목사님들 설교 모음

제3강의 / 예수보혈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아들 2020. 4. 10. 20:35

제3강의 / 예수보혈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1. 예수보혈의 능력을 [ 과소평가 ]하지 마십시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지나간 과거로 인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절망과 좌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과거의 아픈 기억 때문에 찢기고 부서져서 우울증 내지는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자살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지나간 과거의 실수를 가지고 우리를 괴롭게 하고 올무에 빠뜨리려고 합니다. 사탄의 최고의 무기는 바로 우리의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이 우리의 양심으로부터 모든 죽은 행실을 깨끗케 할 수 있음을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히 9:13-15) 『[13]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 얻게 ]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의 죄가 씻겨지긴 전 우리의 과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눈으로 우리가 볼 수 있다면 우리 중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는 사람들의 기록이라 할지라도 오직 시꺼먼 색 뿐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빛 가운데 거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며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을 믿으면 오늘 우리의 기록은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변화되셨을 때 그토록 하얗던 예수님의 겉옷만큼 하얗습니다.”-R.A. 토레이-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덮는 순간 우리의 과거는 완전히 장사지낸바 된 것입니다. 영원히 없어졌으며 하나님께서 더 이상 기억치 아니하십니다. 이후에도 우리가 만일 계속 과거에 집착하며 사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롬 3:24-25)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사 43:25-26)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로 기억이 나게 하고 서로 변론하자 너는 네 일을 말하여 의를 나타내라』

 

예수님의 보혈 안에서 주어진 하나님의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이며 성령님을 근심케하는 죄입니다. 만약 그런 분이 계시다면 그 분의 약속의 말씀을 믿지 못한 불신의 죄악과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과소평가한 그 교만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며, 깨끗케 해 주실 것과 죄 가운데서 건져주실 것을 기도한다면 우리는 마귀가 공격해 오는 모든 공격으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감정이나, 악한 생각이나, 주위 사람들의 비난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 이제는 그와 같은 것들에서 벗어나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엡1:7)라고 하신 말씀을 믿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신다.”(믹7:19)라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 우리를 괴롭히는 악한 양심에 속지 마시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미 마음에 피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suneideseos poneras)이 깨끗해졌고 우리의 몸도 맑은 물로 씻었으니 이제부터는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약속하신 분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백(homorogeo)하는 희망을 굳게 붙듭시다.”(히10:22-23, 현대인의 성경)

 

여기에서 악한 양심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과거를 상기시키며 “너는 죄인이야”라고 속삭이는 양심을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는 예수의 보혈로 정결케 되었고 의롭다함을 얻었느니라!”고 선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이 나의 과거를 깨끗이 씻었으니 나는 완전히 자유해!”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사탄이 “네 과거를 생각해 봐!”라는 속임수를 쓸 때, 우리는 “내 과거? 난 과거가 없어! 내 과거는 영원히 없어졌지. 예수님께서 깨끗이 씻어 주셨기 때문에 나는 자유해!”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2. 예수보혈을 [ 뿌리고 ] 성령의 기름부음을 [ 요청 ]하십시오.

 

예수 [ 보혈 ]이 뿌려진 곳에 성령의 [ 기름부음 ]이 임합니다. 피가 발라진 곳에 하나님께서 기름부으심을 아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예수님의 피가 [ 적용 ]된 다음에 따라온다는 말씀입니다.

 

구약성경 레위기 14장에 보시면 문둥병자의 정결예식이 나옵니다.

문둥병자는 제사장 앞으로 데려가게 되어있었습니다. 제사장은 이 문둥병자를 위해서 쓸 산새 두 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성 밖으로 가져오게 했습니다.

첫 번째 새를 질그릇에서 잡아서 그 피에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살아있는 새와 함께 담근 다음 문둥병자에게 일곱 번 뿌리고, “[ 정(淨)하다 ](7절)”고 선언한 후에, 그 새는 날려 보내게 되어있었습니다.

 

이는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새를 질그릇에서 잡는 것은 예수께서 질그릇과 같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예루살렘성 밖에서 십자가(백향목)에 달리사 보배로운 피(홍색실)를 흘리시고 죽으심을, 피 뭍은 새를 날려 보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우슬초는 피를 적시어 뿌리는데 사용되는 것(출12:22)으로 이는 예수의 죽으심과 부활을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믿음을 예표하는 것으로, 우리가 예수의 보혈을 믿음으로 취할 때 문둥병과 같은 죄악과 저주가 떠나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정결케 되어진 사람은 성 안으로 들어와서 속건제물을 드려야 했으며, 제사장은 속건제물의 피를 취하여 정결함을 받은 자의 우편 귓부리와 우편 엄지손가락과 우편 엄지발가락에 바르고, 각각 그 위에 기름을 덧바르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기름은 머리위에 바르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보혈이 뿌려지는 곳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한다는 상징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 피 ]가 뿌려진 곳에 성령의 기름을 붓는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예수님의 피가 적용된 다음에 따라오는 것입니다.

 

히10:28-29절에는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 언약의 피 ]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 성령 ]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뿌리시기 바랍니다.

베드로전서 1:2절에 그리스도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했으며, 그러게 될 때에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게 된다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귀와 손과 발에... 듣는 귀, 일하는 손, 행하는 발을 예수 보혈로 보호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그 위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귀와 손과 발에 예수님의 보혈을 바르고 항상 인격자이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고 의지함으로써 꿈과 소망이 넘치며, 승리하는 삶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1908년부터 1912년 사이에 있었던 신앙부흥운동기간 동안에, 로스엔젤레스와 시카고에서 큰 구원운동을 벌인 Maria Woodworth-Etter여사는 두 손을 쳐들고 서서 산 믿음으로 예수의 피를 군중들에게 뿌리곤 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예수의 피를 뿌립니다.”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피를 뿌리는 듯한 몸짓을 하곤 했습니다. 사람들은 공회당 앞으로 몰려나와 엎드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오기도 전에 병 나음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방언을 했습니다. 그 시대에는 "우리는 예수의 피 아래 있습니다(We are under the Blood of Jesus)"라는 노래를 자주 불렀습니다.”(은성. The Power of Blood. 보혈의 능력. H.A 멕스웰 화이트. pp.43,90)

 

3. 성령의 기름부음을 원하는 사람은 이렇게 하십시오.

 

성령의 기름부음을 주시는 분이 [ 예수 그리스도 ] 이심을 믿으십시오.(마3:11)

지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 하나님 우편 ]에 계심을 믿으십시오.(벧전3:22)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 피 ]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 해방 ]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 왕 ]과 [ 제사장 ]으로 삼으셨습니다.(계1:6)

우리는 예수의 [ 피 ]를 힘입고 언제든지, [ 지금 ] 이 순간 은혜의 [ 보좌 ]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히10:19)

이 진리를 알고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첫째 몸에 있는 모든 근육의 긴장을 완전히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의 기름부음은 예수님이 주시는 것이므로 우리가 긴장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눈을 감고 두 손을 들고 예배하고 찬양하십시오.

편안하게 자리에 앉아서 입으로 예수의 보배로운 피를 말하여 계속 간절히 간구하십시오. 적극적으로, 확신을 갖고 나아가십시오.

 

몇 초, 혹은 몇 분 안에 성령께서는 보혈의 간구에 응답하시기 시작하십니다.

우리를 구속하고 대적하는 영들이 떠나가기 시작하며, 하늘나라와 세상 사이에 길이 만들어지며, 곧 그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4.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 걸음씩 나가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

 

두 손 들고 찬양합니다.

다시 오실 왕 여호와께

오직 주만이 나를 다스리네.

나 주님만을 섬기리

헛된 마음 버리고

성령이여,

내 영혼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앞에 내 생명 드리리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