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들 설교 모음

제2강의 / 참 하늘의 참 지성소에 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

하나님아들 2020. 4. 10. 20:32

제2강의 / 참 하늘의 참 지성소에 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

 

1. 피의 역사

 

결코 변개할 수 없고 생명이 다하기까지 지킬 약속을 할 때, 사람들은 피의 약속을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육체의 생명은 [ 피 ]에 있음이라.”(레17:11)

 

1]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속할 여자의 후손(=피의 약속)을 약속하셨습니다(참조, 히9:22).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이란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발꿈치를 상한다는 것은 십자가의 희생으로 피를 흘리시게 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사건으로 뱀(사탄)의 머리가 상함을 입게 된다는 것은 그의 권세가 꺾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골2:15).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한 수치를 덮어주기 위하여 짐승의 피를 흘려야만 했습니다.

(창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성경은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고 말씀합니다.

여기의 속한다는 말 ‘kaphar’ 는 몸값, 속전, 속죄금이란 ‘kopher’ 로부터 유래된 단어로 “덮어준다, 속죄한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범죄를 정결케 하는 데는 반드시 피흘림이 있어야 했습니다.

(히 9:22) 『...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소제(곡식제사)는 피의 제사 후에 드려지는 부속제사로 드려지거나, 피를 나타내는 포도주를 부어서 전제로 드려야만 했습니다.(민15:5,7,10)

레2:13 반드시 언약[berith, =언약의 피(마26;28)]의 소금을 넣어야 했고

레2:11 누룩(죄의 상징)과 꿀(죄의 유혹)은 넣지 말아야 했습니다.

* 아벨이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는 구절(히11:4)을 들어서, 피가 없어도 믿음으로만 드리면 된다는 주장은 위험한 주장입니다. 그 믿음의 내용에는 피의 언약에 대한 신뢰가 들어있는 것입니다.

 

2] 노아가 방주에서 나왔을 때 맨 처음 한 일은 하나님과 피언약을 맺는 일이었습니다.

(창 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피언약인 할례를 요구하셨습니다.

(창 17: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4]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은 후에 백성들과 함께 피로써 그 언약을 확증하였습니다.

(출 24:8)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5] 야곱과 그 외삼촌 라반 사이에 맺어진 언약도 야곱이 “산에서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창31:54) 보증되었습니다.

 

6] 출애굽 이후 하나님은 성막을 짓도록 명하시고, 제사장들에게 피의 제사를 요구하셨습니다.

“...아론의 아들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레1:5)

 

7] 갈보리 산에서 예수께서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드리셨습니다.

(히 9:12) 『(그리스도께서)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8] 예수의 피를 힘입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히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 참 하늘의 참 지성소에 뿌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피

 

이스라엘의 법에 의하면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기 직전에는 사람들이 그를 만질 수 없었습니다. 그가 지성소 속죄소에서 피를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야 평민들이 그를 만질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 승천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자기 제물을 드리기 전에는 인간의 손으로 만질 수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의 제사를 드리시고 부활하신 직후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찾아왔을 때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20:17)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몇 일 후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눅24:39)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인간이 손으로 짓지 아니한 하늘의 온전한 성소, 참 하늘 참 것에 당신의 피를 드리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히9:11,23-24,10:12).

우리는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다는 것을 압니다.(히9:7-14) 그리고 그 일이 예수님 안에서 완성된 것입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지)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

이제, 우리는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예수의 피를 힘입고 언제든지 하나님의 면전인 참 하늘의 참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10:19-22)

예수 그리스도의 이 피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대한 성경의 선언

 

1] [ 무죄 ]한 피

(마 27:4) 『(가룟 유다가)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2] [ 보배 ]로운 피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3] [ 어린양 ]의 피

(계 7:14)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4] [ 그리스도 ]의 피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5] [ 십자가 ]의 피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6] 영원한 [ 언약 ]의 피

(히 13: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4. 예수님의 피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

 

1] [ 언약 ]의 표(출24:8, 슥9:11, 마26:28, 막14:24, 히9:20)

(출 24:8)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 [ 속죄 ]의 수단(레17:10-14, 히9:12,14,22)

(레 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히 9:12)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3] [ 생명 ]의 근원(요6:53-54)

(요 6:53-54)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4] [ 화목 ]의 피(레7:14, 엡2:13, 골1:20)

(레 7: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골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5] [ 영원 ]한 언약의 피(히13:20)

(히 13:20)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5. 예수님의 피의 다양한 능력과 역사

 

(벧전 1:18-19)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 동일 ]한 의미입니다.

 

(레 17:11,14) 『[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4]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1] 예수의 피는 [ 속죄 ]의 능력입니다.

 

(히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엡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히 9:7)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벧전 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히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2] 예수의 피는 [ 구속 ](노예의 신분에서 해방)의 능력입니다.

 

(벧전 1:18-19) 『[18]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3] 예수의 피는 [ 칭의 ]의 능력입니다.

 

(롬 5: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자신이 의인임을 선포하며 살라.

 

4] 예수의 피는 [ 생명 ]의 능력입니다.

 

(요 6:53-54)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5] 예수의 피는 [ 화목 ](관계회복)의 능력입니다.

 

(롬 5:9-10)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엡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엡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히 10:19)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엡 3:12) 『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6] 예수의 피는 [ 치유 ]의 능력입니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rapha)을 입었도다』

(출15:22-26)『...마라에 이르렀더니 그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곳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나는 너희를 치료(rapha)하는 여호와니라』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가난, 질병, 둘째사망)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민 16:44-48) 『[4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45]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하시매 그 두 사람이 엎드리니라 [46] 이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너는 향로를 취하고 단의 불을 그것에 담고 그 위에 향을 두어 가지고 급히 회중에게로 가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하라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므로 염병이 시작되었음이니라 [47] 아론이 모세의 명을 좇아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48]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

 

※ 여기에서도 속죄와 치유가 연관되어 있음을 설명합니다. 上記한 바와 같이 성경은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고 말씀합니다. 여기의 속한다는 말 ‘kaphar’ 는 몸값, 속전, 속죄금이란 ‘kopher’ 로부터 유래된 단어로 “덮어준다, 속죄한다.”는 의미입니다.

인간의 범죄를 정결케 하는 데는 반드시 피흘림이 있어야 했습니다. (히 9:22) 『...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그러므로 예수의 피는 속죄의 피이며, 속죄의 피는 치유의 능력이 됩니다.

 

(민 21:4-9)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요 3:14-15)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사 53:4-5)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choli=질병)를 지고 우리의 슬픔(makob=고통, 괴로움, 아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마 8:16-17)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고전11:27-30) 『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29 주님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가 받을 심판(krima)을 스스로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30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는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이미 죽은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29-30절 현대인의 성경)

 

※ 예수님의 살과 피를 합당하게 먹고 마시면 치유는 반드시 일어난다는 말씀입니다.

이 외에도 속죄와 치유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음을 보여주는 성경구절들입니다.

(사 33:24)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시 103:3)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마 10:7-8)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 9: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 12: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눅 6: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 나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행 5:14-16) 『[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뉘우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 그림자라도 뉘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근읍 허다한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7] 예수의 피는 [ 자유 ]의 능력입니다.

 

(슥 9: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출 24:8)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사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고후 3: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8] 예수의 피는 [ 성화 ]의 능력입니다.

 

(히 10:29)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히 13:12)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벧전 1:15-16)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16]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9] 예수의 피는 [ 봉사 ]의 능력입니다.

 

(히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민수기8:5-15절에는 회막에서 봉사할 사람들의 정결예식이 기록되어 있다.

7절 속죄의 물=예수의 피(요일1:7), 10절 안수하여=성령의 기름부음(빌3:3)

 

10] 예수의 피는 [ 보호 ]의 능력입니다.

 

(출 12: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고전 5:7) 『...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요일 5:8,18) 『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11] 예수의 피는 가문의 저주를 [ 끊어 ]내는 능력입니다.

 

(신 28:45-46)“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네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너를 따르고 네게 미쳐서 필경 너를 멸하리니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적과 감계가 되리라

 

(갈 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벧전1:18-19)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12] 예수의 피는 [ 승리 ]의 능력입니다.

 

(계 12:10-12)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요 12:23,24,31)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요 16:8,11)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히 2:14-15) 『[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6. 보혈의 능력을 적용한 예들

 

“십대의 소녀를 위해 기도하던 중, “그녀가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를 빼라.”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고 그것을 제거하려고 하자, “이 여자를 놔라. 이 여자는 내 것이야!”라는 소름끼치는 소리가 그 소녀의 목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약15~20분가량 싸웠으나 반지가 안빠지고 온 몸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고...마침내 나는 “예수님의 보혈을 적용하노라.”고 외쳤습니다. 순간 반지가 손가락에서 빠져나왔고 그녀의 굳었던 몸이 풀리기 시작하였고 날카로운 비명소리도 그쳤습니다. 그 소녀는 완전히 자유함을 얻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 Benny Hinn. The Blood, 예수님의 보혈. 은혜출판사. pp.66-63-

 

1992년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말씀을 선포하는데 저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성큼 성큼 다가오는 건장한 청년이 있었을 때, “주님, 저와 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주옵소서.”라고 기도한 다음 그 젊은이에게 “예수님의 보혈이 당신을 대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순간 그는 “그 말 하지마!”라고 소리질렀습니다. 내가 또다시 “예수님의 보혈이 당신을 대적한다.”라고 말하자 그는 끔찍이 무서운 소리를 내며 “그 말 하지마!”를 외쳤습니다. 매번 내가 예수님의 보혈을 언급할 때마다 그는 난폭한 행동을 보였으나 결국 그는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Benny Hinn, Ibid. pp.83-84-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목회하던 맥스웰 화이트 목사님은 그의 저서 “보혈의 능력”(The Power of the Blood)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차례 거듭되는 공중 폭격에 의해 밤하늘은 온통 날아다니는 유도탄으로 장식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폭탄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위험 속에 살면서도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매일 밤 한번도 깨지 않고 편안히 누워서 잘 수가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를 보호해 주셨던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너무도 생생한 것이었습니다. 마치 어떤 종류의 폭탄에도 끄덕 없는 튼튼한 방공호 속에서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은 것이었습니다. 사실 그 때 당시 우리 스스로도 예수님의 보혈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방공호라고 이야기 하고 했습니다.”

화이트 목사님은 매일 밤 잠자기 전 자신이 살고 있었던 집과 자기의 자녀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달라고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목사님께서 살고 있었던 곳을 중심으로 약1.2km이내에 열세 개의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피해를 제외하고 그의 가족 모두가 무사했다고 합니다.

화이트 목사님은 “성도 여러분, 저는 살아서 역사하시는 보혈의 외침과 그 능력이 단 한번도 실패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라는 말을 강조하고 강조하곤 했다고 합니다. (Benny Hinn, Ibid, pp15-16)

 

“나는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그만 못에 이마를 찔리고 말았다. 내 이마에는 큰 상처가 났다. 나는 즉시 예수의 피를 간구하기 시작했는데 30분이 지난 후 내 이마에는 다친 흔적조차 남지 않았다. 이처럼 주님의 피를 근거로 간구하는 것은 지극히 실제적인 일이다.”( H.A. Maxwell White. The Power of Blood. 보혈의 능력. 은성. p.79)

 

“내 아내는 뜨거운 죽을 엎질렀는데, 그것이 팔에 쏟아져 팔꿈치까지 흘러내렸다. 펄펄 끓는 죽이었기 때문에 심한 화상을 입어 피부가 벗어졌으며 염증이 생길 것 같았다... 아내는 예수의 피가 자기의 다친 팔에 발라진다고 믿고 큰 소리로 여러 번 예수의 피를 간청하기 시작했다. 몇 분이 지나니 고통이 사라졌으므로 그녀는 아기에게 죽을 먹이고 목욕을 시킬 수가 있게 되었다. 그날 밤, 그녀의 팔을 보니 화상을 입었던 곳에 동전크기만한 빨간 흔적만 남아 있었다. 다음 날 아침에 보니 빨간 흔적마저 없어져 마치 화상을 전혀 입은 적이 없었던 것 같았다.

우리는 육체에 가해지는 모든 손상을 만들어내는 주인공은 사단이라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악마들은 우리 몸에서 상처 입은 곳을 공격하고, 우리 주위에 있는 세균들이 상처에 침입하여 파괴적이고 유독한 사역을 행하게 만든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으로 예수의 피를 바르면, 그 피는 사단이 세균과 더불어 우리를 공격하지 못하게 하는 덮개 역할을 하므로 우리 몸 안에 있는 자연적인 치료의 과정이 빨리 진행된다. 왜냐하면 사단이 그 과정들을 방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의 피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덮개이며 살균제이다. 그것은 완전한 것이다.”(H.A. Maxwell White. Ibid. pp.55-56)

 

“아리조나 주 피닉스에 사는 어느 목사는 아주 특이한 증언을 했다. 어느 날 그는 예수의 피를 자기의 수표책에 뿌리기로 작정하고 기도했는데 얼마 후에 그의 봉급이 올랐다. 그가 알고 있는 여신자도 역시 같은 일을 했는데, 그녀도 예상치도 않았던 보너스를 현금으로 받았다... 어느 형제가 자동차의 시동을 걸려고 해도 걸리지 않았다. 그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의 피로 간구했더니 차에 시동이 걸렸다.”(H.A. Maxwell White. Ibid. pp.89-90)

 

“1908년부터 1912년 사이에 있었던 신앙부흥운동기간 동안에, 로스엔젤레스와 시카고에서 큰 구원운동을 벌인 Maria Woodworth-Etter여사는 두 손을 쳐들고 서서 산 믿음으로 예수의 피를 군중들에게 뿌리곤 했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예수의 피를 뿌립니다.(I sprinkle the Blood of Jesus to you.)”라고 말하면서 실제로 피를 뿌리는 듯한 몸짓을 하곤 했습니다. 사람들은 공회당 앞으로 몰려나와 엎드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나오기도 전에 병 나음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방언을 했습니다. 그 시대에는 "우리는 예수의 피 아래 있습니다(We are under the Blood of Jesus)"라는 노래를 자주 불렀습니다.”(H.A. Mxwell White.Ibid. pp.43,90)

 

우리 지구촌사랑교회 박용찬성도님이 어느 날, 유리가 깨져서 손을 베었습니다. 그 즉시 베인 손가락을 붙잡고 예수님의 보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성령의 임재하심과 다스리심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난 후에 보니 베인 손가락의 피부가 붙었습니다. 그 다음 날 일어나보니 다쳤던 자리에 실금같은 약간의 흔적만 남고 베였던 자리가 완전히 치유되어있음을 발견하고 간증하였습니다.

 

 

이글의 무단전제를 금합니다.

필요하신 분은 이 글의 출처를 분명히 밝히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구촌사랑교회 이병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