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막론 02

성막론 2

출 23:25~28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너의 이를 곳의 모든 백성을 파하고 너의 모든 원수로 너를 등지게 할 것이며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을 복을 주신다.
성막은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치는데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 이유는 섬기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약속 때문이다.

복이란? 히브리어로 ‘바락’ 무릎을 꿇다. 종이 되다. ⇒ 주인의 소유가 되다.
⁂ ‘복은 주인 되는 것이다.’라는 말과의 관계
천지의 참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 대상 29:10~14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우리는 오직 참 주인에게 권리를 위임받은 청지기일 뿐이다.
- 눅 12:42~44 “주께서 가라사대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청지기란? 집을 다스리는 자. 오직 자기 위에 참 주인이 한 명만 존재하는 자
ex) 보디발의 가정총무 요셉은 주인을 제외하고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창 39:1~6)
죄란? 참 주인을 모르는 것, 도전하는 것 ex) 사단의 특성(사 14:13~14)
ex) 죄의 결과 : 1달란트 가졌던 자가 있는 것도 빼앗기는 것.

성막은 참 주인이 누구인가?를 기억하는 것 ⇒ 현재 우리의 주인은 성령이시다.
- 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자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것으로 공급받는 자가 누구인가?
- 고전 9:13~14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성전에서 일하는 자 = 성령으로 일하는 자
본문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과 함께 성막 짓는 법을 받아 가르친 내용 중 마지막 부분으로 출 25장부터는 성막의 재료를 모으는 사건으로 연결된다.

⁂ 복을 받는 공식
1. 은혜 : 먼저 하나님의 것을 받아야 한다.
ex) 아브라함이 이삭을, 솔로몬이 다윗이 준비한 물품을, 욥이 복을, 달란트를 받은 종들이 주인의 소유를 거저 받듯이
2. 헌신 : 참 주인을 인정하여 명령대로 심고 드려야 한다.
ex) 모리아 산의 이삭, 솔로몬 성전, 주신이가 거두시는 것에 불평 없는 욥, 주인과 회계하는 종들처럼
3. 보상 :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시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ex) 바다의 모래와 같은 믿음의 자손, 솔로몬의 영광, 배가되는 욥의 가정, 있는 자에게 더 있게 하시는 주인의 보상처럼
- 고후 9: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 기도하는 이유는?
먼저 받은 것이 있어야 섬길 수 있고 섬기는 것이 있어야 또 받을 것이 있기 때문이다.
받은 은혜를 망각하지 말고 감사하고 주신 기회에 섬기고 헌신하고 받을 복을 구하자!

출처 : 성락부평교회

글쓴이 : 박상욱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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