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쉽게 이해하는 요한계시록(12) - 빌라델비아 교회(계 2:7-13)

하나님아들 2014. 5. 3. 13:43

쉽게 이해하는 요한계시록(12) - 빌라델비아 교회(계 2:7-13)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써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그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분이 이것들을 말씀하셨습니다.

[8]“내가 너의 그 행위들을 안다. 보라!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주었으되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으리라.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정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9] 보라, 사탄의 회합에 속한 자들, 곧 스스로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들을 하는 자들이 있으니, 보라, 내가 그들로 하여금 와서 네 발 앞에 굴복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한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기 때문에, 내가 또한 너를 그 시험의 때 중에서 지키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위에 거주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왕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승리하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내가 나의 하나님의 그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사람(승리 하는 자)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님이 교회들에게 말씀 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계 3:7-13)


<다윗의 열쇠>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소개 된 예수님의 모습은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다윗의 열쇠의 특징은 문을 열 수 있고, 닫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 열어 놓은 문은 아무도 닫을 수 없고, 닫아 놓은 문 또한 아무도 열 수 없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권세를 듯합니다.


<열린 문!>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주님은 열린 문을 주셨습니다.

그 문을 아무도 닫을 수 없습니다.

열린 문이 뜻하는 것은 복음의 열린 문을 뜻합니다.


20세기 이전의 많은 성도들은 땅 끝,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증거 되는 것을 불가능 한 것으로 생각 하였습니다.

심지어 수 만 번 기도 응답을 받았던 경건한 믿음의 사람이었던 죠지 뮬러 조차도 그것을 불가능하게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생각 하는 성도는 거의 없습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철의 장막이라 했던 공산권이 열리고, 선교사들이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공산권에 큰 부흥이 있었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랍의 봄이 시작 되고 있습니다.

아랍 지역과 독재국가들이 열리면서 그 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이 시작 되었습니다.


미전도 종족이 가장 많은 지역인 인도(India)에도 부흥이 시작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들이 감당 할 수 있는 속도로 세계를 열어가고 계십니다.

이것이 열린 문입니다.

(제가 오래 전에 쓴 글, <세계 선교의 흐름!>을 참고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빌라델비아 교회가 한 일(할 일)은?>

빌라델비아 교회는 능력이 적은 교회였습니다.

적은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헬라어<미크로스>라는 단어가 사용 되었습니다.

공학에서 사용하는 마이크로<10의 마이너스 6승>의 어원이 된 단어입니다.


성경에서 양이나 크기를 말 할 때 가장 작거나 적은 양을 뜻합니다.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막 4:31)

즉 빌라델비아 교회의 능력은 아주 적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명령)을 지켰습니다.


그들이 지킨 주님의 말씀(명령)은 모든 민족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석 할 수 있는 근거가 세 가지입니다.

열린 문과 연결해서 해석 할 때 그렇습니다.

복음의 열린 문을 통해 그들은 나가서 말씀을 증거했습니다.


인내의 말씀과 연결 할 때도 그렇습니다.(말씀이 복수가 아닌 단수입니다)

지키기 쉽지 않은 그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입니다.

성도들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이 전도입니다.(말씀 전하는 것)

가족 중에 한명을 전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게는 더 어렵겠지요?


12절의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라는 말씀과 연결 시켜보면 그렇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다른 문화권에서 복음을 증거 한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나가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은 성도들이기 때문에 다시 나가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약속!>

사단의 회합 중에서 굴복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빌라델비아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9절)

사단의 회합, 그들은 스스로 유대인이라 합니다.(노 우호 목사님이 쓰신 책 읽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그 들이 프****, 일****입니다.

시험의 때(대환난 때) 지켜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환난 전 휴거?>

빌라델비아 교회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계 3:10)을 가지고 환난 전 휴거를 주장합니다.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 말씀 때문에 그렇게 해석 합니다.

그런데, <면하게 하리니>이 말씀은 한글 개역, 개역개정과, 흠정역에는 있지만, 헬라어 성경과 KJV, 한글킹에는 없습니다. 

즉 잘못 번역 된 것입니다.


만약 환난 전에 휴거 된다면, 환난의 장소인 이 땅에서 옮겨져야 합니다.

그럴 경우에는 헬라어 전치사 <아포-away from>가 사용 됩니다.

<12절의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이 구절에서 장소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전치사 <아포>가 사용 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장소의 변동이 없는<에크-out of>가 사용 되었습니다.

즉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은 하늘로 옮겨 지지 않고, 이 땅에서 대 환난을 지내게 되고, 그 가운데 보호 받게 됩니다.


저는 그 들이 도피성(도피처)에서 대환난의 기간을 보내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또 휴거 된다면, 지켜주시겠다는 약속이 필요 없습니다.

옮겨 주시겠다고 하셔야 맞습니다.


11절의 말씀과 연결 시켜 보아도, 결과는 환난 후 휴거입니다.

주님께서 임하실<헬라어-엘코마이> 때까지 가진 것을 굳게 잡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주님께서 임하시는 때는 이 땅에 오시는 그 때를 말합니다.

그 때는 환난 이후이며, 땅의 모든 족속들이 다시 오시는 주님을 보게 됩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엘코마이> 것을 보리라”(마 24:30)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엘코마이>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 1:7)

그 때까지 빌라델비아 교회 성도들은 이 땅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 때까지 가진 것을 굳게 잡아야 합니다.


<주님의 권세>

주님은 어느 시대에서나 절대 주권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대환난 기간 동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의 고난을 줄일 권세도 가지고 계시고(막 13: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막 13:20)


성도들을 환난 가운데에 넣을 수도 있으시고(계 2: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계 2:22)


환난 가운데서 성도들을 보호 하실 수도 있습니다.(계 3:10)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계 12:15-16)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 28:18)


<<결론!>>

빌라델비아 교회는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그것을 충족해 드린 교회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능력이 많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능력은 일곱 교회 중에 가장 적었습니다(미크로스)


그들이 그렇게 하기 원했던 것은 주님의 명령을 기억했기 때문이고, 주님의 마음을 이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마음은 누가복음15장에 세 가지 비유를 통해 잘 기록되어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부 단장>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가장 좋은 신부단장은...

말씀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모든 족속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


그들에게는 환난의 날들에서 지켜 주시겠다는 약속(보증)이 있습니다.

지금 세상은 더욱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일군들이 필요합니다.


또 복음 증거는 주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우리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세상의 끝(주님 재림)은 모든 세상에 복음이 전파 될 때 일어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이 오리라"(마 24:14)

출처 : mongolia
글쓴이 : 마라나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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