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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16장 4~7절 / 세 번째 대접재앙

하나님아들 2014. 4. 18. 17:06

제16장 4~7절 / 세 번째 대접재앙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 하나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16:4-7)


세번째의 대접은 물의 근원에 쏟아질 재앙이 담겨져 있다. 여기서 진노 받을 대상을 명시하지 아니하시고 물을 담당하는 천사가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정당성을 아뢰고, 하늘 제단에서 화답하는 내용으로 되었다. 그러나 나팔재앙과 비교할 때, 물의 근원은 무엇을 말하는가를 알게 된다. 나팔재앙에서는 “강들의 ⅓과 여러 샘물이 쑥같이 쓰게 됨으로 물로 인하여 ⅓이 죽더라.”(8:10-11)하였다. 그런데 대접재앙은 강과 물의 근원이 피가 되므로 ‘물이 피가 된다.’는 점에서 두 가지 재앙은 공통점을 갖게 된다.


나팔재앙에서 물은 생명을 살리는 ‘물의 근원’에 초점을 두라고 상고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물은 17장15절에 기록된 ‘무리’가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이사야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사55:1) 하면서,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사12:30)하였다.


예수님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하시면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38) 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 자신이 영혼을 살리는 물이라 하셨으므로 여기서의 물은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진리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사람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왔었다고 성경은 교훈한 다(요1:1-). 그러므로 십자가의 사건으로 구원의 절정을 이루게 하시고 부활 후에 승천하시면서 사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하셨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1:8). 그 후에 사도들에서 교부들에게로, 교부들에서 선대들에게로, 선대들에서 우리들에게 까지 생명을 살리는 말씀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므로 영혼을 살리는 영생의 물은 예수의 이름으로 세워진 교회에서 거짓 없이 선포되는 진리의 말씀이어야 된다.


그런데 현대교회는 어떠한가?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잘못을 덮어주고 책망하지 아니하고 죄를 지어도 못 본척하는 것은 교인 한 사람을 잃지 않겠다는 인본주의 사상에 찌든 때문이다. 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주셨으므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이끌어줄 [교훈]과, 허물을 꾸짖어 [책망해]야 되고, 말과 행동과 생각의 잘못된 것을 [바르게] 고쳐주어서, 사람답게 올바른 도리 [의]로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설교라”(딤후3:16)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힌두교, 모슬렘, 유교, 불교, 등이 모여서 단일종교회를 만들 때 기독교, 가톨릭, 정교회 등에서도 참석한 대표자들이 누구였나? UN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예배하는 곳에는 UN기를 세우도록 명령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목사나 사제의 자격에 관해서 UN에서 임명할 때 ⅓이 임명장을 받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런 지도자가 있는 교회의 강단에는 UN기를 세우지 않겠는가? 그런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고, 지구정부통치자의 강령만 가르치게 될 때, 그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의 영혼은 죽게 되는데 이러한 일은 대격변 후부터 시작된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⅓과 여러 물 샘에 떨어지니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⅓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8:10-11)


하나님의 섭리로서 이루어지는 셋째나팔 재앙을 정리하면 지구정부통치자에게 하늘로서 사탄의 사상이 떨어진다.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기독교에 통치자의 강령을 가르치라는 명령이 떨어지면 말씀을 가르치는 ⅓의 목사가 영생의 말씀을 통치자의 강령으로 바꾸게 되는데 이것이 사람을 죽이게 하는 쑥이다. 영생의 물[말씀]을 선포하는 여러 물 샘[교계]에 통치자의 강령이 떨어지[명령되]니, 이 이름[사상]은 쑥이라. 물[말씀]들이 ⅓이 쑥이되[미혹시키]매 그 입에서 나오는 물[말씀]이 쓰게 됨[영이 싫어하는 강론]을 인하여 많은 사람[영혼]이 죽더라는 말이다.


짐승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666표를 받지 않으면 죽일 때, 교회의 강단에서 짐승에게 경 배해도 좋다고 가르칠 것이다. 666표는 지구주민신분제도이니 받아도 상관없다고 가르치는 지도자가 ⅓이나 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면 죽임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믿음이 온전치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지도자의 영향을 받는데, 지도자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죽게 된다는 뜻이다.

이것이 지구촌에 있는 ⅓이라는 교회의 목사들과 성도들이 지구정부에 굴복하고 666표를 받고 통치자를 경배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피로 인한 죽음은 육체의 죽음과 영혼의 죽음, 둘 다 포함된다. 그러나 후자가 더 중요함을 경고하는 내용이다.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 하나이다 하더라.”(5-6)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 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큰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6:10) 하였던 탄원이 여기에서 성취됨을 알리는 내용이다. 그때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면서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6:11)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신 것이다.


이 말씀은 공의로운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천사의 고백이다. 그리고 천사가 요한에게 전하는 내용을 근거하여 볼 때, 인간의 영혼을 죽게 한 것은 강단에서 진리의 말씀을 변질시켜서 피를 흘리게 한 엉터리 목사들이며 이런 자들이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이라 한다. 그들은 666표를 받도록 강요하면서 피를 흘렸던 지구주의자들과 함께 받게 될 심판임을 말하는 것이다.


“세 번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4)


물을 차지한 천사; 어떤 물을 담당하고 있을까? 지구상의 5대양 6대주에서 각 대양과 각 대륙마다 담당하는 천사들이 있다. 또한 전 세계나 지역마다 담당되는 천사들의 임무가 있다. 바람을 담당하는 천사가 있고, 비를 담당하는 천사가 있다. 물에 대해서도 문자적인 물을 담당하는 천사가 있으므로, “물을 차지한 천사”는 육적인 문제는 전자가 되겠고, 영적인 문제는 후자가 된다.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5)


전에도 계시는 이;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한다. 전에도 계심은 하나님의 본질에 관한 칭호이다. 그러나 모든 심판을 성자에게 위임하셨으므로 전에도 계시는 이는 심판을 주관하시는 성자 하나님이 된다. 아버지께서 심판하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으므로 전에도 계시는 이는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시다(요5:22,27).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5)


시방도 계시는 이;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시다. 그렇지만 ‘시방’이라는 단어에서 현재를 명시하고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심을 천사가 알리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전에도 계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심판하시는 심판자로서 시방도 계신다고 하였다.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5)


심판이 의로우시다; 의롭다는 뜻은 정의를 말하며 심판의 의로움은 하나님께서 천국과 지옥으로 보내야 될, 선한 자와 악한 자를 가려내는 결정이다. 앞에서도 공부한바와 같이 ‘심판’이라는 단어 앞에 ‘진노’가 챠론(ןוֹר?) 과 ‘오게(όρϒή)’이냐, 아니면 ‘두모스(θυμόs)’나 ‘메가스(μέϒαs)’ 인가는 다르다. 전자는 회개할 기회가 주어지는 경고의 표현이므로, 사랑과 자비와 긍휼이 베풀어진다. 후자는 구제시킬 가치가 없으므로 사랑이나 자비나 긍휼을 베풀지 않는다는 표현이다. 그러므로 천사가 말하는 심판은 저들은 유황으로 타는 불 못으로 보내는 판결이 옳다는 말이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6)


피를 흘린 자들에게; 피를 흘린 자들에 대한 해석들도 차이점을 보인다.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와 정부조직의 인물들로 해석하였다. 아쉬움은 거짓된 선지자 곧 교회의 지도자들을 제외시켰다는 점이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사는 물론이고 신자들까지도 적그리스도정부에 가담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또한 666표를 받지 않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은 교회의 목사들과 성도들이 있게 된다는 사실을 외면하면 안 된다. 왜인가? 그때가 되면 엉터리 목사와 엉터리 신자가 들어나게 되는데, 이런 엉터리들이 참 신자들을 박해한다면 아니라 하겠는가?


지금같이 자유로운 때에도 자기 사상과 다르면 험담하고 박해하는데, 그때가 되어 자신의 생명에 위험이 닥치면 지구정부요원의 앞잡이가 엉터리 목사들과 엉터리 신자들이란 사실을 숨기려하면 안 된다. 결국 엉터리 목사들과 엉터리 신자들도 666표를 받고 짐승에게 경배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는 모두가 666표를 받고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들만 남겨졌으므로 참 교회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게 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정부 요원들뿐만이 아니다. 저들이 엉터리든 아니든 666표를 받기 전에는 예수를 믿었던 그리스도인들도 포함되기 때문에 정부요원들만 국한시키면 안 된다.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6)


피를 마시게 하신 것; 14장19절 이하에서 짐승의 표를 받고 지구정부에 굴복당하고 그 통치자를 추종하던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박해하며 죽였던 자들이다.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멸하라고 명령하실 때, 천사가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혔다 한다. 그러므로 죽은 자들의 피가 1,600 스다디온 까지 흘러간 피를 ‘마시게 하셨다’는 뜻이지, 어떤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들에게 문자적인 피를 먹인 것은 아니다.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7)


제단에서의 화답; 요한이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하나님의 심판의 공평과 정의로움을 고백한다. 그때 하늘의 제단에서 사실임을 화답한다. 하늘의 제단이 인격화되어 말하는데 이 제단은 무엇일까? 여기서 말하는 제단은 구약에서처럼 제물을 올려놓는 ‘미즈비쳐(????)’가 아니다. 하나님의 보좌 아래에 있는 호소하는 단으로 쓰이는 ‘두시아스터리온(θυσιαστήριον )’이다.


그러므로 제단은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 주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6:10) 탄원하였고, 하나님은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너희들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 하신 약속이 여기에서 이루어졌다. 따라서 제단의 화답은 곧 전능자께서 순교자들의 탄원을 이루어주시는 응답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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