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제13장 16~18절 / 매매를 할 수 없게 하는 짐승의 표(4)
VeriChip은 사람의 피부 속에 삽입하는 체내 이식용 마이크로 칩을 말한다. 쌀알만 한 크기로 되어있으며 RFID기술을 사용한다. VeriChip에는 고유번호(16자리 코드)와 128개 DNA 코드가 들어 있으며, 외부로부터 신호를 받으면 피부 속에 심어진 VeriChip이 작동되어 ID번호와 다른 정보들을 발송하게 된다. VeriChip에서 방출되는 신호는 스캐너로 읽게 되고 이 정보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DHS)로 보내진다. 그 정보는 인가를 받은 사람에게만 제공된다. 이 VeriChip은 간단하게 피부 속에 이식하게 되며 국부마취와 간단한 피부 절개로 끝나며 꿰맬 필요도 없다. 여기에는 지문, 음성, 홍체 특징 그리고 안면 인식 등 각 개인의 특징이 들어 있으며 신체 안에 심어져 있으므로 복제나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다.
1. VeriChip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VeriChip은 4개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테나, 축전지, 16자리 코드와 128개 DNA 코드가 있다. 안테나는 고유번호를 외부로 송․수신하는 장치이고, 축전지는 안테나와 두 가지 코드 메모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장치이다. 이것은 항상 위성 및 지상통제소(GPS)와 연결된다. 그리고 통제소나 스캐너가 요구할 때 즉시 응답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스캐너에서 신호가 오지 않더라도 작동되며 축전지는 외부 전원을 공급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체내에서 충전되는 놀라운 기술로 만들어져 있다. 사람의 움직임에 따른 미세한 체온의 변화가 충전에너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자리 코드는 각 개인의 고유번호이며, 128개 DNA 코드가 내장되어 있는 장치는 병을 안고 있는 인간의 세포를 바꾸어 그 병을 치유하는 용도이다.
2. RFID TAG와는 무엇이 다른가?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Device의 약자로서 ‘무선주파수인식장치’라고 불린다. ‘전자 태그’라고도 불리는 이것은 VeriChip보다 훨씬 더 작은 깨알만한 크기로서 그 안에도 역시 고유번호가 있는데 스캐너 부근을 통과하면 VeriChip과 마찬가지로 고유번호를 즉시 스캐너에게 다시 무선으로 송신해 준다.
이 RFID Tag는 현재 각종 상품에 부착하여 유통관리에 활용하기도 하고 화물에 부착하여 추적관리 등에도 활용되고 있는데 그 범위가 점점 폭넓게 확장되어가고 있다. 이것을 사람의 몸 안에 넣을 수 있도록 캡슐형태로 특별히 고안된 제품이 VeriChip이다. RFID Tag는 상품에 부착하는 고유번호 발생기이고, VeriChip은 사람의 몸속에 넣어서 고유번호 발생기와 더불어 사람의 세포를 조율하여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또 이 RFID Tag에는 고유번호만이 내장되어 있지만 VeriChip은 16자리 고유번호와 함께 128개 DNA 코드가 함께 내장되어있다. 바코드로 시작된 고유번호 체제는 마이크로 칩 형태를 거쳐서 RFID Tag까지 왔고 이제 VeriChip으로 신속하게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3. 고유번호 시스템
우리가 슈퍼마켓에 진열된 상품들을 보면 상품표면에 바코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바코드는 그 물품에 부여된 고유번호를 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한 두 개쯤 가지고 있는 은행카드도 역시 카드 소지자에게 발급된 고유번호가 그 안에 내장되어 있다. 우리는 단지 고유번호만을 활용하거나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모든 업무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다 처리된다.
그것은 고유번호에 해당하는 모든 관련정보들이 해당 컴퓨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것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슈퍼마켓의 상품이라면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 안에 그 물품의 정보들이 저장되어 있고, 은행카드라면 은행컴퓨터 안에 해당 고객의 금융자료들이 저장되어 있다. 컴퓨터 안에 있는 자료들과 개인이나 상품이 지닌 고유번호가 서로 연계하여 필요한 모든 업무들이 처리되는 것이다.
이제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보자. 슈퍼마켓의 상품에는 RFID 태그가 부착되어 있고 물건을 사러간 사람의 피부 속에는 VeriChip이 들어가 있다. 물건들을 다 골라 싣고 계산대 앞 스캐너를 통과하는 순간에 물품들에 부착된 RFID Tag에서 자동으로 송신되는 상품 고유번호들을 컴퓨터가 인식하여 순식간에 바구니 안에 있는 모든 상품들의 값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동시에 그 사람의 손에 들어있는 VeriChip에서 송신되는 그 사람의 고유번호가 자동으로 인식되고 그의 은행계좌에서 그 상품들의 값이 즉시 계산과 더불어 이체된다.
지금까지는 물건을 골라 바구니에 담아 하나씩 계산대에 올리고 바코드를 통해 값을 계산한 후 현찰이나 신용카드로 값을 치렀지만 이제는 그런 복잡한 과정들이 모두 생략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모든 것을 실제로 쓰이게 하는 것이 바로 RFID Tag와 VeriChip이다. 재고관리와 매매의 수단으로 이보다 더 효율적인 시스템은 이전에는 없었다.▨ (다음 글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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