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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장24~25절 - 두아디라 교회가 현대교회에 주는 교훈

하나님아들 2014. 4. 18. 16:36

 

 두아디라 교회가 현대교회에 주는 교훈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2:24~25)


두아디라 교회 상에 대하여 몇 번으로 나누어서 이미 상고했습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표본으로 현대교회에 알리시는 말씀이다. 주님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잘못된 점은 고치고 잘한 점은 계속하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과거에 있었던 두아디라 교회는 잘못해서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았다는 것을 상기시키신다. 주님의 말씀은 누구든지 잘못된 점을 고치도록 권면하시는 말씀에 귀가 있다면 잘 들어야 된다. 들었으면 그대로 준행해서 복 받는 신자가되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부탁이다.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2:24a)


주님은 두아디라에 사탄의 교훈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남아있다고 하신다. 그들에게 이 교훈은 ‘이세벨의 교훈’이다 그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두아디라 교회에 사탄의 교훈을 따르지 않는 신자들이 있다는 말씀이다. 열왕기상 16장에, 선지자 엘리야 시대에 이스라엘에 아합 왕이 있었다. 그때 북서쪽의 시돈이란 작은 나라에는 ‘엣바알(ethba'al)’이란 왕이 있었다. 엣바알 왕이 이스라엘의 강대함에 위협을 느끼고 자기 딸 이세벨(Ίεζάβελ)을 아합 왕에게 시집을 보내고 이스라엘과 시돈 간에 평화조약을 맺었다.


이세벨이 아합 왕에게 시집올 때 시돈에서 섬기던 ‘바알’과 ‘아세라’ 우상풍습을 가져왔다. 또 바알 제사장 450명과 아세라 제사장 400명도 함께 데려왔다. 이세벨은 국민에게 하나님을 떠나게 하고 바알 우상을 섬기게 했던 여자의 이름이 이세벨이다. 바알이란 뜻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본향으로 못 가게 올무를 놓는 자란 뜻이다. 구약에서 말하는 발람의 교훈과, 바알의 교훈이 신약에서 말하는 니골라당 교훈과 이세벨 교훈과 함께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이며, 이 사상이 짐승(θηρίον)이므로 누구든지 영혼구원을 훼방하는 사람은 짐승의 한 사람이 된다.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2:24)


두아디라 교인들에게 알지 못하는 사단의 깊은 뜻이라는 내용은 이사야 14장을 읽게 되면 사탄의 뜻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신자는 항상 말씀을 읽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부분만 읽지 말고 신구약 전체의 흐름을 보아야 올바로 깨닫게 된다. 또한 사탄이 역사하는 교회나 목사를 쫓지 말아야 된다. 교회건물이 있고 십자가를 세웠다하여 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아니라 마귀들이 득실거리는 교회가 많음을 알라는 경고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켜서 세계를 황무케 하며 성읍을 파괴하며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사14:16-17)


이사야의 말은 천사 장으로 있다가 저주를 받고 사탄이 된 자가 땅을 진동시켰던 것을 창세기 1장 2절에서 모세는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란 내용을 말한다. 그리고 이사야서 14장 13-14절에서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내가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집회의 산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고 했던 자다. 그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의 집(천국)으로 가려는 것을 가지 못하게 붙드는 자(사탄)라고 했다. 사탄의 깊은 뜻은 인간을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집, 곧 천국으로 가지 못 하게하는 자가 어떤 마음을 지니고 있었는가를 말한다.


요한복음 1장12절에서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했고, 요한복음 3장 3절 이하에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였다. 로마서 8장 9절에, “만일 너 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하였다. 그리고 요한복음 3장 22절은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여 숨을 내쉬며 가리시대 성령을 받으라”하셨다.


에베소서를 읽게 되면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한다(엡4:30). 또 베드로전서에는 “너희가 말세에 나타나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나니”라 했다(벧전1:5). 예수 믿고 성령을 받은 것은 구속의 날까지 보호하기 위함이지, 구속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성경은 교훈한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것만으로 구원받았다고 가르치는 것은 잘못 가르치는 것이다. 이런 것이 이세별의 교훈이다. 


성경은 분명히 구속의 날까지라는 시간을 설정되어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인 치신 것은 그리스도께서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날까지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성령 받은 그 자체로는 원죄로부터의 구원은 얻었으되 영화라는 구속을 얻은 것이 아니다. 바울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하셨다고 미래능동으로 말하였지, ‘됐다’하고 과거수동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사탄은 인간을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못하게 하려고 종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을 변질시키고 있다.


이러한 비진리에서 마지막 때에 나타나게 될 666 짐승의 표를 ‘상징’이라 말하고, 원죄사함을 받은 ‘구원으로 영원한 구원’이라고 자신도 속과 성도들까지 속이는 것이 사탄의 깊은 뜻이다. 나아가서 구원받은 사람에는 짐승의 표가 되는 칩은 ‘그 기능이 상실 된다’고 말하는 것이 사탄의 깊은 뜻이다. 뿐만 아니다. 예수를 믿으면 '다(All) 구원되고' '다(All) 천국가고' '다(All) 신부가 된다'고 가르치는 것이 사탄의 깊은 뜻이다.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2:24b)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다른 짐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온전한 진리 외에 다른 것은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이다. 온전한 진리란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그대로 순종하는 행위가 온전한 진리가 된다. 사탄이 인간을 미혹시킬 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한다. 사탄은 직접적으로 미혹시키지 아니하고 사람을 매개체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자는 이세벨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그런데 현대교회가 이세벨의 교훈과 발람의 교훈을 가르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


현대교회가 ‘믿기만 하면 다 구원받았다’고 가르치는 것이 니골라당의 교훈이다. 현대교회가 물질만능으로 치우치는 것이 이세벨의 교훈이다. 현대교회가 행위를 부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이런 것이 곧 니골라당의 교훈이 되고, 이세벨의 교훈이 된다는 말씀이다. 이런 잘못된 교훈에서 돌아서고 회개하라는 말씀을 다른 짐이라 하였다. 어째서 돌아서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주님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각 사람의 행위대로 심판하시기 때문에 회개해야 된다고 하신다. 21절은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회개하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셨다.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아.(2:25)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은 “내가 올 때까지”는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는 재림 날’이다. 그러면 그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굳게 잡아야 하는가? 주님은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고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고 빌라델비아 교회에 경고하신 말씀이다. 빌라델비아 교회는 휴거됨을 보이신다.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면류관을 받지 못한 사람은 받아야 된다. 이미 면류관을 받은 사람은 빼앗기지 않도록 굳게 잡아야 되는데 이것이 능동이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의 일을 하는 자에게 주시는 권세.(2:25)


이기는 자란? 사탄의 미혹에 빠지지 아니하고 예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붙잡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런 사람은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이세벨의 교훈에서 이기지 못하면 면류관을 빼앗기게 되기 때문에 말로만 믿지 말고 행함으로 나타내야 된다는 말씀이다. 끝까지 내 일을 하는 자란? 현재까지 면류관을 얻지 못한 사람은 이세벨의 교훈에서 돌아서야 된다. 주님만을 사랑해서 면류관을 얻도록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어린양의 신부가 되고, 신부가 될 사람은 주님이 오실 때 휴거가 된다는 말씀이다. 이런 사람을 첫째 부활에 참여할 사람이라고 부르신다. 이 사람들 중에서 천하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의 힘을 철장으로 질그릇 깨끗하다는 뜻이다.


나도 아버지로부터 받은 권세도 그러하니라.(2:27)


먼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로부터 권세를 받게 된 동기부터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모든 권세를 성자 예수에게 위임했다고 하셨다. 이 권세를 받게 되는 동기에 대하여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하였다(히5:7).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신자라면 구원하실 아버지께 눈물로 통곡해야 된다. 현대교회는 구원하실 아버지께 애타는 간구와 눈물로 경외해야 된다는 말씀이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히5:8-9)


그리스도는 아버지께서 십자가에서 죽으라 했을 때 고난도 무릎 쓰고 순종했었다. 이 순종만이 깨끗하게 만드신다. 그러면 온전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깨끗하다는 뜻이다. 허물이 없다는 말씀이다. 죄가 없다는 말씀이다.


내 아버지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느니라.(계3:3)


예수님은 아버지께 순종함으로서 온전하게 되셨다. 그러므로 순종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은 그런 자들에게만 구원의 주가 되신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신 것처럼 누구든지 순종하기를 바라신다. 순종만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권세는 어떤 것인가? 계시록 19장 15절에서 “그의 입에서 예리한 칼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하나님 곧 전능하신이의 맹렬한 포도주 틀을 밟겠고” 하였다. 이 말씀은 천년왕국 때 어두움의 권세를 물리칠 때를 알리는 말씀이다.▣

출처 : churchofpraise
글쓴이 : 장죠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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