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기타!

[스크랩] 10. 보혈로 얻어진 하늘나라 기쁨

하나님아들 2012. 8. 27. 23:17

10. 보혈로 얻어진 하늘나라 기쁨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에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모든 천사가 보좌와 장로들과 네 생물의 주위에 섰다가 보좌 앞에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능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 찌로다 아멘 하더라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9-14)

 

그 설명은 예수님의 보혈이 죄와 분쟁의 이 세상에서 죄인의 소망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원수의 세력이 복종된 하늘나라에서도 우리의 구원의 근거로서 영원히 인정될 것이라는 사실을 계시한다. 또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죄를 그리 처리해 버릴 동안만 구속된 것이 아니라 영원히 구속된 모든 성도들이 보혈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면서, 어떻게 그 보혈이 그들을 위해서 마련되었는가에 대한 표와 그들이 받은 구원이 전적으로 그 보혈의 결과로 되었다는 표지를 영원히 증거하는 한, 주의 보혈은 하늘나라에 계신 하나님께 계속해서 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1. 우리에게 하늘나라에 거하는 권리를 주는 것은 바로 보혈이다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라는 질문 가운데서 장로는, 바로 저토록 하나님의 은택을 받은 자들이 정말 누구며, 하나님의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서 손에 종려나무를 들고 서 있는 자들이 과연 누구인가에 대해서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다.

 

“그들이 어디서 왔느뇨?” 하는 그의 질문에 대한 자신의 답변은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이었으며, “이들이 누구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는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였다.

 

그들의 특이한 표는 바로 그 한 가지, 어린양의 피이다. 이것만이 그들에게 영광 가운데서 그들이 점유하게 된 그 처소에 들어갈 권리를 준다. 그들이 그토록 귀한 영광 가운데서 거하게 된 것은 온전히 어린양의 보혈의 공로였다는 사실이다. 그 보혈이 그들에게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권리를 주는 것이다.

 

하늘가는 권리! 어찌 그러한 사실이 감히 정죄받은 죄인가 관련되어 언급될 수가 있을 까? 만약 권리란 말을 적합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아직도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죄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지니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 결과 아직도 우리는 우리 구주께서 우리를 위해 성취해 놓으신 영광스러운 구속을 온전히 향유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시온을 공평으로 구속이 되고 그 귀정한 자는 의로 구속이 되리라”(사1:27_고 말했다. 사도 바울도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롬 5:21)라고 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었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은혜를 과소평가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그런 방법으로 우리에게 그 권리를 부여해 주는 가운데 은혜의 가장 고귀한 영광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될 것이다.

 

아린양의 보혈이 하나님을 믿고 있는 죄인에게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권리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주님께서는 자기의 보혈을 흘리심으로 죄의 형벌을 정마로 담당하셨던 것이다. 주님은 정말로 우리가 서야 할 죽음의 자리에서 자신을 포기하셨던 것이다. 주님은 많은 죄인의 속전으로 생명을 바치셨다. 이제 죄의 형벌은 주님께서 모두 담당하심으로 다 치러졌다. 그리고 우리 주님의 보혈은 정말로 죄의 속적으로 흘려져서 하늘나라에 있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죄인의 유일한 담보이신 주님이 죄에 따르는 형벌과 순종으로 율법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켜 줌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죄인을 의롭다고 하나님이 선고하시는 사실을 그분의 의가 선포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에게 천국에 가는 권리를 부여해 준다. 어린양의 피가 바로 그 권리를 나에게 주셨다는 확실하고 영원한 증거이다. 만약 내가 그 보혈로 깨끗하게 씻김을 받았다면 이제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특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확과 부동한 확신을 가지고 죽음에 임할 수 가 있는 것이다.

 

2. 보혈은 또한 하늘에 갈 수 있는 충분한 요건을 마련해 준다

 

예수께서 흘리신 보혈의 권능은 죄인이 하늘나라에 가는 문을 활짝 열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그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그곳의 모든 축복이 그에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임하게 될 것이며, 그는 모든 축복을 받기에 합당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그에게 확증시켜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는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계 7:15-17)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친근하게 있으면서 그분들과 교제하는 것이 하늘나라의 축복을 받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거하는 것과 그분의 얼굴을 보는 것,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는 것과 그 보좌에 앉으신 분의 보호하심을 받으며 어린양으로 말미암아 양식을 공급받고 인도함을 받는, 이 모든 것들이 온전히 하나님과 어린양에 의해 전적으로 좌우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어린양과 그런 친교를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그것은 다음 이 두 가지 사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1.정신과 의지로 일치하는 내적 동의이며

2.그분의 친근함과 교제 안에서 갖는 즐거움: 친근함과 교제는 모두 보혈로 인하여 되어진다.

 

  1. 하나님의 뜻과 하나되는 것을 떠나서는 하늘나라에 적합한 의도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이 하나님께서 즐거워하는 것을 생각하고, 원하고, 바라고, 행하려면, 먼저 그는 전적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거룩한 것이 그의 성품이 되어야 한다.

  보혈은 계속해서 정결케 하는 그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보혈 안에서 예수님이 죽기까지 하신 능력이 적용하게 된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주님과 함께 죽은 자들이다. 그 보혈과 갖는 친교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죽음의 능력이 우리의 감추어진 생명 가장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들어오는 것이다. 보혈은 죄의 권세를 파괴하여 모든 지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

보혈은 또한 성화시킨다. 보혈은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를 점유한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보혈을 흘리실 때 주님 안에 있었던 똑같은 그 마음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는 것이다. 그 보혈을 흘리시는 가운데서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성결케 하셨다. 그리하여 우리를 또한 그 진리로 성화시키려는 것이다.

  보혈은 우리를 온전히 비우고 완전히 복종시키기 위해서 우리를 성화시킨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서는 우리를 소유하시며, 우리를 하나님으로 가득 채우시려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거룩이다. 진정한 거룩은 바로 하나님께 소유되며 그분으로 말미암아 충만해지는 것이다.

 

  2. 하나님과 한 뜻이 되는 것에 부가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데에 대한 적합성은 하나님과 더불어 갖는 교제를 간절히 원하며 그것을 수용할 수 있는 자격 안에 존재한다고 우리는 언급했다. 이 교제 안에서 보혈은 이 세상에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준비를 하게 하는 것이다.

보혈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능하게 한다. 그리고 또한 그 보혈이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주 예수님과의 교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며 나도 그 안에 거하리라(요 6:56)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만이 우리를 자기의 피로 정결케 하시며, 우리를 그분에게로 가까이 이르게 하실 뿐만 아니라 그 피를 마시게 하신다. 구속 받은 여러분이여! 여기서 당신은 자신이 하늘나라에 가기에 적합한 존재가 되게 하는 데에, 그리고 비록 이곳 세상에서 살지만 하늘나라의 거룩한 뜻을 소유하게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하늘나라에 마련된 은혜의 보좌에 언제나 있는 보혈이 그 능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 보혈이 당신의 심령 속에서도 그런 능력을 언제나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 보혈이 당신의 심령 속에서 역사하게 되면 당신의 삶은 이제 영원히 파괴되지 않는, 하나님과 어린양과의 교제를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광 가운데 있는 삶을 미리 맛보게 될 것이다.

 

3. 보혈은 하늘나라의 찬송 제목이 된다

 

본문에서 볼 수 있는 그 노래 가운데서 그들은 큰 소리로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고 외친다. 보좌 가운데 앉아 계시는 예수께서는 바로 죽음을 당한 어린양으로서 계신다.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제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계 5:9-10)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 1:5-6)

 

어린양의 피는 끊임없이 구원받은 자들을 깨우치는 데에 능력이 되며 그들의 기쁜 노래와 감사의 제목이 된다. 왜냐하면 십자가의 죽음으로 희생제사가 드려졌으며, 그 희생제를 통해서 주님은 그들을 위해서 자신을 바치시고, 그분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구원시켰기 때문이다.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예수님의 보혈에 대하여 생각하는 가운데서 우리는 지금까지 참으로 무한한 것을 생각해 왔다. 보혈이 의미하는 모든 영광스러운 일 가운데서도 가장 영광스런 것 중의 하나는 다음의 사실이니 바로 그분의 보혈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표요, 척도이며, 그 사랑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증거라는 점이다.

 

주님께서 영혼들이 그 보혈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는 매순가 마다 보혈의 모든 적용은 그분의 놀라운 사랑을 새롭게 넘치게 한다. 영원한 보혈의 능력에 대한 온전한 체험은 전적으로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어떻게 자신을 포기하셨으며, 하나님 자신으로서 영원하고 끝없고 그리고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엄청난 사랑 안에서 주님 자신을 어떻게 우리에게 주셨는가에 대한 온전한 계시 외에 다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님이 자신을 포기하신 것은 우리를 진정으로 아끼셔서 우리를 그분과 영원히 함께 하시려는 사랑의 강권이었다. 그것은 신적인 거룩한 신비이기 때문에 우리는 거의 느끼지 못한다.

 

“성령이 교회에게 하는 말”이 무엇인가를 알기를 원하며, 그것을 체험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먼저 믿음으로 그 말씀이 하늘나라에서 이 땅에 전해지 것이며, 그리고 그 말씀 안에는 가장 희귀한 방법으로 영원한 생명의 기쁨과 능력이 감싸 있는 귀한 말씀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하늘나라의 기쁨은 이 세상에서 전적으로 그 피의 능력과 복종한 자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늘나라에서 보좌 주위에 있는 그토록 많은 무리들 가운데 참여할 자격이 있는 사람의 분복이 될 것이다.

 

화목하게 하는 피로서 보혈은 하늘나라에서 편히 거하고 있는 자들에게 속한 영혼 속에서 온전하고 살아 있는 양심을 이루어주는 것이다. 보혈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지성소”안으로 데리고 가는 것이다. 보혈은 우리를 하늘나라에 가기에 적합한 자로 만들어 준다.

 

정결케 하는 보혈로서 그 피는 우리를 욕심과 죄의 권세로부터 구출해 주며, 거룩한 사나님이 빛과 생명의 교제 가운데서 우리를 보호해 준다. 그리고 보혈은 하늘나라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하도록 우리를 감동시킨다.

 

그 보혈이 행사하는 것을 온전히 믿음으로 체험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자신을 내어 주는 자는 기쁘게 찬양하며 사랑에 찬 생활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찬양하고 사랑 가운데서 생활하는 것은 오직 하늘나라에서만 이루어지는 유일한 축복이다.

출처 : 주님을 더 알기 원하는 사람들
글쓴이 : kapore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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