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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론-피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하나님아들 2012. 8. 27. 23:13

피 없이 - 히9:7,18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7절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18절

 

 

성경에는 여러 진리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주목을 요하는 근본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새로이 나올 때마다 언제나 두드러지게 서 있고,

하나님의 경륜이 바뀌어도 여전히 변치 않는 진리가 있는데 그것이 그 중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서 '피'라는 말로 표현된 것보다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사상이 없습니다.

 

 

1. 피에 대한 구약의 가르침

 

아벨은 양의 첫 새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아벨이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이 후에 나타나는 계시에 비추어 볼 때, 아벨의 제사는

피가 없이는 하나님께 의로운 자로서 나아갈 수 없고, 우리의 제사와 삶이 열납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홍수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행한 최초의 사건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린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의 시점에서 피가 개입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그는 실제로 이삭을 제물로 바침으로 피를 흘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대치할만한 제물을 결정적인 순간에 준비해두었습니다.

이삭 대신  피 흘리며 죽었지만 이삭이 죽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 제사는 '난 하나님 앞에 죽은 자이다. 곧 하나님 앞에 드려진 제물이구나' 라는 마음을 이삭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피 흘림'은 곧 하나님 앞에 드려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출애굽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름으로써, 그리고 대대로 이것을 지키고 기념함으로써,

이스라엘 사람들의 구원과 해방은 대속물의 피 흘림으로 가능함을 몸소 체험해야 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의 은혜도,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성취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시행하시는 일도

대속의 피가 없이는 안됨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심으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담고 있는 율법에 대한 숙지와 준수는 언약의 유효와 효력을 누리기 위해서는 필수입니다.

그런데 희생제물의 피가 먼저 언약의 당사자인 하나님을 대표하는 제단과 율법책에 뿌려져야 했고

 그 다음 백성들에게 뿌려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백성사이에 세워진 언약은 '피로 세운 언약'이었던 것입니다.

 

성소를 지으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그 집의 구조와양식, 그리고 섬기는 예에 대해서 소상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성소(성전)로 들어가 나아가면 처음 눈에 띄는 것은 '번제단'입니다.

바로 거기서 피를 뿌리는 이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이뤄집니다.

성소의 가장 깊은 곳 지성소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십니다.

여기에는 일년에 한 번 대제사장이 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절대 안됩니다

 

성전안에서의 피 흘림이 구약백성의 역사속에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계속 있어왔습니다.

 

 

2.주님께서 가르치신 교훈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가르켜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 다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이라고 말합니다.

 

'너희가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3-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요6:56-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26:28-

 

 

3. 사도들의 교훈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 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9:12-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깨끗하게.. 못하겠느뇨? -히9:14-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드러갈 담력을 얻었나니 -히10:19- 

a{gion(39, 하기온) ; 성소, 지성소.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12:24-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 -히13:20-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롬3:25-

우리가 그 피로 말미암아 의롭하심을 받았다 -롬5:9-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고전10:16-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며 -엡1:7-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 -벧전1:2-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속 받았다. -벧전1:19-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다. -요일1:7-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그리스도시라 -요일5:6-

 

 

4. 요한 계시록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의 피

 

일찍 죽임을 당하사 ..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셨도다. -계5:8-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느니라. -계7:14-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저를 이기었도다. -계12:11-

 

 

성경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에덴의 문이 닫히는 때로부터 하늘의시온의 문이 열리기까지,

성경전체를 하나의 황금 실이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입니다.

 

성경에서 피가 그렇게 두드러진 위치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1) 하나님께는 피를 통해서가 아니면 죄나 죄인을 다룰 길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2) 피가 우리의 마음속에서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를 점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3) 그 피의 충만한 축복과 능력을 배우기 힘쓰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4) 주 예수를 의지하면 그가 그의 피의 능력을 우리에게 드러낸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의 피는 가장 큰 영원한 신비요, 하나님의 지혜의 가장 깊은 신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피의 온전한 계시를 위해 4000년의 역사속에서 풀어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로서도 그 피의 능력을 올바로 깨닫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다른 것을 희생시키는 명확한 사실없이 그저 시간을 보낸다고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주예수께서는 우리의 삶을 희생시키지 않아도 괜찮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드리시고 자기의 피를 흘리신 것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우리의 삶으로 하여금 희생 제물로 드리는 일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런 일을 원하는 마음이 일어나도록 예수님께서는 피를 흘리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피속에 감추어진 가치는 바로 '자기 희생의 정신'입니다.

그리스도의 피가 내 마음에 역사하면 내 마음 속에서 그와 유사한 자기 희생의 정신이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삶을 포기하기를 배웁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베풀어진 새로운 생명의 충만한 능력을 실감하게 됩니다.

죄와 세상적인 사고방시과 나 자신의 의지에서 나 자신을 분리시킴으로써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얻은  축복은 주님에 대한 신뢰로 말미아아 우리의 것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그 피를 적용시키시는 주님을 분리해서는 안됩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더 깊은 영적 통찰력을 주신다는 것을 신뢰합시다.

그 피에 대해서 하나님과 동일한 생각을 하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신다는 것을 신뢰합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그의 피로 하여금 우리에게 영, 생명, 능력, 진리가 되게 하시도록 바랍시다.

보배로운 피의 충만하고도 강력한 하늘의 효과들을 받읍시다.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 안에서 이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출처 : 김희식
글쓴이 : 엘르아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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