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청년 사역!! 기타훈련!

[스크랩] 서울 성복교회 청년목회 전략과 부흥

하나님아들 2013. 9. 14. 15:17

오영섭 목사의 청년목회 전략과 부흥

[칼럼]서울 성복교회 청년부 오영섭 목사

 

예배인도자팀으로 새롭게 태어나 매년 워십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Transformation 2007’의 오픈닝 집회를 다윗의장막팀과 함께 인도하기도 했다.

기도훈련도 강화했다. 5명으로 시작한 아차산 산기도, 기도실에서 혼자 드리는 골방기도, 예배중보기도, 릴레이금식기도가 이어지면서 기도의 영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산기도는 이제 정착이 되어 평균 50명이 함께 기도드리며, 많은 청년들이 기도의 응답을 체험하고 있다. 이러한 체험적 기도는 청년에스라공동체 영성의 기반이 되어 작년 ‘Again1907 in Seoul’ 연합기도운동을 섬길 수 있었다.

또한 성령님께서 대계명(The Greatest Commandment, 마22:34~40)과 대사명(The Great Commission, 마28:16~20)을 공동체 가운데 드러내시면서, 예배의 회복과 전도와 선교의 확장, 그리고 필요를 채워주는 구제와 제자삼는 사역을 통해 사람을 세워나가는 공동체로 이끌어 나가고 계신다.

번영기- 지경 넓히기(~2006.7.24)

예배의 날(주일) - 산기도의 날(수요일) - 양육의 날(금요일) - 사역의 날, 훈련의 날(토요일)과 구도자예배(주일 오후 2시) - GBS(주일 오후 3시) - 청년예배(주일 오후 5시 30분)로 이어지는 번영의 행진에서 2005년 2월 13일 드디어 109명이 출석하게 되었다.

현재 평균 110명이 예배드리는 새가족 중심의 구도자예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살펴보는 것은 번영을 읽어낼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특별히 현재 출석하고 있는 청년들의 50% 정도가 불신자들과 장기결석자들이란 통계는 의미있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출석이 80명으로 배가된 시점에서 전도지향적 목회를 위해 ‘2030 맞춤전도축제’를 2주 동안 펼쳤다. 전도축제는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쇄반응을 일으켜, 소그룹별 친구초청주일과 불신자를 위한 구도자예배, 사역소그룹의 활성화와 국내외 연합전도집회로 이어졌고, 이제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되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있다.

양육소그룹 참여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2005년 2월에 ‘헬퍼제도’를 만들었다. 양육소그룹 내에서 소그룹사역의 실제를 경험한 헬퍼들은 2년 과정의 제자훈련 LTC(훈련소그룹)과 리더수련회 Potter's House Encounter를 거치며 준비된 양육리더로 길러진다.

부흥의 서곡-항해의 주도권은 하나님께(~현재)

한편 청년에스라공동체는 국내외단기선교를 진행하고 있는데 2004년 여름 필리핀에 이어 2005년 여름에는 하조도내 6개 교회가 연합한 뜻깊은 국내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성복교회 단기선교의 독특한 점은 연합여름성경학교와 노방전도, 연합전도집회이다. 개교회 중심의 집회를 넘어서서 시민회관 등을 빌려 한 도시의 가능한 모든 교회들과 연합하여 불신자들을 초청하고 결신시키는 연합전도집회를 진행한다. 특별히 2006년 여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라이브뮤지컬 Rise Up을 통해 11개 현지교회 연합전도집회를 펼쳤다. 한 청년부가 한 도시를 네트워크 시키는 통로로 사용되어 도시변혁을 일으킨다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질 것이다.

지금은 1년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새벽성경공부를 통해 청년들의 체질개선과 새벽문화가 뿌리내리며,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매년 새벽마다 ‘목적이 이끄는 삶’과 ‘인물로 보는 성경’으로 모일 때 전환점을 주셨던 것처럼, 올해 신약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심정을 품어 세계를 경영하는 청년들로 구비되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청년에스라공동체는 하나님나라의 확장과 복음의 거침없는 진보를 위하여 계속해서 전진하며 성령행전의 29장을 멈추지 않고 기록해 나갈 것이다.

출처 : 케리그마
글쓴이 : 케리고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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