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 번 이상 환기…늦은 저녁이나 새벽은 피하라입력2025.03.08 정소연의 즐거운 건강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3월, 막바지 꽃샘추위마저 물러가면 한껏 따뜻해진 기온으로 움츠렸던 우리의 어깨도 펴지고, 여기저기 피어나는 꽃과 푸릇푸릇 자라나는 나무들로 우리의 마음도 환해지고, 그동안 참아왔던 야외활동도 많아지는 마음 설레는 시기이다.충분한 수면과 식사로 면역력 증강다만 이 시기는 급격한 기온 변화와 일교차, 꽃가루와 미세먼지 증가 등으로 우리 몸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겨울철 기승을 부렸던 감기 바이러스는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이 떨어진 틈을 타 우리를 공격하기도 하고, 꽃가루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결막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