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스크랩] 세례의 의미, 본문/ 롬6:1-14 11/09/04

하나님아들 2012. 8. 2. 16:47

 

 

 

 


성도여러분!
오늘은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시는 주일이다. 하나님은 죄인을 전도하여 구원하는 일을 가장 기뻐하시는데 그 기뻐하시는 일 중에 가장 큰 기쁨은 전도 받은 사람들이 교회를 다니며 말씀을 공부하여 나사렛 예수를 자신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고 구원을 받은 것을 인증하는 세례를 받는 일이다.

한마디로 세례는 꽃 중에 꽃이요, 보석 중에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귀하고 가장 귀한 일이다. 유실수에 있어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그 꽃의 열매인데 그 구원의 열매가 바로 세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례의 의미는 무엇인가?
1.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이 죽는 것을 의미한다.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옛 사람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옛 사람이란? 내 인생에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자아가 원하는 대로 욕심과 욕망을 좇아 죄에게 순종하며 마귀를 아비로 삼고 살았던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요8:44절에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하시며 옛 사람의 아비가 바로 마귀요, 그 아비 마귀를 따라 살았던 사람이 바로 옛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므로 세례를 통하여 예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주인으로 영접하지 않는 사람은 다 죄의 종이요, 마귀의 자녀들인 것이다. 그래서 마귀와 함께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말씀대로 결국 사망 지옥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세례는 마귀의 종으로서 죄에게 순종하던 옛 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장사하는 것을 선포하는 예식이요, 물에 수장시켜 안전히 죽이고 장사하는 예식이다.

오늘 이환택성도님과 김진한형제가 받는 세례 예식은 50년, 20년 동안 예수님 없이 마귀를 주인으로 삼고 죄를 따라 살아왔던 옛 사람이요, 내가 주인이었던 옛 사람인 이환택과 김진한을 죽여 장사지내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새 사람인 이환택 성도로, 김진한 성도로 새롭게 태어나는 예식인 것이다.

성도여러분!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종노릇 한 옛 사람이 죽은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라고 했다.

우리가 세례를 통하여 옛 사람이 죽은 것은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 하며 살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이미 세례를 받으신 성도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기억하고 살고 있는가?

아니면 세례 받았을 때에 자신의 옛 사람이 죽은 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옛 사람으로 돌아가 내가 다시 내 인생에 주인이 되고, 죄에 종이 되고, 마귀의 종이 되어 육체의 욕망과 욕심을 따라 살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속히 회개하여 다시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죄에게 종노릇하던 생활을 버리고 세례 받을 때에 가진 마음으로 돌아와 새 사람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2. 세례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새 생명으로 태어남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이 죽은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반드시 부활의 생명에 참여하여 다시 살리심을 받고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의 증표가 바로 세례예식이다.

오늘 세례를 받는 두 분의 성도님들은 오늘 세례를 받는 그 순간에 영적으로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 장사되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출생의 날이다.

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 날인가? 천하보다 더 귀한 두 생명이 구원을 받아 새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는 날이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이 일은 우리 교회의 경사요, 천국에 계신 아버지께서 보시고 너무 기뻐서 천국에 큰 잔치를 여시는 복된 날임을 믿으시기를 바란다.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4절의 말씀대로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제는 그 생명 가운데서 행하여야 한다.(4)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한다는 말은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룩한 삶을 산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리하셨듯이 우리들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 우리가 세례를 통하여 옛 사람이 죽었고 이제는 세례를 통하여 새 생명을 얻은 새 사람이 되었으니 과거처럼 옛 사람의 습관을 좇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주님을 내 인생에 새로운 주인으로 모셨으니 주인이신 주님께서 원하시는 주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세례를 받는 의미요,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거룩한 생활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세례를 받는 두 성도님들을 비롯하여 이미 세례를 받으신 모든 성도님들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거룩한 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한다.

3. 세례는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증표이다.(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그렇다. 세례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 모든 죄를 용서 받고 깨끗하게 씻음 받아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을 얻었다는 증표이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들의 원죄를 깨끗이 용서받아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았고,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확실하게 믿으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9절은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정복하셨기에 다시 사망이 주장하지 못하므로 그 안에 있는 우리도 사망에서 벗어나 주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된다는 것을 확증해 주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11절에서 세례를 받은 모든 성도들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라고 한다. 그 정체성이 무엇인가? 그 정체성은 나의 옛 사람 김광호는 이미 죄에 대하여 죽어 장사되었고, 지금 내가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새 사람 김광호 목사임을 인식하고 삶을 살라는 것이다.

옆 사람에게 고백을 하자.
내 인생 주인이었던 김광호 옛 사람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아 죽어 장사지냈다. 이제는 새 사람인 김광호 목사가 살아 있다. 이제 남은 인생은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종인 김광호 목사로서 남은 생을 살아가겠다. 라고 인사하자.

성도여러분! 이 고백이 내가 세례 받을 때에 내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증표로 했던 고백인 것이다. 저와 여러분들은 세례를 받을 때에 다 이 고백을 해야만 했고, 또 이 고백을 구원 받은 감격 속에서 기쁜 마음으로 고백을 한 것이다. 여러분! 이 고백을 기억하고 이 고백대로 생을 살고 있는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하면서도 처음 사랑을 잊어버리고 산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에 감격이 없고, 기쁨이 없고, 은혜에 눈물이 없고, 헌신과 충성과 사명을 따라 살지 않는다.

우리는 반드시 처음에 가진 그 사랑을 회복해야 하고 반드시 간직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그것을 우리에게 찾으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계2:4-5절에서 교회의 주인이신 주님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님은 분명한 어조로 처음 사랑을 잊어버린 에베소 교회성도들을 책망하시고 있다. 이 책망은 단지 에베소 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지구상의 모든 교회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책망을 하시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권하시는 말씀이다.

만약에 처음 행위를 가지지 않으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이 책망과 권면은 그냥 책망과 권면이 아니라 반드시 찾아 가지라는 엄한 책망이요 엄한 권면인 것이다.

여기 촛대를 옮기신다는 말씀은 주님께서 그 교회와 성도를 떠나가시므로 인하여 그 교회와 성도는 죽은 교회와 성도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구원을 잃어버린 교회와 성도가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반드시 회복하라는 처음 사랑은 무엇인가?
처음 사랑은 내가 처음으로 예수를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음을 증표 하는 세례를 받을 때에 가진 처음 사랑을 말하는 것이다.

이 처음 사랑은 그리스도를 만나 가진 처음 사랑이다. 정말 순수한 사랑이다. 뜨겁고 열정적인 사랑이다.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감격이 있는 사랑이다.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알고 믿고 영접하여 구원을 받음을 증표 하는 세례를 받을 때에 우리는 이런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의 고백을 하였다.

이제 세례와 함께 나의 옛 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제 남은 인생은 오직 나의 주인이신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겠다고 고백하고, 주님을 따르고, 말씀에 순종하고 충성했던 그 순수한 사랑이 바로 세례 받을 때에 가진 처음 사랑인 것이다.

우리들을 구원하여 새 생명을 주신 우리 주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이 세례 받을 때 가진 처음 사랑을 찾고 있는 것이다.

오래 전에 세례를 받으신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세례 받을 때에 가진 처음 사랑을 아직도 마음 중심에 뜨겁게 순수하게 가지고 있는가? 한번 확인해 보시기를 바란다.

바울 사도는 고후13:5에서“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고 말씀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세례 받을 때에 믿고 영접하고 고백했던 그 믿음과 그때에 가진 처음을 사랑을 간직하고 있는가를 확실하게 체크하고 그 사랑을 확실하게 나타내 보여 처음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증하시기를 바란다.

4. 세례를 받는 것은 모든 사람들 앞에서 이제부터 예수님을 믿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을 닮아가며 예수님을 따라 살겠다는 신앙고백이요, 공포요, 선언이다.

세례 받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예수님을 닮아가며 예수님을 따라 살려면 죄가 우리들의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아야 한다.

사단은 우리들의 생각에 온갖 죄의 유혹을 불어 넣어 준다. 그리고 그 죄로 인하여 우리들의 몸을 지배하고 우리들의 몸과 마음과 생각을 죄의 도구로 만들어 사용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유혹을 물리쳐야 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우리들의 몸을 성령의 도구로 드려야 한다. 그래야만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성령에 순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13절에서“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고하였다. 그리하면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 세례를 받고, 이미 세례를 받으신 성도여러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몸과 지체를 누구의 무기로 누구에게 드리고 있는가? 죄에게 내주어 불의의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가? 아니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려 의의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가?

우리의 몸과 지체를 누구의 무기로 누구에게 드려 사용을 받느냐는 모두가 자신에게 달려 있다. 그러므로 세례를 받은 우리들은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피로 값을 주고 사서 당신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으로 삼으신 우리들의 몸과 지체를 과거처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어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고,

오직 우리들의 몸과 지체를 오직 하나님께 드리며 의의 무기로 사용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세례를 받은 자의 삶이요, 세례를 받은 의미인 것이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의 뜻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 세례를 받은 두 성도님과 이미 세례를 받은 모든 성도님들은 세례가 가진 참된 의미를 다시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남은 인생은 오직 나의 주인이신 주님을 위하여 나의 몸과 지체와 삶을 거룩한 의의 무기로 드려서 우리를 구원하여 생명을 주신 주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는 거룩한 도구가 되시기를 축원한다.

 

 

 

 

 

첨부이미지

 

 

 

 

예배시간 안내 주일학교/ 성경대학 안내
구분 시간 구분 시간

새벽기도

매일 오전 05:00

주일학교 예배(1~6))

주일오전 09 : 00

주일 낮 예배

오전 11 : 00

중/ 고등부 예배

주일오후 1 : 30

주일 오후 예배

오후 2 : 00

 

남성/청년반

매주일 오후 1 : 30

수요 저녁 예배

오후 7 : 00

마데테스반

매주 화요일오전 10:30

금요철야 기도회

오후 9 : 00

크로스웨이반

매주 수요일오후 5:00

매일 저녁 기도회

오후 7 : 00

구역장반

매주 수요일오후 2: 00

안드레 전도대

매일오전 10 : 00

새가족반

매주 토요일 오후 2:00

   

직장인반

매주 토요일오후 1:00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주    소  : 경기 의왕시 청계동 996-9번지

전화번호: 031-426-9191

Fax      : 031-426-9106

 

믿음안에서 각가정마다 주님의 크나큰 축복과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하며 청계방주교회 역시 목사님을통하여

하나님을만나고 하나님의음성을 듣게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즐거운하루보내세요 

 

 

  블로그운영자  이환택   010-7666-3642

 



 

출처 : 청계 방주교회
글쓴이 : 새벽을열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