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 그리스도

[스크랩] 기독교 예배의 특징

하나님아들 2012. 12. 20. 11:37

기독교 예배의 특징

 

 


 1. 그리스도가 토대를 이룬다(Christological focus).

   (1) 예배는 온전한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만 말미암아 드릴 수 있다.

          휘장이 찢어진 사건을 생각해 보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뜻한다

    [히 10](19)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2) 예배는 우주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기뻐하며 찬양함으로 드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망의 시대, 옛 시대는 지나가고 생명의 시대, 새 시대가 도래 하였다.

그러므로 예배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맛보게 된 하나님의 나라를 기뻐하는 성격이 강하다.

신약시대 예수님과 부활하여 승천하신 주님과는 차이가 많았다. 지상의 예수님은 고난을 당하고, 죽으시기까지 했다.

그런데 부활, 승천하신 주님은 온 세상의 주인되신 주님이시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벧전 1]

(3)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4)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엡 1]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8)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골 1]

(12)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5)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16)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19)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20)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주’(Lord)는 부활, 승귀하신 그리스도의 영광, 통치, 주권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다.

성도는 신앙 고백, 찬송, 기도 가운데서 ‘주’를 사용하고,

우주의 주인, 교회의 주인, 내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으로 고백한다.

고전 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롬 10:9

찬송 중에 ‘주’를 사용

빌 2:6-11

기도 중에 ‘주’를 사용

행 1:24-25

행 7:59

 


(3) 예수님의 생애 자체가 예전적이다.

요 2:19에서는 성전이라고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주님은 대제사장으로 섬기셨다.

히 7:27, 9:11는 제물이 되셨다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는 온전한 중보자로서 우리의 예배를 가능케 하셨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예전적 삶을 통하여 자신이 예배의 원형이 되셨다.

예수의 승귀는 왕으로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대관식 행진인 동시에, 예전적(liturgical) 행진이다(히 9:11-15).

[히 9]

(11)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13)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14)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15)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의 생애를 예전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다.

요 6장에서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는 말씀은 성찬을 강력하게 암시한다.

예수님은 예배를 가능하게 하신 분이시고, 예배의 중심이시고, 예배를 보여주신 분이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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