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의 확신 (5확신-제4과)
성경: 요한일서 1:9
말씀: 사죄의 확신 (5확신-제4과)
지금 우리는 계속하여『그리스도인의 확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아야 하며, 구원의 확신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의 확신”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둘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응답의 확신”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셋째, 구원받고,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매일 승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승리의 확신”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오늘은 “사죄의 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매일 매일 승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승리하신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때때로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탄은 쉴 새 없이 죄를 짓게 만듭니다. 에덴동산에서도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찾아와 범죄 하도록 유혹하였습니다. 광야에서도 예수님에게 찾아와 유혹하였습니다.
사탄은 죄를 짓고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와서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도록 만듭니다. 이것은 상투적인 사탄의 수법입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죄의 확신을 갖는 믿음입니다.
진실로 하나님 앞에 나의 죄를 자백하면 깨끗하게 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새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요일 1:9절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말씀합니다.
‘자백’은 마치 못 먹을 것을 먹은 사람이 토하는 것처럼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영혼에 평안이 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죄에 대해서 당신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 자백하기 원하십니다.
○ 자백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 하나님께 숨기지 않고 죄를 고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분이시기에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까?
☞ 믿을 수 있는 신실한 분이십니다.
○ 당신이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께서는 또 어떤 일을 해 주십니까?
☞ 죄를 사해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게 하여 주십니다.
1.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1) 우리는 자신에 대하여 범죄한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요일 1:8,10절에 보면 “8. 만일 우리가 죄 없다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죄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속이는 것이며, 하나님을 거짓말하시는 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자신의 죄악 된 모습이 노출되는 것을 싫어합니다. 또한 자존심이 강할 때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범죄한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2)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해 깨달을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지)
시 139:23-24절에 보면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의 성군(聖君)이라 불렀던 다윗 왕은 하나님께 무슨 악한행위가 있나보시고 죄에 대해 깨달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들도 우리의 죄를 깨달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3)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를 슬퍼해야 합니다.(정)
시 38:18절에 보면 “내 죄악을 고하고 내 죄를 슬퍼함이니이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신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죄를 우리가 지었으니 우리 주님이 얼마나 마음 아프실까요?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지은 죄를 슬퍼해야 합니다.
4) 죄를 자백함과 동시에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의)
잠 28:13절에 보면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죄를 자복하고 버린다는 것은 그 죄의 길에서 떠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범죄 했었을 때 범죄한 사실을 자백해야 합니다.
2.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사하시고…깨끗케 하실 것이요”
1) 하나님은 선하시며 사유하시기를 즐기시는 분이십니다.
시 86:5절에 보면 “주는 선하사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용서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를 즐기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께 이 사실을 믿고 나가 자백할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죄 사함을 받는 근거는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 때문입니다.
엡 1:7절에 보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영원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죄라도 사해주실 수 있는 능력의피입니다. 그래서 보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는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단 한 번의 영원한 제사를 드렸습니다.
히 10:12절에 보면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말씀합니다.
구약의 제사는 죄를 지을 때 마다 속죄를 위한 제사를 드려야 하므로 불완전하지만,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는 단 한번으로써 영원하고 완전한 죄 사함을 얻게 합니다.
4) 우리가 이미 자백한 죄에 대해서는 죄의식을 느끼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히 10:17절에 보면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백한 죄에 대하여 기억지도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죄의식을 느끼는 것은 ① 사탄의 송사 때문이요. ② 사죄의 확신에 대한 무지 때문이요. ③ 불성실한 자백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백한 죄는 자주 기억하고 죄의식 가운데 빠지는 것을 사탄이 제일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사죄의 확신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5)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한 우리는 이제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처럼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엡 4:32절에 보면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엄청난 죄를 모두 용서해 주셨는데, 그 사랑을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조그만 죄를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입니다. (마 18:23-35)
그러므로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사죄의 확신”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 사해 주시기를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이 아직 자백하지 않은 죄가 있습니까? 만일 있다면 사죄의 확신을 가지고 자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일 1:9절의 약속을 주장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죄를 용서하시고 기억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를 좋아하시는 선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죄의 확신을 가지고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바라기는 “사죄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므로 죄를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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