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도피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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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놈’ 가아 (안가고) 뭐해 / 그십 ‘마엔바’갈 하가시(보고) 헤~ 1) 기브아에서 헤렛 수풀까지 : 기브아 → 라마 나욧 → 기브아 들 → 놉 → 가드 → 아둘람 → 모압 미스베 → 헤렛 수풀 2) 그일라에서 십까지 : 그일라 → 십 광야 → 마온 광야 → 엔게디 → 바란 광야 → 갈멜 → 하길라 산(십광야) 3) 가드에서 헤브론까지 : 가드 → 시글락 → 헤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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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라마에서 헤렛 수풀까지 : BC 1017-1015년, 3년간 사울이 맹렬하게 다윗을 추적하여 도망가기에 급급했던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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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브아 : 사울이 자신이 머물고 있는 기브아에(15:34) 다윗을 머물게 하며(18:2),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여 언약을 맺고 겉옷, 군복, 칼, 띠를 주었다. 군대의 장으로 삼았다. 악령에 붙들린 사울은 단창으로 다윗을 죽이고자 하나 두 번 피한다. 사울은 둘째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함을 이용하여 블레셋 사람의 손으로 다윗을 죽이고자 블레셋인 포피 일백을 요구하나, 다윗은 포피 200으로 사위가 된다. (삼상 18:2, 3, 4, 5, 11, 17-29), 기브아(Gibeah) : 언덕,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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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마 나욧 : 사울이 요나단과 신하들에게 다윗을 죽이라 하자, 요나단이 다윗을 들에 숨게 하고 사울에게 권면하자 사울은 죽이지 않을 것을 맹세했고, 다윗이 다시 사울 앞에 있게 된다. 그러나 사울이 집에서 단창으로 또다시 죽이려하자 도망하고(19:10), 전령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 지키다가 아침에 죽이게 한다(19:11). 그날 밤 다윗은 미갈의 도움으로 도망쳐 라마로 가서 그곳의 나욧이라는 곳에서 사무엘과 함께 거하였다. (삼상 19:9-18) 이에 사울은 다윗을 잡으려 나욧에 전령을 세 번 보냈으나 모두모두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 예언하며 죽이지 않자(19:19-21), 사울 자신이 직접 다윗을 잡으러 갔으나 사울도 하나님의 영이 임해 사무엘 앞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누워 예언한다. (19:22-24) 라마(Ramah) : 높은 곳, 나욧(Naioth) :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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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브아 들 : 이에 다윗은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기브아 들에서 요나단을 만나 다시 언약을 맺고 에셀바위에 숨어 요나단의 도움으로 사울이 자신을 죽이려는 의중을 최종 확인한다. (삼상 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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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놉 : 이후 놉으로 피한 다윗은 거짓말로 제사장 아히멜렉으로부터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거룩한 떡 5덩이를 받아먹고 골리앗의 칼을 받았다. 놉은 실로가 망한 후 성막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삼상 21:1-9) 놉(Nob) : 높은 곳, 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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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드 : 사울을 두려워한 다윗이 가드 왕 아기스에게 갔으나, 그도 두려워 아기스 앞에서 미친 사람인 체를 하여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 (삼상 21:10-15) 이 때 다윗은 시편 56, 34편을 썼다. 가드(Gath) : 포도주 틀, 블레셋의 5대 주요도시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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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둘람 : 다윗이 가드를 떠나 아둘람 굴에 이르자 이 소식을 들은 다윗의 가족들과 함께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 400여명의 사람들이 다윗에게로 모였다. (삼상 22:1-2) 이 때 다윗은 시편 142편을 썼다. 아둘람(Adullam) : 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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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압 미스베 : 다윗은 모압 왕에게 하나님이 나를 위해 어떻게 하실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여 다윗이 요새에 있는 동안 다윗의 부모는 모압 왕과 함께 하였다. (삼상 22:3-4) 미스베(Mizpeh, m) : 전망대, 망대 = 길하 레셋, 길헤레스, 미스바(fm), 모압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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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헤렛 수풀 :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요새를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이르자, 다윗은 미스베를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렀다.(삼상 22:5) 한편 이 소식을 듣고 사울은 기브아에서 베냐민 사람들을 질책할 때, 에돔인 목자장 도엑의 사악한 제보로 다윗을 도운 죄목으로 도엑에게 제사장 아히멜렉과 함께 있던 85명을 죽이게 했으며, 놉의 남녀 아이들 젖먹이, 소, 나귀, 양을 칼로 쳤다. 그 때 아히멜렉의 아들 중 아비아달이 다윗에게로 도망 와 이 일을 알려주었으며, 다윗은 그에게 은신처를 제공했다. (삼상 22:6-23) 이 때 다윗은 시편 52편을 썼다. 헤렛(Hereth) : 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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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그일라에서 십광야(하길라 산)까지 : BC 1017-1015년,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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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일라 : 블레셋이 그일라를 쳤다는 소식을 들은 다윗은 여호와께 블레셋을 쳐야하는 지 여부를 묻고,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겠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과 싸워 크게 쳐서 죽이고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였다. 그러나 사실을 들은 사울이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고 하며 그일라를 에워싸려 하자, 다윗과 600명은 사울이 올라 올 것과 그일라 사람들이 그들을 사울에게 붙일 것과 여호와께 묻고 피한다. (삼상 23:1-13) 그일라(keilah) :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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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십 광야 1st : 다윗이 십 광야 이곳저곳을 떠돌다 사울이 나온 것을 보고 십 광야 산골과 수풀에 있을 때, 찾아온 요나단이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고 세 번 째 언약을 맺었다. 이후 십사람 들이 사울에게 다윗이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있음를 알렸으나, 다윗은 이미 먼저 자리를 옮겼다. (삼상 23:14-24) 이 때 다윗은 시편 54편을 썼다. 십(Ziph) : 녹다,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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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마온 광야 : 다윗이 마온 광야 아라바로 피한 것을 알고 사울이 추격하며 산의 이쪽으로 가는 것을 본 다윗은 산의 저쪽으로 피하였다. 이 때 블레셋이 침공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사울은 다윗을 쫓는 것을 그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갔고 그곳을 셀라하마느곳(분리하는 바위)이라 칭한다. (삼상 23:24-28) 마온(Maon) :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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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엔게디 : 블레셋 사람들을 쫒던 사울은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라는 소식을 듣고 3천명을 거느리고 염소바위 근처 길가 양의 우리에 이르러, 한 굴에 뒤를 보러 들어갔는데, 그 곳에 다윗과 그 일행이 숨어있었다. 다윗의 사람들은 사울을 치라 말하나, 다윗은 여호와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칠 수 없다하여 그의 옷자락만을 벤다. 이후 사울에게 벤 옷자락을 보이며 자신이 잘못이 없음 말하며 “죽은 개나 벼룩을 좇음”이라 하자, 사울은 다윗을 의롭다하고, 다윗이 반드시 왕을 될 것과 이스라엘이 견고히 설 것을 밝히고, 자신의 후손을 끊지 않을 것을 맹세하게 한 후 돌아간다. (삼상 23:39, 24:1-22) 이 때 다윗은 시편 57편을 썼다. 엔게디(En Gedi) : 새끼 염소의 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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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바란 광야 : 라마에서 사무엘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은 가장 먼 남쪽 바란 광야로 내려갔다. (삼상 25:1) 바란(Paran) : 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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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갈멜 : 다윗이 갈멜에서 양과 염소를 치는 나발에게 도움을 청하나, 나발은 다윗을 모욕 하고 거절한다. 이에 다윗이 나발을 치려하나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의 지혜로 다윗이 멈추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나발은 낙담하여 몸이 굳될과 같이 되고고 열흘 후 여호와께서 치심으로 죽는다. 다윗은 아비가일과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아들인다. 한편 사울은 미갈을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다. (삼상 25:2-44) 갈멜(Garmel) : 동산, 과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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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십 광야(하길라 산) 2nd :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었다는 소식을 들은 사울은 군사 3천명을 이끌고 십 광야 앞 하길라 산 길가에 진친다. 다윗은 밤에 아비새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나아가 사울의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와 건너편 산꼭대기에 서서, 사울의 군대장관 아브넬을 불러 자신이 진에 들어 간 것도 모르고 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함을 꾸짖고, 사울에게는 자신을 변호하며,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옴”같다 한다. 이에 사울은 자신의 범죄함과 어리석은 일을 시인하고, 다윗에게 복을 빌며 반드시 큰일을 행하고, 승리를 얻을 것을 말하며 돌아간다. (삼상 2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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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블레셋 땅 가드에서 헤브론까지 : BC 1014-1010년,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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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가드 : 다윗은 사울이 다시 쫓을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한 600인, 그리고 각기 가족과 함께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건너가고, 사울은 이를 듣고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않았다. (삼상 27:2-5) 그 때에 사람이 날마다 다윗에게로 돌아와서 돕고자 하매 큰 군대를 이루어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대상12:22)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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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시글락 : 다윗이 아기스에게 왕도에 함께 머물 수 없으니, 지방 한 성읍을 주어 살게 해 달라하자, 시글락을 내 주었으며, 그곳에서 1년 4개월을 머물며 그술, 기르스, 아말렉 등을 친다. (삼상 27:6-12) 이후 아기스에게 거짓 충성을 보여 신임을 얻었고, 이스라엘과 맞서 아벡에 진을 쳤을 대 참전하였으나, 수령들의 반대로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면하고, 시글락에 돌아왔다. 그러나 이미 아말렉이 침노하여 성을 불태우고 부녀자를 사로잡아 갔다. 이에 다윗은 백성들에게 돌로 맞을 위기에 처하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고, 그들을 뒤좇아 급습하여 이틀간 낙타타고 도망간 소년 400명을 제외하고 모두 죽이고 돌아와 유다장로들에게 전리품을 선사한다. 이 때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길보아 전투에서 사울과 요나단, 아비나답, 말기수아가 죽는다. (삼상 27:6-30:30) 시글락(Ziklag) : winding 꼬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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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헤브론 :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은 여호와께 물어 헤브론으로 돌아와 7년 육개월 간 유다 족속의 왕이 되고,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40세의 이스보셋을 마하나힘에서 길르앗, 아술, 이스르엘, 에브라임, 베냐민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며 두 해 동안 왕위에 있게 된다. (삼하 2:1-2) 헤브론([Hebron) : 친교,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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