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약 성경의 분류
구약 성경의 분류
I. 양식에 의한 분류
기독교나 히브리 인들이나 구약 정경으로 인정하는 문서의 범위는 같다. 그러나 그 권(volume)수를 계산하는 방법과 분류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아래 도표에서 보듯이 기독교는 구약을 크게 4부분 39권으로 분류하나, 히브리인들은 율법서(토라), 예언서(네빔), 성문서(케투빔)로 크게 3등분하고
24권으로 계산한다. 기독교식 분류는 구약 성경의 고대 헬라역인 칠십인경(Septuagint, Ll點)의 분류
방식에서 기원한다. 현재 세계 각국의 성경 편찬 방식은 이상 두 가지 중 하나를 택하고 있다. 이
두 분류 방식은 그 결과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으나 일단 구약 각권의 문학 양식을 분류 기준으로
삼았다는 사실에서는 동일하다.
ll. 사건 순서에 의한 분류
앞에서 설명한 대로 이상의 전통적인 두 분류 방식은 성경의 문학 양식에 의한 것이다. 그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구약을 나눌 수가 있는데, 이들은 새로운 관점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그 상세 한 설명은 끽 하고 다음 한 가지 , 즉 성 경에 기록된 사건들의 시 간적 (chronological)
순서로 분류 배열해 보는 방법을 소개하기로 한다. 특히 아래 도표를 보면, 성경을 시간적 관점에서
분류해 봄으로써 새로운 이해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연대 | 성경 |
창조시대 | 태초~ ? | 창 1-11장 |
족장시대 | B.C.2166-1805 | 창 12-50장, 욥기 |
출애굽시대 | B.C.1446-1445 | 출애굽기, 레위기, 민 1-10'10 |
광야시대 | B.C.1445-1405 | 민 10 : 11-36장, 신명기 |
정복시대 | B.C.1405-1390( ? ) | 여호수아 |
사사시대 | B.C.1390-1050 | 사사기, 룻기 |
왕정시대I | B.C.1050-1010 | 사무엘상 |
왕정시대II | B.C.1010-930 | 사무엘하, 왕상 1-11장, 시편, 역대상, 아가, 잠언, 전도서 |
왕정시대III | B.C.930-586 | 왕상 12-22장, 열왕기하, 역대하, 오바다, 요엘, |
포로시대 | B.C.586-538 | 요나, 아모스, 호세아, 미가, 이사야, 나훔, 스바냐, 하박국, 예레미야, 예레미야 애가 다니엘, 에스겔, 에스더 |
포로귀환시대 | B.C.538-400 |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혜미야, 말라기 |
* 구약의 언어
구약성경은 대부분 히브리어(the Hebrew)로 기록되어 있고, 극히 일부분만이 아람어(the Aramic)로 기록되어 있다(창 31:47 스 4:8-6:18 7:12-26 렘 10:11 단 2:4-7:28). 그리고 히브리어와 아람어는 모두 셈 어족(the Semitic language group)에 속하는데 지역적으로 볼 때 팔레스틴, 베니게, 수리아, 메소포타미아, 바벨론, 앗수르 및 아라비안인들이 사용하는 방언들 중 한 분파에 속한다. 한편 이 지역의 언어를 셈어, 또는 셈 방언이라고 칭하는 이유는 노아늬 장자인 셈의 후손(창 10: 21-32)들 중 대부분이 이 방언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I. 히브리어의 위치
셈어는 크게 동 셈어군과 서 셈어군으로 나누어지는데 히브리어는 아람어와 함께 서 셈어군 가운데 북서 셈어군에 속하며 그 중에서도 가나안어에 속한다. 이에 속하는 다른 언어로는 우가릿어, 페니키아어, 모압어, 에돔어가 있다. 따라서 이 언어들은 히브리어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리고, 가나안어는 다시 동부 가나안 어족, 북부 가나안 어족, 남부 가나안 어족으로 분류되는데 모압어, 에돔어, 암몬어, 히브리어는 남부 가나안 어족에 속하며, 아모리어는 동부 가난안 어족에 속한다.
ll. 히브리어의 명칭
구약의 언어를 가리켜 직접 '히브리어'라고 언급한 곳은 구약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가나안 방언' (사 19'18) 또는 '유다 방언' (왕하 18 : 26-28 ? 대하 32 : 18 ; 느 13 : 24 ; 사 36'1郭이 라고 표현한 곳은 여펀 있다. 다만 아람어가 아람인이 쓰는 말을 가리키듯, 히브리인들이 쓰는 말을 히브리어라고 자연스럽게 부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스라엘 민족을 지칭하는 명칭인 '히브리인'의 정확한 어원은 알 수 없으나. 학자들은 아브라함이 메소포타미아의 남부 지역인 고대 수메르-아카드(Sumerian-Akkadian) 지역에서부터 팔레스틴으로 건너왔기 때문에 '건너온 자'란 뜻의 '이브리'가 그 어원일 것으로 보고 있다. 성경에서 최초로 '히브리 사람'이라고 표현한 곳은
창39'14이며, 그것은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을 가리켜 표현한 말이다. 그후 이스라엘 백성들도 스스로
이 명칭을 즐겨 사용했던 것 같다(출1 . 19). 이런 이유로 해서 B.C. 1訓년 경부터 유대 랍비들이
공식 적으로 '히브리 어 '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며 , 유대 사가 요세푸스는 히브리어 와 아람어를 통칭 하여 '히브리 인의 언어 '라고 했다. 그리 고 신약 성 경에도 '히브리 말' (요 5:2;19'13) 또는 '히 브리 방언' (행21 :朝)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III. 히브리어의 역사
히브리어는 그 역사적 변천에 따라 성서 히브리어. 미쉬나 히브리어, 중세 히브리어, 근세 히넌
리어로 구분될 수 있다.
1. 성서 히브리어
성서 히브리어는 고대 히브리어로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이주해 온 후 초기 가나안어를
배워 사용한 것 이다. 1929년 가나안 지 역 과 그 근방에서 발견된 수많은 우가릿(Ugarit) 문서 들이 대부분 히브리어의 고어체인 베니게 방언으로 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바로 그것을 입증해 준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정착한 이후 이러한 성서 히브리어는 모국어로서 계속 사용되어 구약
정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기가 기록된 이후에도 널리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구약 외경인 집회서와
같은 경우 B.C. 2C 경의 작품인데 고대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며, 쿰란에서 발견된 많은 문서들
역시 성서 히브리어와 근본적으로 같은 언어로 사용되었다. 이로 볼 때 성서 히브리어는 로마 통
치하에서 기독교가 성립되기 직전까지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미쉬나 히브리어
이는 주로 탈무드와 같은 유대 랍비들의 문헌에 사용된 히브리어로서 B.C. 220-70년 경에 주로
사용되었다. 이 미쉬나 히브리어는 구약 시대 팔레스틴의 구어(口語)가 발전한 것으로서 고대에는
주로 평민들이 쓰는 언어였으나 이때에 이르러 랍비들과 같은 엘리트의 언어가 된 듯하다. 따라서
고대 히브리어에서 갈라져 나온 한 방언으로 볼 수 있는 미쉬나 히브리어는 성경의 고대 히브리어에
비해 다양한 시제(時制)로 표현되기도 했으며 진행형 시제도 있었다. 최근에 발견된 바르 코크바(A.D. 132-135년 사이에 로마에 저항하여 폭동을 일으킨 자)의 편지도 미쉬나 히브리어로 적혀 있었다.
3. 중세(中世) 히브리어
이 때에 이미 성서 히브리어는 완전히 사어(死語)가 되었지만, 몇몇 유대인들에 의해 단지 문어체
(文語體)로만 사용되기도 했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야살의 책'(Book of jashar)을 들 수 있다. 특히
스페인의 황금 시대에는 유능한 문필가들에 의해 산문과 시에 사용되기도 했었다.
4. 근세(近世) 히브리어
이스라엘 국가의 공식적인 언어인 근세 히브리어는 19, 20세기 서구의 문학적, 과학적 영향을 받아
현대 생활에 적합한 새로운 언어로 개혁된 언어이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많은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이 언어는 오늘날에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언어는 성서
히브리어와는 거의 다른 언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IV. 히브리어의 언어학적 특징
북방 셈어 가운데서도 증부 계열에 속하는 히브리어는 고대 셈어가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대부분
가진 전형적 셈어이다. 히브리어의 특징은 대략 2,000개에 해당하는 기본 어근이 있고 그 어근의
변화로 다양한 단어가 파생한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기본 어근의 뜻만 파악하고 있으면 어느 한
단어의 뜻을 대략 짐작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그 단어에 담긴 히브리인의 사고 방식도 엿볼 수 있다.
히브리어의 파생적 특징과 연관된 것으로 그 전체 어휘가 매우 적다는 사실도 들 수 있다. 성경을
예로 들자면 고유 명사를 제외 하고 성 경에는 5,000여 단어 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것도 자주 사용되는 것은 500단어도 채 안된다. 한편 히브리어의 문자 기록은 22개의 자음(字音)만으로 오른쪽에서 왼 쪽으로 기록된다. 따라서 동일한 어근에서 파생된 많은 어휘로 구성된 히브리어의 구성상 자음만을 표기하다 보면 서로 다른 단어가 동일하게 표시될 수 있다. 그러나 각 단어는 동일하게 표기되어 있더라도 당연히 각 경우마다 발음이 다르며 그 문맥과 위치와 배열에 따라 뜻이 구별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자에게는 매우 난해하다. 그리하여 히브리어가 사어가 된 후에는 이처럼
자음만으로 표기된 히브리어의 정확한 독법과 문장 구분의 파악을 위해 원래의 히브리 문자에는
없는 모음을 만들어 붙였는데, 이것이 소위 맛소라 모음 부호이다. 이상 두 사실의 실례로 똑같이
'정돈하다'는 뜻의 동사 '다바르'(171)에서 파생한 세 명사 '도베르'( ㄱ31), '다바르'(131),
'데베르'(13ㄱ)를 들 수 있다. 즉 동사 '다바르'의 '정돈하다'는 측면에서 초장(草場)이란 뜻의
'도베르' (미 2 : 12)가, '말하다'라는 뜻의 '다바르' (창 11. 1)가, '파괴하다'란 뜻의 '데 베 르' (시 78 : 訓) 가 각각 파생된 것이다. 그런데 이들 세 단어는 그 뜻과 발음은 서로 다르나 어근만 표시하면 '다바르' ( 131)가 된다. 그리고 히브리 자음 문자 기록에는 모두 다 '다바르'로만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이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 모음 부호를 단 것이 맛소라 모음 부호이다. 또한 동사에는 과거, 현재, 미래와 같이 세분된 시제는 없으나, 다만 동작의 종료와 미종료를
나타내는 완료형과 미완료형의 구분은 매우 정확하다. 히브리어는 이를 적절히 사용하여 문맥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나타내며 강의적인 행위, 사역적인 행위를 나타낸다. 그리고 약간의 변화 어미를 첨가하여 가정, 회구, 명령, 의문 등도 나타낸다.
또한 문장 구조 내에서의 인칭대명사는 주어를 제외하고는 독립 표기되지 않고 접미어의 형태로
동사나 명사 뒤에 붙는다. 그리고 명사나 동사의 합성어가 거의 없다는 것도 히브리어의 큰 특징이라 하겠다.
V. 히브리어의 문학적 특징
히브리어는 본질적으로 간결 소박하고 자연스러우며 구상적(具象的)이다. 이것이 히브리어의 일
차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라틴어나 헬라어는 복문(複文)을 사용하여
복잡한 사상도 표현할 수 있지만 히브리어는 다른 문장을 종속(從屬)시키지 않고 대체로 접속사를
사용하여 문장을 등위(等位)시켜 나열하는 간결한 표현법을 쓰고 있다. 예컨대 창25 : 33,製을 문
자적으로 번역해 보면 '그러나 야곱은 당장 내게 맹세하라고 요구했다. 에서는 맹세했다. 그리고
장자의 상속권을 야곱에게 팔아 넘겼다‥‥이렇게 에서는 자기의 상속권을 경흘히 여겼다'가 된다.
이처럼 분사나 형용사, 부사의 사용이 없이 동사와 명사만을 사용하는 문장의 간결성은 히브리적
사고 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헬라적 사고의 특징이 논리적이라면 히브리적 사고의 특징은
직설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히브리 어는 장엄 하고 숭고하며 운율적 (韻律的)인 것이 특징 이 다. 그리고 활력과 정 열이 넘치는 언어이기 때문에 열렬한 감정을 표현하는데 가장 적합한 언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히브리어 자체의 시적인 특성 때문에 산문으로 기록된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도 운율을 느낄 수 있다.
VI. 아람어의 특징과 영향
1. 아람어의 특징
성경에서 아람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곳은 창31 : 47인데, 라반이 야곱과 맺은 언약의 기념으로
쌓은 돌무더기에 붙인 이름 '여갈사하두다'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아람어'라고 하는 명칭은 왁하
18: 26에 처음 나타난다. 그리고 고고학적 연구에 따르면 B.C. 1000년 경의 애굽 비문에 아람어
흔적이 나타난다. 그리고 학자들은 약 천년 간에 걸쳐 있는 비문들에 근거해서 아람어를 다음과
같이 분류한다. 즉 북수리아 비문에 나타난 고아람어(B.C. 10-8C), 앗수르 비문에 나타난 공식
아람어(B.C. 8-7C), 바벨론 서판의 신바벨론어(B.C. 脚5-類9년), 페르시아 아람어(B.C. S39-333
년), 수리아와 팔레스틴의 레반트 아람어(B.C. 721년 이후), 중간사 후기와 신약 시대의 팔레스틴
유대교 아람어 이다.
성경의 아람어가 히브리어와 다른 점은 주로 치찰음(齒擦音)보다 치음(齒音)을 사용하고 있고,
많은 외래어를 수용하여 그 어휘가 풍부하며, 접속사의 종류가 많다는 것 등이다. 아람어는 히브리어
만큼 시적(詩的)인 데는 없지만, 법률가의 언어처럼 정확하고 명료하여서 정확한 표현을 하는 데는
적합한 언어이다.
2. 아람어의 영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람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포로 시대
전후로 보고 있다. 왕하18 : 26에 의하면 B.C. 701년 경 아람어가 외교 용어로 사용된 사실이 있지만 일반 평민들은 아람어를 이해하지 못했다. 아람어는 B.C. 7세기에 이르러서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일상어가 되었고, 바벨론 포로 시대(B.C. 6C) 이후 팔레스틴 지역에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페
르시아 시대에도 아람어는 공용어(公用語)로서 히브리어와 함께 병용되었다. 그러나 B.C. 2세기
경부터 히브리어는 랍비들이 미쉬나를 기록할 때 사용하는 문필용(文筆用)이 되어 버렸고 구어(口語)
로는 거의 아람어를 사용하였으며, 이는 로마 시대 헬라어로 대치되기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그리고
아람어는 미쉬나 히브리어 이후 지속적으로 히브리어에 영향을 미친 사실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즉 미쉬나 히브리어에 나타난 시제의 발전은 결국 아람어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고대인들은 자신들의 문자 각각에 고유한 수치를 부여하는 경향이 있엇다.
이는 수리적 의미보다 점술적 의미가 강한 듯하다.
?본래 고대 히브리 문자에는 모음부호가 사용되지 않았다.
이는 A.D.6세기 경의 맛소라 학자들이 각 단어의 발음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고안한 것이다.
성경의 구성과 분류
성경은 구약<Old Testament>와 신약<New Testament>로 대별합니다
구약은 총 39권에 929장 23090절로 구성되어 있고
신약은 총27권에 260장 7949 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경은 총 66권에 1198장 31039 절입니다
구약<Old Testament>
(1) 율법서=모세오경
창세기 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 신명기<총 5권>
*우주 만물의 창조와 시작. 범죄와 타락.이스라엘 민족의 시작과 그 족장들의 역사를 기록함
(2)역사서
여호수아.사사기.룻기.사무엘상 하. 열왕기상 하.역대상 하.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총12권>
*약 1000년동안 잇었던 이스라엘 백성의 흥망성쇠를 기록한 책 입니다
가나안 정복 사사시대의 역사.사울과 다윗 솔로몬의 왕국과 솔로몬 이후 왕국의 분립으로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의 흥망과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에서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다의 남은 자들에 대한 역사<BC1500-400>를 기록한 책 입니다
(3)시가서
욥기 시편 잠언.전도서.아가<총5권>
* 훌륭한 시문학 작품으로 많은 교훈과 위로가 담긴 성경입니다
(4) 대 선지서=대 예언서
이사야.예레미야.예레미야애가.에스겔.다니엘<총5권>
*하나님의 대언자들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하여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불신과 배교의 시기에 이들을 세워 예언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 입니다
(5) 소 선지서=소 예언서
호세아.요엘.아모스.오바댜.요나.미가.나훔.하박국.스바냐.학개.스가랴 말라기<총12권>
*학개. 스가랴. 말라기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후에 활동한 선지자들이며 나머지는 포로전에 활동함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 후에 신 구약 중간 약400년의 공백기간이 있었습니다
신약 (New Testament>
(1) 복음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총4권>
*복된 소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성장 공생애 고난과 죽음 부활과 승천에서 참 하나님이신 예수 참 사람이신
예수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태-왕되신 예수, 마가- 종으로 오신 예수, 누가-인간이신 예수, 요한-하나님이신 예수를 각각 강조하고 있습니다
(2)역사서
사도행전
*예수님 승천하신후 그의 제자들에 의하여 세워진 초대교회의 창립과정과 복음 전파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서신서 <바울서신>
<로마서 고린도전 후.갈라디아.에베소.빌립보.골로새서.데살로니가전 후.디모데전 후.디도서.빌레몬.>총13권
*바울에 의해 쓰여져 바울서신이라고 하며 옥중서신 목회서신 일반서신으로 분류합니다
*일반서신<6권>
로마서 고린도전 후.갈라디아.데살로니가전 후.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옥중서신 <4권>
에베소 빌립보 골로새 빌레몬
옥중에서 기록하여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목회서신<3권>
디모데전 후.디도서
교회를 다스리는 법에 대하여 교회 지도자들에게 준 편지 입니다
(4)서신서 (공동서신)7권
야고보,베드로전 후.요한 1.2.3. 유다서. 히브리서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믿음과 고난과 재림과 소망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5)예언서
요한 계시록
*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요한의 환상중에 앞으로 일어날 재림과 세상의 마지막날의 징조와 영원한 세계에 대하여 예언함
신약성경에 구약의 850번 의 성구가 인용됨
성경의 분류
성경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누구라도 알 수 있듯이 구약(old testament)과 신약(new testament)이다.
구약은 하나님과 유대인의 옛 언약이고, 신약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언약을 뜻한다. 물론 기독교에서는 구약과 신약을 함께 포함하여 유일한 언약으로 가르친다.
성경을 장르별로 분류할 때에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를 한다
(구약)
모세서(5권)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시가서(5권) :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역사서(12권) :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선지서(17권) :
대선지서 : 이사야, 예레미야, 예리메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소선지저 : 호세야, 요엘, 아모스, 오바다,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약)
복음서(4권)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역사서(1권) : 사도행전
서신서(21권) :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예언서(1권) : 요한계시록
위에서 구약을 4가지로 분류하는 것은 히브리어 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하는 칠십인역(LXX) 과정에서 주제별로 정리하는 분류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히브리어 성경에 대한 유대인들의 분류는 구약을 4가지가 아니라 3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유대인들의 히브리어 성경 분류)
율법서(Torah)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예언서(Nebhiim) :
전선지서: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서, 열왕기서,
후선지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열두 선지
기록서(Kethubhim) :
시가서: 시편, 잠언, 욥기,
다섯두루마리: 아가서, 룻기, 예례미야 애가, 에스더, 전도서
역사서: 다니엘, 에스라-느헤미야, 역대기
유치하여 비교가 될 수도 없겠지만 신천지에서 처음 가르치는 성경의 분류를 살펴보자
신천지에서는 처음에 성경관을 가르치는데, 성경은 역사, 교훈, 예언, 계시(실상)의 4가지로 분류된다고 가르친다. 대부분의 초신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이 받아들인다.
신천지가 성경을 저렇게 분류하였다면, 역사서는 무엇이고, 교훈서는 무엇이며, 예언서는 무엇이고, 계시(실상)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분류하여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단지 내용에 따라 임의적으로 자신들이 그렇게 분류하고 있을 뿐이다.
성경에서 ‘실상’이라는 단어는 사실(Fact, True) 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면 이만희가 풀어주는 계시록만이 ‘실상계시’이라는 주장은 무슨 뜻인가? 계시록을 제외한 다른 성경은 실상이 아니라는 것이며, 계시록을 제외한 다른 성경은 계시가 아니라는 것인가? 신천지는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무슨 실상인지 모르고 단지 환상으로만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예언은 비유로 되어있어서 비유풀이로 해석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처음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하여 모두 비유로 단어풀이를 하고 있으며, 마태복음13장의 천국비유에 대해서 단어놀이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창세기가 예언서인가? 복음서가 예언서인가?
우리가 성경을 장르별로 분류하는 것은 성경해석학에서 아주 중요하다. 예를 들면, 시편은 시가서로서 노래로 불려지는 내용이라는 뜻으로 음율이나 아름다운 표현과 비유가 있다는 뜻이다. 또 역사서는 역사적인 기록으로 해석하여야 할 것은 당연하다. 계시록은 당연히 예언서이다. 그런데 계시록을 자기 마음대로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실상이라고 하는가?
그런데 신천지는 예언서를 비유로 해석한다고 말은 하면서, 정작 예언서가 아닌 내용도 자기들 마음대로 비유로 풀이한다. 어떤 기준도 없으며 자신들 맘대로 분류를 한다. 다만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성경을 비유로 해석하기 위하여 뒤죽박죽으로 인용하는 것뿐이다.
예를 들면 창세기는 예언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창세기 1장 1절을 비유라고 주장하여서 '하늘'을 '목자'라고 해석하며, '땅'은 '성도'로 해석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임의대로 '하늘'을 '목자'라고 해석하고 '땅'을 '성도'로 해석한다면 그 혼란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이만희에게 계시록을 제외한 모든 성경은 단지 단어풀이를 위한 참고서 구실을 할 뿐이다.
신천지에서는 성경은 비유로서 그 비밀이 감추어져 있고, 신약과 구약은 짝으로 되어 있으며, 계시로 풀린다고 주장한다. 그들에게는 모든 성경은 단지 특정한 단어의 비유풀이를 하기 위한 텍스트에 지나지 않으며, 그 비유풀이에 의한 요한계시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것을 소위 ‘실상’이라고 부르며, 신천지교회와 이만희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그 실상이라고 불리는 해석에 대해서도 엉터리 조작이 모두 드러나고 있다.
신천지가 처음에 가르치는 성경관에 대해서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첫째, 성경을 분류하는 방법이 부분적이며 자의적인 구절적인 구분으로서 잘못되어있다
둘째, 성경의 단어를 일률적인 비유풀이로 해석할 어떤 근거도 없다
셋째, 66권 성경자체가 모두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특별계시이며 실상이다.
넷째, 성경의 내용을 어느 특정한 교회나 어느 인물에게만 적용시키는 것은 이단들의 전용수법이었다.
다섯째, 성경 66권은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사이며,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는 내용이다. 구약은 장차 오실 메시야를, 신약은 메시야로 오신 예수에 대해서 기록한 것이며, 또 궁극적으로 마지막 날 심판주로 오실 예수에 대한 기록이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만고불변의 절대진리를 전한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나니 천하인간에게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느니라”(행4:12)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딤전2:5)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
성경의 분류방법
성경 66권의 구성(構成)은 사건이 일어난 연대를 기준으로 구분하는 연대기적분류방법(年代期的分類方法)과 내용에 따른 분류방법등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표는 성경책에 다루어진 사건들을 역사적인 순서에 따라 구분하여 접근하는 연대기적분류방법으로 분류한 것으로서 신구약 66권 내용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기준하여 12시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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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개요에 대해 반복적으로 설명드리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감을 잡기 위함입니다. 숲을 보고 나무를 보기 위한 방법이지요. 복잡한 것을 단순화 시켜 이해하는 능력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것을 우리말로 감을 잡는다고 말합니다. 성경도 전체적인 대의를 이해하고 접근하면 어렵지 않게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개요를 이해하시는 것이 내용 이해의 첩경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66권으로 된 두꺼운 책이며 무척 어려운 책이라는 선입관 때문에 일생 한번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람에게 전하기 위해 성경을 쓰신 하나님께서 정작 사람이 이해할 수 없도록 쓰실리가 없다는 것은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입니다. 다만 성도들의 성의의 문제일 뿐입니다. |
성경 의 분류 | |||||||||||||||||
성경 | 역사 (HISTORY) | 경험 (EXPERIENCE) | 예언 (PROPHESY) | ||||||||||||||
구
약 | 모 세 오 경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 5권 | 17권 | 시 가 서 |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 5권 | 예 언 서 ∧ 선 지 서 ∨ | 대 선 지 서 |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에스겔 다니엘 | 5권 | 17권 | |||||
역 사 서 |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 9권 | 12권 | 포로이전 | 소 선 지 서 |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 9권 | 12권 | |||||||||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 3권 | 포로이후 | 학개 스가랴 말라기 | 3권 | |||||||||||||
신
약 | 역사 (HISTORY) | 경험 (EXPERIENCE) | 예언 (PROPHESY) | ||||||||||||||
복 음 서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 4권 | 5권 | 서 신 서 | 바 울 서 신 | 교회 서신 |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 9권 | 13권 | 21권 | 예 언 서 | 요 한 계 시 록 | 1권 | ||||
개인 서신 |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 4권 | |||||||||||||||
역 사 서 | 사도행전 | 1권 | 공 동 서 신 |
|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 8권 | |||||||||||
요한 서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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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분류와 상식
| 역사 (HISTORY) | 경험 (EXPERIENCE) | 예언 (PROPHESY) |
1.성경책수=신구약66권(구약39권+신약27권) 2.성경장수=총 1,179장 3.성경절수=총 31,173절 4.성경단어(KJV)=총 774,746단어 | 5. 성경에 나오는 인물=총 2,930명 6. 성경의 언어= 10개국에 살며 3개 언어로 기록됨. 7. 성경의 저자= 40명이 약 1,500~ 1,600년에 걸쳐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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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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