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악!! 불신앙의 요소!!

[스크랩] 삼중의 죄

하나님아들 2013. 1. 4. 20:22

죄란 무엇인가?

어떤 사람들은 범법행위를 하여 교도소에 갈 정도의 잘못을 저질러야 죄라고 생각하는 반면 또 어떤 사람들은 마음으로 누구를 미워한 것도 죄라고 생각하여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사실 성경에서는 죄가 무엇인가에 대하여 많이 말하고 있습니다.

십계명에 보면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이 있는가 하면 "탐하지 말라"는 계명도 있습니다.

살인하는 것은 자타가 인정하는 죄이겠으나 남의 좋은 것을 보고서 "탐하는 마음"만 먹어도 죄라는 것은 얼핏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마음만 먹었어도) 죄입니다.

 

사람은 영, 혼 , 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죄도 3 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영의

말 그대로 영으로 짓는 죄입니다. 영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영의 죄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이 죄가운데서 태여납니다. 이 죄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영이 죽었다고 표현합니다. 다시 말해서 영이 죽은 상태로 태여나는 것입니다.

영이 죽은 자의 상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려고도 하지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이런 자는 영적으로 어둠 가운데 있는 것이고, 모든 내면구조가 고장이 난 상태입니다.

이것이 죄라는 것은 하나님만 아실 뿐이지 자신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가 올 때가지는 회개할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성경을 읽어야 비로소 자신이 큰 죄인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렘2:19)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16:9)

 

그러나 하나님의 독생자를 받아들임으로 인해 그 영은 살아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됩니다.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교통이 회복되게 되어집니다.

그가 도덕적으로 착하건 착하지 않건,  성질이 곱건 더럽건, 그의 마음 상태가 어떠냐를 떠나서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이미 그의 영은 죄사함을 받고 살아난 것이 됩니다.

 

그러나 이로써 다 된 것은 아닙니다.

 

2. 혼의

혼은 대개 지.정.의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들을 합니다만, 그 중에 중요한 것은 정적인 요소입니다.

즉 마음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마음이 죄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혼의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례를 들면, 시기하는 마음,  분노하는 마음, 원망.불평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음탕한 생각, 허망한 생각, 방탕하고 싶은 마음 등등  분노와 공포와 불안스러운 모든 마음 상태가 혼적인 죄입니다.

 

이런 것들은 행동으로 옳기지 않았어도 죄가 되는 것입니다.

육신적으로 아무 행동을 하지 않았는 데도 혼(마음)으로는  이미 죄를 짓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런 죄와의 싸움을 우리는 대개 영적싸움이니 내면의 투쟁이니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은 이 죄를 모를 수 있어도 하나님과 자신은 압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 싸움에서 자신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심령으로 변화를 받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 때 변화함을 받은 부분을 새사람이라고 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롬12:1)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3-24)

 

그러므로 새사람의 분량이 많은 사람을 장성한 자 또는 신령한 자라하고, 변화함을 입은 분량이 적은 사람을 어린아이 또는 육신에 속한 자라고 부릅니다.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를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전3:1)

 

변화된 부분이 많은 사람은 아무래도 마음 속에 죄를 품고 사는 부분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잘 믿는 사람이나 못믿는 사람이나 똑같은 것이 절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요일5:18)

 

3. 몸의 죄

몸의 죄는 말할 것도 없이 몸으로 행한 죄를 말합니다. 행동으로 실행에 옳겨졌으니 세상 법으로도 범죄가 되어 형벌감입니다. 물론 모든 죄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미 실행에 옳겨진 죄이므로 회개할 때는 피해를 입을 사람에게도 고백을 해야 합니다.

이 죄는 하나님도 알고, 자기도 알고, 남도 아는 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죄는 혼의 변화정도에 따라 많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혼의 변화가 아주 요긴합니다.

몸이란 것은 혼의 옷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혼이 시키는 대로 할 뿐입니다. 그러므로 혼이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도구로 쓰여질 때는 몸은 아주 귀한 일을 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의 심판날에 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몸이 변화받지 못한 혼의 요구를 따라 행하다가는 죄의 도구로 쓰여질 뿐입니다.

이런 자들은 몸이 심판 받을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과 몸을 아울러 지옥에 멸하시는 분"이라 하셨은 즉, 몸이 나중에 지옥에 들어가서 엄청난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선한 도구로 살도록 해야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몸안에 성령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을 성전이라고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성전된 몸을 죄악으로 부터 깨끗히 보존하고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세상이나 사랑하고 우상이나 숭배하면 솔로몬 성전을 그리하였듯히 멸망을 시키실 것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고전3:16-17)

 

곧 병이 들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하여 파괴시키신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몸이 범죄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우리 신자들도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반드시 서게 됩니다. 그 때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서 보응을 받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5:10)

 

아무리 마음이 부패했을 지라도 몸의 죄로 까지 옳기지 않으면 이런 형벌은 받지 않을 것입니다.

 

결론;

이상 우리가 짓는 죄도 영으로 짓는 죄, 혼으로 짓는 죄, 육으로 짓는 죄가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이미 그의 화목케 하시는 제사로 말미암아 영의 죄는 사함을 받았으나 혼의 죄, 육의 죄는 우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잆어서 앞으로도 해방되어야할 부분인 것입니다.

 

주님의 심판석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날마다 심령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출처 : 예수님만 믿는 우리들
글쓴이 : 갈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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