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명서로 꼽히는 <이성과 실존>이라는 책을 쓴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칼 야스페르스가 있습니다. 그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네가지 감각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소속감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소속돼 있는가? 어디에 소속될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를 본능적으로 알고 살아야 합니다. 어디엔가 소속돼 있는 것이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속을 거부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진정한 자유는 소속을 분명히 확인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몸담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고, 저녁에는 돌아갈 집이 있어야 합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사람들은 기를 쓰고 고향을 방문합니다. 물론 이것은 좋은 전통입니다. 대부분의 민족에게는 귀향을 하는 이런 명절이 있습니다. 저는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속감의 확인이라고 봅니다.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의 친척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소속감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안심하게 됩니다.
둘째는 한계를 아는 것입니다. 나의 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 있고 분수껏 살 수 있습니다. 이 한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말로는 언제나 불행합니다. 이 세상엔 내가 어쩔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그 한계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세째는 유일성입니다. 나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독특한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나와 같은 존재를 다시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유일성의 감각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를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정체성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정체성을 잃으면 거대한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정체성의 감각을 바르게 가질 때 값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현대인의 가장 보편적인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라고 봅니다. 내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른 정체성을 갖고 있지 못하면 결코 건강한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여러 부분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도 바로 내가 누군가인가에 대한 정체성을 강조하십니다.
첫째는 소속감입니다. 내가 누구에게 소속돼 있는가? 어디에 소속될 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는가를 본능적으로 알고 살아야 합니다. 어디엔가 소속돼 있는 것이 부담을 주기 때문에 소속을 거부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진정한 자유는 소속을 분명히 확인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몸담고 일할 수 있는 일터가 있고, 저녁에는 돌아갈 집이 있어야 합니다. 추석과 같은 명절이 되면 사람들은 기를 쓰고 고향을 방문합니다. 물론 이것은 좋은 전통입니다. 대부분의 민족에게는 귀향을 하는 이런 명절이 있습니다. 저는 그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속감의 확인이라고 봅니다.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의 친척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소속감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안심하게 됩니다.
둘째는 한계를 아는 것입니다. 나의 끝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겸손할 수 있고 분수껏 살 수 있습니다. 이 한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말로는 언제나 불행합니다. 이 세상엔 내가 어쩔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그 한계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세째는 유일성입니다. 나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독특한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에 나와 같은 존재를 다시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이같은 유일성의 감각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를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정체성입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정체성을 잃으면 거대한 혼돈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에 대한 정체성의 감각을 바르게 가질 때 값진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현대인의 가장 보편적인 위기는 정체성의 위기라고 봅니다. 내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기독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른 정체성을 갖고 있지 못하면 결코 건강한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여러 부분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도 바로 내가 누군가인가에 대한 정체성을 강조하십니다.
출처 : 명동열린예배
글쓴이 : 오직예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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