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지도자 - 모세 1.
Ⅰ. 모세의 인적사항
1. 모세의 뜻 : 물에서 건지다
2. 레위 지파 중 고핫 계열의 자손
3. 아므람과 요게벳의 아들
4. 애굽왕 바로의 딸의 양자가 됨
5. 미리암과 아론의 동생
6. 미디안 제사장의 딸 십보라와 결혼
7.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낳음
8. 향년 : 120세
Ⅱ. 시대적 배경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는 동안 애굽은 역대 어느 때 보다도 탄탄한 왕권을 확고히 하고 토지법을 새롭게 개편했으며 주변 나라들에게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강대국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요셉이 죽고 요셉을 알고 있던 바로도 죽은 이후 언제 부터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왕의 억압을 받게 되었다. 70여명이 가나안 땅에서 이주해 온 이후 400여년이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강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점 더 강성해 지자 애굽의 바로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말없는 이스라엘의 영향력을 무시하기힘들고 혹여 전쟁이 났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등을 돌린 다면 그 파국을 수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산하정책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1. 국고성을 짓게 한다.
(비돔과 라암셋이라는 국고성을 짓게 하므로 고단하고 힘들어서 인구가 늘어나지 않기를 바랬다. 그러나 학대를 받을 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 많이 늘어나는 것이었다.
2. 더 어려운 노동을 시킴
(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욱 힘든 노동을 시켜서 인구 억제정책을 펴려고 하였다. 흙 이기기, 벽돌굽기, 농사등 여러 가지 일을 시키므로 인구억제 정책을 썼으나 그럴수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강인해지고 강성해 지는 것이었다.)
3. 히브리 산파에게 밀명을 내림
(이번에는 히브리인 산파(십브아, 부아)를 시켜 남자아이는 죽이고 여자 아이만 살리라고 하였다. 그러나 히브리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남자아이를 죽이지 않았다.
4. 왕의 특명을 내림
(아들이 태어나면 나일강에 던지고 딸이면 살려두라는 엄청난 특명을 내리게 된다.)
이렇듯 시대적으로 아주 암울한 시기에 모세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Ⅲ. 모세의 생애
모세의 생애를 크게 3등분 할 수 있다.
1. 애굽의 왕자로 40년 2. 미디안 광야에서 40년 3. 이스라엘 지도자로 40년
이렇게 모세의 생애는 크게 3등분으로 나눌 수 있다. 애굽에서는 왕자로서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온갖 혜택을 다 누리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그리고 미디안 광야에서는 철저히 성품훈련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40년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가 된 것이다.
왕자로 있을 때에는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었다. 자신의 말만 하면 모든 일이 척척 진행이 되어 갔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거의 얻을 수 있는 위치였다. 사람을 사랑하거나 아니면 긍휼을 베풀거나 아니면 심판하고 벌을 줄 때도 항상 왕자의 신분으로 모든 것을 처리 했다.
그런데 그가 미디안 광야에서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이젠 자신의 혈기대로 되는 것이 없었다. 왕궁에서의 지식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권력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긍휼을 베풀고, 공의를 실천하는 것도 권력이 아닌 아주 낮아진 자리에서 목자의 위치에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했다. 그야말로 모세는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온 것이다. 이 광야에서는 철저히 기다리는 법을 배웠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법을 배웠다.
이렇게 성품 훈련의 40년이 마친 뒤에야 하나님은 80의 모세에게 나타나셨다. 그리고 모세에게 새로운 소명을 주었다.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천군 천사를 보내 준다고 하지도 않았다. 아니면 열방의 강대국들의 힘을 빌려준다고 하지도 않았다.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게 하신다고 하신 것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섰을 때 모세는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가장 큰 이정표를 세우고, 이스라엘의 법률체계를 세웠으며 이스라엘 민족의 기반을 닥은 유일무이한 사람이 된 것이다.
이제 모세의 생애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모세의 생애 속에서 하나님이 훈련시킨 모습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1. 난세에 태어난 아이
우리가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았지만 모세는 아주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서 태어났다. 단순히 육신의 고통이 심하거나 인권이 유린된 상황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마치 시커먼 먹장구름이 온 하늘을 서서히 뒤덮어 온 천지를 암흑으로 삼키듯이 죽음의 그림자가 히브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애굽의 바로왕은 히브리인들의 산하정책을 다양하게 시도했지만 인구가 줄지 않자 최후의 수단으로 히브리인의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모두 나일강에 던져 고기밥이 되게 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히브리 민족이 살고 있는 고센 지역은 매일 같이 통곡이 그치지를 않았습니다. 오히려 딸이 태어나면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아들이 태어나면 순간 모든 집안 사람들의 얼굴은 경직되었습니다. 멀쩡한 핏덩어리를 나일강에 던져 버려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히브리인들을 살인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이 명령을 어기면 히브리인들에게는 더 큰 고난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태어나는 즉시 성별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눈을 딱 감고 입을 틀어막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루 이틀 시간을 끌면 끌수록 아이를 죽이는 것은 더 없이 힘든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절대 절명의 순간에 레위의 가문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사내아이인 것을 보고 숨이 턱 멈추고 눈동자 초점을 잃고 고정되었을 것입니다. 이 일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그런데 아이는 너무나 잘생기고 아름다웠습니다. 부모는 차마 아이의 숨을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 이틀 숨기던 것이 어느새 3달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숨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갈대상자에 넣고 나일강에 띄웠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마침 바로의 딸이 나일강 변에서 목욕을 하다가 그 갈대 상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공주의 마음에 이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 것입니다.
이것이 우연일까요? 아이의 부모가 3개월 동안 아이를 숨겨서 키웁니다. 그리고 갈대상자에 띄웠는데 그 시기에 맞추어서 바로의 공주가 목욕을 하고 있었고, 아이를 발견한 공주의 마음에 아이를 키우고 싶은 욕구가 생긴 것...... 이것이 다 우연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아이를 통해 이루실 놀라운 계획을 계획하고 계신 것입니다. 400여년 전에 애굽 땅에 요셉을 노예로, 죄수로 심어놓고 그들의 가족을 구원하게 하신 하나님이 400년 후에 장성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계획을 하시고 애굽의 왕궁에 작은 아이를 심어놓으시는 것입니다.
교훈.
시대가 아무리 암울하고, 소망이 없고, 모든 것이 절망처럼 보일지라도 그 속에는 소망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아무리 강력한 죽음의 그림자가 엄습하고 있다고 할지라도 그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너무 힘든 현장에 있습니까? 주변의 상황이 너무나 암울합니까? 주변의 모든 사람은 나의 적처럼 느껴집니까?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고 엉망이 되어 버립니까? 그러나 이 아이의 상황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어떤 어려움도 뚫고 나갈 수 있습니다. 어둠이 짙으면 짙을수록 새벽이 가까워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희망의 씨앗을 키우고 계심을 믿읍시다.
2. 공주의 아들이 된 모세
바로의 공주가 아이를 발견한 것을 보고 있던 요게벳의 누이가 공주에게 가서 아이를 위해 유모가 필요하냐고 묻는다. 그리고 아이의 어미 요게벳을 유모인 것처럼 데리고 와서 아이를 키우게 한다. 실제로 아이를 젖먹이고 젖을 뗄 때까지 이 아이를 키운 것은 모세의 어머니였던 것이다.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에게 젖을 먹이면서 히브리인들의 노래를 들려주었을 것이고, 히브리인들의 역사를 이야기해 주었을 것이다. 그 옛날 우리의 선조 가운데는 요셉이라는 분이 있었다고.... 그리고 그 요셉할아버지가 애굽을 이렇게 부강하게 만들었다고, 그런데 지금의 애굽 왕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을 것입니다.
모세는 자라면서도 항상 자신이 히브리인임을 잊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왕자로 자라며서 애굽의 모든 문화를 다 익혔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행7:22)
당시에 애굽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시리아의 지역의 여러 도시들의 왕위 계승자들에게 훌륭한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있었다. 따라서 모세도 왕궁에서 받는 모든 교육을 다 받았을 것이다.
학자로서, 그는 애굽의 과학과 지혜에 통달하였다. 정치가로서 그는 독특한 웅변 능력을 갖고 있었다. 군인으로서 그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이스라엘의 역사가 요세푸스는 이야기 한다. 전설에 의하면 모세는 애굽 군대를 지휘하여 큰 전투에서 여러 번 승리를 했다는 것이다.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자라면서 부족한 것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은 거의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모세의 마음속에는 항상 동족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고뇌와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나만 이렇게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왕자로서 살아가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의문이 있었을 것이다. 모세는 그 내면에 알 수 없는 갈등과 고뇌의 삶을 살았음이 분명하다.
3. 모세의 선택
모세가 40세가 되었을 때 모세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던 동포애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어느 날 모세는 자기 형제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데 그때 애굽사람이 히브리인을 치는 곳을 보고 참을 수 없어 애굽사람을 쳐 죽이고 모래 속에 감추어 두게 됩니다.
이것은 모세가 그동안 동포에 대한 빚진 마음 때문에 얼마나 괴로워 했는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생활한다고 해도 그 마음에 평안하고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면 그 사람을 결코 행복한 것이라 말할 수 없다.
모세는 그저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 그 때 상황을 성경은 증언하기를 모세는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애굽 사람을 쳐 죽였다고 한다.
그렇다 모세는 40세가 되었을 때 위대한 결정을 한다. 더 이상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동포애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을 억누르고 있을 수 만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지금 이 큰 일을 저지른 것이다.
히브리기자는 모세의 이런 결정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히11: 24-27)
그렇다 모세는 세계 역사상 가장 장엄하고 획기적이고 위대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모세는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다. 모세는 자신의 내면에 자리잡고 있는 어머니가 들려준 위대한 하나님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위대한 선택을 했다.
죄악의 낙----------------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택함
애굽의 보화와 재물---------상주시는 하나님을 바라 봄
왕의 노함에 두려움---------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음
모세의 선택은 위대한 믿음의 승리였다.
교훈
우리는 모세의 선택을 무어라 평가 할 수 있겠는가?
모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공주의 아들의 위치에서도 얼마든지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을 것인데, 너무나 성급했다.
그러나 모세는 위대한 선택을 한 것이다. 물론 방법이 좋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모세의 마음속에 있는 동포애와 하나님을 향한 신앙고백을 생각할 때 더 이상 머무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어렸을적 아이들의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우리에게 일깨워준다. 모세는 부모의 신앙을 이어 받은 것이다. 자기가 존재하게 된 것은 죽음을 무릎쓰고 자기를 살린 부모를 기억한 것이다. 부모는 죽음의 협박앞에 대항했다. 그러기에 죽음의 강인 나일강이 모세를 살리는 강이 된 것이다.
우리도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할 때 철저히 신앙 안에서 양육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가 그렇게 살아야 한다. 신실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 자식은 그 모습을 보고 배우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가 모범으로 자녀를 양육해야 할 것이다.
4. 미디안 광야에서의 모세
모세가 애굽인을 살해한 사실을 안 바로는 모세를 잡아 죽이려고 했다. 살인범이 되어 바로의 노여움을 산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을 쳤다. 하루아침에 공주의 아들의 신분에서 도망자의 신분이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누리던 모든 영화와 부귀와 권세를 내려놓은 것이다. 애굽에서의 생활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허리를 굽신 거리면서 머리를 조아렸다. 모세는 무엇이든 자기가 원하는 것은 거의 다 얻고 행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정치적으로나, 지식적으로나, 용맹으로나 부족할 것이 없었던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 모세는 한낮 목자에 불과한 신분이 되었다. 이제는 자기가 누리던 모든 것이 떠났다.
그렇다. 모세는 광야에서 비우는 훈련을 한 것이다. 자신을 의지하는 삶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된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손쉽게 얻었던 자리에서 모든 것을 내가 손수 수고하고 얻어야 함을 알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 모세가 사랑했던 방법, 구제했던 방법, 용서했던 방법,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던 방법....
그 배경에는 항상 권력이 따라 다녔다. 부가 따라 다녔다. 그러날 이제 모세는 밑바닥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낮은 자리에서 사랑하고, 용서하고, 관계를 맺고, 이해하는 법들을 배워간 것이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성품 훈련을 배웠다.
-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훈련 : 양떼를 치면서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과 어떻게 화해를 하고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단지 명령으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배웠다.
- 기다리는 훈련 : 양떼를 친다는 것은 기다림이다 양들이 풀을 다 뜯기 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양들의 몸에서 젖이 생길 때까지 양들의 털이 자랄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 고독 속에서 인내하는 법 : 고독 속에서 인내하는 법들을 배웠다. 어머니가 들려준 그 하나님이 어디에 계신지.... 왜 응답이 없는지.... 모세는 고독하고 고독한 세월을 지냈다.
- 혈기를 다 죽이는 법 : 모세는 혈기를 죽이는 법을 배웠다. 애굽에서 배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내 힘으로 했던 모든 것을 내려 놓았다. 정의롭다고 생각한다고 혈기를 부려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 모든 것을 내려 놓았다. : 모세는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하나님은 미디안 광야에서 모세를 이렇게 훈련시키시고 훈련의 분량이 다 찼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부르신 것이다. 훈련기간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정하는 것이다.
5. 하나님을 만난 모세
모세는 80년 만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다 내려놓았을 때 하나님은 모세를 찾으신 것이다. 그리고 모세를 위대한 지도자로 세운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렇다 모세는 호렙이라는 산에서 떨기 나무 불꽃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을 직면하게 된다. 그리고 모세의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다. 모세의 후반기 40년은 다음 주에 하겠습니다.
교훈
1.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은 희망의 씨앗을 키우시고 계심을 믿어야 한다.
2. 자녀들을 반드시 신앙 안에서 교육해야 한다.
3. 광야는 우리의 성품훈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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