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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크4.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하나님아들 2015. 5. 28. 23:30
<알파-토크>

4.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Why and How Should I Read the Bible?)

사도행전 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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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어






꼬마의 장래희망




아들 : "엄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엄마 : "많이 덥지. 뭐 좀 마실래?"

아들 : (한참 고민하며) "엄마 물어 볼게 있어요."

엄마 : "내 아들이 뭐가 궁금할까?"

아들 :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님 음악가가 좋아요?"

엄마 : "음... 엄만 다 좋은걸."

아들 : (빙그레 웃으며) "정말요?" 아들은 가방에서 종이를 꺼내어 엄마에게 보여드렸다.

기말고사 성적표 : '미술 : 가', '음악 : 가'




여리고 성을 누가 무너뜨렸는가?




기도하게 해서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가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죽었다. 운전사는 곧바로 좋은 곳으로 보내지고 목사는 덜 좋은 곳으로 보내지기 위해 대기 중이었다. 목사는 어째서 택시운전사가 곧바로 좋은 곳으로 가고, 성직자였던 자기는 대기중이냐고 투덜거렸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시기를

"목사인 당신이 설교할 때 신도들은 모두 졸았고, 총알택시 운전자가 차를 몰 때는 모두들 기도를 드렸기 때문이니라."

-- 말씀을 졸면서 듣거나 보지 맙시다. 집중하여 말씀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여는 말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책은 성경이다. 성경이 없으면 기독교도 없고, 예수님도 없고, 구원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은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양식으로만 살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산다 (마 4:4).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성경 때문에 삶이 변화되고, 지옥에서 천국으로 옮겨졌는가! 성경은 얼마나 즐거운 책인가!

<이야기>// 영국 왕 제임스 1세는 킹 제임스 성경을 번역한 독실한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그의 통치 기간중 도둑이 들끓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범죄도 중형으로 다스리라고 엄명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암스트롱이라는 좀도둑이 양을 훔치다 붙잡혀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암스트롱은 사형을 피하기 위해 한 가지 묘안을 짜낸 후 간수를 불러 부탁을 합니다.

“나는 어차피 죽을 몸, 마지막으로 성경을 읽고 싶소. 임금께 내 뜻을 전해주시오.”

암스트롱은 그날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1년이 지나도 사형을 집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에 딱 한절씩만 성경을 묵상했기 때문입니다. 신구약 합해서 1,189장에 31,102절인 성경을 암스트롱은 하루에 딱 한 절씩만 읽었던 것입니다.

제임스 1세는 한바탕 웃고 나더니 말했습니다.

"좀도둑치고는 꽤 지혜있는 녀석이로군. 감옥 안에서 읽을 것이 아니라 집에 돌아가서 읽으라고 하여라."

물론 암스트롱은 성경 읽은 것 때문에 석방되었고 집에 돌아와서 계속 성경을 읽으면서 정말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합니다.




푸는 말






1. 성경은?




1) 성경은 가장 인기 있는 책이다. (popular) ... 시 119:103

가장 중요한 고전은 성경입니다. 성경은 전세계, 전인류를 통해 볼 때, 영원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성경은 인간의 영혼을 밝히고, 살리는 책입니다. 성경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고, 인간을 배우고, 역사의식을 키워갑니다. 성경은 인류가 누리는 축복의 원천입니다. 성경은 비천한 자를 위대하게 만들고, 무명한 자를 유명한 자로 만들고, 무식한 자를 지혜롭게 만드는 책입니다. 낙심에 빠져 있는 자를 위로하고, 병든 자를 치료하는 책입니다.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는 책입니다.

<이야기 1>// 존 워너메이커는 백화점 왕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참 가난했습니다.

14세 때 상점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유태인 주인이 죽으면서 성실한 워너메이커에게 그의 전 재산을 물려주었습니다. 그는 23세에 의류 상점을 개설하고 31세 때인 1869년에는 세계 최초로 거대한 백화점을 세웠습니다.

그는 마지막 임종을 맞이하면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내 재산은 건물과 땅만 해도 대략 2백억 달러가 된다. 그러나 이 가운데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은 열한 살 소년이었을 때 2달러 75센트를 주고 산 빨간 가죽 성경이다. 당시에는 현금이 없어 할부로 구입했는데, 이 성경은 나의 가장 귀한 재산이 되었다. 이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2) 성경은 가장 능력 있는 책이다. (powerful) ... 렘 23:29

불교의 경전 8만 대장경은 그 분량이 가히 놀랄만합니다. 유교의 사서삼경도 그 분량이 참으로 놀랄 정도입니다. 심지어 세익스피어의 전집만 해도 그 분량은 수십권이나 합니다. 대영백과사전, 브리태니커 사전 같은 것도 수십권에 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 한권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 성경 한권이 미친 영향력과 그 위대함은 그 어떤 책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책 한권으로 역사가 달라지고, 개인의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 작은 책인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있고, 진실이 있고,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1>// 한 소년이 역사에 남을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상담했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일부터 해야 합니까󰡓

그때 목사님은 소년에게 친절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한 시간만 내가 가르쳐준 대로 행동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겨우 한 시간인데요󰡓

목사님이 소년에게 설명했습니다.

󰡒하루에 15분씩 기도하고 15분씩 성경을 묵상하게.15분씩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15분씩 사랑을 실천하게. 그러면 자네의 인생에 밝은 빛이 보일 걸세󰡓

소년은 그때부터 이 교훈을 행동으로 옮겼고 훗날 그는 전세계를 교구로 누비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래함 선데이입니다. 청소년기에 훌륭한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받고 부모로부터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좋은 가르침은 소멸되지 않는 인생의 귀한 자산입니다. 이 작은 한권의 책은 원자폭탄, 핵폭탄 보다도 더 큰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이야기 2>// 구 소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기차 안에서 무신론자와 한참 동안 이야기를 하다가 성경을 펴서 읽어 주었지만 그 무신론자는 성경을 빼앗아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내던져 버렸습니다. 황당한 일을 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수년 후, 목사님의 서재에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으니 세례를 받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은 허락을 하면서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예수를 믿게 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세례를 받으러온 낯선 여행객은

“저희 동네에는 예수를 믿는 이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면서 웬 물건이 날아와 가슴에 부딪히고는 떨어졌지요"

그것은 성경이었고 농부는 그날부터 성경을 읽고 예수를 영접했으나 세례 줄 사람이 없어 수소문하여 여기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그 성경은 바로 그 목사님이 무신론자에게 빼앗긴 성경이었고 그 무신론자가 내던진 성경이 바로 이 농부를 주님 앞으로 인도해 낸 것입니다.

수년 전, 북한의 평양발 기차에서 사영리를 수백권 화장실을 통해 살포했던 일이 있습니다. 북한으로 애둔벌러에 수백권의 소형 성경을 담아서 살포하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무도 어떤 결과가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통일 후 누군가가 사영리를 들고 그것들을 보내준 사람들을 찾으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 천국에 가면 생각지도 않은 사람들이 우리를 붙들고 당신이 보내준 그 성경 때문에 내가 여기 왔노라고 말해 주지 않을까요? 그 날의 상급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종해야 할 책임 때문에 한 권의 성경을 보내줄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 성경은 가장 소중한 책이다. (precious) ... 시 119:105

시편기자는 시편 19편에서 이 성경의 효능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2)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고,

3)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4)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5)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6)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롭도다.




2. 삶의 지침서 ...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계시)



1) 성경은 예수님의 인격과 그의 창조를 계시하고 있다 (히1:2,롬1:19-20,요5:39)

2) 성경은 성령님에 의해 하나님의 숨결, 영감되었다 (딤후3:16-17, 막7:6,10)

3) 성경은 난해하지만 믿을 수 있다 (벧후3:16)

4) 성경은 그 자체가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 (막7:8, 13, 막12:26-27)

5) 성경은 참 자유를 위한 인생규범이다 (요8:32, 시119:160)




<이야기>// 링컨의 아버지 토머스는 목수였고 가난했지만 성실하고 건강한 켄터키의 개척자였다. 그의 어머니 낸시는 당시 명망 있는 귀족 집안의 조카딸이었으며 현명한 여인이었다. 링컨은 이런 부모 사이에서 둘째아들로 태어나 영리하고 건강하게 자랐다. 아버지는 그에게 에이브러햄이란 이름을 지어주었으면서도 교육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학교에 보낼 생각도 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러나 어머니는 생각이 달랐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아이들에게 공부를 시키려고 애를 썼다. 당시 그 근처에는 학교가 없었다. 그곳에서 14Km쯤 떨어진 곳에 겨우 읽고 쓰는 것만 가르치는 곳이 있다는 것을 듣고 어머니는 남편을 설득해 링컨과 누이 사라를 그곳에 다니게 할 정도로 교육에 대한 집념이 강했다.

그러나 링컨이 아홉 살 되던 해 어머니 낸시는 풍토병으로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녀는 어린 두 자녀에게 이런 유언을 남겼다.

"부자나 위인이 되기보다는 성경 읽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 되어라."

그녀는 살아 있을 때 저녁식사를 마친 후 어린 자녀 둘을 무릎 위에 앉혀놓고 단 한 권밖에 없는 성경을 꺼내어 읽어 주곤 했다. 낸시는 그것이 아이들에 대한 참된 교육이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이 그녀의 생활의 전부였다.

링컨은 소년시절 교회에서 목사님 설교를 귀담아 듣고 동네아이들에게 들은 그대로 전달하곤 했는데, 그의 기억력에 모두 놀랐다고 한다. 훗날 대통령이 되었을 때 행한 취임사의 상당부분이 성경말씀으로 엮어진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었다.




3. 사랑의 편지 ...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관계)




1) 성경의 핵심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요 5:39-40)

예수님께 다가가지 못한다면 읽으면서 그 분을 만나지 못한다면 성경읽는 것은 소용이 없다. 루터는 “성경은 아기 예수가 누워있는 구유와 요람이다. 요람을 살펴보느라 아기에게 경배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말도록 하자”라고 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마치 왕복차선과 같아서 우리는 그 분께 기도하고, 그 주님은 우리에게 성경으로 말씀하신다.




2) 성경은 지금도 성령을 통하여 말씀한다 (히 3:7)




3) 성경은 비신자들에게 믿음을 준다 (롬 10:17, 요 20:31)




4) 성경은 신자들에게 축복을 준다(고후3:18,시23:5,잠4:20-22,히4:12)

성경을 일찌기 받아 성경대로 산 개인이 다 복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성경을 일찌기 본 사람들이 다 개화가 되었습니다. 이승만 박사, 서재필 박사, 김활란 박사, 백낙준 박사, 김기식 박사, 조만식 박사 이런 분들이 성경을 일찌기 믿어서 개화기에 큰 등불 노릇을 한 것을 우리가 잘 압니다. 민족적으로도 성경을 일찌기 받은 나라는 다 복을 받았습니다. 영국이 그러한 나라였습니다.

원래 바이킹족이였는데 기사국이 되었습니다. 597년에 페허가 된 영국은 7왕국으로 분열되어 싸웠습니다. 그때 로마의 국왕 그레고리 1세가 40여명의 전도단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간다빌에서 생활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고 간다빌 대 감독교회가 이때 세워졌던 것입니다. 영국이 기독교를 수용해서 세계에 성경을 보급하는 대영성서공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대한성서공회가 있기 전에는 영국에서 찍어 왔습니다. 성경이 보급되면 문명국이 됩니다.

미국은 퓨리탄들이 하나님을 성경대로 믿자는 결심으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 생활목표가 1. 하나님 제일주의 2. 말씀 중심의 생활 3. 철저한 신앙생활(주일.십일조.시간) 4. 감사생활 5. 협동생활입니다. 그랬더니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는 대국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일찌기 믿으신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고로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기 바랍니다.

스위스는 영토가 작은 산악의 땅입니다. 그런데도 세계에서 제일 G.N.P가 많습니다. 칼빈에 의해 일찌기 개신교를 전파해서 예수를 믿었기 때문입니다. 덴마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덴마크는 모래땅입니다. 그런데 '그룬트비'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합시다. 이웃을 사랑합시다. 그리고 땅을 사랑합시다.'하면서 성경대로 가르쳤는데 이제 세계 제일의 복지국가가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미개한 나라를 보십시요. 기독교가 못 들어간 나라입니다. 불교, 힌두교, 모슬렘교의 나라등 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생명의 말씀이고, 축복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탁월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가슴에 두었습니다. 그 말씀을 묵상했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 말씀으로 사탄을 이겼고,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도 때로 침체와 좌절이 찾아옵니다. 그때마다 성경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다음은 성경 암송을 통해 누리는 몇 가지 유익들입니다.

1. 말씀의 맛을 경험하게 된다. 2. 감성 지수(EQ)가 개발된다.

3. 염려를 극복하게 된다. 4. 학습 능력이 강화된다.

5. 집중하는 거룩한 습관이 개발된다. 6. 요동치 않는 신앙 생활을 하게 된다.

7. 영적 기근의 때를 잘 준비하게 된다. 8. 하나님의 인도를 받게 된다.

9.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게 된다. 10. 형통한 자가 되어 사명을 완수하게 된다.




4. 성경의 말씀을 어떻게 들을 것인가?




1) 결심하고 계획하라 ... 시간, 장소, 방법 (수 1:8)

문둥병자들만 사는 마을을 몹시 방문하고 싶어하던 사람이 있었다. 날을 정해 어려움 가운데 격리되어 있는 문둥병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그 마을에 갔었으나, 오히려 자신이 위로를 받고 돌아왔다. 특히 그가 만난 50이 넘은 환자는 기막힐 만큼 비참한 형편이었다. 눈도 보이지 않고, 손끝도 마비되어 혀끝으로 밖에 점자책을 읽을 수 없는 환자였다. 식사도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야 할 수 있었다.

그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란 호흡하는 일 뿐이었다. 그러나 그의 얼굴은 기쁨으로 빛나고 있었다. 호흡밖에 할 수 없는 사람이 그처럼 큰 기쁨을 가질 수 있다는 그 사실에서 그는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이다.

󰡒다 찌그러진 얼굴이 어떻게 그렇게도 기쁨으로 빛날 수 있을까?󰡓

그는 나중에 그 비밀이 문둥병자의 머리맡에 있는 점자 성경책, 혀끝으로 밖에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바로 그 성경책 속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닫는 말

// 세 가지 축복을 구하라 (시 1:3)




1) 열매 (produce)

2) 보존 (persevere)

3) 형통 (prosper)

주미 한국대사관에 근무하던 김명배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교회의 젊은 집사였다. 그는 서울에서 모친이 돌아가셨다는 전보를 받고 즉시 서울로 가서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을 끝냈다. 큰형은 의사로서 사회의 존경을 받으며 돈도 잘 벌었고, 둘째 형은 사업가로서 윤택한 생활을 했다. 또한 막내인 그는 외무부 공무원으로 해외근무를 많이 했다. 장례식이 끝난 며칠 후 어머님이 남기고 가신 재산을 처리하자고 해서 삼형제가 식구들과 함께 한 방에 모였다.

큰 형님이 입을 열었다. 어머님이 남기신 재산은 공무원으로 제일 어려운 막내가 책임지는 것이 어떠냐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둘째가 나섰다. "형님 그것은 안될 말씀입니다. 재산은 당연히 장자이신 큰 형님이 맡으시든지 아니면 사업가이신 둘째 형님이 맡으셔야지 어찌 막내가 그것을 맡습니까? 제가 원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라고 자기 의사를 표했다.

그러자 큰 형님이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어머님이 평생에 보시던 성경책입니다."

"야, 그것은 안된다. 그것이야말로 당연히 장자에게 와야지..."

그러자 둘째 형도"반드시 장자에게만 가야 하는 것이 아니니..." 자기도 성경책을 마음에 두었노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형님이 재산을 맡으시고 성경책은 둘째인 저에게 주십시오"했다.

그때 막내인 그가 다시 입을 열었다.

"두 형님들은 언제나 어머님이 묻혀 계신 고국 땅에 계시지 않습니까? 저는 언제나 해외로 떠도는 몸이니 어머님을 모시고 다니듯 어머님의 성경을 가지고 다니며 읽겠으니 허락해 주십시오"

이처럼 성경은 후손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약속한 책인 것이다.

여러분! 성경을 물려주는 가정이 되십시오.

성경은 지식을 증진시키려고 주어진 것이 아니다. 성경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주어졌다. (The Bible was not given to increase our knowledge. It was given to change lives).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렇게 기도하라.

"주님, 말씀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변화시켜 주옵소서" 아멘.
출처 : ●…화평동산…●
글쓴이 : 거룩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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