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3

초대형 산불의 80%, 최근 10년간 발생했다

[환경-자연 영화] 초대형 산불의 80%, 최근 10년간 발생했다입력2024.04.26.  그날, 패러다이스지난 2월 26일 미국 텍사스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4,354㎢의 면적이 불에 탔다. 이는 서울 면적(약 605㎢)의 7배가 넘는 것으로, 텍사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재로 기록됐다.지구촌 곳곳에서 초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8월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은 100명의 사망자를 냈다. 1918년 미네소타주 산불(사망자 453명) 이후 105년 만에 미국에서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한 것이다.유서 깊은 해변 마을 라하이나를 중심으로 건물 2,200여 채가 불탔고, 이재민 7,000~8,000명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당시 4등급 허리케인 '도라'가 하와이 인근을..

밥 먹다 물 마시는 습관… ‘이런 사람’에겐 최악

밥 먹다 물 마시는 습관… ‘이런 사람’에겐 최악입력2024.04.26.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밥을 먹을 때 꼭 물을 마셔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렇게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소화에 안 좋다고 알려졌다. 물이 위산을 희석해 소화를 방해한다는 이유다. 정말 밥 먹을 때 물을 마시면 몸에 안 좋을까?식사 도중 물을 마신다고 해서 소화에 무조건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물을 마시면 음식의 염분을 희석해줘서 위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따라서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식사 중 갈증이 나면 참지 말고 물을 마시는 게 좋다.다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사 도중 물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식사할 때 ..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

우유 고를 때 ‘두 가지’만 확인입력2024.04.26.  왜 ‘세균 수’와 ‘체세포 수’가 중요할까● 세균 수‧체세포 수 적어야 고품질● 낙농 선진국과 같은 위생 등급● 1등급 원유 비율 꾸준히 증가      국산 원유에 대한 품질 검사가 깐깐하게 진행된다. 철저한 관리로 세균 수와 체세포 수 1등급 원유 비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우유자조금]최근 들어 시중에서 국산 우유를 비롯해 수입산 멸균 우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산 우유가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소비자의 선택폭이 넓어졌다. 수입산 멸균 우유는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만으로 우유를 고를 순 없다.우유는 단백질과 칼슘 등 114가지 영양소를 지닌 신선식품이다. 영양을 보충하려면 질 높은 우유를 마셔야 한다. 다양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