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설교 모음

쉬지말고 기도하라!!성경: 마7:7

하나님아들 2024. 8. 16. 23:44

 쉬지말고 기도하라!!

성경: 마7:7

 

<서론>

영국 브리스톨에 있는 유명한 박애주의자 죠지뮬러 목사님이 캐나다 퀘벡에 갈 때의 일입니다. 그가 탄 배다 뉴펀들랜드에 왔을때 짙은 안개로 22시간이나 꼼짝 못하고 서 있었습니다. 죠지 뮬러 목사님은 선장을 찾아가 오늘이 수요일 이므로 토요일 까지는 여하한 일이 있더라도 퀘벡에 도착해햐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선장은 난처하다는 듯이 '보십시오, 안개가 이토록 짙은데 어디로 갑니까? 불가능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뮬러 목사님은 '나는 내 50평생에 한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는 사람이오. 어떻게 해서라도 가야하오.'라고 말하자 선장은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만 저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뮬러 목사님은 '그렇다면 우리 해도실로 들어가서 기도합시다.' '뮬러 목사님, 지금 안개가 얼마나 짙은지 아십니까?' '모르오, 나는 안개의 짙은 농도를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조정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고 있소.'라고 대답 하였습니다. 이에 선장은 못마땅한 표정으로 해도실로 들어 갔습니다. 목사님은 해도실에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당신의 뜻이라면 이 안개를 5분 이내로 거두어 주옵소서. 당신이 퀘벡에 만들어 놓으신 약속을 아시지 않습니까?....' 그가 잠시만에 기도를 끝내자 그때서야 선장도 기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때, 뮬러 목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안개를 치워 주실 것을 믿지 않는군요.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안개를 치우신것을 믿습니다. 더 이상 기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하고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잠시 후에 안개는 거짓말 처럼 겉히고 말았습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기도는 하나님께 구하고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믿음으로 드린 기도는 반드시 응답받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받는 복된 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말씀을 통하여 살펴 보고자 합니다.

 

I.기도란 무었인가?

 

1.기도의 뜻.

 

1)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살전5:17)

 

"쉬지말고 기도하라"(살전5:17)고 사도 바울이 말했고 주님께서도"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것"(눅18:1)을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성도에게 있어서 살아있는 신앙을 위한 필수적인 방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호흡이 생명체에 있어서 필수적인것 처럼 기도는 참으로 살아있는 그리스도인 이라면 반드시익숙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의학자들은 인간의 육체는 1분 이상 호흡을 멈추게 되면 산소 결핍으로 인해 뇌가 손상되고, 3분 이상만 되면 뇌와 심장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가리켜 '숨을 거둔다'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육체의 호흡이 중요한 것처럼 영혼의 호흡은 더 소중합니다. 결국 육체의 호흡은 영혼의 호흡의 그림자인 셈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시150:6)라고 했는데 찬양은 곧 하나님께 드리는 곡조있는 기도이므로 이말씀도 누구든지 기도하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2)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시99:6-9)

 

인격을 가진 존재 간에 서로 교제 하려면 필수적으로 대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지음받은 존재인 인간이 하나님과의 교제와 교통이 없이는 진정으로 복된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나간 인간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어짐으로 비참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화가 없는 인간은 모든 문제를 자신의 좁은 생각으로 이해하고 해결해 보려고 하니 자연히 고통과 질병과 죽음이라는 한계의 벽에 부딪쳐 더 이상 소망이 없어져 버리고는 절망적인 종말을 두려움에 떨며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며, 생과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 하나님과 다시 대화하며 교제할 때에만이 축복을 회복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자기 마음대로 떠나갔던 인간이 다시 하나님과 화해하여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고 하여서 마음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처지가 못 됩니다. 떠나갈 때는 마음대로 떠나 갔지만 되돌아 올 때에는 마음대로 되돌아 올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버림받아 구제 불능의 자리에서 탄식할 수 밖에없는 처지였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자비로우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화해자로 내어주셔서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과 만나 교제할 수 있는 특권을 회복 받게 하셨던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교제의 길이 완전히 막혀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롬8:15)하며 친밀하게 부르며 교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생각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할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는 기도는 허공을 메아리치는 무의미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또한, 기도는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아니하지 마는 인격자 하나님을 향한 대화이므로 인격자를 대하는 자세인 진실한 자세(잠15:8)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시는 분"(갈6:7)이 시므로 앵무새처럼 가식적으로 흉내내는 진실성 없는 기도를 받지 않으십니다.

또한, 인격적인 대화를 할 때에는 대화 상대자를 신뢰하면서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시며 지혜우신 뜻 가운데 반드시 응답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해야 합니다.

 

3)기도는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렘33:3)

 

(1)기도는 하나님의 진리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서양에서는 외국에서 훌륭한 귀빈이 방문하면 황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선물하면서 '명예 시민권'을 주는 의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그 나라의 성문을 마음대로 열고 들어올 수 있는 특권을 선물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기도는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수 있는 하나님의 신비스운 열쇠 입니다. 하나님께 간절하게 인생의 참 구원의 길을 간절히 찾는 자에게 성령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참된 구원의 도리를 깨닫게 해 주시며 천국의 문을 들어 갈수 있는 구원의 선물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구원을 위한 진리의 문을 열어 주므로 천국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2)기도는 하나님의 권세의 문을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며 살아갑니다. 물질문제, 건강문제, 진로문제, 공부문제, 진학문제, 친구문제, 가정문제, 교회문제, 사회문제, 국가문제, 국제문제 등등 여러가지 생존문제들을 만나며 살아갑니다 어느 하나 내마음대로 되지않습니다. 그래서 말마다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권세의 문을 여셔서 모든 문제를 선하고, 의롭고, 평화롭게해 결해주십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진정으로 주님의 뜻안에서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있는 해결의 열쇠로 두 해결되고 맙니다. (요15:7)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었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약속 하셨습니다.

 

(3)기도는 인간의 마음을 여는 열쇠입니다.

 

첫째로, 기도자 자신의 마음문이 열려 의식이 새로와 집니다. 바울과 실라가 죽도록 매를 맞고 파김치가 되어 빌립보 감옥에 내동댕이쳐졌을 때에 기도하였더니 성령께서 그들의 심령의 문을 열어 주셔서 희망과 기쁨에 못이겨 신음하는 대신에 오히려 감사 찬송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외롭고 울쩍 합니까? 자신이 없고 불안합니까? 내일이 염려됩니까? 희망이 생기지 않고 절망과 좌절만이 가로막습니까? 기도하십시요!! 마음의 생각이 새로워지고 자신과 용기가 생기며 확신에 못이겨 감사 찬송이 절로 넘치게 될 것입니다.

둘째로, 기도하면 이웃의 마음 문을 열어 줍니다.(행16:26) 바울과 실라의 기도로 감옥 문도 열었으며, 간수의 마음도 열렸습니다. 그러므로 완악한 식구가 있습니까?

얼음같이 차갑게 마음이 닫혀있는 친구가 있습니까? 우리의 이웃이 마음이 굳어져 있습니까? 기도하십다!! 그러면 녹아질 것입니다! 열릴 것입니다!

 

EX> 한국유리 회장인 최태섭씨가 1945년 만주에서 비누공장과 중개무역으로 크게 성공하여 중국인 근로자 600여명을 직원으로 쓸 정도로 출세 가도로 달리고 있었을 때에 모택동의 혁명으로 중국이 공산화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봉천 시내에까지 모택동의 군대에 의해 점령되자 과격파 노동자가 주동이 되어 노동자들은 소위 [인민재판]이란 미명하에 최태섭사장은 부리는 직원들의 손에 처형될 위기에 빠졌습니다. '악덕 기업주 재산을 몰수하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처단하라', '최태섭, 진노한 군중들에게 할 말이 있는가?' 부하 직원들이 재판장의 자리에 앉아 사장을 성토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0년을 넘게 같이 생활하며 일해 왔던 사람도 노호한 군중들 틈에 끼워 있었습니다. 배신감에 치가 떨렸습니다. '자, 마지막 기회다 할말이 있으면 해보라' 눈을 지그시 감았습니다. 이 절대 절명의 순간에 채태섭 사장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생각해 내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옵소서! 살려만 준다면 당신을 증거하는 도구가 되어 평생을 살겠나이다.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이 위기를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 부하 직원들에게 맞아 죽을 수는 없습니다.

'10 여분이 흘렀습니다. 두 눈에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렸습니다. 6백 여명의 직원들도 결박당한 사장을 바라보고 선뜻 침묵을 깨뜨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침묵을 깨뜨리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10년동안 도와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공장은 이렇게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나는 오늘 결박 당한 죄인이 되어 여러분 앞에 서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돈을 착취하고 나 자신만 잘살기 위해 살아왔다고 생각되면 주저 말고 돌을 던지십시오.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평소 [희생][봉사][헌신]을 강조하고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솔직하게 판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말을 마치고 다시 눈을 지그시 감았습니다. 이제 삶과 죽음의 마지막 순간에 도달했던 것입니다. 군중들도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바로, 그때 공장 수위로 일하고 있던 사람이 '의장!'하고 힘차게 소리를 쳤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지만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최 사장님이 우리에게 재판을 받을 만큼 죄를 지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건 뭔가 잘못되어 가고 있소.'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옳소! 옳소!'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으며, 울음을 터뜨리는 여자직원들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우리는 최사장으로 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아왔소. 점심까지 주는 회사가 우리 회사 말고 또 어디 있소? 그런 최 사장이 도대체 무었을 착취했단 말이오?' 여기저기서 '옳소!'하는 함성과 함께 군중은 갑자기 재판장을 향하여 '저놈 죽여라!'하면서 거칠게 재판장을 끌어 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2.기도의 방법.

 

1)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었이든지 믿고 구한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 기도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즉, 믿는 자만이 진실한 믿음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과연 믿음의 기도란 어떤 것일까요?

 

(1)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 성취를 궁극적인 목적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가 되는 첫번째 요건은 기도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위한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이 단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이런 식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2:19)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다는 것이 단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인정 그 이상이라야 합니다. 다시 말해, 귀신들도 하는 단지 하나님의 존재 인정만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리에 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서, 나와 온 세계의 주인으로서 인정해야 합니다. 이런 자세로 살아가는 성도는 오직 모든 하나님의 이루어져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기를 소원하며 살아갈 수밖 에 없습니다. 왜? 우리가 기도하여도 얻지 못합니까? 그것은 (약 4:2-3)말씀과 같이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2)믿음의 기도는 신앙 인격과 삶이 수반된 기도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이 한 순간의 확신 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이것은 일체의 삶과 인격을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순간만이 믿음이 있고, 자리를 털고 일어나 삶의 현장에 들어가서는 탐욕과 거짓의 세상에 푹 빠져 살아간다면 참 믿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삶이 없고 인격이 없는 믿음은 도깨비 같이 허왕된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살아계신 인격자의 하나님으로 섬기며 살아가는 삶을 가진 자가 참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바로 이러한 자의 기도가 믿음의기도입니다. 따라서,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증거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입니다. (요14:21)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고 하였으며, (요15:7)에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안에 너희가 거하면 무었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그러므로, 믿음의 기도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마음으로, 생활로,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실천하고 순종하십시요! 사랑과 순종과 계명 실천이 결여된 사람이 자기가 필요한 순간에만 '믿습니다!! 믿습니다!!'라고 아무리 연발해도 그것은 믿음의 기도가 될 수 없습니다.

 

(3)믿음의 기도는 말씀에 근거한 기도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인간적인 정성이나, 지성이면 감천이겠지 하는 식이 아닙니다.

내 정성이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때문에 응답의 보장이 있는 것입니다.

 

(4)믿음의 기도는 소망 중에 바라는 생활이 있는 기도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히11:1)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기도한내용을 곧 잊어버리는 자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성도는 기도해 놓고서도 안절부절 하는 자도 있습니다. 이 같은 자세는 합당한 믿음의 자세가 아닙니다. 믿음으로 기도를 드렸으면 하나님의 섭리를 바라는 중에 믿고 희망과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해놓고 기다림 이라는 인내의 기간에 그만 넘어져 기다리지 못하고 불안, 초조, 낙심, 불평, 원망, 실망, 좌절, 포기로 나가 떨어지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2)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눅22:44)

 

우리의 기도의 모범이 되시는 주님께서는 이렇게 까지 기도 했습니다. "예수께서 애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눅22:44)고 하였습니다.

 

(1)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기도가 간절한 기도입니다.

 

기도 중에 우리의 생각이 다른 데로 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입술로만 건성으로 기도 하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무렇게나 대충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정성을 저울질 하시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굳이 기도하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께서 알아서 주실 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경외하는가를 보시고자함인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를 확인하고 싶어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 할 때에 무었보다 온 맘과 정성을 기울여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기도만을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로, 자신의 느낌을(감정)을 숨기지 말고 솔찍히 표현해야 합니다. 셋째로, 가식이 아닌 본래의 나의모습을 취하기 위해마음을 다지며 애써야 합니다.

 

(2)응답 없이는 일어설 수 없다는 각오로 기도하는 것이 간절한 기도입니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하는 자세의 기도가 간절한 기도입니다. 목마름이란 생리현상입니다. 당장 충족되지 아니하면 충족될때 까지 물을 찾는 것이 목마름의 생리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기도할 때에 시원한 응답의 해갈을 주실 때 까지 찾고 또 구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기도할 때에 실지로 하나님에 대하여 목말라 있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돈'에 목말라 있고, '출세'에 목말라 있고, '성적 향상'에 목말라 있고, '대학 합격'에 목말라 있고, '권력'에 목말라 있고, '일신상안위와 안락'에 목말라 있고, '이성적인 사랑'에 목말라 있고, '쾌락'에 목말라 있고, '베짱이같이 노는데' 목말라 있으니 어찌 응답을 기대할 수 있으리요?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빨리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기 전에 이러한 자세부터 뜯어 고쳐야 합니다. 짐짓, 하나님만 의지 하는체 하다가도 돈이나, 출세나, 권력이나, 조금의 여유가 다가오면 거기에 빌붙어 버리는 자세로는 결코 하나님의 응답을 기대 할수 없습니다.

 

(3)오직 하나님만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자세로 기도하는 것이 간절한 기도의 자세입니다.

 

자신의 전적인 무능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세상의 지혜, 과학, 학문, 경험, 나의 똑똑함, 돈, 권력, 명예, 출세 등 이 모든 것이 무능하고 무력한 것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방법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방법만이 문제의 해결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3)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엡6:18)라고 했습니다. 참된 기도는 성령에 의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기도가 모두 성령안에서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왜냐면 응답받지 못하는 기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안에서 기도 하려면 성령 충만함을 받고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다시말해 성령의 지배를 받고서 성령께 자신을 완전히 맡기며 드리는 기도가 성령 안에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1)중생한 자가 성령안에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 중생하여 성령께서 그 안에 내주하고 있는 자라라야 합니다.(요15:7)

 

(2)하나님의 뜻을 쫓아 기도하는 자가 성령안에 기도하는 자입니다. -- 성령께서 는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심"(고전2:10)으로 하나님의 성령을 쫓아 기도하는 자는 분명히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자인 것입니다.

 

(3)간절하게, 지속적으로, 응답의 확신을 갖고 기도하는 자가 성령안에서 기도 하는 자입니다. -- (롬8:26)"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간절>고 하셨고, (엡6:18)에서는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라고 하였고 성령 충만한 사도들은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 하였습니다.(행3:1)<지속적으로> 성령 안에서 확신 있는 기도가 응답받는 기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