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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교회의 이단적 교리들

하나님아들 2018. 10. 25. 17:46

안식일교회의 이단적 교리들

다음과 같은 순서로 연재하겠습니다.

1. 안식일교회의 기원

2. 2300주야

3. 조사심판

4. 안식일교회 내부문제

5. 영혼 멸설

6. 안식일 문제

7. 안식일 교인들과의 대화방법

 

1. 안식일 교회의 이단성을 논하려면 우선 그 기원부터 알아야 하겠습니다.

1800년경에 미국 동북부 지방에 윌리암 밀러라는 침례교의 평신도가 독립 전쟁 당시에 육군 장교로 참전 했다가 제대한 사람으로 전쟁 중 사람의 죽음을 수 없이 본 그는 신앙에 몰두하다가 다니엘서의 2300주야와 70이레를 연구하기 시작했는데 신학적 지식이 전무한 그가 기산점을 잘못 계산하여 1844년 10월 24일에 2300주야가 끝나는 해라고 해석하여 그날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지구의 역사는 끝이 난다고 예언했는데 그 당시 동북부 미국인들의 상당수가 현혹되어 윌리암 밀러의 집회가 성황을 이룬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국의 다미 선교회가 1992년 10월 24일에 재림한다고 법석을 떨 때처럼 재림의 날자가 가까워 올수록 미혹의 열기가 더욱 심해져서 옥수수 수확을 할 시기인데도 추수도 하지 않고 모여서 하늘만 처다보고 재림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24일 아침에는 샤워를 하고 새옷을 갈아입고 산 위에 올라가서 예수님을 기다렸습니다. 저녁이 되었어도 하늘은 조용했지만 밤 12시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렸으나 종래 하늘은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실망한 사람들이 모두 흩어지고 핵심 분자 몇 명만 남게 되었는데 그중 한사람인 엘렌 골드 하몬(처녀때 이름)이 계시를 보았다면서 계산은 맞았는데 재림이 아니라 1844년 10월 24일부터 조사심판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날 아담의 이름이 불려지고 조사심판이 이루어지는데 아담의 심판이 끝나면 하와를 심판하고 그래서 차례대로 죽은 사람들을 심판 한다는 것입니다. 그 심판이 지금까지 계속되는 중인데 지구에 태어난 모든 사람의 심판이 끝이나면 재림하신다는 이론입니다.

이 무리들이 발전하여 몇 년 후에 Seventh Day Adventist(제칠일 예수재림교회) 라는 교단을 만들게 됩니다. 한글 명칭에는 [안식일]이 들어있는데 원문에는 [안식일]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SDA 교단과 한국의 안식일교회와는 같은 교단이라고 볼수 없습니다. 이름에서부터 많이 변질된 교단입니다. 미국 SDA 교단의 지시를 받고는 있으나 운영은 한국식으로 변칙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70 이레 예언

단 9:24-27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70)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자 곧 왕이 일어나기 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 두 이레가 지날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 두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정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위의 성경절에 의하여 70주일(490년) 아래와 같은 도표를 만들었습니다.

 

                                                            70주(490년)                                          +

|-----------|--------------------------------------------|----|

           7주(49년)                                     62주(434년)                                        1주

그리고 62주가 끝나고 마지막 한주간이 시작되는 지점을 예수님의 침례받고 공생애 시작하는 해(AD27)로 정하고 그 주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한다는 것을 십자가 사건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AD27년에서 483년을 빼면 기산점이 BC457년이 나옵니다. 이 기산점으로부터 2300년을 더하면 1844년이 나오고 그 해의 유대력 [대속죄일]이 10월 24일이 되는 날이였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는 [욤 키프루]라는 휴일이 있는데 바로 유대인의 속죄일입니다. 10월 20일 전후에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들이 믿는 하나님은 170년이 지난 오늘까지 아직도 심판을 다 못하신 형편없이 무능한 하나님이신 가 봅니다. 우주를 한 순간에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170년이 지나도록 지구의 사람들을 아직도 다 모르고 계신다면 말이 되는 소리겠습니까?

이 계산에서 무엇이 엉터리 일까요?

이 계산에서 틀린 부분을 정리하면

(1)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는 오류입니다.

성경에는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는 예가 몇 번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는 가데스바네아에서 정탐군들이 40일간 정탐했는데 하루를 1년으로 하여 40년간 공야를 떠 돌게 하였습니다. 다음은 에스겔 4;6절에 [하루가 1년이니라] 고 한 사건입니다. 위의 두 사건은 바로 그 사건에만 해당되는 계산법일 뿐입니다. 다른 구절에는 적용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창조의 6일이 6년이 되는 것이고 1주일은 7년이 되는 것입니다. 무지한 사람들이 아무데나 맘대로 적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2) 기산점의 오류입니다.

다니엘 9:25에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라고 기산점을 제시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후에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칙령은 BC539년에 고레스왕이 내린 것 뿐입니다.(스1:1-4) 모두 5번의 칙령이 있었는데, 두 번째 칙령은 BC534년에 아닥사스다왕의 칙령인데(스 4:17-24) 공사를 중단하라는 칙령이고, 세 번째 칙령은 BC520년에 다리오왕은 [공사를 계속하라]는 칙령(스 6:7)이고, 그래서 4년만에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했습니다(다리오6년BC516년). 네 번째 칙령은 BC458년에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것인데(스 7:11-28) 성전에 예물을 드리고, 제사장에게 면세하고, 백성을 재판하고, 전을 아름답게 꾸미라는 칙령이고, 성전이나 성벽을 중건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다섯 번 째는 BC444년(아닥사스다 왕 20년)에 아닥사스다 왕이 느헤미아에게 내린 칙령인데 [성벽을 준공하라]는 칙령입니다.

칙령이 내린 년대와 안식일교회가 기산점으로 하는 년대가 일치하는 년대는 하나도 없습니다. 457년과 458년은 1년이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458년의 칙령에는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칙령도 아닙니다. 기산점으로 쓸수있는 칙령은 BC539년 고레스왕의 칙령 뿐입니다. 그러면 80년이라는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런 엉터리 계산을 진리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계산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개신교회의 신학자들이 평신도 한사람만 못해서 그런 계산을 못 하는 게 아닙니다. 동키호테같은 그런 계산에 넘어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3)1844년에 예수님께서 하늘 성소의 지성소에 들어가셨다는 오류

히브리서에는 예수님께서 승천하면서 곧바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가신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안식교회는 1844년에야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승천 하셔서 1800년동안 어디에 계셨다는 것입니까? 이런 근거 없는 교리를 갖고있는 교회가 안식일교회입니다.

 

2300주야 문제

다니엘 8:13-14내가 들은즉 한 거룩한 이가 말하더니 다른 거룩한이가 그 말하는 이에게 묻되 환상에 나타난 바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 준바되어 짓밟힐 일이 어느 때까지 이를꼬 하매 14 그가 내게 이르되 이천 삼백주야 까지니 그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

이 성경 말씀에서 [2300주야]라는 문구가 나왔습니다. 이 환상은 다니엘이 바벨론의 벨사살 3년에 본 환상입니다. 다니엘은 그 전에 느부갓네살의 꿈을 해석할 때 바벨론제국 이후에 나타날 페르샤와 헬라와 로마가 일어날 것과 그 후에는 열국으로 갈라져서 세상 끝까지 이르다가 뜨인 돌이 나타나서 지구가 멸망하고 새로운 세상이 나타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로마제국에서 로마 천주교가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처 들어와서 예배와 제사를 금지히고 짓밟을 것을 환상으로 본 것입니다. 그게 언제까지냐고 물으니 대답이 2300주야까지라고 한 것입니다. 주야는 하루를 가리키는 말이므로 2300일이라고 봐야 합니다. 6년 4개월 반에 해당합니다. 어떤 학자들은 주야가 2300번이니까 1150일(3년 2개월)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여기서는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라는 말이 없으므로 일년으로 계산하면 안됩니다.

그런데 안식일교회는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2300년으로 계산 합니다. 그리고 70주일의 기산점과 동일시하여 1844년이 나왔고 그때 성소가 정결하게 된다고 했으니 재림일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한 평신도가 염세적 종말론에 빠져서 재림의 시기를 계산 한 것을 신학적 여과를 거치지 않고 무조건 맹종하다가 낭패를 본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안식일교회는 그 이후에도 1964년에 재림한다고 산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이들 까지 데리고 들어가서 공부도 안시키고 농부를 만들어서 군대도 못가고 결혼도 못하고 취직도 못하고 완전히 병신을 만들고 말았는데 그들이 2000년에 재림 한다고 또 산으로 들어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안식일교회에서 파생된 종파들을 보면 첫째가 안상홍(하나님의 교회)인데 속칭 절기파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박명호(엘리야 복음 선교회=>한농복구회)속칭 아빠파라고 합니다. 그다음이 개혁파 안식일교회인데 이것은 외국에서 생긴것인데 기존 안식일 교단이 틀렸다고 개혁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인데 한국에도 많이 퍼져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에는 화잇 여사의 저서들만 읽고 그대로 실천하는 무리들이 생겨나서 시골로 들어가서 자기네들 끼리 공동체를 이루어 사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미국에 이민 간 강병국이란 사람은 안식일교회 목사였는데 안식일교회를 이탈하여 [견고한 토대]라는 미국인들과 함께 일하다가 [살아남는이들]이라는 타이틀로 독자적으로 방송과 출판사업을 하고 있는 중에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 무리들은 비교적 미미한 상태이고 성서적으로 빗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고려할 가치가 없는 것인데 안식일교회가 생긴지 160여년이 지나는 동안에 신학교도 생기고 목사들도 3, 4대를 이어오는 목사들이 생기면서 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판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른바 데스몬드 포드 사건입니다.

데스몬드 포드목사는 호주출신으로 미국에있는 제일 크고 오래된 안식일교회 신학교인 엔드류스 대학에 신학과장을 하던 사람이였습니다. 그가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디가 교리에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자마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가셨는데 1884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갔다는 교리는 성경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논문으로 써서 1980년에 인식일교회 세계 대총회장 피얼슨목사에게 보내면서 2300주야교리와 조사심판 교리가 성서적으로 맞지 않으므로 이 교리들은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대총회장은 원로 목사들을 소집하고 이 논문을 복사하여 배포하고 한달간 각자 연구한 후에 모여서 논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그후 여러차례 논의를 거듭한 후에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의 논문은 성서적으로는 하자가 없으나, 안식일 교회가 선지자로 추대하는 화잇 부인의 글[2300주야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의 기초다]에는 저촉이 되므로 그 교리들은 삭제하거나 변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당신은 이 이론을 가르치지도 말며 설교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포드 목사는 계속 설교하고 가르치다가 결국 인식일교단으로부터 출교를 당하게 됩니다. 그때 호주의 안식교인들이 절반 이상 교회를 떠나 버리고 전 세계의 안식교인들의 삼분의 일 이상이 교회를 떠나는 대 위기 사건이 있었습니다. 급기야 대총회는 포드 목사를 설득하여 출교를 철회하고 은퇴를 시킨 사건입니다.

이과정에서 보면 안식일 교단은 성경말씀을 따르기 보다 화잇 여사의 글을 더 따르는 이단집단임을 교단의 수장으로서 인정한 것입니다. 성경 이외의 경전을 주장하는 이단 집단들과 다를바 없는 이단임이 확실 한 것입니다. 앞으로도 성경 말씀에 정통한 이런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서 안식교회의 허구를 폭로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영혼멸설

 안식일교회의 교리중에 전부가 이단성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교리와 똑 갇은교리도 많이 있습니다. 이단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틀린게 아니고 끝이 약간 다르다고 이단이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한국에 기독교 초창기를 보면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침례교회가 자기 교회와 교리가 조금 다르다고 해서 서로를 이단이라고 공격하고 싸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침례교회가 처음 들어 왔을 때 그전에 있던 교회들은 세례를 받는데 그들은 침례를 받으니 이단이라고 했었지요. 장로교회의 초창기에는 침례교인들을 재세례파라 하여칼빈을 위시하여 장로교파가 침례교인들을 무수히 참수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칼빈이 정권과 밀착하여 벌인 큰 실수였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는 이론이 생겨난 것입니다. 로마천주교회가 로마제국의 권력을 입고 중세기를 휩쓸 때를 종교암흑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기간에 천주교회를 거부하는 6백만명에 이르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교황권에 의하여 살해된 것입니다. 나치가 유태인을 죽인 숫자와 같습니다. 앞으로 천주교회가 커져서 정치권력을 행사한다면 다시 한번 종교암흑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단은 바로 천주교회입니다. 앞으로 무슨 짓을 할지 모를 단체입니다.

영혼 멸설

안식일교회의 교리중에 영혼 멸설은 기독교 장로회의 교리와 비슷합니다. 인간의 영혼은 죽음과 동시에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재림시에 죽었던 사람이 부활할 때 하나님 안에 감추었던 영혼이 다시 들어와서 영원히 살 몸으로 변화되어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것입니다. 기장측 사람들은 우리를 보고 [영생을 믿느냐? 부활을 믿느냐?] 라고 질문합니다. 일반적인 장로교인들이 [둘다 믿는다.]라고 대답하면 틀렸다는 겁니다. 영생이면 영생이고 부활이면 부활이지 어떻게 둘다믿느냐고 합니다. 어안이 벙벙할 수 밖에 없는데 그들의 설명은 [영생이란 예수믿고 구원 받으면 죽지 않고 계속 영원히 살아야 하는데 구원받은 사람도 죽었다가 부활 때 살아나면 그게 무슨 영생이냐?] 라는 것입니다. 안식일교회는 죽을 때 영혼이 멸절되고 몸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잠자는 상태에 있다가 조사심판에서 무죄가 되면 첫째 부활이 잃어나고 변화되아 구원받고 조사심판에서 유죄가 들어나면 둘째부활에 잃어나서 유황불속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안식일교인들에게 구원 받았습니까? 하면 대답을 머뭇거립니다. 조사심판을 안 받은 상태에서 장담을 못하는 것입니다. 교리라는게 그렇게 무서운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인간들은 죄인이 아닌 사람들이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 앞에서 조사심판이란 것을 받는다면 아무도 구원받을 사람이 없습니다. 다 죄인이기 때문이지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예수님을 속죄양으로 보내셔서 나의 죄를 대신지고 십자가에서 나 대신 돌아가셨으므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나의 모든 죄는 십자가에서 없어지는 것이므로 이것을 믿는 사람들은 자신있게 구원받았다고 공언하는 것입니다. 안식일교인들은 조사심판이란 것을 받아 봐서 무죄로 확정되어야 하기 때문에 율법을 하나하나 잘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식일도 토요일에 지켜야 하고, 도둑질도 안하고, 탐내지도 않고,성인 군자처럼 살고, 십일조도 전자계산기를 두들겨서 소숫점 이하까지 철저히 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삶이 고달픈 것이지요. 외형적으로 본다면 그들이 우리보다 더 경건하고 더 양심적이고 성경에 능통한 것 같지만 조사심판에 통과할 욕심으로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실제로 만나서 대화를 해 보면 자기들 교리는 기가 막히게 설명하지만 다른 문제는 깡통처럼 텅 빈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식교회에 들어오지 않는 사람은 구원이 없다고 하면서 자기네들은 구원이 보장되 있고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우리를 보고는 바벨론이라고 거기 있으면 망한다고 빨리 나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화잇 여사의 책을 [예언의 신]이라 합니다.

계19:10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에서 [예언의 영(개역판에서는 예언의 신)]이라는 문구를 화잇 여사의 책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설교중에 [예언의신 시대의소망 1권 000페이지에 보면...] 라고 인용하는데 성경에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이 어디 있습니까? 성령님의 사역에 따라 [신유의 영], [방언의 영], [예언의 영],등으로 표현하는데 구약에서는 [대언의 영]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받이 전하는 영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거의가 [대언의 영]을 받아서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고 글로 쓰기도 했는데 그런 것들이 모여져서 구약 성경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같은 대언의 영을 받아서 신약의 사도들도 설교도 하고 글로 남기기도 해서 신약성경이 된 것이고 그래서 신구약 성경 외경을 포함한 이외의 기록들은 정경에 들지 못하는 것인데 화잇의 책을 [예언의 신]이라 하여 신격화 시키고 있으면 성경보다 우위에 올려놓는 우를 범하고 있는 종파입니다. 계 1:9에 [나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라는 말씀이 나오는데, 화잇 여사의 글만 예수의 증거 즉 대언의 영이라면 괭장한 모순이 나오는데 과연 그럴까요? 화잇 여사의 글은 1845년부터 기록된 것인데,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갇힌 때는 1800년 전인데 어떻게 화잇 여사의 글 때문에 밧모섬에 갇혔다는 것인지 설명이 안 되네요. 이단들은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었다 하드라도 진리 앞에서는 오점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화잇 여사 이후에 성령을 받았다거나 은사를 받았다는 것은 전부 마귀로부터 받았다는 것입니다. 화잇 여사가 마지막 선지자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 이들은 꿈을 꾸며 너희 젊은 이들은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들과 여종들에게 부어 줄 것이며 라는 말씀은 안식교인들이 아직 발견도 못하신 것입니까? 성경을 읽었어야 발견하지요. 자기네들 교리에 필요한 구절만 보고 성경을 덮어버리는 인간들에게 이런 말씀이 보여지겠습니까? 

안식일문제

안식일 교인들과 논쟁을 할때 안식일 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하지 마십시오. 안식일교회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안식일 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하다가 거의가 다 안식일교회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던 분들이 아무래도 믿음이 있겠고 직분도 집사 이상 장로 목사들입니다. 성경대로 살아보겠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넘어가는 이유는 안식일 문제가 성서적으로 하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이 확실합니다. 또 안식일이 폐지되었다는 성경 말씀도 없습니다. 유대인들의 안식일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십계명에 명시된 제칠일 안식일입니다. 네 번째 계명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안식일이라고 합니다. 근거는 창세기 2장 1절부터 나오는 창조의 제 칠일이며 하나님께서 창조 업무를 마치고 안식하신 날이며 그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이 날은 특별한 날입니다. 창조의 기념일이라 할 수 있는 거룩한 날입니다. 창조주일의 일곱째 날은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는 날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두 번씩이나 친수로 돌판에 쓰셔서 모세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본법입니다. 하늘 정부의 기본법입니다. 사랑의 법이라고도 말하는 법입니다. 예수님은 어느 법이 제일 중요하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첫째는 하나님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이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십계명이 조항은 열 개이지만 돌판은 두 개입니다. 찻째 돌판에는 1부터 4계명까지 있고 내용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내용이며, 둘째 돌판은 5부터 10 까지 인데 사람을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이 열가지 계명은 하나님이 돌아가시지 않는 한 변경할 수 없는 법입니다. 이 것은 법궤속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 왕국이 망할 때 제사장들이 법궤를 어디다 숨겼는데 오늘 날 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나타나겠지만 현재는 잊어버린 바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십계명 자체가 없어지거나 폐하여 버린 것은 아닙니다. 이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심판 하시는 기준이 됩니다. 아담으로부터 지구 끝 날에 살아있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심판의 기준입니다. 이런 기준이 도중에 변하거나 삭제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만약 변경되거나 삭제 된다면 심판에 공정성이 무너질 것이며 대 혼란이 오겠지요. 그러므로 절대로 변하거나 삭제 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공회의 아쳐 토리신부는 [지구에서 가장 나중에 개혁될 것이 바로 안식일회복운동이다.]라고 설교하셨고 또 글도 남기셨습니다.

 

십자가에서 폐해버린 안식일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 초막절, 월삭 등도 안식일입니다. 이 안식일들은 절기 안식일이라 합니다. 정월 14일이 무슨 요일이든지 상관없이 그날은 안식일입니다. 칠칠절, 나팔절, 초막절, 월삭 등도 요일과 상관 없이 7월 1일, 7월 10일, 등 그날이 오면 요일과 상관 없이 안식일입니다. 구약에서는 안식일이 너무 많았습니다. 하루 차이로 겹칠 수도 있고 같은 날 겹칠수도 있었습니다. 이 절기 안식일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여 돌아가실 것을 예표하는 안식일들이였으므로 십자가 사건 이후에는 없어져 버린 것입니다. 이 안식일들은 모세가 책애다 써서 법궤 바깥에 보관 했었고 [의문에 쓴 증서]라고 했습니다. 이 안식일들이 폐했다고하는 기록은 골 2:13-16에 있습니다. 법조문에 쓴 증서를 제하여버렸다고 합니다. 안식일이라는 말이 있다고 해서 십계명의 제칠일 안식일도 같이 없어졌다고 하면 완전 무식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일인 제칠일 안식일은 없어지는 법이 아닙니다. 절기 안식일들만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폐하여진 것들입니다. 혼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식일은 유인들에게만 주어진 것이라는 말도 잘못된 말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일인 제칠일 안식일은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창조 주일에 제정되었고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날입니다.

절기 안식일은 유대인들에게만 주어진 것이라고 해도 맞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폐지된 것이니까요.

안식일 문제로 부딪치면 반드시 지게 마련이고 그러면 안식일교회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안식일 가지고 다투지 말고 2300주야나 조사심판등 확실한 오류를 가지고 싸워야 승산이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 교회는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고급인력들을 안식일교회로 끌어 드리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공짜로 영어설교를 한다고 학원 생들을 모아놓고 영어로 안식일 문제들을 가르칩니다. 영어공부가 목적이였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안식일 교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돈 벌어가면서 전도하는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돈도 벌고 전도도 하는 일석이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속지 마세요. 영어공부 하다가 안식교인 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건강문제입니다. 식생활로 건강을 회복시켜준다고 병약한 사람들을 뫃아 놓고 건강을 가르치는 것인데 그것도 돈을 받고 가르치면서 안식일이나 건강법으로 안식일교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교인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다른 한 가지는 교육사업입니다. 삼육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통하여 안식일교인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영어학원도 여기에 속하는 것입니다.

안식일 교회가 처음 생겨 날 때는 주일에 예배를 드렸는데 조셉 베이츠라는 선장 출신이 유럽의 항구들을 돌아다니다가 토요일에는 부두 노동자들이 없는 것을 이상히 여겨 조사해 본 결과 안식일에는 교회에 가느라고 노동자들이 일하러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들을 만나 토론 하다가 안식일이 토요일인 것을 깨닫고 미국으로 돌어와서 안식일교회 초기 지더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게 되고 그 지도자들이 의논하여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토요일 예배가 안식교인들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시대부터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들이 계속 이어져 내려오다가 중세기 로마 천주교회의 탄압속에서도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무리들이 있었고 침례를 고집하는 무리들도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기독교의 정통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무리들이 대략 이단 종파들입니다. 그래서 토요일이 이단인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토요일 예배는 어디까지나 성서적입니다. 토요일 말고 다른 데서 이단임을 발견해야 그들을 이길수 있습니다.

 

현재 주일에 예배드리는 이유

개신교회의 역사는 루터 시대로부터 시작 된 것인데 그때는 벌써 세계가 일요일을 공휴일로 정하여 쉬고 있었던 시절이고 천주교회의 영향으로 주일 예배가 자연스레 드려졌기 때문에 지금 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지금은 주 5일제를 시행하니까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들이 아무 무리 없이 성장하고 있지만 주 6일제 때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주일에 예배드리는 것은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도 편리한 날 이였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십계명은 변함은 없지만 한꺼번에 모두를 다 요구하는 시대는 없었습니다. 바벨론 시대에는 우상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절하는 것을 요구하고 절을 안하는 자는 풀무불에 던진 예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시험하는 것으로 십계명의 첫 돌비에 있는 네 조항 중 하나를 가지고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일요일 휴업령을 내려놓고 토요일에 예배드리는 사람들을 찾아서 죽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도 죽음을 피하기 위하여 주일에 예배를 드린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1, 2, 3, 4 계명 중에 어느 하나를 가지고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를 시험하는 때가 올 것입니다. 앞으로 천주교회의 교황권이 중세기의 권력을 회복하여 다시 등장하는 날에는 종교연합을 강요하면서 토요일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들을 가려내는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는 하나님을 진실히 믿는 사람들은 토요일에 예배를 드릴 것이며 토요예배가 바로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나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시대이니까 토요일 예배가 의미가 없지만 토요일이냐 일요일이냐가 문제가 될 때에는 바른 길을 찾아 가야 되겠지요. 지금부터 이것을 확실히 모르는 사람들은 그 때가 되면 우왕 좌왕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제가 지금 이런 글을 쓰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안식일교회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안식일을 지킨다고 안식일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지 안식교회로 가는 것은 아닙니다.  안식일교회는 2300주야 와 조사심판 교리가 이단입니다.

 

하나님이 된 사람들

안식일교인들은 자기네 교회만이 구원이 있다고 합니다. 일요일에 예배드리는 교회는 [바벨론]이라 합니다. 우리보고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합니다. 자기네 들은 안식일을 잘 지켰기때문에 율법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 사는 유태인들에게 물어 봤습니다. 안식일교회를 아느냐고 물어보니 웃으면서 하는 말이 그사람들 엉터리라고 하드라구요. 왜냐고 했더니 언식일에 교회만 간다고 안식을 을 지킨 거냐고 반문하드라구요. 안식일에 자동차타고 2시간 운전해서 교회 갔다오는게 무슨 안식일이냐고 하드라구요. 유대인들이볼 때 안식교인들은 엉터리라는 겁니다.

안식일교회를 오래 다니면 거의가 다 하나님이 도어버립니다. 초신자들을 벌레보듯 합니다. 율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정죄합니다. 구원이 받고 못 받는 것은 하나님께 덜린 것이 아니라 안식교인들의 잣대로 보아 받고 못받는 것이 결정됩니다. 그러니 안식교를 오래 다니면 전부 하나님이 되어버리니 남의 말을 듣는 법이 없고 완전히 하나님처럼 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자부심을 갖는 것은 첫째, 그들은 [계명]을 다 지켰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의 증거] 를 졌다는 것입니다. 여기 계명과 예수의 증거는 계시록 12: 17에 있는 말씀인데 하나님의 남은 자손의 특징 이라는 것입니다. 남은 교회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 이라는 것입니다.

반론은 

1.[아무리 의인이라도 인간은 계명을 다 지킬수 없다는 것입니다. 로마서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 

2.[예수의 증거는 화잇여사의 책이라는 것입니다.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화잇여사 이후에는 성령의 역사가 없다는 것입니다.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요한 계시록 해석의 오류

안식교회는 염세적 종말론에 빠진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보면 딱 맞습니다.

자기네들만 요한 계시록을 전부 해석했다고 장담 합니다.

요즘 계시록을 해석했다는 종파들이 전부 이단으로 분류되고있습니다.

서점에서 보이는 계시록 에 관한 책들을 거의 다 읽어봤는데 모두가 엉터리입니다.

심지어 정통교단 신학을 하신 목사님들이 하는 계시록 강의도 들어보면 거의 한쪽으로 치우처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서 [마귀가 심한 혼란을 기독교회에다 주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로교회를 창시한 요한 칼빈도 성경 주석을 쓰면서 계시록은 건딜지를 않았는데

칼빈보다 더 훌륭한 분들이 저마다 계시록을 해삭하는데 거의가 다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다니엘서의 끝부분에 [이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하라]는 문구가 있는데(단12:9)

계시록에는 (22:10)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책은 인봉한 책이 아니고 열려있는 책입니다. 계1:3에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자와 듣는자와

그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자는 복이 있나니]라고 했습니다.

그냥 읽으면 복받고 듣기만 해도 복받고 말씀대로 사는 자는 복을 받는다고 했는데

어려워서 하나님께 계시를 받아야만 해석한다는 논리는 분명 사단에게서 온것입니다.

따라서 요한 계시록과 다니엘서를 해석했다는 안식일교회도 이단임이 분명한 것입니다.

 

(안식교에 반증) 율법적 음식 규례 지금도 지켜야 하는가? <<모세 오경 기록>> 레11:1-2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 -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안식교의 주장>> 안식교는 신약시대에 이미 폐지된 모세의 율법인 먹고 마시는데 대한 레 11장의 규례를 지금도 적용하고 있다. 이런 음식을 먹는 사람은 계시록에 나오는 7재앙을 받게 될 것이라 주장하며 채식에 의한 건강개혁을 주장하나 건강 수준을 넘어 구원의 문제와도 결부시켜 강조하고 있다. 1. 부정한 음식에 대한 안식교 주장 ㄱ. 레 11장의 부정하고 가증한 식물은 지금도 하나님 백성은 금해야 한다. ㄴ. 건강문제에 의한 조항은 세상 끝 날까지 그대로 존속한다. ㄷ. 부정한 것에 대한 규례는 모세 이전의 것이니 세상 끝까지 폐할 수 없다. ㄹ. 재림 시 부정하고 가증한 음식을 먹는 자는 멸망할 것이다. 2. 육식과 채식에 대한 안식교 주장 ㄱ. 육식은 성질을 변화시키고 양수성을 조장한다. ㄴ. 하나님의 백성은 육신에 대항해야 한다. ㄷ. 육식은 질병을 유발시킨다. ㄹ. 인류의 수명을 단축하기 위하여 육식이 허락되었다. ㅁ. 홍수 직후 식물이 부족함으로 육식이 허락되었다. <<안식교 주장에 대한 반증>> 1. 부정한 음식에 대한 문제 ㄱ. 신약에는 부정과 가증의 규례가 없어졌다.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롬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구약의 정 부정규례가 지금도 존속한다면 음식 외의 시체만지는 자(민19:11), 경도하는 여인(레12:5), 산모(레12:4) 등 부정한 규례는 왜 존속되지 않고 있는가? ㄴ.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례가 모세율법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영원히 폐지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할례 규례 - 모세 이전에 있었으나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제사 제도 - 모세 이전에 있었으나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예법뿐)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 딛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롬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ㄷ. 행 10장의 베드로의 환상이 무엇을 말해 주는가? 행12:10-12에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시더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 정결과 부정한 음식의 규례도 없어진 것을 보여주셨다. 이처럼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도 없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엡2:11-18). 롬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ㄹ. 우상 제물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도 증거 되었다. 안식교는 부정한 음식에 대한 것이 아니고 우상의 제물에 관한 것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둘러 대어도 잘못 둘러 댄 것이니 고전 8, 10장 전후를 보면 지식이 있는 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신 것일 뿐이라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먹을 수 있으나(단 우상 제사에 참여는 금지) 우상 제물로 아는 믿음 약한 사람을 위해서 먹지 않기로 한 것임을 볼 때 우상 제물이라고 원래 부정한 것은 아닌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우상 제물은 율법으로 볼 때 부정한 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성경은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고전10:25) 하였음에서 부정한 음식 규례가 적용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ㅁ. 신약에서는 부정한 음식을 금하지 않았다. 안식교 주장대로 세상 끝 날까지 부정한 음식을 금해야 한다면 신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그러한 언급이 없고 행 15장, 20장의 이방인 가운데 모세 율법을 읽어 그 양심이 유대인화 되어 있는 그 약한 심령을 위해서 요긴한 몇 가지만 금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ㅂ. 구약의 건강에 대한 규례도 폐해진 것을 보라. 손 씻는 규례도(레25:27), 문둥병의 결례도(13장), 유출병의 결례도(15장), 할례까지도 신약에서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건강법은 세상 끝까지 폐하지 않는다는 안식교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물론 건강하게 살기를 거부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음식 문제가 구원과 관계가 된단 말인가? 건강에 관한 문제는 다음 글인 육식과 채식에서 성경에 입각하여 다루어 그리고 건강에 입각하여도 다루어 보겠다. 골2:20-22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결론) 신약에서 레 11장을 지켜야 함을 말 한 곳이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그런 규례가 폐지됨을 말씀하고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음식 규례를 주장하는 이유는 성경 이외에 다른 교훈인 엘엔지 화잇의 계시를 더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안식교에 반증) 육식을 하면 안 되는가? 육식과 채식에 관한 문제 <<안식교 주장>> 안식교는 구약의 부정한 음식 뿐 아니라 육식을 금하고 채식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심지어 육식 문제를 구원 문제와도 연결시키고 있으며 육식을 함으로 동물적 성질이 강화되고 영성은 약화되며(엘렌 지 화잇, 교회에 보내는 권면2, 시조사 1965, 412p), 승천 준비일 수 없고(위의 책, 398p), 빛과 조화된다고 할 수 없다(엘렌 지 화잇, 음식물에 관한 권면, 442p)고 하였다. <<안식교 주장에 반증함>> ㄱ. 육식은 사람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요,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요 축복이었다. 창9: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9:1-3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께서 해로운 것이라면 왜 축복하시면서 허락하셨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영향으로 인간의 육체가 약해졌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의 필요를 따라서 축복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나 안식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홍수 후 식물이 부족해서 일시적으로 육식을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주장은 모순이 있으니 수명을 단축시키려면 왜 일시적으로만 주셨을까? 홍수 이전에 900세씩 산 것이 채식의 효과요, 홍수 후 단명이 육식 때문이라면 채식하는 사람의 수명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가? 실제로 세계적인 러시아 코카서스나 일본 오기나와 등의 장수촌에 사는 사람들이 육식을 하고 있다. 지나친 폭식은 단명을 가져오나 적당한 육식은 도리어 건강에 큰 유익을 주는 것이다. ㄴ. 육식이 도덕적 지적 특성을 약화시키기에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는 구원과의 연관 외에도 육식이 도덕적 지적 특성을 약화시켜 경건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기를 끊어 더 풍성한 종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엘렌 지 화잇, 음식물에 관한 권면, 시조사, 452p). 그럼 홍수 이전에 채식만 하던 사람들이 왜 채식을 했는데도 홍수로 멸망시킬 만큼 그렇게 악했단 말인가? 창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그리고 육식을 가장 많이 하는 백인이 세계복음화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채식 위주인 흑인들이 미개하고 우상숭배를 많이 하며 그들 역시 동일하게 잔인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채식과 아울러 육식도 함께 축복으로 주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ㄷ. 육류가 오염이 되었기 때문에 육식은 안 된다고 하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가 육류를 금하는 더 군본 원인은 오염된 고기가 아니라 고기 자체를 금하는 교리 때문이다. 오염 때문이라면 육류도 오염이지만 채소와 과일이 독성 강한 농약과 비료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기 몸에 맞는 것을 골라 먹는다는 건강에 국한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괜찮지만 안식교에서는 그것을 신앙과 구원에 관계된 교리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ㄹ.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고기를 금지 시키지 않았느냐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는 민 11장을 인용하여 고기만 금한 것으로 말하지만 성경을 잘못 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고기만이 아니라(일시적으로 메추라기를 주신 적은 있지만) 광야에서 대부분의 채식도 주시지 않으셨음을 알아야 한다. 민11:5-6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도리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고기를 먹도록 했으며(레6:26, 29), 고기를 먹은 제사장들이 저주 받아 죽은 적이 없었다. ㅁ. 우리의 구주요 사도이시며 모범이신 주님도 육식을 하셨다. 요6:11 고기도 그렇게 저희 원대로 주시다 눅24:42-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구약에서도 엘리야를 까마귀가 조석으로 떡과 고기를 가져왔다.(왕상17:6) 하나님의 사자도 고기를 먹기도 했다.(창18:6-8) 안식교가 그토록 채식가로 선전하는 다니엘도 일시적으로는 육식을 금했지만 나중에는 고기도 먹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단10:2-3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이스라엘이 유월절마다 양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었다.(출12:8-9) ㅂ. 안식교인들은 자기들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진리라고 자랑하고 있다. 안식교 목사들까지도 화잇의 교리대로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양심에 거리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고기가 직접 아니더라도 온갖 조미료나 탕의 국물 등의 식료품에 얼마나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가? 마치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듯이 말이다. (이제 성경 구절로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딤전4:1-5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율법 안식일 문제 (행20:7) 이 시간에는 율법에서 말씀하는 안식일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안식일 교리는 안식교에서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교리이고 우리 기성교회와 가장 큰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교리입니다. 그들의 안식일 교리를 먼저 살펴보면 “안식일은 토요일이요, 안식일은 창조기념일이며 십계명 중 넷째 계명이다. 예수님께서 지키셨고 사도들도 안식일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의 표징으로 하나님의 인침이며 일요일은 짐승의 표이다. 그리고 안식일 계명은 세 천사의 기별이므로 지키지 않으면 영원히 버림을 받게 된다.” 등이 그들의 주장입니다. 먼저 안식일에 대해 반증하기 앞서 구약의 그림자적인 율법이 폐하여졌음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율법의 안식일 역시 폐해졌고 안식일 준수란 바로 율법주의의 사고에서 나온 것이 증명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신약시대에는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엡2:15-19에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했습니다. 다음에, 신약시대에는 레위인과 일반인 구별도 없어졌습니다. 벧전2:5-9에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라고 했습니다. 다음에, 신약시대에는 거룩한 곳 곧 성전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요4:21-24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셨고, 마18:20에서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성전은 보이는 성전이 아니라 예수님이 성전이시고 우리 성도가 성전이며 유기체적인 교회가 곧 성전입니다. 또, 신약시대에는 정 부정에 대한 개념이 없어졌습니다. 롬14:14에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했고, 딤전4:4-5에 보면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했습니다. 만약 구약에서 금하는 정 부정의 구별이 필요하다면 율법 그대로 경도하는 여인은 교회에 나오지 말아야 하며, 초상나서 입관한 자는 7일간 부정하여 정결례 행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식교에서는 지금도 신앙상의 이유로 비늘 없는 고기나 쪽발 가지지 않는 육식 등을 먹지 않습니다. 이 어찌 구약적인 율법이 아니겠습니까? 또, 신약시대에는 보통날과 거룩한 날의 구별이 없어졌습니다. 골2:16-17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했습니다. 이제 신약시대에는 일주일 내내 모두가 안식일이고 거룩한 날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날을 주일로 정해서 예배해야 하기 때문에 롬14:5에서는 이렇게 교훈합니다.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주님이 부활하신 날을 주일로 정해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합니다. 권위 있는 역사적인 문헌들을 참고해 보더라도 그것이 확실합니다. 서기 107년 안디옥교회 감독 익나티우스의 서한 9절에 벌써 구약의 관습인 안식일은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이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1세기에 쓰여진 초대교회 교부들의 교훈집이라는 디다케에도 그 증거가 분명히 기록되어 있어요. 디다케 제 14장 1절 참고해 보면 “주일, 주님의 주일마다, 여러분은 모여서 빵을 나누고 감사드리시오. 그러나 그 전에 여러분의 범법들을 고백하여 여러분의 제사가 깨끗하게 되도록 하시오." 라고 한 구절이 있습니다. 또 서기 70-130년에 쓰여진 바나바서신 15절에도 "그런 이유로 우리 또한 여드레째 날을 즐기는 날로 지키니 그 날에 또한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심이 명백히 보였음이라" 했습니다. 또 서기 155년에 기록된 저스틴의 첫 번째 사죄 67장에서도 "그러나 일요일은 우리 모두가 일반 모임을(예배) 갖는 날이니 그것은 그 날이 하나님이 어둠과 물질 속에 변화를 일으키사 세상을 창조하신 그 날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기 때문이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된 날이 주일이며 요한도 주의 날이라 했으니 이미 초대교회에서 주일은 지켜졌으며, 그 증거로 오늘 본문 행20:7에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등의 성경구절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이렇게 구약의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이 폐했다면 안식일 역시 재론할 여지가 없이 폐한 것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적으로 안식일이 폐한 근거와 이유를 말씀드리면 1. 안식일은 폐한 바된 구약 율법의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갈4:9-11에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아직도 구약 안식일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복음을 모르는 것이요 예수를 헛되게 믿는 것입니다. 2. 구약에서 이미 안식일이 폐할 것이 예언되었습니다. 호2:11에 “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그랬습니다. 이 폐한다는 안식일은 절기 안식일이 아닌 제 칠일 안식일이 분명합니다. 만약 안식교인들의 주장처럼 만약 절기안식일을 가리킨 것이었다면 절기와 월삭을 함께 쓸 리가 없습니다. 3. 그리스도 안에서 참 안식이 왔기 때문입니다. 골2:16-17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실체)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실체이시니 그림자적인 안식일은 필요가 없어요. 이 안식일은 예수님 안에서 참 안식을 누림을 예표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예표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믿고 참 안식을 얻어야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만약 이 예수 안의 안식일을 모르고 이 참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는 버림 받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히4:1에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경고하면서, 이어 2-3절에서 안식에 들어가는 방법을 말씀합니다.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즉 참 안식이신 예수님이 오셨는데 예표적인 안식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예수님께서는 율법적 안식일 계명 그대로 행치 않으셨습니다. 마12:7-8에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즉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주신 선물이요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아주 쉬는 율법 그대로의 그런 안식일을 안 지키셨어요. 예수님이 쉬시면 누가 안식을 줍니까? 여러분 만약 주일날 목사가 쉬면 우리 성도들이 어떻게 은혜를 받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시라 하시면서 안식일에도 신령한 일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시지 않는다고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안식교에서 말하는 그 율법적인 안식일을 안 지키셨지 주님 나름대로의 안식일이 있으셨습니다. 즉 주님은 남을 안식케 하시려는 안식일의 주인으로서의 그런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지켰으니 우리도 지켜야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도리어 예수님께서 참 안식을 위해 수고하신 것처럼 우리도 예표의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 안의 참 안식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십계명이 폐한 것입니까? 안식교인들은 우리에게 십계명을 들이대면서 안식일 계명을 왜 부인하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 교인들이 할 말을 잃고 마는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잘 알아야 합니다. 마5:17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살인 계명도 겨우 살인 말라 정도가 아니라 마음의 미움까지도 가져서는 안 된다 하셨고, 간음 역시 마음에 음욕을 품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안식일 계명 역시 겨우 하루 육신이 쉬는 칠일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 안의 참 안식으로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폐해진 것이 아니라 더 완전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도 더 완전하게 지켜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참 안식을 위해서 힘쓰셨기에 우리 역시 구약 율법이 아니라 참 안식을 지켜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5. 제사장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마12:5-6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약의 성도들은 모두 다 제사장(벧전2:9)들이기 때문에 안식일 율법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6. 안식일은 이스라엘과 세운 표징일 뿐입니다. 출31:17에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라” 하셨습니다. 7. 신약성경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명령한 구절이 없습니다. 안식교가 말하듯 안식일이 하나님의 표징이며, 하나님의 인이며 마지막 세 천사의 기별이며 참교회의 특징이며 폐하지 않은 계명이라면 왜 신약에서 안식일을 지키라는 말씀이 한 곳도 없을까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사도 바울도 천상에 올라가 계시 받았던 요한까지도 구원 문제와 관련된 중요한 것이라면 왜 제 칠일 안식일에 대해서 언급이 없을까요? 그리고 어찌 안식일이 하나님의 인일까요? 그렇다면 안식일이 성령의 인을 대신할 수 있단 말입니까? 그들은 안식일이라는 잘못된 주장 때문에 아주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바로 안식일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예수 믿고 그 은혜를 받으면 참 안식이 옵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폐한바 된 구약 그림자 안식일에 속지 말고 예수님 잘 믿고 매일 매일 참된 안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안식교의 조사심판 과연 옳은가? <서언> 안식교의 조사심판의 교리는 아주 중요한 교리적 기초를 이루는 부분이다. 조사심판이란 단8:14의 "성소가 정결함을 입으리라"는 예언에 의해 예수께서 1844년까지 성소 봉사를 마치시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성도의 품성과 행위를 조사 혹은 도말하시며 그 행위에 따라 심판을 하신다는 안식교 교리이다. **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의 대략 안식교의 이 교리는 예수님께서 서기 1844년까지 하늘 성전에 계시다가 1844년에야 비로소 지성소에 입소하셔서 지금까지 성도들의 죄를 하나 하나 조사하는 조사심판하시는 중이라는 교리이다. 그런데 1844년은 안식교 창시자 윌리암 밀러가 시한부 종말론을 일으켰던 해다. 그들은 1844년에 예수님 재림하실 것을 예언했건만 오시지 않자 조사심판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그들의 잘못을 합리화하기 시작했다.

 

**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에 대한 반증 1. 성경의 근거는 없고 화잇 부인의 환상에 근거한 것이다. 성경 어디를 봐도 예수님께서 1844년에 지성소에 들어가셨다는 말씀이 없다. 더구나 조시 심판이라는 말도 나오지 않으며 이는 화잇 부인이 만들어 낸 교리일 뿐이다. 이런 문구도 내용도 없다는 것은 어린 아이도 아는 것이다. 안식교가 기산점으로 정하는 457년은 성전중건령도 아니요 남아있는 자들에게 돌아가라고 하는 명령이 내린 때이다. 이것을 착각하고 계산했으니 조사심판도 틀린 것이 명백하고 더구나 1844년에 조사심판은 성경에 무근한 일이다. 2. 예수 그리스도는 승천 즉시 지성소에 들어가신 것이다. 안식교에서는 1844년에야 예수님이 지성소에 들어가셨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리스도 대속사역 시 이미 지성소에 들어가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아버지 우편에서 우리의 죄를 정결케 하시는 일을 하시고 계신다. 성경의 증거를 보자. 히6:19-20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지성소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지성소]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가셨느니라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지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지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이미 예수님께서 휘장 가운데로 들어가셨다고 하지 않는가? 3. 속죄의 완성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단번에 이루어졌다. 히10: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10:12-14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1844년에야 속죄사역이 시작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비복음적인 일인가? 이것이 바로 안식교인 것이다. 4. 신약에는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이 없어졌다. 예수님 운명하실 때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이 갈라져 하나가 되었다. 히9:8에 기록된 것 처럼 구약에만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이 있을 뿐이다. 히9:8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사도 요한도 계시록에서 성소와 지성소의 구별이 없는 성소의 모습만 보았다(계4:5, 8:3). 어린양이신 예수님이 성전이시기 때문이다(계21:22). 그러므로 1844년에야 예수님께서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속죄사역을 시작했다면 히브리서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속죄의 완전성은 무엇이란 말인가? 그 동안은 아직 속죄사역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인가? 예수님은 그 전에도 죄과를 사죄함은 물론 성화까지도 주도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안식교의 조사심판 교리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확신할 수 있다.

 

2300주야에 대한 안식교의 성경해석의 오류를 논한다. (서언) 안식교의 교리 중 조사심판 교리는 안식교의 교리의 기초요 큰 기둥과 주추가 된다. (엘렌지 화잇, 대쟁투, 456p) 그런데 그들이 이것을 주장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잘못된 성경해석을 하고 있어 밝혀 보고자 한다. 여기서는 70이레는 나중에 다루고 우선 2,300주야만 다루기로 하겠다. 1. 단8:9의 작은 뿔이 로마라는 주장에 대하여 (주장) 안식교는 단8:9의 작은 뿔을 로마로 보고 2300년 동안 횡포를 행할 것이라고 해석한다. (반론) ㄱ. 작은 뿔을 한 나라로 해석할 수 없다. 털 많은 수염소는 헬라로 해석된다(단8:5, 21절). 그러니까 수염소에 현저한 뿔은 헬라왕 알렉산더를 말한다(21절). 큰 뿔이 꺽이고 네 뿔이 난 것은(8절) 큰 뿔 알렉산더가 죽고 네 왕이 일어날 것을 뜻한다(22절). 그럼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난다고 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9절). 이 뿔은 나라가 아니라 왕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23절에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랬기 때문이다. 성경은 분명히 왕이라 했는데 안식교에서는 한 나라라고 해석한다. ㄴ. 더구나 그 작은 뿔이 로마일 수는 없다. 안식교는 작은 뿔을 로마로 해석하고 이 작은 뿔이 2300년 동안 즉 서기 1844년까지 횡포를 부릴 것으로 말한다. 그 주장 대로라면 로마는 기원전 457년에 등장했어야 한다. 그런데 실제 B.C. 457년은 로마가 등장한 시대가 아니요, 457년은 한참 앞선 메데 파사시대이다. 로마는 역사가 증명하듯이 기원전 2세기에야 등장한 나라요, 서기 1798년에 패망한 나라이다. 그런데 어찌 로마가 기원전 457년부터 2300년간(1844년) 횡포를 부릴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은 성경도 로마도 전혀 알지 못한 주장이다. 2. 단 8:14의 성소가 하늘성소라는 주장에 대하여 (주장) 안식교는 이 성소가 하늘 성소이며, 1844년에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조사심판을 행하심으로 이 예언이 성취되었다고 주장한다. (반론) ㄱ. 하늘의 성소라면 아무도 헐어버릴 수가 없다. 단8:11에 작은 뿔이 성소를 헐었다고 나온다. 이 작은 뿔에 의해 헐어진 성소가 복구되기까지 2300주야가 갈 것이라 했다(14절). 안식교의 주장대로 이 성소가 하늘성소 라면 로마가 하늘 성소를 헐었다는 말인가? ㄴ. 하늘의 성소라면 아무도 제사를 금지시킬 수도 없다. 작은 뿔이 성소에 드려지는 제사를 2300주야까지 제하여 버렸다 했다. 안식교의 주장처럼 이 성소가 하늘성소라면 어느 누가 하늘 성소의 제사를 금지시킨다는 말인가? 만약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인류는 2300년 동안 중보자 없는 기간을 보낸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ㄷ. 하늘의 성소라면 아무도 그 성소를 짓밟을 자 없다.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서기 1844년까지 로마카토릭이 하늘 성전을 짓밟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성소가 지상의 성소일 수 없다는 안식교의 그럴 듯한 주장을 실어 보겠다.(김상래 저, "또 기록되었으되" 시조사 1990, p223). 첫째 - 왜냐하면 그 점유기간이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 예루살렘 성전도 파괴되었으므로 예루살렘 성전일 수도 없다. 세째 - 이 땅이 정결함을 입은 적이 없었으므로 이 땅일 수도 없다. 네째 - 유다지파일 수도 없음은 이미 사라진 지파이기 때문이다. 다섯째 - 그리스도일 수도 없으니 그는 정결해 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즉 그들의 주장은 하늘 성소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늘 성소라면 그 누구가 짓밟을 수가 있다는 말인가? 3. 1844년은 2300주야의 끝이라는 주장에 대하여 (주장) 안식교는 1844년이 2300주야의 끝이라고 말한다. (반론) 즉 작은 뿔의 횡포가 1844년에 마친다는 것인데 작은 뿔(로마 혹은 로마카토릭)이 1844년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천주교는 1844년 훨씬 이전에 그 강대한 세력이 끝나 힘도 쓰지 못하였다. 안식교에서도 1798년 법왕 피우스 6세가 사로잡힘으로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끝났다고 말하지 않았는가? (예언의 소리, '다니엘 연구' 시조사, p64). 그러므로 1844년은 2300주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해인 것이다. 4. 단8:14의 성소정결을 하늘성소의 대속죄일(조사심판)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주장) 안식교에서는 단8:14의 성소정결을 하늘성소의 대속죄일이라 주장하여 1844년 조사심판설을 주장하게 된 것이다. (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975년, p211). (반론) ㄱ. 단8:14은 문맥으로 볼 때 대속죄일에 대한 의미가 아니다. 이는 조사심판이 아닌 작은 뿔의 횡포에 관한 것이다. 즉 무너진 성소가 언제 회복되며, 작은 뿔의 죄악이 언제까지 이며, 성소와 제사는 언제 횝고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ㄴ. '정결'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보아도 조사심판이나 대속죄일을 의미하지 않는다. 단8:14의 정결은 (히)'짜다-크'로서 '의롭게 되다, 올바른 상태로 되다, 회복되다, 복구되다'는 뜻으로 대부분 번역 성경에서는 복구로 번역하고 있어 대속죄일의 정결의 뜻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용례로 볼 때 단12:3, 창38:26, 잠17:15, 사43:9, 삼하15:4, 겔16:52, 욥13:18 등 대속죄일에 이 용어가 사용된 적이 없다. 반면 대속죄일에 사용된 정결을 의미하는 용어는 (히)'타-헤르'로서 '정결함을 받다, 정하게 하다, 성결하게 하다' 등으로 번역되며 이 용어가 쓰인 용례로(민8:6, 겔43:26) 볼 때도 확실하다. ** 그렇다면 2300주야의 바른 해석은 무엇인가? (해석의 키) 작은 뿔이 한 나라가 아니라 왕이라는 점을 안다면 2300주야 해석이 나온다. 이미 앞에서 작은 뿔이 왕을 가리킨다고 하였다. 그것을 다니엘서가 자체 증거하고 있다. 즉 그 왕의 특징을 보면 ㄱ. 패역자들이 그득할 즈음에 일어날 왕이다.(23절) ㄴ.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다.(23절하) ㄷ. 권세가 강하나 자기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24절 상) ㄹ. 비상하게 파괴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멸할 것이다. (24절하) ㅁ.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할 것이다. (25절 중). ㅂ.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다.(25절 중) ㅅ. 결국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깨어질 것이다. (25절하) 그리고 작은 뿔(왕)이 행할 횡포에 대해서는 ㄱ. 남동편과 영화로운 땅을 향해 커질 것이다. (9절) ㄴ. 하늘 군대의 별을 떨어뜨리고 짓밟을 것이다. (10절) ㄷ. 군대의 주제를 대적할 것이다. ㄹ. 매일 드리는 제사를 중지시킬 것이다. (11절) ㅁ. 성소를 헐어 버릴 것이다. (11절하) ㅂ. 진리를 땅에 던질 것이다. ㅅ. 그 기간은 2300주야가 될 것이다. ㅇ. 2300주야 후에 무너진 성전이 회복될 것이다. 이상의 성경 근거를 가지고 보면 이 예언처럼 행했던 왕이 누구인가 분명해진다. 이 왕은 바로 모든 주석가들이 인정하는 대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이다. ㄱ. 그는 네 뿔 네 나라의 패역자들이 가득할 때 태어났다.(마카비1:1-15) ㄴ. 그는 궤휼에 능한자였다.(마카비1:11) ㄷ. 그는 파괴를 행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능멸하였다. (마카비1:20-24) ㄹ. 그는 평화한 때 많은 무리는 멸하였다. (마카비1:30) ㅁ. 그는 만왕의 왕을 대적하였다.(마카비1:40-50) ㅂ. 그는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급사하였다. (마카비6:7-13) ㅅ. 그는 예언대로 그 세력이 영화로운 땅 즉 이스라엘까지 미쳤고 예루살렘을 공격하였다.(마카비1:16-24) ㅇ. 하늘 군대의 별(주의 종)인 대제사장 오니아스 3세를 죽였으며 제사를 중지 시켰다.(마카비1:44-50) ㅈ. 성전을 헐고 진리를 땅에 던져 버렸다.(마카비1:44-52) ㅊ. 그리고 그의 횡포는 주전 167년 12월 25일부터 주전 164년까지 2300일 동안 계속되었다. (맺는 말) 이렇게 명백한 해석을 무시하고 안식교의 교리를 만들기 위하여 작은 뿔을 로마로 해석하여 조사심판 교리를 억지로 만든 것이다. 그래서 안식교의 2300주야의 해석과 조사심판의 교리는 명백한 오류였음이 밝혀진 것이다. 안식교의 이 조사심판 교리는 안식교의 교리의 기초요 큰 기둥과 주추가 되는데(엘렌지 화잇, 대쟁투, 456p) 이 교리를 뒷받침하는 성경적 근거가 이렇게 자의적인 해석이라면 그것은 심각한 현상이 아닐 수가 없다.

 

콘스탄틴 대제가 과연 안식일을 주일로 강제 변개시켰나? <<안식교 주장>> 안식교인들은 초대교회에서도 안식일을 지켰으나 321년 로만의 콘스탄틴에 의해 예배일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된 것이라 주장한다. 그래서 주일예배는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로마의 콘대제의 강제 법령에 의해 변경된 것이라 주장한다.(알론조 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975. p.134.) <<반론>> 그러나 실제 역사적 사실을 고찰해 볼 때 이는 또 안식교에서 집필한 자체 교회사인 역사의 대쟁투를 기초한 것으로 하나의 역사적인 오류임을 알 수 있다. 몇 가지로 안식교 주장이 허구임을 말하고자 한다. 1. 콘대제 이전에도 주일예배가 드려지고 있었다. ㄱ. 초대교회 초기에는 주일과 안식일을 혼합하여 지킨 흔적이 있으나 점차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로 변동하여 지켰었다. ㄴ. 107년 안디옥교회 감독 익나티우스의 서한 9절에 벌써 구약의 관습인 안식일은 끝나고 주일에 예배해야 하는 이유가 기록되어 있다. ㄷ. 1세기에 쓰여진 초대교회 교부들의 교훈집이라는 디다케에도 그 증거가 분명하다. (디다케 제 14장 1절 참고) "제 14 장 주일 14.1 주님의 주일마다, 여러분은 모여서 빵을 나누고 감사드리시오. 그러나 그 전에 여러분의 범법들을 고백하여 여러분의 제사가 깨끗하게 되도록 하시오." 2. 콘대제는 기독교 박해를 그치고 기독교를 돕는 좋은 왕이었다. 안식교에서는 서기 321년 콘대제의 칙령을 안식일 변개칙령이라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콘대제는 기독교에 지극히 우호적인 왕으로 모든 박해를 그치고 기독교를 장려한 왕으로 그래서 그는 주일에 당시 공무원들은 물론 군사훈련 상업행위까지 금지시키고 주일 예배에 차질이 없도록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 로마에는 태양신을 섬기는 자들이 일요일을 지키고 있었는데 콘대제는 일요일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지 태양신의 날이 아니라고 의미를 바로 잡아 주면서 주일성수를 장려하였는데 안식교도들은 이를 가리켜 안식일을 태양신의 날로 바꾼 악한 왕으로 말하고 있는데 이는 타당하지 않다. 만약 당시 기독교회가 지키던 안식일을 강제로 주일로 변개했다면 그는 박해의 왕일 것이므로 가당치 않다.

 

왜 엘린지 화잇은 거짓선지자인가? 

 안식교는 화잇을 선지자로 믿고 있으나 성경적으로 볼 때 참 선지자라고 볼 수 없다. 거짓선지자로밖에 볼 수 없는 이유는 먼저 성취되지 않는 거짓 예언을 했다는 점이다. <<빗나간 화잇의 예언 목록 일부>> 1. 윌리암 밀러의 시한부 재림설을 첫째 천사의 기별로 예언함 --> 재림은 불발되고 신도들은 흩어짐 2. 살아서 재림을 맞을 자가 있다는 예언 --> 이 예언이 1856년의 일이니 150년전의 일이다. 그 당시 사람들이 다 죽고 없고 아직 재림은 오지 않았다 3. 미국 노예제도가 재림 시까지 계속된다는 예언 --> 지금 노예제도가 사라진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4. 안식일이 시작되는 시간에 대한 예언 번복 --> 해 돋는 시간이냐 해 지는 때이냐 이랬다 저랬다 5. 돼지고기 먹으라는 계시도 오락가락 --> 먹어선 안된다, 먹어라, 다시 먹지 말라 6. 스트리크닌에 대한 해독제가 없다는 계시 --> 소디엄아미탈이라는 해독제가 있었지 않는가 7. 개혁복에 대한 계시도 오락가락 --> 여인들의 무릅치마 옷에 대해서 안된다 된다 9인치스타일로 8. 미국이 남북전쟁이 패할 것이라는 예언 --> 1862년 남북전쟁 시 링컨을 비난하며 질 것이라 함 그리고 영국이 선전포고하면 모든 국가들이 참가할 것이라함 9. 사람과 짐승의 혼종에 관한 예언 --> 노아홍수 전후 사람들이 짐승과 혼종하는 죄를 지어 혼합종을 내었다함 10. 유성에 관한 지시 --> 화잇이 여러 별과 달을 보았다 했는데 현대 천문학에서는 말하는 수효와 다름 11. 베틀 크리크 위생병원 건축 지시 --> 예언으로 짓던 병원 헐었다 지었다 예언이 오락가락 등등 성경은 말씀한다. 신18: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안식교는 출발부터 문제가 있었다. 안식교의 출발 - 한 종파의 실체를 파악하려면 그 출현동기와 역사적 배경을 살핌이 중요하다. 안식교는 성경에 근원한 것이라 주장하지만 본래 시작을 보면 사도적 신앙에 기원을 두는 것도 아니오, 종교개혁에 근원을 둔 것도 아닌 1844년 10월 22일 시한부 재림설을 주장한 윌리암 밀러의 재림운동에 그 기원을 둔다. 안식교는 이 사실을 부인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이 예언을 첫째 천사의 기별이라고 하는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 1. 안식교의 약사 (1) 밀러의 재림운동 대위 출신이요 농부인 밀러는 개인적으로 2년간 성경을 연구하다가 단8:14의 2300주야를 해석하여 재림 날짜를 1844년 3월 21로 정했다. 그러다가 시한부종말론자들이 늘 그러하듯 다시 동년 10월 22일로 변경했다. 그 근거는 2300주야를 2300년으로 보고 에스라 7장의 B.C. 457년을 그 기점으로 계산하니 서기 1844년이 되었고, 구약 속죄일을 현재 날짜로 10월 22일로 생각하여 1844년 10월 22일이 나온 것이다. 이 주장을 따르는 자들이 12만 명이나 되었으나 그 날이 와도 아무 일이 없자 크게 실망하여 따르던 자들이 기성교회로 돌아가거나 남은 자들은 여러 분파로 나누어졌는데 그 중의 대표적인 분파가 여호와 증인이요, 또 다른 분파가 제7일 안식일 재림교이다. (2) 엘렌 지 화잇의 환상 안식교에서 선지자로 여기고 있는 이 여인은 본디 감리교 신자였으나 밀러의 재림운동에 가담했다. 많은 이들이 재림 불발로 실망에 빠져 있을 때 그녀는 예수께서 하늘의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시는 환상을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녀는 밀러의 2300주야 해석을 그대로 인정하면서 단지 밀러의 계산은 재림 날짜가 아닌 예수님께서 하늘 성소에 계시다가 지성소로 들어가신 날이라 하여 소위 조사심판교리라는 것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화잇 부인의 주장을 따라 된 교파가 바로 안식교이며 조사심판 교리가 안식교 교리의 핵심의 하나이다. (정리) ① 윌리엄 밀러는 신학적 기반이 없는 평신도 성경 연구가였다. ② 예수 재림교라는 명칭이 시한부 종말론에서 생겨난 것이다. ③ 재림 날짜를 잡았다는 것 자체가 밀러의 무식을 증명하며 그 날을 알지 못한다는 성경에서 이탈한 것이다. ④ 1844년에야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속죄사역하셨다면 이미 히브리서가 말하는 속죄의 완성과 자유는 어디서 비롯된 것인가? 요즘은 모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밀러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는 주장으로 나간다고 한다. 안식교의 조사심판 연대계산 과연 옳은가? <서언> 안식교의 조사심판의 교리는 아주 중요한 교리적 기초를 이루는 부분이다. 조사심판이란 단8:14의 "성소가 정결함을 입으리라"는 예언에 의해 예수께서 1844년까지 성소 봉사를 마치시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성도의 품성과 행위를 조사 혹은 도말하시며 그 행위에 따라 심판을 하신다는 안식교 교리이다. 안식교의 조사심판의 중대한 오류에 대해서는 차후로 지적을 미루고 1844년을 그 기산일로 잡은 것부터 얼마나 성경적으로 무근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1. 안식교 주장 - 1844년이라는 계산이 나온 근거 안식교에서는 예언의 하루를 1년으로 보고, 단8:14의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 한 예언대로 2300년 후에 이런 일이 있을 것으로 보았다. 그럼 언제부터인가? 단9:25의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라는 것이다. 엘렌지 화잇을 비롯 대부분이 그 때를 B.C. 457년 즉 에스라 7장의 세 번째 아닥사스다 건축령(547년)으로 성전이 완공되었으므로 2300주야의 시작 기산점으로 잡고 있다(일렌지 화잇, 대쟁투 합본 p366). 2. 반론 ① 안식교 내부의 사건 - 화잇의 기원전 457년령에 대해 이는 성전건축령도 예루살렘 준공령도 무관함을 안식교 학자들이 점차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이 계산적 문제가 발생하자 어떤 이는 성전 건축령이 아니라 성읍 재건령이라 변명하기도 했고(신계훈, 우필원), 어떤 이는 성전과 성읍 재건령이 포함된 것이어야 한다(김상래), 혹은 재 건축령을 내린 날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457년은 아닥사스다의 귀환령일 뿐이며(아래 도표 참고) 내부 학자들의 여러 다른 주장은 안식교의 대부격인 화잇의 계산을 자체적으로 뒤엎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② 1844년은 성전건축령이 아님 - 놀라운 사실은 성전건축 완공은 안식교가 말하는 457년 보다 59년 전 B.C. 516년에 이미 완공되었다는 것이다(스6:14-15). 그리고 스7:1-26에 언급된 아닥사스다의 조서는 성전건축령도 예루살렘 중건령도 아닌 이미 중건된 예루살렘에 돌아가도 좋다는 귀환령인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안식교 내부에서 자체 혼란에 빠진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러므로 안식교가 기산점으로 정하는 457년은 성전중건령도 아니요 남아있는 자들에게 돌아가라고 하는 명령이 내린 때이다. 이것을 착각하고 계산했으니 조사심판도 틀린 것이 명백하고 더구나 1844년에 조사심판은 성경에 무근한 일이다. ※ 예루살렘 중건 역사 도표 기원전 536년 고레스 원년 예루살렘 중건령 (스1:1) 기원전 535년 성전 건축 중단 기원전 520년 다리오 2년 재차 중건령 (스4:24, 6:11) 기원전 516년 다리오 6년에 성전 완공 (스6:15-18) 기원전 457년 아닥사스다 7년에 에스라 귀환령 (스7:7) * 기원전 445년 아닥사스다 20년 성벽 건축령 (느2:1) 동년 성벽 건축 52일만에 완공 (결론) 그래서 안식교에서 주장하는 조사심판 계산 기산점으로 보는 457년은 중대한 착각이었고 그럼에도 아직도 1844년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앞에서 필자가 각 시대의 대쟁투의 역사적 재해석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 이유 중 하나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성경과 신학에 전문가가 아닌 화잇이나 밀러의 부족함을 이미 지적한 바도 있다. 그러나 안식교 교회사인 대쟁투를 맹신하며 안식교 주창자들의 식견 부족을 오히려 오염 없는 장점으로 여기는 것은 바르지 않다. 이 시점에서 최선의 길은 오류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돌이킴이 최선인 것이다. 457년에 대하여 -------------------------------------------------- 안식교 내부의 사건 - 화잇의 기원전 457년령에 대해 이는 성전건축령도 예루살렘 준공령도 무관함을 안식교 학자들이 점차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이 계산적 문제가 발생하자 어떤 이는 성전 건축령이 아니라 성읍 재건령이라 변명하기도 했고(신계훈, 우필원), 어떤 이는 성전과 성읍 재건령이 포함된 것이어야 한다(김상래), 혹은 재 건축령을 내린 날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457년은 아닥사스다의 귀환령일 뿐이며(아래 도표 참고) 내부 학자들의 여러 다른 주장은 안식교의 대부격인 화잇의 계산을 자체적으로 뒤엎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 (설명) 안식일교 학자들이 점차 다르게 인식한 일이 결코 없습니다 이것은 안식일교만의 교리가 아니라 17세기에 만유인력을 발견한 천문학자요, 신학자 뉴턴도 아주 먼저 457년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종교개혁이후 여러 학자들도 457년으로 누차 검증된바있는 일입니다 457년의 아닥사스다 령은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성읍 중건령이 맞지만 그 안에서 일부 성전중건도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무슨 변명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설명을 구체적으로 하느냐? 혹은 포괄적으로 하느냐? 의 차이 일뿐입니다 왜 457년이 일부 성전중건이 되는 이유는 이미 516년에 성전이 완공되었지만 그 후 또 성전을 또 손대어 아름답게 꾸몄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6;14)에 보면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서도 성전이 (최종) 완공되었다는 구절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스6;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력으로 인하여 전 건축할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좇아 "전"을 건축하며 필역하되,,,," ****** 안 그러면 516년에 완공 끝난 성전이 어떻게 그 후 59년 뒤(457년)의 아닥사스다왕의 조서를 쫓아서 함께 성전을 완공했다고 할 수가 있을까요 이 구절의 비밀은 오늘날 개신교목회자 어느 누구도 해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왕의 조서들"이 아니고 세왕의 조서로서 하나의 단수로 말하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닥사스다 왕때에도 성전을 아름답게 하고자 성전을 꾸미고 고칠 것 같은 구절이 분명히 나옵니다(스7;16) (스7;27) 결론적으로 457년은 귀환령도 당연히 맞지만 예루살렘성과 성읍(스4;12)과 성전재건 그리고 백성들이 정치 종교 행정등의 자치권의 회복(스7;25)까지 되도록하여 그야말로 완벽한 예루살렘 중건 명령이라 할 수 있으므로 이 아닥사스다왕의 조서시점이 바로 단9;25절을 충족하는 구절이 되는 것입니다 그 조서이후 49년후(408년)에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재건되었고요 아무튼 BC457년으로 기점을 잡지 않으면 단9:25절에서 말하는 기름 부은자 즉- 예수님 침례년도 AD 27년이 맞아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더 벗어야 할 안식교의 율법주의 안식교의 율법주의 안식교는 율법주의 교리를 고수하다가 1870-1880년대의 와그너와 존스를 통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교리를 받아들여 율법주의적인 경향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오만규, 재림교회사, 127-140p). 그래서 안식교는 이신득의 즉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 교회라고 공언하고 있다.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며 안식교도들은 율법주의라는 말 듣는 것을 싫어하지만 아직도 안식교에는 율법주의적인 잔재가 많이 있다. 1. 안식교의 율법주의 혹은 율법적 소지 ① 안식교는 인간이 율법을 완전히 지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화잇, 시대의 소망 2권 21-23p). (반론) 그러나 인간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기에 예수님이 오신 것이고 그러기에 주의 공로를 믿음과 성령의 은혜를 강조하는 것이다. ② 안식교는 소위 그들이 말하는 2차 성화구원의 방법을 율법준수에 두기 때문이다(제이 워너, 성서기초교리 102, 108p). (반론) 그러나 성화까지도 주의 이루신 복음에 끝까지 견고히 섬으로 성취되는 것이며 율법준수는 성령의 은혜로 지켜지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적 요소가 강조되지만 율법준수와는 성격이 다르다. 우리 스스로 율법을 지키려는 순간 넘어지는 자신을 왕왕 경험하지 않는가? ③ 안식교는 지상에서 율법준수로 완전품성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왕대아, 최대의 책에서 얻는 문답, 107p) (반론) 율법의 신약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계시한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으나 적극적 의미는 심비에 기록되는 성령의 은혜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지상에서의 성화는 가능하나 방법은 율법준수가 아닌 하나님 경외로 말미암는 은혜생활이다. 그 예로 예수 주로 믿고 기도하고 찬송하던 초대교회가 성령으로 변화를 받지 않았는가? ④ 안식교는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 얻은 구원일지라도 마지막 날의 구원을 얻기 위하여 율법준수를 통하여 유지되고 성숙되어야 하며.... (화잇, 가려 뽑은 기별 1권, 272p).

⑤ 안식교는 폐한 바된 구약의 모세 율법의 규례들(음식, 토요안식일)을 지키라고 하기 때문이다. (반론) 안식교가 동물제사나 유월절 등 상당 부분의 예표적 율법을 벗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벗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다. 좋은 음식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건강을 위해 가려먹는 의미라면 좋지만 율법준수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필요에 따라서는 닭이나 오리 등의 고기가 건강에 유익할 때도 있으니 가책 말고 먹으라. 절기 안식일이든 토요 안식일이든 예수 안의 참 안식을 예표함에는 틀림이 없을진데 365일 영원토록 예수 안의 안식을 강조함보다 7일을 더 강조하는 경향을 안식교에서 살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