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특강 (2015여름), 1강. (7/6)
(*이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성경 전체를 읽었거나, 성경 전체의 스토리를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로 강의 진행합니다.)
*도입: 우리는 왜 성경을 다 공부해야 하나?
1. 예수님의 가르침 (누가복음 24:36~49).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뿐만 아니라 부활 후 40일 동안도
제자들에게 성경을 통전적(通全的)으로 가르치셨다.
2. 사도들의 설교 (사도행전 2:16~36)
사도들도 구약 전체를 통전적으로 설교했다.
3. 성도들의 설교 (사도행전 7장)
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구약 전체를 통전적으로 설교했다.
4. 교회의 터는 성경
(1) 교회의 역할 in 마태복음 28:20
(2) 성령의 역할 in 요한복음 14:26
(3) 교회의 교회다움 in 고린도전서 1:5-9
(4) 교회의 터 in 에베소서 2:20
5. 그러므로, 우리(=교회 in 고린도전서1:1-3)도 성경을 공부한다.
한권의 책, 전체로 다루며 읽고 배우고 가르친다.
*8주간의 강의를 위한 핵심구절들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7)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눅 24:44).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 1:1-2).
*문제 제기
1. Q. 창세기 1~3장. 채식주의자들의 신학?
2. 이단들의 계시록 해석? “여자 & 용?” “144,000?”
3.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 예수님 처럼 해석.
4.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나?
=> 성경 자체로 알 수 있다 = 성경신학.
1장. 성경신학
*성경신학의 역사
1. 구약성경 VS 히브리 성경?
2. 구약성경에 대한 도전
(1) “구약을 빼고 신약만 보자”는 주장에 대해…
(2) 구약 해석의 방법들에 대해…
- 문자적/ 비유적/ 신비적/ 모형론적 해석
3. 조직신학
(1) 정의: 주제 중심으로 관련 성경자료들을 모아서 조직화 한 후 논리적으로 설명.
(2) 한계:
- 짜집기 오염: 성경은 원래 조직적 문서가 아님.
- 전제와 가설의 오염: 어떤 의도성을 가지고 신약 교회에 의해 이용될 수 있다.
- 성서의 권위 오염: 교회나 해석자의 권위를 성경보다 위에 둘 수 있었다.
4. 역사신학
(1) 계몽주의와 과학적 이성주의의 영향으로 시작된 비평신학
(2) 두 가지 믿음을 받아들임:
- 역사 연구(고고학같은…)를 통해 과거를 완벽히 알 수 있다는 믿음
- 세상은 시대별로 계속 변화되므로 관점을 바꿔야 된다는 믿음.
(3) 예를 들자면…
- 언약신학(구약 언약을 중심으로 짜집기)
- 세대별 해석(변화)이라는 접근
5. 성경신학
(1) 외부의 해석 방법론이 아닌, 성경 자신의 해석을 중요시.
(2) 구약-신약의 본래적 통일성에 대한 믿음을 전제.
(3) 구약-신약을 한권의 책으로 대하는 믿음으로 신학 함.
(4) 성서의 신학적 내용이 오늘날 우리 교회에게 적합하다.
(5) 성경신학의 특징.
a. 주해=>성경신학=>교리학=>적용
b. 성경 그 자체가 성경해석 방법이다.
c. 본문 자체를 해석 방법론으로 훼손하지 않으려는 노력.
6. Typology (모형론)
(1) 신약교회의 구약 성경 해석 방법.
예) 고전10:1-11
(2) 구약 성경 구절들의 원래 의미나 중요성을 보존.
예) 가죽옷 (창3:21)
2장. 하나님의 이름
1. 개요
(1) 이름 = 정체성
(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출20:7)
(3) 하나님이 이름을 나타내신 이유
- 계시적 관계.
- 자신의 백성들과의 관계를 정의.
- 인간에 의해 그 관계가 정의 될 수 없음을 보여줌.
- 유일하신 하나님
(4) 한글 “하느님” VS “하나님”
2. 구약, 하나님의 이름들
예) 성민, 부목사, 조찐따, 조센징, 하귀, 울보, 사랑의 사도……
(1) 엘로힘 (2천번 이상 등장) - 복수: 신, 신들, 하나님 // 옛날 왕들도 자신을 복수로 칭했었음.
(2) 엘 - 엘 샤다이 (전능한 하나님), 엘 엘리온 (최고 높으신 하나님), 엘 올람 (영원하신 하나님)
(3) 야웨 (6천번 이상 등장) - 모세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개인적인 이름 => 여호와
3. 창세기의 엘&야웨
(1) 가나안 신의 이름도 엘
(2) 엘 샤다이 = 야웨
(3) 엘 엘리온 (하늘과 땅의 창조자) by 아브라함
(4)엘 로이 (나를 보시는 하나님) by 하갈
(5) 엘 벧엘 (벧엘의 하나님) by 야곱
4. 그러한 하나님의 이름이 보여주는 것들.
(1) 유일하신 하나님 (사43:10, 44:5-6, 45:5-6……), 어떤 신도 그분과 경쟁이 안된다 (사40:18, 44:9-20…)
(2) 다른 신들은 무능하다 (사40:20, 41:7, 46:1-2…)
(3) 하나님은 창조주시다 (사40:12-26)
(4)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다
(5) 하나님은 인격적이시다.
(6) 하나님은 영적이시다.
(7) 하나님은 거룩(구별) 하시다. 예)출19:23 - 시내산 차단.
(8) 하나님은 의로우시다: 백성들과 법적 계약관계. 법적 기준.
(9)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신실하시다. 예) 헤세드 - 베리트
(10)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5. 하나님의 영
(1) 루아흐 - 프뉴마 => 바람 / 숨
(2) 능력있는 바람: 창조의 수면위의 바람, 폭풍, 야웨의 대리자, 야웨의 날개, 바람과 함께 등장, 홍수를 바람으로 물러가게 하심, 홍해를 바람으로 가르심.
(3) 평안을 주는 바람: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출33:14) / 예수님,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르……”
(4) 능력의 바람: 엘리야를 끌어올릴 수 있는 회오리 바람 (왕하2:16, 겔3:14). 루아흐-아도나이
(5) 생명을 주는 바람: 시104:29-30, 창세기, 욥33:4, 사57:16) / 하나님의 루아흐가 마른뼈들에게 생기를…
(6) 말씀 = 바람 = 예언 /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시33:6, 삼하 23:2)
(7) 리더십을 주는 루아흐 = 모세, 사사들, 왕들, 사무엘, 예) 성령이 사울을 떠남.
(8) 거룩한 루아흐, 성령 (구약에 3번 나옴. 시51:11, 사63:10-11)
*독서 과제
(7/13) - 챕터 3. 구약의 창조는 신약과 어떤 관계인가? (12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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