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마라나타!!!

[스크랩] 심상치 않은 기상이변과 지진

하나님아들 2018. 1. 21. 23:44

심상치 않은 기상이변과 지진


1. 펄펄 끓는 이란, 지구촌 사상 최고 '54도' 기록

동아일보-2017. 6.30 http://iii.im/dxTr


2. 53.5도 기록적 폭염…파키스탄 물ㆍ전력 부족에 폭력사태까지

헤럴드경제-2017. 6. 28. http://iii.im/B0H8


3. 지구촌 폭염..."관측사상 두 번째 더웠던 5월"

YTN뉴스 2017.06.20 http://iii.im/emDK


4. 꺼지지 않는 산불…끊이지 않는 폭우… 꺾이지 않는 폭염

경향신문-2017. 7. 14. http://iii.im/e3AM


5. ADB "아시아, 향후 기상이변 최대 재앙 지역"···강수량 50%↑·기온 8도↑

뉴시스 2017.07.14 http://iii.im/YTGb


6. 경주 39.8℃·대구 37.2℃ 올들어 최고

영남일보 2017.07.14 http://iii.im/ZshJ


7. 칠레 산티아고에 46년만에 최대 40cm 폭설

뉴시스  2017-07-17 http://iii.im/c80v


8. 러시아서 규모 7.8 지진 발생… "위험 쓰나미 발생 가능성"

머니S 2017.07.18 http://iii.im/p88D


9. 북한 나진 해역에서 규모 6.3지진 발생

KBS 뉴스 2017.07.13 http://iii.im/3R2t


10. 땅 흔들림 느낄 정도 지진 올해만 94번…경계심 확산

연합뉴스 2017/07/14 http://iii.im/Gd65


11. 美지질조사국 "북한 동해상에서 규모 5.8 지진 관측", 日기상청은 6.3으로 발표

조선일보 2017.07.13 http://iii.im/Ol95


12. 지진,인천 강화군 서남서쪽 27km 해역서 규모 2.7

경주 여진 627회발생


글로벌이코노믹 2017-07-18 http://iii.im/fENU


마태복음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For nation shall rise against nation, and kingdom against kingdom:
and there shall be famines, and pestilences, and earthquakes, in divers places.

누가복음 21:2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And there shall be signs in the sun, and in the moon, and in the stars; and upon the earth distress of nations, with perplexity; the sea and the waves roaring;










지난 6일 일본 남부를 휩쓴 홍수로 아사쿠라시의 집들이 물속에 잠겨 있다. 일본 당국은 이번 홍수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지난 6일 일본 남부를 휩쓴 홍수로 아사쿠라시의 집들이 물속에 잠겨 있다. 일본 당국은 이번 홍수로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ㆍ꺼지지 않는 산불…끊이지 않는 폭우… 꺾이지 않는 폭염

ㆍ세계 곳곳 이상기후 그리고 재해…인간의 욕심을 질타하는 자연의 외침


이 사진들은 지난 한 달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고생하는 인간 세상의 풍경을 담은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131년 만에 최고기록을 경신한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함께 산불이 곳곳에 번졌다. 유럽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사람들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아시아 대륙에서는 물난리로 고생이다. 그칠 줄 모르는 인간의 욕심이 자연의 정화능력을 넘어서자 자연이 인간에게 보복을 하고 있다.



이상기후의 원인은 지구온난화다. 과도한 화석연료 소비로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으며, 남북극의 빙하는 녹아내리고 있다. 이런데도 지난달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변화협약이 미국으로부터 경제적 이득을 보려는 다른 나라들의 계략이라고 보고 있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2015년에 195개국이 서명한 국제협약이다. 트럼프의 말에 동의한다면 전 세계 194개국이 미국을 상대로 계략을 꾸몄다는 것인데….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두 남성이 폭염 속에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스페인 50개 주 중에 27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AP연합뉴스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두 남성이 폭염 속에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스페인 50개 주 중에 27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AP연합뉴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진보적 환경운동가인 나오미 클라인은 기후변화가 우리의 도덕성을 실험할 것이라고 했다. 노예제도가 19세기 유럽인과 미국인의 도덕성을 시험했던 것처럼, 기후변화가 우리 시대 양심의 문제이자 사회적·국제적·지구적 문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여름이 지나면 좀 괜찮아질까? 아마 올겨울에도 이상한파로 고생하는 풍경이 지구촌 곳곳에서 사진에 담길 것이다.
 
 펄펄 끓는 이란…지구촌 사상 최고 '54도' 기록


29일(현지시간) 이란 남서부 지역 기온이 섭씨 54도에 육박하면서 현대적 관측 이래 기록된 ‘지구촌 최고 기온’과 동률을 이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프랑스 기상청인 ‘메테오프랑스’의 에티엔느 카피키앙 예보관을 인용해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 시(市)의 이날 오후 최고 기온이 53.7도에 달했다고 전했다.

카피키앙 예보관은 이 기온이 “신뢰성 있는 새 국내 최고 기록”이며 아시아 대륙에서 6월에 관측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란의 기존 최고 기록은 53도였다.

국가 기상청이 아닌 IBM의 사설 기상관측업체 ‘웨더 언더그라운드’에 따르면, 아흐바즈의 기온은 이후 이보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4시51분~5시 아흐바즈의 수은주는 54도를 가리켰다. 

웨더그라운드 소속 기상역사가인 크리스토퍼 버트는 현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기록 중 최고치는 지난해 7월21일 쿠웨이트 미트리바와 2013년 6월30일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에서 기록된 54도라고 밝혔다. 
따라서 이란의 기록은 웨더 언더그라운드에 따르면 지구촌 최고 기온과 동률이며, 프랑스 기상청에 따르면 그에 매우 근접한 셈이다. 웨더 언더그라운드의 기록이 국제적인 기준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세계기상기구로 넘겨져서 정밀한 조사와 조정을 거쳐야 한다. 

WP는 이처럼 심각한 폭염이 최근 중동 지역에 위치하게 된 ‘열 돔’에 의해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아흐바즈의 이상 고온은 하루에 그치지 않았다. 전날에도 이곳 최고 기온은 52.9도로 관측되면서 이란의 6월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물론 이날 나온 놀라운 기록으로 인해 하루 만에 자리를 내어줘야 했다. 

아흐바즈의 시민 110만명은 살인 더위에 그야말로 죽을 맛이다. 사막 지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숨이 ‘턱’ 막히는 날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고온 다습한 날씨에 이날 체감온도는 ‘60도’까지 치달았다. WP는 “체감온도가 계산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극단적인 기온과 습기였다”고 묘사했다.
최근 살인 폭염은 중동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는 모양새다. 페르시아만에 위치한 이란의 자스크 시에서는 지난 28일 최고 기온이 33도, 습도가 90%로,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달 28일 파키스탄 서부에서는 최고 53.5도의 불볕 더위가 이어졌다.
공식적으로 지구촌 사상 최고 기온은 데스밸리에서 1913년 7월10일 관측된 57도다. 하지만 버트 연구원은 “이 수치는 기상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당시 관측가들이 분석 과정에서 오류를 낸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서울=뉴스1)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글쓴이 : Q3Servan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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