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성부성자성령

[스크랩]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하나님아들 2018. 1. 2. 22:30
           <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삼위일체 교리는 유일하고 참되신 하나님의 성질과 인류를 구원하시는 그의 사역에 관한 가장 독특하고 중요한 계시이다.  <삼위일체>라고 할 때 <위>는 인격(person)을 의미하고
<일>은 동일함을 의미하고 <체>는 신성 곧 하나님의 본질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삼위일체란 세 인격이 신성 곧 본질에 있어서 동일하다는 의미이다.  
  1.삼위일체에 대한 성경적 증거 ---
    성경적 증거를 먼저 찾아 본다. 독자는 반드시 성경 구절을 찾아 확인하기 바란다.
    1)구약의 증거 --
      (1)하나님은 한 분 뿐이라고 말한다(신 6:4, 사 44:6).
      (2)그러면서 하나님이 복수로 표현된다(창 1:26, 3:22, 사 6:8).
      (3)때로는 야웨의 사자(천사)가 야웨와 동일시되기도 하고(출 3:1-22) 야웨와 구별되기도 한다(창 18:2-15, 22, 19:1). [야웨의 사자 = 성육신 이전 성자로 해석함]
    2)신약의 증거 --
      (1)성자와 성부가 <하나>라고 말한다(요 10:30).
      (2)성부도 하나님이시고(갈 8:6), 성자도 하나님이시고(롬9:5, 요20:28-29, 딛2:13, 요 1:1), 성령도 하나님이시라고 한다(하나님의 영 = 성령, 고전 2:11, cf. 요15:26).
      (3)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가 같은 구절들에 나타남을 본다(마 3:16-17, 28:19, 요15:26,
         고후 13:13).
   이상과 같이, 성경은 하나님을 한 분 뿐이라고 하면서 동시에 성부 성자 성령은 각기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성경이 말하는 이같은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는가? 결국 세계 기독교 공의회는 <三位一體 Trinity>라는 용어를 만들어 성경의 하나님 교리를 확정했던 것이다.

   2.삼위 하나님의 관계와 차서(次序) ---
     제 1위인 성부 하나님과 제 2위인 성자 하나님 간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영원전부터 아버지가 아들을 낳았다.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히 <나오신다>. 여기 "나오신다"(포류오마이 요15:26)는 말씀은 성령이 성부와 성자보다 낮음을 뜻하지 않고 다만 그 분께서 다른 두 위와 영원히 유지하시는 관계를 표시한다. 아버지는 아들을 낳았으니 맨 처음이요 아들은 낳음을 입었으니 제 2위요 그리고 성령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시니 제 3위이다. 성부와 성자께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로, 성령은 그 두 분으로부터 "나오시는" 관계로 계시는 것은 영원전부터 그러한 고로, 이것은 바로 <하나님의 존재 양식>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모습으로 계시면서 서로 의논하여 일하심은 창 1:26에서 잘 드러난다.
   삼위 하나님에 관해서 말할 때, 어떤 사람들은 동일한 한 하나님이 구약시대에는 성부 하나님의 모습으로 나타나시고, 신약시대에는 성자 하나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늘 성령시대에는 성령 하나님의 모습으로 각 시대마다 그 모습을 바꾸어 나타나신다고 말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양태론적으로 생각하는 잘못된 입장이다. 또 어떤 사람은 한 남자가 가정에서는 아버지요 아내에게는 남편이요 그리고 부모에게는 아들로서, 한 사람이지만 그 역할이 각기 다른 것과 같이 삼위 하나님도 그러하시다고 보는데, 이런 견해 역시 양태론적 설명으로 잘못된 것이다
출처 : 발의 무리
글쓴이 : 발의무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