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계시록!!! 마라나타!!!

[스크랩] 제17장 큰 음녀가 받을 심판

하나님아들 2017. 4. 9. 22:54

음 녀 심 판

신앙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것은 핍박이 아니다. 핍박과 순교는 기름과 같아서 때로는 신앙을 더욱 타오르게 만든다.  가장 두려운 것은 세상과의 타협이며 세속적인 정신이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십자가에 달리고 원형 경기장에서 찬송을 부르며 죽어갔던 순교의 시대에 그리스도교는 순결하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신앙을 공인받고 온갖 특혜가 주어지자 사정은 달라졌다. 교회는 화려하고 안락해졌지만 그들의 신앙은

 미지근하고 변질되었다. 권력과 결탁하여 음모의 온상이 되었고 반감을 줄이기 위하여 이교의 풍습과 의식을 교회에 받아들였다.  중요한 하나님의 진리는 곡해되고 변경되었다. 요한계시록은 이것을 간음이라 부른다. 음녀는 전형적인 그런 세력이다.

 

* 요한계시록 14장에서 하나님께서는 세 천사의 기별을 통하여 죄악 세상에 마지막 호소를 하신다. 그리고 끝내“영원한 복음”을 거절하고 적그리스도(짐승)에게 동조하면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에게는 15장과 16장에서 자비가 섞이지 않은 일곱 대접의 재앙이 내린다.

제17장부터는 사단과 사단에게 동조한 세력들이 하나씩 차례로 멸망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17장에서는 음녀, 18장에서는 바벨론이 멸망하고, 19장에서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잡히며, 20장에서는 드디어 사단이 최후를 맞게 된다.

 

1. 음녀가 앉은 자리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계 17:1~2).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해를 입은 정숙한 여인이 나오는데 17장에서는 그와 반대되는 특성을 가진 음녀가 나온다. 12장에 나오는 여인을 우리가 정결한 교회로 해석했기 때문에 17장의 음녀도 타락한 교회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이타락한 교회란 종교적인 단체이다. 성경은 타락한 종교를 음녀라고 말한다(약4:4,고멜도 음녀이다...)이 음녀는 거대한 썩힌 종교단체를 구성하여 적그리스도를 이용하여 섬깁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는 이 음녀 즉 타락한 종교를 정치적을 이용합니다. 이와같은 일이 전3년반 동안 일어 났습니다.

  그런데 이 큰 음녀는 많은 물 위에 앉았다고 했다. 물은 성경 예언에서 백성과 사람(군중)을 의미하므로(계 17:15), 오늘날도 이음녀는 전세계 인류속에 뿌리박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음녀는 땅의 왕들과 백성들과 음행을 했다고 한다. = 역사가운데 항상 정치와 종교는 정교분리 한다고 하였으나 사실은 서로돕고 이용하여 왔다. 역사는 정치와 종교의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우리나라 역사에서도 - 삼국시대와 고려는 불교를 국교로.... 이조시대-유교를... 구라파의 역사 로마의 역사를 보면 여실하다. 프랑스의 왕정시대는 종교와 정치는 뗄 수 없는 역사를 영국도 ..미국이 세워지게 된 동기도 그런 순수 싱앙을 지키기위하여 시작된 나라였다.

 

그러면서 불가불 탈과 혼합과 분리를 거듭하여 오는것이 불가결한 일이었다. 아무리 무신론나라 무신론개인이라 해도 종교의 영향을 받지않는 나라와 개인을 없다.

사도요한의 예언도 필연적으로 종국적으로는 이정치와 종교의 특히 하나님을 믿는 주예수 그리스도를 다르는 자와 정치로 음녀종교와 야합한 정치와 최후 마지막이 예언되어있는 것이 어쩌면 역사의 필연일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세력도 종교를 가진 정치가로 나타나서 강력한 추종세력을 가진다는 것은 이미 우리는 알았다. “땅의 임금들이 이 음녀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하였으니 이 세력은 정치적인 권력과 결탁할 것이며“ 땅에 거하는 자”곧 그의 추종자들은 음녀가 나누어주는 혼합된 교리에 취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음녀는 강대한 세력을 가졌으나 거짓 교리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마지막 때에 나타날 어떤 강력한 종교적인 세력을 말하고 있다.

 

또 음녀의 이마에는 비밀, ‘큰 바벨론’ ‘땅의 음녀들의 가증한 것들의 어미’ 란 이름이 ...왜 이 음녀가 바벨론인가? 2장에서 본대로 바벨론에서 시작된 종교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모든 종교의 시발점은 밑바닥에는 이 바벨론 종교가 깔려 있다. 그리고 이 바벨론 종교를 가장 많이 크게 영향을 받아온 종교가 바로 로마카토릭 종교다.

 

오늘날에는 모두가 국가적으로 정치적으로 불록화하면서 하나되는 운동을(NWO)하고 나아가 동시에 종교도 협의체로 온 세계의 종교가 한덩어리로 하나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 단체가 WCC와 로마카토릭 앞장서 있다.

앞으론는 오직성경 오직성령,오직 예수만을 주장하는 종교와 하나는 정치적으로 제도적으로 연합하는 종교로 나누어 질것이다.

 

 

2. 음녀의 모습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 17:3~6)

구체적인 음녀의 정체를 밝혀 주고 있다.

 요한계시록 12장과 13장에서 짐승을 정치적 권력자로서의 모습만 보였는데 17장은 짐승의 모습을 좀 더 세분하여 짐승(정치적 세력)과 그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종교적 세력)로 구분하고 있다.이 여자는 물위와 뿕은 짐승을 올라타고 있다.세상과 적그리스도의 정치적인 힘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줏 빛과 붉은빛 옷은 그 당시 귀한 옷감으로 부유한 귀족들이나 왕들만 입을 수 있었다. 금과 보석과 진주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이 종교적인 배도 의 세력은 사치스럽고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음이 틀림없다. 음녀가 가지고 있는 금잔 속에는“가증한 물건과 음행의 더러운 것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그것들은 이 종교적인 배도의 세력이 가지고 있는 온갖 비성경적 가르침들과 이교의 풍습들을 말하는 것이다.  음녀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는데“비밀,”“큰 바벨론,”“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하였다. 요즘 말로 하면 모든 배도와 혼잡한 세력의‘원조’격인 셈이다. 이름은 어떤 존재의 특성을 나타낸다. 세상 정치 권력을 타고 있는 이 배도한 종교 세력은 모든 것이 비밀스러운 베일에 쌓여 있다. 그들이 믿는 것은 은밀하고 혼잡스럽다. 이 여자는 또한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였다. 이것은 이 세력이 하나님의 성도들을 핍박하

고 죽이기까지 할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이 음녀의 정체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음녀는 종말에 세속적 권력을 타고 나타날 배도한 종교적 세력이다(worldwide false religious system).

 

<교황청(교황)이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 종교적인 세력이라는 증거들>

- 3층 황금 왕관을 쓴다.-황제는 2층인데 -3층의 뜻은 지하, 지상,천상을 대리자라는 뜻이다.

-교회의 칙령들로 성도들의 피를 5000만명이상이나 악명높은 종교재판과 고문을 하여 죽였다.

- 종교적 혼합정책(음행의)증거들- 온갖 성전에 태양숭배신 받아들인 것, 바벨론의 니므롯과 세미라미스 담무스의 우상을 받아들임 마리아상 도입 섬김, 이집트의 오벨리스크를 교황청 중앙에 가져다 세움, 죽은 자들을 경배함 (성인경배), 황제를 임명재가하고 ‘카놋사의 굴욕’과 같이 무릎꾾게 함, 온갖 치부로 음행을 함, 교황청성당 그림과 조각을 꾸밈,  말씀에 없는 면죄부....

-왕관에 쓰여진 ‘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VICARIUS FILIIDEI 영어) 666이됨

-장차 단11:45에 적그리스도가 장차 자기의 교회조직과 성전을 예루살렘에 세우려한다. - 왜냐하면 아직도 교황청은 이스라엘을 국가로 승인하지않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수도도 인정하지않고 있다. 바티칸의 도시로 귀속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잇기 때문이다. 교황이 하나님의 대리자로 예루살렘에서 지구를 다스려야한다고 주장한다.

 

  3. 음녀가 탄 짐승의 비밀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깐 동안 계속하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 가리라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계 17:7~13)

 

 

이 짐승은 앞에서 본대로 적그리스도이다. 장차 없다가 음부에서 올라 올 짐승이라고 한는 것은 예전에도 항상 집승의 표상자를 이 세상에 내 보내었다가 무저갱으로부터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인간의 몸으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처럼 ....아마도 벌써 이지상에 태어나 있는지 모른다. 정치무대에 두각을 나타 낼 것이다.

 

 

?????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으나 장차 나타” 날 자란 말이 수수께끼처럼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 짐승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방” 즉 지금을 요한 당시로 생각하면 이 짐승은 바벨론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요한 당시 이미 멸망하여 없었지만 종말에 종교적인 혼합 세력 즉 영적 바벨론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면 가능하다. 이 짐승을 탄 음녀의 이마에 바벨론이라고 기록된 것도 이 주장의 한 근거가 된다. 그러나 바벨론이 바벨론을 공격할 수는 없기 때문에 설득력이 약하다(계 17:16). “시방”이란 말에 시대적 의미를 두지 말고 문제의 구절을‘있었다가,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날 세력’을 말하는 것으로 단순하게 보면“전에 있었다가” 의 기간을 이교 로마의 기간으로, “시방 없으나”의 기간을 이교 로마와 교황권의 출현 사이에 있는 짧은 휴지기로, “장차 나올” 기간을 로마 교황권의 기간으로 파악하는 견해도 있다.  다른 주장은“시방”을 마지막 때로 보고 짐승이 로마 교황권의 세속적 권력을 가리킨다는 학설이다.  로마 교황이 1260년 동안이나 세상에 군림하며 성도들을 핍박하였다가 1798년 프랑스 군대에 의해 체포되어 유배됨으로써 마치 무저갱에 갇혀 없는 것처럼 되었고 마 지막 때 화려하게 부활하여 활동할 것이나 결국은 멸망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세 번째 해석이 요한계시록 13장 3절에 언급 된“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따”랐다는 짐승과 일치하여 설득력이 있다.  요한계시록 17장 11절은“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다시 돌아올”왕을 여덟째 왕이라고 부른다. 일곱 번째 나라 즉 로마의 이교 사상을 이어받은 로마 교황권은 상처를 받아 잠시 없어진 것처럼 될 것이나 여덟 번째 왕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것이다.

이 여자는 붉은빛 짐승을 타고 있었는데 그 짐승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 이 짐승은 우리에게 낯이 익다. 바로 12장에 등장하는 붉은 용과도 모습이 같으며(계 12:3), 13장에 등장하는 첫 번째 짐승(계13:1)과도 모양이 같은 것이다. 그러나 12장과 13장에 나오는 짐승은 전에 공부한대로 교회와 세속 권력의 연합체인데 비하여 17장의 짐승은 배도한 교회를 상징하는 음녀를 태우고 있기 때문에, 17장은 배도한 교회(음녀)와 국가 권력(짐승)을 분리해서 보여주고 있다. 그렇지만 그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같은 색깔이다.

 

일곱 머리는 일곱 산이요 일곱 왕이라 하였으니(계 17:9~10), 일곱머리 일곱산은 일곱나라 혹은 그 왕들을 말한다. 특히 산이라는 표현을 쓸때 로마와 같은 나라세력들이다. 왜냐하면 로마는 일곱언덕산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적그리스도가 이 세상을 다스릴 때 그의 왕국본부가 로마에 설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이 일곱 머리나라는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백성들을 핍박했던 일곱 나라를 의미한다고 본다. 즉 애굽, 앗수르, 바벨론, 페르샤, 헬라, 이교 로마와 교황 로마를 상징한다.  그러면 요한 당시에 다섯 나라는 망하였고 이교 로마는‘있고’교황 로마는“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계 17:10)다는 해석이 들어맞게 된다.  미 망한 다섯 머리(계 17:10)는 바벨론, 바사(페르샤), 헬라, 로마 제국, 교황 로마가 되며 여섯째 왕은 상처입은 교황 로마이고, 아직 이르지 않은 일곱 번째 왕은 소생하여 강력하게 된 로마 교황권을 의미하게 된다.

여기 일곱째 나라는 옛 로마판도에서 일어나는 통일구라파 연방이다. 전3년 반동안 적그리스도가 통일구라파에서 조화를 잘 이루어 연합체를 구성하여 오다가 종국에는 여덟 번째의 적그리스도의 왕국을 세울 것이다. 세나라를 뿌리체 뽑아버리고 나머지는 굴복을 시키고 적그리스도의 독재아래로 들어 갈 것이다.

 

열뿔은 열왕이라고 그들은 아직 왕으로서의 무소불위의 권세를 충분히 누리고 있지 못하지만 로마 교황에게 세속적인 힘을 몰아줄 것이고 무소불위의 권세를 부리도록 도와 줄 것이다. 그와 동시에 그들도 일시적으로 강력한 세력으로 교황권과 함께 성도들을 핍박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

 

4. 두 개의 전쟁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또 네가 본 바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성이라 하더라”(계 17:14~18)

 

두 개의 전쟁이 묘사되어 있다.

짐승을 타고 있는 음녀의 마지막 운명은 아주 비참하다. 전3년반이 지나기까지 적그리스도와 손을 잡고 서로를 이용하면서 잘 지내다가 후3년반이 시작되면서 즉각적으로 버림을 받는다. 적그리스도가 강해져서 구라파를 한손에 휘어잡은 뒤 여덟째 왕국인 자기 나라를 세우자 말자 자기를 신으로 추앙하여 우상을 세운다음 모든 종교단체들 즉 음녀를 박멸하여 버리는 것이다. 이리하여 종교적인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게 된다. 17장은 음녀의 최후 운명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잇다. 자기가 쌓은 바벨탑에 자기가 깔려 죽는 꼴이 될 것이다.

 

첫째는 짐승과 열국이 합동하여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는 것이다.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하는 것이므로 어린양과 싸운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참된 교회나 하나님 의 계명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들은 만왕의 왕과 싸워서 이기지 못할 것이다.  또 하나의 전쟁은 짐승과 열 뿔이 음녀를 미워하여 멸망하게 하는 것이다. 음녀가 짐승을 탔으며 짐승과 열 뿔들은 공생하였으므로 다 같은 종류의 세력인데 왜 싸움이 벌어졌는가? 지금까지 그들은 음녀와 음행을 즐겼고 그 포도주에 취했었는데 왜 적대하게 되었는가?

 

  그러므로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공격하는 것은 마지막 때 그리스도와 그를 믿는 신실한 성도들이 승리하는 것과 일곱 재앙들이 자기들에게 내리는 것을 보면서 지금까지 음녀에게 속아서 이용당했다는 것을 각 나라들이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즉 세상의 권력들이 거대한 종교 연합 세력에 등을 돌리고 마침내 바벨론인 음녀는 모든 세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묵상할 문제] 

마지막 시대에는 음녀로 표상되는 정치 권력을 타고 있는 종교 세력이 하나님의 진리를 흐리며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다시 한번 핍박을 가할 것이다. 그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했다는 말이 그것을 증거한다. 그래서 우리는 음녀의 정체를 예의 주시하며 마지막 사건들이 전개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이다. 전 세계가 큰 음녀와 더불어 배도의 길을 갈 때 나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 편에 굳게 설 수 있을까?

 

우리는 섞히지말자-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시는것은 자기의 아들의 피로 죄를 씻는 것이다. 정결한 성도를 원하신다.

가장 싫어하시는것은 혼합되는 것이다. 이것을 영적 음녀라고 한다. 큰바벨론이 이런 혼합술에 취하였다고 하였다.

(1) 육체적 음녀가 있다.-고전 6:12-특히 15절 그리스도의 지체를 창기의 지체로....고전 5:5절 이런자를 사단에게 내어...

(2) 영적 음녀가 있다.- 우상숭배하는자. 귀신에 접촉하는자   

 

 

 

 

 

 

(계17:1-10)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니 땅에 거하는 자들로서 창세 이후로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자들이 이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나올 짐승을 보고 기이히 여기리라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간 동안 계속하리라

요한은 그 큰 성을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의 모습으로 그린다. 많은 물은 온 세상을 상징하는 말이다. 따라서 음녀가 온 세상을 지배한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땅의 임금들과 땅에 거하는 자들과 함께 음행을 저지른다. 바벨론은 그녀와 한 공동운명체인 연합공동체의 짐승과 열 왕의 반역 행위로 인하여 멸망하게 된다. 그 후 바벨론 멸망을 기뻐하는 찬양이 울려 퍼지고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고지된다. 이 여자가 앉은 일곱산(로마)은 일곱머리와 열뿔을 가진 붉은 용 그리고 열뿔과 참람된 이름들이 쓰여있는 일곱머리를 가진 첫째 짐승(13장1-)과 아주 가까운 사이임을 알 수가 있다. 여자는 자주빛 과 붉은 빛 옷을 입고 있다. 이 자주빛은 왕을 상징하는 색이며 붉은 빛은 그녀가 타고있는 짐승의 색이다. 이런 묘사를 통하여 이 왕권의 성격이 마귀적인 것임이 지적되고 있다. 성도들과 예수님의 증인들의 피를 포도주처럼 마시고 취한 이 음녀는 천주교 교황청으로 볼 수 있다. 땅의 거민들도 그녀의 음행의 포도주를 취하고 음녀는 성도의 피에 취해있다. 그녀가 뿌린 (바벨론)혼합주의 영성에 지구상의 모든 종교가 취하였고 성도들의 영혼을 노략질하였다.열뿔은 열왕을 의미한다. 그리고 오늘날 10개의 연방으로 구성된 세계정부(NWO)가 바로 열 뿔이라는 주장이다. 열왕은 세계짐승정부를 세우기 위한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예수회의 영향력있는 자들로 생각되어진다. 이들은 사실 왕이 아니지만 짐승을 돕기위해 일시적으로 왕의 권세를 받는다. 짐승은 그 권세와 능력을 임의대로 사용하며 어린 양과 더불어 싸우려한다. 그리스도의 군사들은 그리스도로 부터 부르심을 받고 선택되어 그리스도를 충성되이 따르는 자들로 구성될 것이다. 이 싸움은 단 시간 내에 어린 양의 승리로 끝난다. 그러나 패배한 쪽은 흔히 그러하듯 이들 사이에 반역이 일어난다. 열 왕들은 연합하여 첫째 짐승에게 모든 권세를 넘겨주고 그리고 열 왕과 둘째 짐승은 음녀를 미워하게 되어 옷을 빼앗고 벌거벗게 만 든다. 그리고 이들은 그녀의 살을 먹고 그 남은 부분은 태워 버릴 것이다. 이 세상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 한 분이심을 나타내고 있다.

출처 : 송은근목사 설교창
글쓴이 : 송아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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