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가문 - 엘리
*- 본문 : 삼상2:27-36 -*
Ⅰ. 엘리의 인적사항
1) 엘리의 뜻은 : '고상하다', '하나님은 존귀하시다'
2) 사무엘의 스승
3) 이스라엘의 사사로 40년간 치리(삼상4:18)
4) 홉니와 비느하스라는 두 아들이 있음
5) 실로의 대제사장으로 있음(삼상1:9)
Ⅱ. 시대적 배경
사사시대의 말기이므로 한나가 활동하던 시대와 동일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한나의 시대적 배경 참조)
Ⅲ. 엘리의 생애
이스라엘이 왕정시대가 되기 전 사사시대 말기에 등장하는 사사가 엘리 사사이다. 엘리가 사사(제사장, 선지자, 통치자)로 있을 때 이미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당시 엘리 사사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사무엘의 스승으로서 사무엘이 자라는데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후에 사무엘이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 엘리 제사장 나름대로 영성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나에게 축복을 하므로 한나가 사무엘을 낳게 되는 축복의 통로 역할을 했으며 훗날 사무엘을 나실인으로 바친 한나의 모습을 보고 축복하여 한나에게 3남 2녀의 자녀의 복을 누리게 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스라엘의 사사로 선택되어 쓰임받았다는 것인 엘리 제사장의 아주 긍정적인 부분이다.
1. 엘리는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했다.
엘리 사사는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했던 부분을 찾아 볼 수 있다.
1) 기도하는 성도에게 상처를 줌
한나가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언제까지 술에 취해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어라! 라고 말하면서 기도하는 한나에게 책망하고 상처를 주었다. 한나는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서 자신의 심정을 토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술에 취해 있겠느냐고 책망을 듣는다면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만약 누가 저녁에 와서 열심히 기도하는데 목사님이 김집사 언제까지 술에 취해서 술주정이나 하고 있을거야! 라고 말했다면 어떨까요?
2)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 엘리 사사가 있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했던 것이다. 이는 엘리 제사장이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다.
3) 엘리는 자식들의 죄악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다.
자식들의 패역함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때 그 심각성을 빨리 파악하고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대책을 세우지 못했다. 영적으로 둔감하면 어느새 자신의 영혼을 좀먹어 들어오는지 모를 일이다.
교훈
우리는 영적으로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영, 말씀으로 영의 양식을 섭취하지 않는 영은 건강한 영이 될 수 없다. 고여 있는 물은 썩듯이 영적으로 호흡하고 양식을 섭취하지 않는 영은 썩게 되고 악취를 풍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이 시대의 등불이 되어야 하고 이 시대의 선각자가 되어야 한다.
2. 엘리는 (자기 자녀)를 (하나님) 보다 더 귀중히 여겼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녀를 끔찍이 사랑한 것 같다.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자녀들의 잘못에 대해서 바른 질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의 자식까지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줄 알아 그 자식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을 때 하나님이 그 믿음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다. 엘리제사장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한나의 믿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 시대의 손양원 목사님의 믿음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두 아들 손동인, 손동신을 잃은 이후에 손양원 목사님의 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감사기도"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할 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서 어찌 이런 보배를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는지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남 3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남, 차남을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리요.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와석종신(제명에 죽는 것)하는 것은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을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속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신애(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삼상2:29)
그렇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식들을 하나님 보다 더욱 귀중히 여겼습니다.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목숨도 하나님 것이요. 우리 자녀들도 하나님의 것인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최고의 목적과 가치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부모와 처자와 형제 자매와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상숭배이기 때문입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14:26)
여기서 미워하지라는 말은 “덜 사랑하지”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보다 덜 사랑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교훈
사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는지 아니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답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를 위해 절대자가 변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것은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로 놓아야 할 것입니다. 나의 최선을 드릴 때 하나님이 큰 복으로 채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그 어떤 것도 우리는 우선할 수 없습니다. 부모들이 하나님의 최고로 살아갈 때 자녀들이 그러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3. 엘리는 (자녀 교육)에 실패했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녀교육에 실패한 부모입니다. 당시에 엘리제사장의 두 아들 홈니와 비느하스는 행실이 매우 나빴다.
1) 엘리의 아들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했습니다.
엘리의 아들들이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는 것은 신앙이 없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야 하나님을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엘리의 아들들은 종교적인 행위는 했었다. 그러기에 제사장의 역할을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신앙속에서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다. 이는 엘리 제사장의 자녀 교육에 대한 부재를 엿볼 수 있다.
2)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였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으로 있으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 위해 그 고기를 삶으면 사환을 시켜 그 제물을 제사로 드리기 전에 세 살 갈고리를 가지고 와서 고기를 삶고 있는 솥에 푹 쑤셔 넣어가지고 자기들이 먹을 것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태워서 드리는 제사는 제사를 드리기 전에 살코기를 먼저 달라고 합니다. 먼저 기름을 태우고 제사를 마치면 제사장의 몫을 주겠다고 해도 니금 당장 좋은 부위를 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제사를 모독하는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을 철저히 모독하고 욕보이는 것입니다.
3)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함
엘리의 아들들은 제사를 멸시했을 뿐만 아니라 회막에서 수종드는 여인들과 동침하므로 그 문란하고 타락한 행위가 극에 달했다. 제사장으로서 어찌 감히 이 같은 일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 그러므로 당시 대제사장이며 사사인 엘리의 영향력이 얼마나 미약했는지 그리고 자녀를 얼마나 망쳐 놓았는지 자녀 교육에 대한 부재를 볼 수 있다. 권세를 가진 자의 자식이 방탕하고 타락하면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스라엘의 모든 제사를 엉망으로 만들고 제사드리러 오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흐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엘리 제사장이 자녀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잠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3:13)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잠 12:24) 매를 아끼는 자는 그의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교훈
오늘날 우리의 자녀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들의 최고의 모델은 부모입니다. 부모가 거짓말 하면 자녀도 거짓말하고 부모가 신앙생활 잘 하지 않으면 자녀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를 사랑하는 것과 제대로 가르치는 것과는 천지 차이가 있습니다. 자녀를 사랑한다고 하고 잘못도 눈감아 주고 덮어주려고만 한다면 자식을 범죄자로 만들게 됩니다. 또한 자녀를 성공지향적으로 키우면 큰 문제가 됩니다. 공부를 잘하고, 돈을 많이 벌고, 인기 있는 유명한 사람이 된다 할지라도 인생가치관이 분명히 서 있지 아니하면 모래성을 쌓아 올린 것 같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앙교육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엘리의 자녀들 같이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제사를 멸시하는 자녀가 된다면 재앙을 불러들이는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입니다.
4. 엘리는 하나님의 경고에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엘리의 자녀들이 패역무도함에 대한 경고를 했다. 그러나 엘리는 전혀 회개하지 않았다. 성경에서 엘 리가 회개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하나님의 징계내용
1) 이스라엘에 복을 내리는 날에 환난을 볼 것이다.
2) 네 집에 영원토록 노인이 없을 것임
3) 네 집에서 출산하는 모든 자가 젊어서 죽을 것임
4) 네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한 날에 죽을 것임
5) 네 집에 남은 자들이 모두 걸인이 될 것이다.
이 얼마나 큰 재앙입니까? 하나님의 진노가 극에 달한 것입니다. 이렇게 경고를 했으면 엘리 제사장이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할 것 아닙니까? 옷을 찢고 재를 뒤집어 쓰고 금식을 하면서 대 회개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엘리 제사장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엘리 제사장의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번 한 번의 경고를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길이 참으셨다. 엘리 제사장이 98세의 나이가 되어 비둔하게 자기 배만 채우고 눈은 어두워 잘 보이지 않게 될 때 까지 하나님이 참으신 것이다. 참고 참으신 하나님이 마지막 경고를 하실 때가 사무엘에게 이상을 보여주실 때였다. 사무엘이 아이로 섬기고 있을 무렵 어느날 사무엘을 부르는 소리가 난다. 사무엘은 엘 리가 부르는 줄 알고 엘리에게 가지만 엘리는 부르지 않았다고 한다. 이같은 행동을 3번 반복하자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깨 부르시는 것이니 여호와여 말씀하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라고 말하라고 한다. 그대로 하자 이상중에 하나님이 엘리의 집에 대해서 말하는 내용이 나온다.
핵심은 엘리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엘리가 그 일을 알면서도 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죄악을 다 알고도 제대로 금하지 않았기에 엘리 집안을 영원히 심판하겠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사무엘을 깜짝놀란다. 자기 스승의 집안에 대한 이상을 본 것이다. 다음날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무슨 일인지를 묻는다. 그때 사무엘은 자신이 본 이상을 다 말한다. 그러나 너무나 놀라운 것이 이 상황에서도 엘리는 회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의 반응을 보자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삼상3:18)
이 얼마나 황당한 일인가? 엘리는 이미 영적인 눈과 귀가 다 어두워져 버린 것이다. 회개의 기회를 놓쳐 버린 것이다. 그리고 결국 엘리 집안은 완전히 몰락하게 된다.
*. 엘리 가문에 몰락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다. 이스라엘이 이 전투에서 대패하게 된다. 너무나 놀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실로에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지고 전쟁터에 나간다. 그런데 두 번째 전투에서도 대패하고 언약궤는 빼앗기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엘리 제사장은 의자에 앉아 있다가 쓰러져 목이 부러져 죽었고, 엘리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는 이 소식을 듣고 놀라서 그 자링에서 해산사고 죽게 되었다. 죽기전에 그 아이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는데 이는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는 뜻이다. 엘리 가문은 완전히 몰락하게 된 것이다.
이가봇의 형제중에 아히둡이 있는데 아히둡의 아들 중에 아히멜렉후손들은 놉땅에 제사장 직을 수행하다가 다윗에게 골리앗의 칼을 주었다는 빌미로 도엑에 의해 모두(80명) 몰살 당한다. 이때 아비아달 혼자 도망쳐 살게 되어 다윗의 제사장이 되는데 나중에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가 반역을 일을겼을때 동참하고 실패하므로 솔로몬에 의해 관직을 삭탈당하는 비운을 맞게 된다.
교훈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이 용서하지 못할 죄는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용서하지 못하는 죄가 있다. 그것은 회개하지 않는 죄다. 회개하지 않는 죄를 어찌 용서할 수 있겠는가! 엘리의 어리석음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연약하여 자주 넘어진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기도 하고, 욕심을 제어하지 못하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타성에 젖어서 신앙생활 할 때도 있다. 그럴때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범죄할 때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내 남편 내 아내, 내 가족이 범죄할 때 우리는 어찌해야 하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회개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5)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Ⅳ. 결론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위해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1.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감각이 무뎌져서 영감이 없으면 스스로 죽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감각이 뛰어나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2.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 보다 더 귀중이 여기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 우상숭배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 목숨까지도 숭배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자녀의 신앙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합니다.
꽃꽂이의 꽃이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 뿌리가 없는 꽃은 곧 시들고 죽게 마련입니다. 신앙의 바탕위에 세우지 않는 것은 바닷가의 모래 위에 그린 그림과 같습니다.
4. 언제나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와 우리 가족을 위해 그리고 우리 공동체를 위해 언제나 회개하고 정결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숨만 쉬고 남의 탓만 하고 있는 동안에 신앙 공동체의 둑이 무너지고 죄악의 물결이 범람하여 향략에 취하고 죄악의 뒹굴게 될 것입니다. 마치 소돔과 고모라처럼....
하나님의 사인이 있을 때 하나님께 무릎 꿇어야 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회개할 때 천국이 임하는 임합니다. 자유가 밀려옵니다. 모든 죄악의 독소들이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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