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스크랩] "신학하다."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아들 2015. 5. 7. 13:56

"신학하다."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신학이란 용어 자체가 성경에 안 나오므로, 고대 교회에서는 즐겨 사용하지 않았다. 원래 신학이란 용어의 의미는 헬라철학 배경에서 출발했다. 이러한 이유로 고대교회가 신학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대교회는 신들의 이야기를 규제하는 근거를  사람의 머리에서가 아니라, 특별계시인 성경에서 발견했다. 고대교회가 ‘신학하다.’라는 이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했을 때는, '누구  누구를 하나님이라 부르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이라 부르다.' 는 의미이다.
 

고대교회는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고백이‘신학하다'라는 용어의 원래 의미인 것을 발견하게 된다. 신학은 원래 예수가 하나님 이라는 신앙고백이었다. 이 고백에서 모든 신학 활동이 시작된다. 사도 시대에, 고대 교회에서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핍박을 자초하는 것이다. 당시의 '신학함'은 생사를 건 신앙고백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학문이 아니었다. 이것은 핍박을 통한 신앙 고백이었다.

 

고전 8 장] (5)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6)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교회가‘신학하다’는 말을 쓸 때, 새롭게 가진 의미는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란 뜻이다. 우리의 신학 현장은 성부, 성자, 성령을 하나님으로 말한다. 그러므로 설교는 삼위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삼위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말씀 묵상, 찬양이 없이 직분을 빌어 설교단에서 설교하면 '거짓 선지자'다. 설교자는 지속적으로 삼위하나님의 파송을 받아야 한다. 설교자는 성령께서 삼위하나님에 대해 신학하시는 그 음성을 들어야 한다. 성경이 신학서다. 성령이 신학자다. 예수님이 신학자다. 원천적인 신학자는 삼위 하나님이시다. 삼위 하나님께서 신학 의 주체이시다. 우리가 삼위 하나님을 따를 때 삼위 하나님이 신학 되어 지면서 우리가 신학을 한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부르다는 것'에서 발전하여‘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부르다. ‘성령님을 하나님으로 부르다'로 발전한 것이 신학의 역사, 교회사의 역사이다.

 

신학의 세 가지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첫째로, 신학의 주체는 삼위하나님이시다. 신학은 삼위하나님께서 가르치시고, 삼위하나님을 가르치며, 삼위하나님을 아는데 이르게 한다. 신학은 삼위하나님이 자신을 스스로 알리시기(계시)에 가능한 것이다.

 


둘째로, 신학의 객관적 인식의 원리는 삼위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이다.

(요5:39).너희가 성경(聖經)에서 영생(永生)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聖經)을  상고(詳考)하거니와 이 성경(聖經)이 곧 내게 대(對)하여  증거(證據)하는  것이로다.

(딤후3:15).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聖經)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能)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救援)에 이르는 지혜(智慧)가 있게 하느니라.

 


셋째로, 성령의 내적증거로 우리의 눈을 밝혀 깨닫게 하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시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성령의 내적 증거는 신학의 주관적 인식의 원리이다.

(엡1:17). 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榮光)의  아버지께서 지혜(智慧)와 계시(啓示)의 정신(精神)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그러므로 '신학하다.'는 삼위하나님이 주체가 되고 삼위하나님의 특별계시인 성경을 자료로 삼아 성령의 내적 증거로 인한 믿음으로 하게된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