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문헌
문헌(文獻)의 사전적 의미는 문물 제도를 기록한 책 또는 학문 연구에 참고가 될만한 기록이나 책을 뜻합니다. 이것이 학문적으로 체계를 이룬 것이 문헌학(philology)입니다. 대개 여러 분야의 문헌학은 어떤 민족이 남긴 모든 종류의 문헌을 연구하여 그 민족, 특히 옛 시대의 문화를 알리는 학문으로 고대 헬레니즘시대(BC 330년경에서 BC 30년경까지의 약 300년간을 말함)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원전의 어구(語句)의 고증이나 주해 정도를 제시하는 것으로 그쳤습니다. 초기 르네상스기(期)의 문헌학은 고전 고대(古典古代) 문화의 학문이었는데, 그리스·로마의 고전문학과 고전미술을 통하여 고전 고대인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고, 이것을 현대에 재현하려는 인문주의적인 학문으로 비롯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향을 계승하여 18세기로부터 19세기에 걸쳐 독일에서의 문헌학은 순수학문으로서의 요구가 강해지면서 대규모적인 고전 고대학으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대성(大成)한 것이 호메로스 연구의 고전학자 F.A.볼프와 그리스 고전연구학자 P.A.뵈크입니다. 이 때부터 문헌학은 언어·문학·미술·과학·신화·전설·종교·제도·법률·경제·민속(民俗) 등의 모든 영역의 고전을 대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에 의하여 고전고대의 생활과 문화의 전체상(全體像)을 창조적으로 재현하려는 통일적 문화과학으로 성립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문헌학은 고전 고대를 연구의 주요범위로 하는 고전문헌학입니다. 이와 함께 같은 의도와 방법 및 규모로 당시의 국민적 자각을 배경으로 하여 각 민족의 고전학으로서의 신문헌학(新文獻學)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예로서 독일문헌학·슬라브문헌학·영국문헌학·스칸디나비아문헌학·게르만문헌학·로마문헌학·오리엔트문헌학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문헌학이라고 하면, 이러한 신문헌학과 고전문헌학을 합쳐서 부르는 총칭을 말합니다.
음악 문헌학은 음악학(musicology)의 한 분류 학문입니다. 그러므로 음악 문헌학은 악보나 음악사에 관계되는 문헌들에 대한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교회음악 문헌은 교회음악에 사용되었던 성가 문헌과 교회음악사에 관계되는 문헌들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일반적인 문헌학의 정의는 한 민족 또는 여러 민족이 남긴 모든 분야의 유형·무형의 문화적 소산(所産), 특히 언어적 소산을 자료로 하여 연구하고 그 결과를 매개로 하여 한 민족 또는 수개 민족의 창조에서 현재에 이르는 문화에 관한 전체상을 창조적으로 재현하려고 하는 통일적 문화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문헌학과는 달리 교회음악에 있어서의 문헌학의 설정 방향은 조금 다릅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문헌학이 언어와 문헌을 통하여 한 시대 한 민족의 문화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이라고 한다면 교회음악 문헌은 시간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음악 문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회사를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 ·철학·문화 등의 배경을 연구하고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음악은 시간적 형태로 접할 수 있는 학문입니다. 이것은 결과적으로 언어적 결과물로나 문헌적 형태로서만 존재할 수 없다는 어려움을 동반합니다. 교회음악 문헌 연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역사에 따른 학문적 연구가 필수적인 것이겠지만, 그러나 이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교회음악 문헌은 그 정보가 실제의 음악 소리의 형태로 재현되지 않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한 시대 대표하는 문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을 들어보는 것이야 말로 반드시 병행해야 하는 과제인 것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교회음악 문헌의 접근 방법에 있어 중요한 핵심은 문헌적 고찰과 함께 그 시대의 음악을 감상해 보는 청각 활동을 병행하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교회음악 본질과 그 방향성
교회음악의 정의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음악의 유·무형 형태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교회음악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교회음악은 하나님의 영화로우심을 찬양하는 음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제사나 예배, 그리고 모든 교회음악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으로 이어질 때 본질에 접근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본질적 접근이 없다면 그 어떤 잣대로 교회음악과 세속음악을 구별할 수 있겠습니까.
교회음악의 역사가 곧 서양음악의 역사입니다. Donald Jay Grout가 쓴 <서양음악사>에서도 "서양음악의 시원과 창조의 역사가 기독교 교회가 중심이 되었으며, 서양 예술 음악의 역사는 기독교 교회의 음악에서 비롯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고대 음악의 설명을 구약성경의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음악의 시원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교회음악을 전공하는 대다수의 교육기관에서 조차 서양음악사와 교회음악사를 구분하지 않고 문명의 발생과 음악의 기원설, 음악 발생설을 추적하며 음악의 시원을 밝히고 있으며 또 이어서 그리스와 로마의 음악, 이어서 중세 시대,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시대, 고전 시대, 낭만 시대, 그리고 현대에 이르는 서양음악사를 교회음악사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음악사의 시대적 연결은 구약성경 시대의 음악, 신약성경 시대의 음악, 중세(로마 가톨릭음악과 동방교회음악, 종교개혁과 음악, 복음주의 음악(영국, 독일, 미국의 복음주의), 그리고 현대의 교회음악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역사가 하나님의 천지창조에서 시작되며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에서 로 이어진다는 역사위에 우리의 역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교회음악 문헌의 발자취도 이런 교회음악의 본질과 방향성을 가지고 접근해야 합니다. 구약에서 죄(sin)를 '하아트' 하여 '표적을 맞추지 못하다'라는 뜻과 신약에서는 죄를 '하말티아'라고 해서 '표적에서 빗나감'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죄가 하나님을 향한 방향성을 잃은 것이라면 우리 교회음악도 그 방향성을 잃을 때 분명히 하나님을 벗어난 음악이라고 결론질 수 있습니다.
3. 교회음악 문헌의 개념
교회음악 문헌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분야의 기초적인 개념과 연구 방법에 대하여 체계를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것은 교회음악 문헌이 단지 하나의 학문적 체계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정치·경제·문화·사회·철학 등 그 시대의 사회 현상을 총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교회음악 문헌의 기초 개념 연구의 범위는 역사적 시대 분류, 시대 양식, 음악 형식, 매체, 범주, 지리적 영역, 음악가, 기록 문서와 필사본, 기보법 등, 한 시대를 세분화하는 선행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그것을 하나로 묶어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회음악의 사상이 연대기적 발전사를 그리며 조사되어 정리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음악 문헌이나 음악을 학술적 대상으로 삼아 음악적 정보를 수집· 분류·평가하여 일정한 객관적 이론 체계를 이루려는 음악학(musicology)에 있어서도 음악사(음악 역사학)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4. 음악학의 여러 분야와 관련 학문
음악 문헌이 음악학의 범주에 속하는 한 분류 학문이기 때문에 음악학의 분류를 이해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음악 문헌이 음악학의 다른 분류 학문들과 연계성을 가지고 연구되어져야 한다는 것도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음악 문헌 또한 음악학의 모든 분류의 학문의 연구를 뒷받침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음악학이라는 개념은 음악에 관련된 모든 이론적 문제를 포함하는 학문으로 이 모델 역시 여타의 인문학과와 예술학과에서 였습니다. 음악학은 역사적 고찰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 음악학과 역사적 연구의 결과들과 분과학을 포함하는 체계 음악학으로 나누어 지며 이런 연구의 결과들은 응용 음악학에서 가르쳐지고 이용되고 있습니다. 음악학의 여러 분야를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음악학의 여러 분야와 관련학문 ™
| 음악학의 분야 | 연구 내용 |
음악학 | 음악 문헌 | 악보나 음악사에 관련된 문헌들에 대한 학문 |
악기학 | 악기의 구조·연주법·역사에 관해 연구 | |
화상학 | 그림 이나 조각을 통하여 옛 악기나 옛 음악의 연주 실제 등에 대해 연구 | |
연주 실제 | 음악이 시대와 장소에 따라 어떻게 연주되었는지를 추적한다(기보와 연주 음향의 관계 등). 연주 실제란 개념은 실제로 연주되는 음악뿐만 아니라,연주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룸 | |
기보학 | 악보에 관해 연구. | |
전기학 | 음악가의 생애나 작품을 연구한다. 19세기에는 서양음악학의 중심 분야였다. | |
악곡론 | 작품의 구조를 분석한다. 대위법 화성법 신율론 리듬론 형식론 등으로 분리되어 작곡사적으로 연구(음악이론) | |
용어학 | 음악 용어에 대해 연구한다. 용어의 명확한 뜻을 밝혀내고 음악을 언어로 설명할 때에 올바로 이해 되도록 돕는다. | |
양식론 | 개개의 작품을 뛰어 넘어 한 장르·한 시대·한 작곡가 또는 특정 악파의 공통적인 양식적 특징들에 대해 연구 | |
음악 음향학 | 음이나 음에 관계 있는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하여 연구하는 물리학의 한 부분으로서 음악 악기 공간의 물리적 기본 원리를 연구한다 | |
생리학 | 청각과 발성기관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한다 | |
악기 연주 생리학 | 연주 기술과 몸의 움직임과의 관계를 연구한다(기악 교육학) | |
청취 심리학 | 음악을 들을 때의 심리적 반응 과정. 그리고 음악적 재능과 교육에 관해 연구 | |
음악 심리학 | 음악과 음악 예술 작품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음악 심리학은 개개 음악의 구조를 하나의 포괄적 형상으로 파악하며 청취자의 심리적 상태도 연구에서 고려한다. | |
음악 사회학 | 음악이 특별한 방식으로 사회 안에 생존하며 사회의 영향을 받고 사회를 형성시키는 예술이라고 보고 음악과 사회의 상호 관계에 대해 연구한다. | |
음악 교육학 | 개인이나 학교가 행하는 음악교육의 목적과 방법. 나아가 여러 가지 교육상의 문제들을 연구한다. | |
음악 철학 | 음악의 본질에 대해 연구한다. 음악 철학은 완전히 독립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역사 음악학과 체계 음악학의 대상과 내용에 관해 체계적으로 생각해 보기도 한다. | |
음악 미학 | 음악의 아름다움 형상 형식 등을 다룬다. 음악 미학은 보편적인 음악 철학의 한 분야이다. | |
음악 민속학 (인류 음악학/ 비교 음악학) | 각 문화권의 음악과 민속음악. 이를테면 민요나 이론적 체계가 없는 지역의 음악도 연구한다. 인류 음악학은 초기에 비유럽 음악과 서양 음악의 비교를 지향하여 비교 음악학으로 명명되었다. 이 명칭은 한편으로는 서양 음악이 비유럽적 음악보다 월등하다는 확신에서, 다른 한편으로는 비유럽 민족들의 음악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개념들의 결여에서, 즉 유럽적 개념으로 비유럽의 음악을 조명하려는 잘못된 의도에서 생성되었다. | |
악기 제작 | 옛 악기의 복원, 전래된 악기의 제작, 새로운 악기의 개발을 임무로 한다. | |
악곡 기초학 | 음악에 대한 기초적 이론 지식을 전수하며 여러 가지의 부분들로 세분된다(악전, 화성법 등) | |
음악 비평 | 실제의 연주나 (새로운)작품에 대해 미적 양식론적 사회적 기준에 따라 질적인 평가를 한다. |
앞에서도 밝힌 것과 같이 음악학 여러 분야의 관련 학문은 교회음악 문헌학에 연관성을 가집니다. 교회음악 문헌의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성가 문헌의 악보와 교회음악사이기 때문에 이를 뒷받침 해주는 관련 학문의 연결체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회음악 문헌과 관련한 여러 분류 학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대적 분류] 교회음악의 역사는 역사서이며 말씀의 책인 성경을 그 기초로 합니다. 또한 성경을 가장 중요한 문헌으로 인정합니다. 서양음악사는 일반적으로 고대, 중세,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시대, 고전음악 시대, 낭만음악 시대, 그리고 현대음악으로 나누게 됩니다. 교회음악사도 성경을 근거로 한 음악의 기원으로부터 구약성서의 교회음악, 신약성서의 교회음악(그리스 음악 체계의 영향), 사도시대에서 그레고리우스 성가 이전의 교회음악, 중세(그레고리우스부터 르네상스 이전까지, 종교개혁과 교회음악, 복음주의 음악(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의 복음주의 음악), 21세기의 교회음악으로부터 현재의 교회음악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교회음악사와 일반 음악사가 나뉘어 지는 시기는 종교개혁 이후라 할 수 있습니다. 구약(고대) 시대의 음악에서 종교개혁 이전의 음악은 말 그대로 교회음악사였습니다. 그러나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교회음악에 있어서도 가히 종교개혁에 버금가는 음악 혁명이었습니다. 종교개혁이 부패한 종교의 개혁이었다고 한다면 음악적 종교개혁도 매우 단호했다는 의미입니다. 종교개혁의 위대한 정신은 개신교라는 새로운 교회사를 이룰 수 있었으나 음악적 종교개혁에는 그 한계성을 드러내게 됩니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1517년에 일어난 이 후 현재에 이르는 종교음악은 한마디로 어두운 암흑기라 할 수 있습니다. 개신교의 음악은 복음주의와 맞물려 복음주의 음악으로 활성화 됩니다. 그러나 일반 서양음악사는 종교음악에 비하여 날로 번창해 갑니다. 교회음악을 토양으로 하여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까지 일반음악은 서양음악을 주도해 가게 됩니다.
우리는 아직도 교회음악의 역사를 일반 음악의 역사에 빗대어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교회음악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종교개혁의 정신을 우리는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종교개혁의 정신은 종교적 개혁뿐만 아니라 교회음악의 건전성과 바른 드림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울러 고전음악이 분명히 교회음악의 뿌리에서 자라났지만 그렇다고 교회음악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교회음악 문헌을 살피는 기초가 됩니다.
[시대 양식] 음악은 시대에 따라 그 양식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한 장르·한 시대·한 작곡가 또는 특정 악파의 공통적인 양식적 특징들에 대하여 연구입니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양식적 특징을 정리한 문헌 연구 정리가 필요합니다.
[음악 형식] 음악에 있어서 형식이란 흔히 두 가지의 뜻을 가집니다. 첫째는 작곡의 모델이 되는 모범된 여러 형식들을 말하며, 둘째는 한 작품 내에서는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말할 때에 쓰이는 형식이 있습니다. 형식은 작곡가의 작곡 요소 중 '음향적 재료'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처럼 음악 형식(form)이라는 말은 음악 작품에 내포된 구조적 원리를 의미하며 한 장르·한 시대의 특징을 갖는 형식이 있습니다. 한 작품 내에서의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말할 때 쓰이는 형식의 세 가지 요소에는 '음악 이전의 음 재료'와 '형식적 규범으로서의 구성 원칙들', 그리고 '음악적 구성을 추진 시키는 아이디어(idea)'가 잇습니다. 결국 어느 면에서 보면 음악사란 끊임없이 변전하는 형식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 영역] 음악은 흔히 넓은 지리적 구역, 국가, 도시 등과 같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는 제각기 다른 형태로 발전합니다. 특정 지역의 음악은 보통 어떤 악파라고 일컬어지게 됩니다.
[전기학] 음악가의 생애나 작품을 연구하여 음악 문헌으로 정리합니다.
[기보법] 음악은 시대에 따라 그 기보법(notation)이라는 다양한 기호 체계에 따라 기록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체계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가 역사적 지식 의한 중요한 측면을 이룹니다(비록 이러한 지식은 학생들의 음악적 음향에 대한 인식에 거의 공헌하는 바는 없지만). 상급반 학생들은 고대의 필사본을 현대의 것으로 옮겨 쓰기 위해서 초기 기보법을 학습해야 합니다.
자료출처/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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