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강풍에 16층 창문 날아갔다... 中인공강우 만들자 생긴 일이혜진 기자입력 2024.09.06 중국 충칭시에서 더위를 식히려 인공강우 작업이 이루어진 후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소셜미디어40도 이상 고온으로 신음하던 중국 충칭시에서 더위를 식히려 인공강우 작업이 이루어진 후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16층 창문이 통째로 날아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4일(현지시각) 중국 지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인공강우 작업이 진행됐다. 인공강우 작업은 응결핵 역할을 하는 요오드화은을 넣은 포탄이나 로켓을 구름에 뿌리는 방식으로 물방울이 뭉치게 해 인위적으로 강우를 유도한다. 당국에 따르면 충칭 일대에 인공강우용 고사포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