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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기회복에 좋은 부추김치

하나님아들 2013. 6. 15. 11:49

 

원기회복에 좋은 부추김치



[재료] 부추 1단, 풀 3분의2컵, 홍OO 3개, OO가루 2분의1컵, 액젓 3분의2컵,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생강즙 1숟가락, 화인스위트 1차숟가락

부추를 다듬기전에 풀을 만들어 식혀준다.
부추는 끝부분에 시들은 부분을 잘라내고, 굵은 부분에 걷집?을 잘 씻어낸다.

 

부추가 절여지면 질겨지는속성이 있어요.
가끔가다가 너무 길어서 불편하다는 분이 있더라고요.

맛짱네는 8~10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 담는데 먹기에 적당하답니다.

마늘과 홍OO는 없으면 굳이 넣치 않아도 되답니다.
있으면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채를 썰어준다.



재료 준비가 다 되면 액젓을 부추위에  흩어가며 뿌린뒤에 대충섞어 5분정도 둔다.



맛짱은 큰그릇을 이용하였서 양념을 그대로 만들었어요.
양푼그릇을 기울이면 위에 뿌렸던 액젓이 모인답니다.

액젓에 준비하여 놓은 풀과 준비한 양념을 넣어 섞은뒤에 부추와 버무리면 완성~!



완성된 부추김치예요.
요것도 모양만 보면..파릇한 것이 완전 소박해요~^^

양념과 버무린 부추는 바로 그릇에 넣치 마시고 조금 두었다가 부추의 숨이 죽은 뒤에
유리용기 글라스락에 넣어줍니다.



글라스락에 꼭꼭 눌러 담으면.. 왼쪽 사진처럼 국물이 생겨요.
오른쪽 사진은 실온에서 하루가 지난 상태랍니다.

국물이 적당이 생겨서 촉촉해 졌답니다.
맛짱은 반씩 담아서 하나는 완전히 익히고 하나는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키기 위에
두곳으로 나누어 담았답니다.



이사진은 부추김치를 담아서 점시에 담은 사진이예요.

겉절이 맹키롬.. 이렇게 그냥 드시면 아주 풋풋한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고기와 곁들이 채소로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어요.

출처 : 예천동부초등학교 25회동창회
글쓴이 : 신상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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