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 가정 예배 순서

2020년 추석 가정 예배 순서 구미참사랑교회

 

◉개회사 사회자

오늘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모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나라에 계신 부모, 선조를 추모하며 정성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묵도 다같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찬송 301장 다같이

◉신앙고백 사도신경 다같이

◉기도 가족중에서

◉성경봉독 출애굽기14:15-18 가족중에서

 

15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어찌하여 내게 부르짖느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16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그것이 갈라지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서 마른 땅으로 행하리라

17내가 애굽 사람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할 것인즉 그들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갈 것이라 내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리니

18내가 바로와 그의 병거와 마병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을 때에야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시더니

 

◉설교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드리자’ 설교자

 

추석은 우리의 명절 중에 제일 큰 명절입니다. 그래서 추석명절을 가리켜 ‘한가위’ 라고 하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추석은 감사절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가 감사드리는 제일 큰 명절입니다.

이러한 추석날 ‘감사로 하나님께 예배드리자’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코로나 19로 지금 우리는 역사적으로 경험할 수 없는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추석예배를 준비하면서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앞에는 홍해요 뒤에는 애굽군대가 오는 상황의 이스라엘 민족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지도자를 원망했고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마치 오늘 우리들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에게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통하여 그들이 내가 하나님인줄 알 것이다.”하셨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알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자 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통하여 지금 이 상황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찾았으면 합니다. 우리가 찾아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우리가 원하지 않지만 사건은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의 상황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우리도 코로나19의 상황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갑자기 그리고 빠르게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삶임을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합니다.

 

둘째, 사건을 만나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인합니다.

기대치 때문일지 몰라도 이스라엘 백성들 조차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모습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사람의 눈높이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려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부인하지 말아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 하나님의 권능을 보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잊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스스로의 모습을 보이실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약속이며 오늘 추석을 맞이하여 모여 예배드리는 우리의 소망이기도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던 하나님, 스스로를 보이셨던 하나님께서 이 시대의 아픔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가족의 마음을 받아주실 것이며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추석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목적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우리 가족이 회복되길 원함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더욱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가족이 되고 우리의 가문이 되시길 바랍니다.

 

또 형제자매와 친척 간에도 서로 감사해야 됩니다. 혼자 있다는 것은 편하기도 하지만 외로울 때가 더 많습니다. 형제자매와 친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것입니다. 그들이 때로는 도움도 되고, 위로도 되고, 인생의 친밀한 상담자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과 친지 여러분, 서로 하나님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서로 서로 위해서 기도하며 더욱 사랑하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는 생각을 하시고, 모든 가족과 친지 간에도 서로서로 감사하며 도와주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부합니다.

 

기도) 홍해와 애굽의 병기에서 구원하셨던 하나님. 오늘 우리가정이 가문이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지금의 힘든 사건들 속에서 우리를 회복해 주시길 원합니다. 바라는 것은 우리가 수고한 것을 거두게 하시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시고 지금의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 가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

 

◉기도 설교자

◉찬송 559장 다같이

◉주기도문 다같이

◉폐회: 다같이

 

◐ 이상으로 예배를 마치고 온 가족(친지)들이 음식을 함께 나누며 교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