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마24: 15-28).
새 번역 우리말 성경, 마태복음24장),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기독교의 바른신학과 새번역 우리말성경을 시대적 이해와 알아보기 쉽게 연구하는 신학모임입니다. 기독교와 성경과 천국 복음 그리스도 예수를 왜곡하는 이단들의 글과 동영상은 가정과 사회와 공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을 병들게 하고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 [주 기 도 문] +++
(새 번역 우리말성경(마6: 9-13),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마6: 9-13), 9. 그러므로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11. 오늘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께 있사옵나이다. 아멘.)
+++ [사 도 신 경] +++
(신앙고백), (새 번역), (읽고 외우며 믿습니다.),
O,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 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재와 죄를 용서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주제] [1]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24: 15-28).
[본문] 새 번역 우리말성경(24: 15-28)
15. “예언자 다니엘을 통해 예언된 ‘멸망의 가증한 상징물’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보면 (읽는 사람들은 깨달으라) 16. 유대 땅에 있는 사람은 산으로 도망치라. 17. 지붕위에 있는 사람은 집안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 18. 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9. 그날에는 임신한 여인들이나 젖먹이를 둔 여인들에게 화가 있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그때가 되면 큰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런 환난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22. 그날들을 줄여 주시지 않았더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택하신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날들을 줄여 주실 것이다. 23. 그때 누군가 너희에게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있다’ 또 ‘그가 저기 있다’고 해도 믿지 말라. 24. 가짜그리스도들과 가짜 예언자들이 나타나 놀라운표적과 기사를 보이면서 가능한 한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현혹할 것이다. 25. 보라. 그때가 오기 전에 내가 미리 너희에게 일러두었다. 26. 그러므로 누가 너희에게 ‘그리스도께서 저기광야에 계시다’라고 해도 나가지 말고 또 ‘그리스도께서 여기골방에 계시다’라고 해도 믿지 말라. 27. 번개가 동쪽에서 치면 서쪽까지 번쩍이듯이 인자가 오는 것도 그럴 것이다. 28.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여드는 법이다.
O.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이 내용이란 다니엘서(11: 31; 12: 11)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호와의 경배”와 관련된 것으로서 “제사를 폐하고 우상을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즉 “성전을 더럽히겠다”는 말입니다.
O.(단11: 31). 무장한 그의 군대가 일어나 성전 요새를 더럽히고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못 드리게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물건을 성전에 세워 멸망을 불러올 것이다.
O.(단12: 11).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못드리게되고 멸망을 불러오는 하나님의 미워하는 물건이 성전에 세워지는 때부터 1,290일이 지나야 할 것이다.
“가증한 것”은 구약의 관점에서 여호와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신성모독과 연관이 되는 것입니다. “가증하다”의 의미는 “헬라어, “브델뤼쏘마이”로서 원뜻은 “악취로 인해 구토를 일으키다.” “혐오스럽다.”입니다.
실로 하나님께 우상과 거짓 사술등은 혐오스러운 것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거짓 그리스도인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면서 택하신 신자들도 미혹하리라.”
O.(24절). 가짜 그리스도들과 가짜 예언자들이 나타나 놀라운 표적과 기사를 보이면서 가능한 한선택받은 사람들까지도 현혹할 것이다.
“멸망의”란 “멸망의 궁극적인 원인이 되는”이라는 의미로 보는 것입니다.
다니엘서의 이 말은(B.C. 168년)에 수리아의 왕 “안티오쿠스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가 예루살렘 성전에 “제우스의 신상”을 세우고 그 제단에 부정하게 취급되는 돼지를 제물로 받쳤던 사실을 의미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바로 이러한 예언을 통해 위와 비슷한 모습으로 거룩한 곳이 황폐되고 치욕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O.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닥처 올 재난이 예루살렘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유대 지경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을 암시하는 구절입니다. 유대인에게는 산이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산을 하나님의 보호와 도움의 근원지로 생각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O.(시11: 1). 내가 여호와를 의뢰하는데 어째서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처럼 산으로 피하여라” 하고 말하느냐?
구약시대때 십계명을 받은 곳도 산이었습니다(출19: 1-25)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것도 산이었습니다(출3: 1-12).
그리고 예수의 핵심설교인 산상수훈도 역시 산에서 이루어졌습니다95-7장). 지금 종말의 설교를 하고있는 곳도 예루살레 성전이 내려다 보이는 곳 감람산입니다.
본문은 이러한 산과 하나님과의 긴밀한 연관성이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경고를 기억하고 피신함으로 화를 면하게 되었씁니다. 한편 본문의 이와 같은 의미를 싱앙적으로 재해석을 하면 거룩한 곳이 더럽혀졌고 성전이 유린을 당해 신앙의 위기가 왔을 때 속히 하나님을 찾고 주님의 말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책임을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도망이란 비겁한 모습이 아니라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뢰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16- 21절)을 면밀히 살펴 보건데 이 구절들은 지리적으로 매우 한정된 범위를 언급하며 문화적으로도 상당히 한정된 상황을 시사한 것입니다.
O.(마24: 16-21). 16. 유대 땅에 있는사람은 산으로 도망치라. 17. 지붕위에 있는 사람은 집안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라. 18. 들에 있는 사람은 겉옷을 가지러 돌아가지 말라. 19. 그날에는 임신한 여인들이나 젖먹이를 둔 여인들에게 화가 있다. 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21. 그때가 되면 큰환난이 있을 것이다. 그런 환난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본문이 1차적으로(A.D. 70년)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음을 스스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아울러 예언의 이중성취라는 측면에서 볼 때 본문은 이스라엘민족이 그들의 땅에 돌아온 이후 마지막 대 환란의 때에 일어나게 될 예루살렘의 두 번째 함락을 예언한 것이기도 하는 것입니다(단12장; 슥14장).
예수는 예루살렘 멸망이라고 하는 역사적 사실을 가까운 장래와 먼 미래의 일을 예언적 원근법(prophetic foreshortening)으로써 동시에 투시하셨던 것입니다.
한편 본장 전체 내용 중 본문의 위치와 관련된 유의점을 살펴보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즉 종말에 관한 예언의 내용인(4- 31절)이 대략 세 단락으로 나누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4- 14절; 15- 28절; 29- 31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부분을 시기적으로나 내용상으로 정확히 구분하는 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는바 그 원인은 네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로, 구약 성경에 시사된 “여호와에 날” 에 관한(사13: 6- 9; 욜1: 15) 메시아에 초림과 재림 및 마지막 대 환란과 심판 등을 포괄하고 있는데 이렇듯 혼합된 개념의 여운이 본장에서도 다소나마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O.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사로잡혀 해산이 임박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같으리로다. 9. 보라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이르러 땅을 황폐하게 하며 그 중에서 죄인들을 멸하리니.
둘재로, 앞에서도 언급한 바처럼 말세의 개념 자체가 매우 포괄적이어서 세상 끝의 마지막 한 시점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재림에 이르기까지 전 기간을 지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실제로 종말의 징조와 예루살렘 멸망 그리고 주의 재림 등의 내용이 뒤섞여 있는 구절이 발견되기 때문이다(예컨대 27절은 직접적으로 주의 재림을 언급한 내용입니다)
넷째로, 예언의 이중성이란 측면에서 본문의 내용은 마지막 대 환란뿐만 아니라; (A.D. 70년)의 예루살렘 멸망을 가리키기도 하여 시기적 측면에서 전후 문맥의 혼돈을 자아낼 소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제 [2] 예루살렘멸망 예언의 강조점.
첫째, 도래할 환난의 불가피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피할 수 없는 다가올 기정사실입니다. 그렇기기 때문에 이제 그 거민들이 취할 유일한 방도는 도망하는 것뿐이었습니다(16, 20절).
O.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O.20.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정작 로마 군병이 예루살렘으로 진군해 왔을 때 유대인들은 예수의 말씀대로 따르지를 않았습니다. 난공불락을 자랑했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안으로 몰려들었으며 결국은 포위당한 체 극도의 굶주림에 시달리다가 항복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예루살렘멸망 당시 유대인들의 참담한 모습을 마지막 대 환란 때에도 그대로 반복하는 자들이 이었습니다. 즉 구원의 산성이신 여호와를 의뢰하며 환난이 극심할수록 더욱 정금 같이 단련되어 가는 믿음의 귀한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서 세상 적이고 인간적인 수단에 매어 달리기 급급하다가 순식간에 영원한 파멸 가운데 던져짐을 당할 것이 분명할 것입니다.
O.(시31: 4). 주는 내 힘이시니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몰래 쳐 놓은 그물에서 나를 끌어내소서.
O.(시37: 39), 의인들의 구원은 여호와께로부터 옵니다. 그분은 고통당할 때 그들의 힘이십니다.
둘째, 환난의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환난은 창세로부터 종말에 이르기까지에 걸쳐 전무후무할 정도로 극심할 것이라고 묘사되고 있습니다(21절).
O.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A.D. 70년 예루살렘멸망 당시 포로로 잡혀간 자는 97,000명에 달하였고, 죽은 자만해도 1,1000,000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당시의 인구 비율로 보아 이는 실로 엄청난 수효였기 때문에 당시 유대인들에게 세상의 종말이 도래한 것처럼 여겨졌던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참고로 세계 제1차 대전때에 희생된 인명은 약 850만 명이었습니다.
제2차 대전 동안에는 약 5천만에 해당하는 엄청난 인명이 희생을 당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대 환난에는 이보다 더한 인명피해와 공포가 닥칠 것이라는 예언이 되고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엄청난 환난을 틈타 거짓 그리스도들이 나타나서 거짓 안식을 미끼로 던져 허다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셨던 것입니다(23-26절).
O.23.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25. 보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6. 그러면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셋째로, 환난의 다급성이 강조되고 있다.
밭에서 일하던 사람이 겉옷을 가지려 집에 돌아갈 시간도 없습니다, 심
지어 지붕위에서 휴식을 취하던 자가 비상용품을 챙기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갈 여유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 긴박성을 가히 짐작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17, 18절).
O.17.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 가지 말며 18.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성도는 미리 기름을 채우고 신랑 맞을 준비를 하는 지혜로운 처녀와 같이(마25: 1-13), 기회와 여유가 주어졌을 때 이를 잘 활용하여 무시로 영혼의 매무새를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
1. “그때 하늘나라는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러 나간 열 명의 처녀와 같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 명은 어리석고 다섯 명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져왔지만 기름은 챙기지 않았다. 4. 하지만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불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담아 가지고 왔다. 5.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 6. 한밤중에 갑자기 ‘신랑이 온다! 어서 나와서 신랑을 맞으라!’ 하는 소리가 들렸다. 7. 그러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자기 등불을 준비했다. 8. 어리석은 처녀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 가는데 기름을 좀 나눠 다오’ 하고 부탁했다. 9.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너희와 우리가 같이 쓰기에는 기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 기름 장수에게 가서 너희가 쓸 기름을 좀 사라’고 대답했다. 10. 그러나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했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결혼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닫혀 버렸다. 11. 어리석은 처녀들은 나중에 돌아와 애원했다. ‘주여! 주여! 우리가 들어가게 문을 열어 주십시오!’ 12. 그러나 신랑은 대답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13. 그러므로 너희도 깨어 있으라. 그 날짜와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주 예수의 십자가와 보혈과 부활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으시고 온 세상 땅끝까지 천국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신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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