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받는 자의 자격
누가 성령을 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성령 하나님만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에서 우리는 성령을 받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의 공통적인 견해들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이었고(누가복음11:13),
진정으로 회개하는 자 였으며(이사야1:18),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로서(시편119:131),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 였습니다(요한복음14;26)
또한, 성령받기 위해 기도하는 자 였고(사도행전4:3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 였으며(고린도전서1:18),
믿음이 준비되어 있고(요한복음7:39),
말씀에 순종하는 자로(사무엘상15:22),
예수님을 따르고 사랑하는 자 였습니다
① 하나님의 자녀(누가복음11:13)
세상의 부모된 자가 자기 자식에게 좋은 것으로 공급하는 것을 칭찬하거나 상을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당연한 이치라 할 것입니다 하물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아버지께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외면하시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는 하나님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누가복음11;13)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고 표현함으로서 하나님과 우리들 간의 관계를 부자관계로 격상 시켰습니다
②회개하는 자(마태복음3:2,이사야1:18)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서 회개한 자가 바로 돌아온 탕자였습니다 아버지로 부터 받은 유산을 낯선 대도시에서 다 탕진하고 거지의 모습을 하고 돌아 온 둘째 아들을 반갑게 맞아 준 것은 아버지였습니다(누가복음15:17~20) 그는 자신의 죄를 뼈속까지 뉘우치고 아버지의 아들까지 반납한 상태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온 아들의 진정성을 본 것은 아버지였습니다 죄가 주홍같이 붉을 지라도 눈과 양털같이 희게 하여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아온 아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신 것이었습니다(이사야1:18)
③ 성령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시편119:131)
다윗은 주의 계명을 사모하여 입을 열고 간절함을 드러내었습니다(시편119:131) 주의 구원을 사모하고 주의 율법을 즐거워 하였던 다윗은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시편119:174)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라는 말씀은 성령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의 공통적인 견해였습니다(고린도전서14:1)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영혼이 마른 땅같이 주를 사모한다는 고백은 성령을 간절히 원하는 다윗의 심경을 정확히 표현한 것이었습니다(시편143:6)
④ 예수의 이름으로 구하는 자(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을 구하는자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14:26) 우리의 기도로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주 예수의 이름이 우리 가운데서 영광을 받기를 원하셨습니다(데살로니가후서1:12)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거룩하여 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은혜와 평강을 기원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1:1~3)
⑤ 성령받기를 위해 기도하는 자(사도행전4:31)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우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졌다고 하였습니다(사도행전4:31) 성령 받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함으로서 성령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났으며(사도행전8:15),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과 같이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누가복음11:13)
⑥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데살로니가전서2:14)
하나님의 말씀은 멸망하는자에게는 미련하고 무가치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고린도전서1:18)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또한 믿는자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그 말씀을 의지한다는 것입니다(데살로니가전서2:14)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고(디모데후서3:16),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입은 자들에 의해 기록된 것이었습니다(베드로후서1:31) 베드로가 설교를 시작할 때에 성령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 처음 자신에게 임하는 것과 같은 역사가 일어났습니다(사도행전11:15)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전하여 지는 복음사역에서는 3,000명, 5,000명과 같은 놀라운 역사가 계속되었습니다
⑦ 믿음이 준비된 자((요한복음7:39)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습니다(로마서10:17)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에게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한복음7:39,갈라디아서3:14)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히브리서11:6) 믿음은 바라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였습니다(히브리서11:1)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옮기워 졌으며 그 전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받은 자였습니다(히브리서11:5) 믿음은 신앙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성령을 받는 가장 중요한 기독교의 핵심 교리가 되는 것입니다
⑧ 순종하는 자(사무엘상15:22)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하나님의 말씀(사무엘상15:22)은 제사가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의식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제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순종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입니다 순종이 그만큼 어렵고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씀일 것입니다 가나안 혼인잔치집에 포도주가 다 떨어졌을때 예수님은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영문도 모르는 하인들이 예수님의 지시대로 순종하였을때 잔치집의 포도주는 예수님이 일으킨 기적의 포도주로 채워졌습니다(요한복음2;7~8) 중풍병자와 38년된 앉은뱅이역시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치유함을 받는 성령의 특혜자가 되었습니다(마가복음2:11~12,요한복음5:8) 어부였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였고, 다른 제자들도 부르심에 한결같이 순종하여 기독교 역사상 가장 빛나는 이름들이 되었습니다(마태복음4:18~20)
⑨ 예수를 사랑하는 자(요한복음21:16)
요한의 아들 시몬에게 예수께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세번의 질문에, 베드로는 "주님께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시는지 주께서 아신다"고 하였고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고 명하였습니다(요한복음21:16) 스승과 제자간에 이루어지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진심어린 고백과 그 고백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보내는 예수님의 양들에 대한 위임은 그 어떤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으주시는 은혜의 옷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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