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연구 방법 해석! 분해!

성경 해석(解釋)의 원리(原理)

하나님아들 2023. 7. 13. 15:44

성경 해석(解釋)의 원리(原理)              

 

성경은 '여호와의 책'(사 34:16)으로 참으로 귀하고 보배로운 진리의 말씀이다.(전 12:10)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요 6:68)이라고 하였다.   아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최대의 선물이다." 라고 하였고,  제퍼슨(미국 제3대 대통령)은  "성경은 하나님의 도서관이다."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영생을 얻기 위하여 성경을 상고한다고 하였다.(요 5:39)

이렇게 귀하고 보배로운 성경을 우리에게 주셨지만 인간은 범죄하여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마 13:14-15, 시 49:19,20)

 

로마교에서는 한 때 교인에게 성경 읽기를 권장하지 아니하였다. 뿐만 아니라 성경을 소지하지도 말고 읽지도 말라고 하였다. 그 이유는 벧후 3:16절에 있는 말씀에 근거하였는데 성경에는 알기 어려운 것이 있다고 했고, 성경을 억지로 해석하면(잘못해석) 멸망을 당한다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을 읽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깊은 뜻은 바로 깨달아야 된다.  그래서 성경해석법(해석학)이 필요한 것이다.

 

**** 성경은 어떤 책입니까? ****

 

1) 하나님의 계시(啓示)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계시.

                                                                                        (눅24:25-27,44-49,요5:39-47등).

2) 인간의 언어로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

 

3) 인간이 이해하고 구원얻어 하나님의 자녀-백성이 되도록 기록됨.

                                                                                                    (딤후3:15-17)

 

 

**** 성경해석의 필요 ( 왜 성경 해석이 필요한가 ? ) ****

 

1.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요 5:39절에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 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라고 하였는데, "성경을 상고하거니와"라는 말씀의 뜻은 성경을 살핀다(search)의 뜻이다.  이 말씀은 성경의 뜻을 알기 위하여 성경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2. 성경을 해석해야 성경의 뜻을 알게되기 때문이다.

    사도행전 8장에 보면 에디오피아의 내시는 예루살렘에서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길에 병거 (오늘의 전차의 전신) 위에서 이사야서를 읽으면서도 그 뜻을 알지 못했다.  이 때에 빌립이 주의 사자의 지시로 내시에게 가서 "읽는 것을 깨닫는가?"라고 하니, "가르쳐 주는 자가 없으니 어떻게 깨닫겠는가?"라고 했다.  이 때에 빌립이 성경을 해석하여 주었다.  내시는 빌립이 해석해 주므로 이사야서의 고난받은 어린양이 예수님이심을 깨닫고 그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게 되었다. (행 8:28-38)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이 에디오피아 내시가 에디오피아에서 예수를 믿은 최초의 사람이라고 한다.

 

3. 성경은 어려운 책이기 때문이다.

    히 5:11에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고 하였고,  벧후 3:16에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고 하였다.  성경은 어려운 책이다.  특히 아가서나 계시록에는 어려운 것이 너무나 많다.  그렇기 때문에 해석을 해야된다.

 

 

 

**** 성경해석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무엇인가? ****

 

1.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야 된다. (요4:21, 행24:14, 시119:42)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으면 성경해석이 불가능하고, 해석해도 소용이 없다.  성경을 해석하는 목적중 하나가 성경을 해석하므로 성경의 뜻을 알아 더 잘 믿기 위함이다.

 

2. 성경을 사랑하고 사모해야 된다. (시19:10, 욥23:12)

    성경을 사모하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어떻게 성경을 해석할 마음이 일어나겠는가?

 

3. 성경을 많이 읽어야 된다. (시119:147, 148)

    성경을 많이 읽어서 성경에 대한 지식을 가지면 성경을 해석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4. 성경을 묵상하고,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된다.

                                                                                       (시119:5,12,15,27,33,34)

 

5. 성경을 해석하려는 목적이 성경대로 살기 위하는 마음이 되어야 한다.(요 7:17)

 

 

**** 성경 해석의 원리는 무엇인가 ? ****

 

1. 언어적(言語的) 해석원리

 

****  문맥(文脈)을 따라서 해석하라.

문맥(文脈)은 읽는 본문의 앞 뒤에 있는 부분을 가리킨다.

성경의 해석은 앞 뒤의 문맥과  성경 전체의 문맥에 의해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 전체의 문맥에 일치시키도록 하라.

 

### 오류의 예: *  행2:34 /  "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했다... "

                       *  시14:1,53:1 /  "...하나님이 없다...".

                       *  사58:6-11 /   금식에 대해 -조건과 결과를 오해함

 

****  문자적으로 해석하라.

본문이 비유(比兪)나 은유적(隱維적)이 아닌한 문자적(文字的)으로 해석하라. 그 말 자체의 일반적이고 명백한 의미 그대로 이해하라. 이것은 풍유(Allegory)적 해석과 우화적(禹話적) 해석을 방지한다.  

### 오류의 예; 마2:16-18  /  2살 아래 아이만 죽었고 3살은 살았다고 하며 삼위일체와 연관시킴. 

 

* 참고; 우화적 해석법 *

우화적 해석법(Allegorical interpretation)은 희랍 사람 이숍이 사회의 여러가지 사건과 현상을 우화적으로 나타낸 것 같이 성경도 하나의 우화와 같이 보는 것인데 교부 오리겐도 이 방법으로 성경을 해석하였다고 한다.

 

* 풍유적 해석법 *

비유(마 13:31-32 /겨자씨 비유)와는 달리 중심요점이 여러가지이다. (엡6장 / 전신갑주 비유)

 

* 은유법 *

서로 성격이 다른 2개의 사물을 비교한 것이다. (시22:6, 시18:2)

 

* 직유법 *

`...같다(이)/(like)', `...듯하다', `...처럼(as)' 따위의 비교의 표현을 쓰는 것이다. (욥41:24, 호6:4)

 

****  단어의 의미(意微)와 문법(文法)에 따라 해석하라.

성경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천국성어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인간언어 법칙에 따르면서 인간언어로 기록되었으므로, 문법적 해석이 필요하다.

한 단어에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문맥(文脈) 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

비유적(比兪的)인가 문자적(文字的)인가의 여부, 시제(時制)에 대한 연구(동사(動詞)에 주의를 하라. 

### 오류의 예:  * 완전주의자(完全主義者)는 요일 3:6-9을 근거로 중생한 자는 범죄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원어(                 )의 뜻은 중생한 자는 계속 죄 가운데 살지 않는다는 뜻이다.

* 시51:11을 근거로 범죄하면 그리스도인에게서 성령님이 떠난다고 하나 결코 떠나시지 않는다. 떠나시지 않도록 간구함은 성령의 은총(구원의 확신,즐거움등)을 거두지 말아 줄 것을 간구함이다.(시51:12)

* 고전11:27에서 합당치 않게 먹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의미를 모르고 먹는 것을 말한다.

 

* 참고; 의미적 해석법 *

이것은 성경에 있는 사건이 역사적이냐? 아니냐?를 중요시 하지 않고 그 사건의 의미를 중요시하는 것인데 예를들면 예수님의 부활의 역사적 사건을 중요시 하지 않고 기독교의 영원성이란 그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것도 항상 바른 해석법은 아니다.

 

****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뜻이 안 통(通)하는 것은 상징적(象徵的)으로 해석하라.

하나님의 팔(사53:1), 하나님의 손, 얼굴등은 하나님의 여러가지 능력(能力)을 상징함.

하나님께서 후회, 한탄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픈 심령(心靈)을 인간이 이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표현이다. (창6:5-6, 민23:18-20, 시110:4 / 신인동성동형론적(神人同性同形論的) 표현)

다니엘(단 12:11-12)과 예레미아(렘 24:1-3), 요한 계시록에 나타나는 여러 상징들과 숫자들(계7:1-4,13:15-18), 소선지서의 여러 상징들을 주의 깊게 연구 이해토록 하라.

 

* 참고; 상징적 해석법 *

이것은 어떤 교훈이나 진리를 전달하기 위해 성경의 모든 사건을 상징적(symbol)으로 보고 성경을 상징적으로 해석 하는 것인데 항상 바른 해석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성경의 모든 사건이 다 상징은 아니기 때문이다.

 

 

2. 역사적(歷史的) 해석원리

     역사적 해석이란 글이 쓰여진 당시의 역사로 돌아가서 해석하는 방법이다.  신약성경이 쓰여진 '당시'(then)와 그것을 해석하는 해석자의 '지금'(now) 간에 약 2,000년의 시간적 간격이 있다.  이것을 한국의 해석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신약성경이 쓰여진 지역(어림잡아 팔레스틴에서 로마에 이르는)과 한국간의 엄청난 공간적 간격이 있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의 간격은 신약성경이 쓰여진 당시와 현대와의 역사, 문화, 종교의 간격을 포함하는 것이다.

'당시' 와  '지금'의 이런 간격을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성경을 해석하게 되면 성경을 부당하게 영화(spiritualizing), 도덕화(moralizing), 심리화(psychologzing)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마디로 성경을 현대화(modernizing)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이것은 성경을 현대의 잣대로 재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잣대로 재는 것이다.

이런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는 해석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 전의 신약성경의 세계로 돌아가야 한다.  그리하여 성경세계를 그 '바깥에서'(from outside) 관찰하기보다 그 '안에서'(from within) 관찰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성경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 성경의 '세계'속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성경을 바로 이해할 뿐 아니라 생생한 느낌을 받으며 이해 할 수 있다.  가령 헤롯 대제(BC.37- AD.4)가 그의 학정 말기에 너무 불안해서 처남을 죽이고, 처를 죽이고, 두 아들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첫부인과의 사이에 태어난 가장 총애하고 신임하던 맏아들까지도 죽였다.  이런 상황속에서 동방의 점성가들이 나타나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하고 물었을 때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그 결과 베들레헴의 2세 이하 유아들을 `싹쓸이'(살해)했다.  헤롯 당시인의 입장으로 돌아가 보면 마태복음 2장의 내용이 실감나게 이해가 되는 것이다. 

성경 당시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면 어떻게 그리로 돌아가겠는가?  그것은 마술적 타임 머신을 통해서가 아니라 신구약 성경의 배경를사를 연구하므로서 가능하다.  그래서 구약 배경사와 신약 배경사 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  저자(箸者)의 목적을 이해하도록 하라.

자신의 선입관(先入觀)을 버리고 성경 저자의 기록 목적(目的)을 찾으라.

성경 기록은 당시의 교회들의 필요성에 의해 기록(記錄)되어졌기 때문이다.

### 예: 고린도전,후서, 눅1:1-4,요20:31, 요일 5:13 (구원의 확신), 롬1:8-15 (복음전도),  벧후 3:1-3, 유1:3).

 

****  역사적 문화적(文化的) 배경(背境)을 이해하라

성경시대 당시(當時)로 돌아가 삶의 정황(情況)을 알라.

성경의 기록은 진공(眞空) 속이 아닌 역사적 삶의 현장(現場)속에서 기록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의 역사적 배경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 오류의 예:

* 눅9:23  /  십자가를 단순한 고생, 고난을 짊어짐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당시의 십자가를 짊은 죽음을 의미함.

 

* 왕하2:9  / 영감(靈感)을 갑절 요구 -두배의 능력으로 오해, 그러나 신21:17에 있는 장자(長子)의 유산(遺産)으로써, 엘리야의 상속자(喪續者) 되기를 원한것.

 

* 시23:5   / 기름 바름을 치료나 위로로 오해, 그러나 이 뜻은 손님을 융숭히 접대해 주는 주인(主人)을 의미 함, 기름을 바르는 것은 손님 대접을 융숭히 하는 것을 의미함(눅7:36-46).

 

* 삼상12:17,18의 이적 / 밀베는 때는 4월 중순 -5월 중순, 이 때는 건기(乾期)임.

 

****  지리적 상식을 갖고 읽으라.

창세기를 읽을 때 아브라함의 여행과정과 야곱의 여로등을 알기 위하여 그 때의 지도를 펼쳐 놓고 읽으면 좋다.  특히 이스라엘의 출애굽 과정을 지도를 펴 놓고 읽으면 좋다.  특히 사도행전은 베드로와 바울의 사적이 나오는데 바울의 전도 여행을 지도를 보면서 읽으면 이해가 빠르다.

 

 

3. 성경적(聖經的) 신학적(神學的) 해석 원리

    역사적으로 보면,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성경'(sola scripture)은 종교개혁의 슬로건 중의 하나였다.  당시 카톨릭교가 교회전통으로 성경을 제압, 왜곡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개혁자들이 '성경이 성경의 해석자다'(Scipture interprets Scripture)라는 성경해석의 원리를 주창한 것이다.

 

****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

성경은 서로 모순(矛盾)되지 않는 유기적(柔機的) 통일성(統一性)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병행 구절(秉行 句節)과 연결하며 연구하여야 한다.

모호(某晧)한 구절은 보다 명백(明白)한 병행 구절에 의해 해석되어야 한다.

선뜻 이해가 안되는 구절은 그 짝을 찾아보면 분명히 이해가 될 수 있다. 

 

### 예 ; 히 7:20에 "예수께서 제사장 된 것은 맹세없이 된 것이 아니다"는 말씀이 나온다. 이것을 읽는 독자는 예수께서 언제 맹세와 함께 제사장이 되었는가고 반문할 것이다.  그러나 이 말씀의 짝인  사 110:4에 보면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좆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는 말씀이 나온다.  여기에 예수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될 것이 예언되어 있는데, 그 앞에 "여호와는 맹세하고..."란 말씀이 있다.  이 귀절을 히7:20과 연결해 보면 "예수께서 제사장된 것은 맹세없이 된 것이 아니다"는 말씀이 금방 이해가 된다.

 

* 참고; 사34:16 *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 성경 전체(全體)의 문맥에서 부분(部分)을 해석해야 한다.

### 예; * 창3:15 / 갈4:4(여자의 후손-예수 그리스도)

         * 렘31:31-34 / 마26:26-28, 눅22:14-22 (새언약)

 

성경 전체의 문맥은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모든 구속의 사역이 점진적(漸進的)인 계시(啓示)를 통해 인간에게 전달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해석은 하나님 중심(中心)의 구속적 관점(救贖史的 觀点)에서 이해하며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구원(救援)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엡1:3-4, 벧전 2:1-5)

 

**** 신학적(神學的)(교리적)인 고백서(告白書)를 바탕으로 해석하라.

역사적 신앙 고백서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대. 소 요리문답), 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등)은 성경의 의미를 이해하고 고백한 것으로 정통교회(正統敎會)의 공적(共的) 고백인 것이다. 그러므로 신앙 고백에 대한 이해는 중요한 것이다. 칼빈주의적 신학에 의한 성경해석(解釋)(돌트신조)도 중요하다.

### 예 ; 삼위일체(三位一體), 예수 그리스도의 양성(兩性)(神人)교리, 하나님의 주권(主權),예정(豫定)등.

 

결론: 성경은 성령의 영감(靈感)을 입은 인간의 언어(言語)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인간이 이해(理解)할 수 있도록 해석(解釋)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배우는 목적(目的)은 하나님을 알고 경배(敬拜)하기 위함인 것이다.(전12:13)

 

 

 

 

** 성경해석의 특별원리 **

 

1. 모형 해석론

    구약 성경엔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 있다 (히8:1-6, 요2:18-22, 고전 10:4)

 

####  모형의 종류 ####

* 인물 (롬5:14, 말4:6, 마11:14, 17:10-13)

* 제도 (제사 및 성전 의식(儀式)

* 직분 (선지자, 제사장, 왕직)

* 사건 (고전 10:6 - 11)

* 사물 (성막, 성전)

 

2. 비유 해석론

    비유는 천국(하나님의 나라)의 의미를 지상의 이야기로 엮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복음서의 비유는 하나님 나라의 본질과 하나님의 구속 행위의 은혜로우신 성격을 보여준다.

 

* 비유에는 한 가지 주요 요점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중심 교훈을 찾도록 해야한다.

비유는 우화가 아니다. ( 눅15:, 마25:1-13)

 

** 비유가 발언된 삶의 정황을 이해하라.

비유가 말해진 시기, 상황등을 살펴보고 전후 문맥을 참고하여 해석한다.

(눅15:1-2, 마20:1-16(참고;19:30), 마22:11-13)

 

*** 복음서 기자의 비유해석을 살펴보라.

어떤 비유는 예수님 자신의 해석을 기록한 경우가 있다. (마13:18-22, 37-43, 마20:16).  또한 복음서 저자의 해석이 가미된 것도 있다 (눅19:12-27).

 

**** 비유를 통해 오늘날의 적용을 찾으라

예수님의 비유는 격려와 약속만이 아닌 요청, 위협, 꾸짖음, 도전의 말씀인 것이다 (눅18:1-8, 눅 13:1-9).

 

 

3. 비유의 구별

   #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을 나타내는 비유

   * 천국 잔치 비유 (눅 14:15-24, 마22:1-10)

   * 결혼식과 금식 비유 (막 2:18-20)

   * 겨자씨 비유 (막 4:30-32)

   * 누룩 비유 (마 13:33)

   * 날씨 징조 (눅 12:54-56)

   * 나뉘인 집 (막 3:23-27)

 

## 하나님 나라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비유(인간의 결단을 요구함)

* 감추인 보화(마13:44)와 진주 비유(마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