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엘이란 말과 루시퍼라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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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 'morning star'는 한자어 계명성(啓明星)과 마찬가지로 ‘새벽의 금성’을 의미합니다. 금성은 태양과 달을 제외하면 하늘에서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이며, 내행성의 특성상 저녁과 새벽에만 지구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밤중에는 보이지 않다가 새벽에 이 밝은 천체가 하늘에 나타나므로, 고대인들이 새벽의 금성을 ‘어둠이 물러갈 것을 알리는 징조’로 여겨 상서롭게 여겼음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를 'morning star', 즉 ‘샛별’로 부른다면 이는 그를 찬양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그러한 점을 감안할 때, 요한복음 마지막 장에서 이 단어가 예수를 지칭하는 것은 쉽게 수긍할 수 있지만 이사야 14장 12절은 이해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 구절은 분명히 'morning star'로 언급된 자를 저주하는 내용이니까요. 이사야서 14장 부분의 저자가 이 부분을 기록할 때에, 그가 본래 의도한 것은 이스라엘인들의 적인 바빌로니아의 왕을 반어적 화법으로 야유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아이작 아시모프의 저서 '아시모프의 바이블'의 구약편 707~709페이지 내용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본래 구약은 히브리어, 신약은 헬라어(그리스어)로 기록되었다는 점은 아실 것입니다. 'morning star'로 번역된 이사야 14장 12절의 히브리어 단어는 ‘헬렐(helel)’입니다. 고대인들은 새벽의 금성과 저녁의 금성이 동일한 천체임을 몰랐기 때문에 이 두 가지에 따로 이름을 붙였는데, 히브리인들은 새벽 금성을 ‘빛나는 자’라는 의미의 ‘헬렐’로 불렀던 것입니다.
왕을 새벽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천체이며 어둠이 물러갈 것을 알리는 상서로운 별인 ‘헬렐’에 비유하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아첨으로 보이겠지만, 반어적인 표현으로 사용될 경우 조롱을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잘나고 대단하신 바빌로니아 왕이시여' 정도의 표현인 셈이죠.
루시퍼(Lucifer)가 사탄의 이름이라는 관념은, 이 구절의 ‘헬렐’이 라틴어 성서에서 ‘루키페르(lucifer)’로 번역된 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불가타역 성서의 이사야 14장 12절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quomodo cecidisti de caelo lucifer qui mane oriebaris corruisti in terram qui vulnerabas gentes"
이 ‘Lucifer’의 고전라틴어식 발음은 ‘루키페르’이며, ‘루시퍼’는 영어식 발음입니다. 이 단어가 본래 라틴어에서 가졌던 사전적 의미 역시 '새벽의 금성'입니다. 이 단어는 '빛'이라는 뜻의 lux와 '가져오는 것'이라는 뜻의 ferre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서는, 기원전 3세기에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당대 문화인들의 공용어가 되어 가고 있던 헬라어로 번역되었는데, 이것이 이른바 70인역(Septuaginta) 성서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후에 라틴어로 번역되여 어려 버전이 생겨났는데, 그 중 가장 권위있는 것이 불가타(Vulgata)역 성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번역 과정에서, '헬렐'이 헬라어로는 '헤오스포로스()'로, 라틴어로는 '루키페르'로 차례로 번역된 것이죠. 히브리어 '헬렐', 헬라어 '헤오스포로스', 그리고 라틴어 '루키페르'는 모두 '금성'을 지칭하는 말이므로 번역 자체는 적절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루키페르’라는 단어를 사탄의 이름으로 간주하게 시작한 것은 예수 시대보다 한참 뒤에 활동한 초기 교부 성(聖)히에로니무스(Hieronymus; 영어로는 Jerome)에게서 비롯되었습니다. 본래 이 단어는 단지 '새벽 금성'을 지칭하는 라틴어 단어일 뿐,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그러나 히에로니무스 이후 이 단어를 사탄의 이름으로 간주하는 성직자들이 많아졌고, 밀튼의 ‘실락원’에서도 그러한 관념이 나타납니다. 킹제임스버전(King James Version; 흠정역) 성서는 이 라틴어 단어를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기재함으로써, 이러한 관념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참고사항 (1)
구약과 신약은 본래 서로 다른 언어로 기록된 것이므로 요한계시록 22장 16절과 이사야서 14장 12절의 'morning star'는 원문에서 다르게 표현된 것은 당연하지만, 헬라어 70인역의 이사야서 부분에 나타나는 ‘헤오스포로스’ 역시 요한계시록에서 'the bright Morning Star'로 번역된 헬라어 구절과 일치하는 말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의 이 부분은 ‘호 아스테르 호 람프로스 호 프로이노스’를 번역한 것인데, 헬라어 역본 중 마지막 ‘호 프로이노스’ 부분이 ‘오르트리노스’로 되어 는 것도 있습니다. 어느 경우든 ‘아침의’라는 의미입니다. 이 구절을 해석하면 ‘밝은 아침 별’이라는 의미인데, 이는 ‘헤오스포로스’와 완전히 같은 의미의 말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헤오스포로스’는 사실상 전적으로 금성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이니까요.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호 람프로스’가 ‘호 아스테르’를 수식하는 형용사가 아니라 ‘정관사+형용사’ 형태로 된 하나의 독립된 명사로서 ‘밝게 빛나는 자’를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영어성서 중 ASV(American Standard Version)는 실제로 이러한 입장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의 번역본이 지지하고 있는 견해, 즉 ‘호 람프로스’는 ‘호 아스테르’를 수식하는 형용사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 참고사항 (2)
한국 개신교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역한글판 성서에서는 이 '헬렐'을 '아침의 아들 계명성'으로, 가톨릭에서 사용하는 공동번역 성서에서는 '새벽 여신의 아들 샛별'로 표현하고 있는데 모두 이 단어의 본래 의미가 '새벽의 금성'을 뜻하는 것이었음을 감안한 번역입니다. 라틴어 '루시퍼'를 사탄의 이름인 고유명사로간주하여 본문에서 그대로 사용한 판본은 앞에서 말씀드린 킹제임스버전 성서입니다(영문판과 한글판 킹제임스버전 모두).
'말씀보존학회'라는 집단에서는 킹제임스버전 성서야말로 유일하게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오류가 없는 성서이며 다른 모든 판본(개역한글판 등등)은 모두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로 내세우는 것 중 하나가 "마귀의 이름인 '루시퍼'를 예수께만 붙일 수 있는 존귀한 칭호인 '계명성'으로 번역했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개인적 견해임을 전제하고 말씀드리는데, 이는 근거 없는 주장입니다.
'루시퍼' 자체가 본래의 히브리어 성서 본문에 그대로 등장하는 단어가 아니라 '새벽 금성'이라는 뜻의 히브리어 단어를 번역한 것에 불과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죠. 성서 판본 중 특정한 것만이 '오류가 없는 완벽한 판본'이고 나머지는 모두 '가짜'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물론 킹제임스버전 성서에도 숱한 오역이 있습니다.
루시엘이란 이름은 '모든 천사장의 이름은 엘(el)로 끝나므로 루시퍼의 천사 시절의 이름은 '루시(Luciel)'이었을 것이다'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루서퍼라는 말은 본래 성경에 없는 말입니다.
아래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사야서 14장 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הילל”)=라틴어 번역( Lucifer)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루치펠(라틴어: Lucifer)은 이사야서의 한 구절을 특별히 해석한 것 때문에 기독교에서 사탄에게 자주 부여하는 이름이다. 좀 더 명확하게는 하늘나라에서 추방당하기 이전에 사탄이 지녔던 이름이라고 한다. 루시퍼는 루치펠의 영어식 음역에 해당하며, 개신교에서는 계명성이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루키펠, 루치페로 등으로도 표기한다.
루치펠은 ‘빛을 가져온 자’(lux, lucis “빛” + -ferre “띠는”, “가져 오는”)라는 말의 라틴어로서, 기독교 이전부터 샛별(빛나는 별)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었다. 라틴어 불가타 성경에는 샛별과 관련하여 두 번 언급하고 있다:
첫째는 베드로의 둘째 편지 1장 19절[1]의 그리스어 “Φωσφόρος”를 글자 그대로의 뜻인 “빛을 가져오는 자”와 정확히 같은 뜻인 라틴어 “루치펠”로 번역한 것이며, 둘째는 이사야서 14장 12절[2]의 헤렐(“הילל”)을 또한 “샛별”로 번역한 것이다. 이 “샛별”은 본래 바빌로니아의 왕을 가리키던 것으로서 예언적 시각에서 그의 몰락을 설명한 것이었다.
따라서 원래는 사탄이나 타락천사 전설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이 말은 나중에 악마에 적용되어 사탄의 이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단테의 신곡과 존 밀턴의 실낙원 같은 책을 통해 대중화되었다. 기독교의 전통적인 해석은 루치펠은 악마의 고유명사라기보다는 단지 타락한 그의 상태를 말해주는 것일 뿐이다.
사탄으로서의 루치펠
하늘에서 쫓겨난 루치펠, 밀튼의 실락원, 귀스타프 도레.유대교 백과사전에는 서력 기원전에 이미 아담과 하와의 생애와 에녹서에 나오는 사탄-사타나일(사마엘?)을 예로 들면서 루치펠 신화를 사탄에 이입하였다. 본래 그는 대천사 가운데 하나였지만 자신의 강력한 힘에 취해 자신의 왕좌를 땅 위의 구름보다 더 높이 올리고자 했기 때문에 부하들과 같이 하늘에서 내던져졌다고 한다. 이후 그는 무저갱 위에 끊임없이 바람을 가르며 날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루치펠을 구약성경에 나오는 적대자 사탄과 동일시한 것은 그리스도인 저술가들의 견해가 결정적이었다. 테르툴리아누스(Contra Marrionem, v. 11, 17)와 오리게네스(Ezekiel Opera, iii. 356)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루치펠과 사탄이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으며, 또한 신약성경의 몇몇 구절을 언급하면서 그가 하늘에서 추방당했다고 여겼다.(계 12,7-9[8]; 눅 10,18[9]).
이것으로 사탄=루치펠 같은 형태가 완성되었다. 후세의 신학자가 설명한 바로는 그가 천사로서 하늘에 있던 때의 이름이 루치펠이며, 지상에 떨어진 후부터 사탄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루치펠은 원래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도록 허락받은, 가장 신뢰받는 천사장(天使長)이었다고 한다. 이름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그는 주위의 다른 천사들을 압도하는 아름다움과 용기 그리고 기품으로 가득 찬 천사였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총을 한몸에 받으며 모든 천사를 통솔하던 루치펠의 마음에 악이 침투하기 시작했다. 자신을 위대하다고 생각하면서 어느새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신이 옥좌에 앉을 생각을 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마음이 하나님의 분노를 사서 그는 하늘에서 추방당하게 되었다. 즉 타락천사가 되었던 것이다.
죄명은 ‘교만’이었다. 일설에 따르면 이때 추방된 것은 루치펠만이 아니라 그를 따르는 반역천사 군대도 함께였다고 한다. 루치펠은 이들 타락천사 군단의 원조를 얻어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오르고자 기도했던 것이다. 그 수가 모든 천사의 3분의 1에 이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후 하느님에게 복수하고자 그는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뱀으로 변신하고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금지한 나무의 과실을 따 먹게 하는 데 성공하여 타락이라는 죄에 빠뜨렸다. 이로 말미암아 원죄라는 것이 생겨났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는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고 엄격한 생활을 강요받게 되었다.
게다가 루치펠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사람들을 괴롭히며 죄를 범하게 하고 유혹을 멈추지 않는다. 즉, 악의 최초 원인이며 동시에 모든 죄의 원인이다. 또 개인에게 절망을 주고 나라를 전쟁으로 몰아가기도 한다. 루치펠은 이런 한 가지 한 가지 악덕마다 각각의 악마들을 배당해서 조장시킨다.
루시퍼(사탄)은 교만과 사악함과 욕망과 대적과 반역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하나님을 대적하고 인간을 속이며 교회를 훼방하고 성령을 가장하며 온갖 이적과 표적으로 사람들을 꾀는 자이다.
계명성은 새벽별(Morning Star)을 뜻하는 한자어이다. 한자의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새벽에 빛나는 별'이며, 순우리나라 말로는 '샛별'이 가장 적절하다. 금성이 새벽 하늘에 뜰 때 그것을 샛별, 또는 계명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계명성'이라는 표현은 실제로는 다른 문맥에서는 거의 씌이지 않고, 현대 한국어에서는 오직 그리스도교 성경에만 등장한다.
한편 한국어 성경에서도 오직 단 한번 등장(이사야14장)하는 이 단어는 사실상 오역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어 성경에서 계명성은 히브리어 "Heylale"의 번역어로 씌였다. 'Haylale'는 '밝은' 과 같은 뜻을 갖고 있지만, 그 정확한 뜻은 빛을 나르는 자, 즉 루시퍼(Lucifer)이다. 루시퍼는 흔히 저녁별로 상징되는데, 이를 새벽별인 계명성과 혼동한 것은 명백한 오역이다.
이러한 오역이 나온 것은 부분적으로 새벽별과 저녁별이 모두 '금성' 을 지칭한다는 속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벽별과 저녁별이 모두 금성을 지칭한다고 할지라도 명백히 서로 다른 내포, 그것도 정반대의 내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을 혼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성경의 상징체계 내에서 새벽별은 악의 근원인 루시퍼가 아니라 정반대로 구원자인 예수를 뜻한다. 뿐만 아니라 '저녁별' 이 실제로 금성을 지칭하는지의 여부 역시 분명하지 않으며, 루시퍼를 저녁별과 동일시 하는 것 조차 일종의 속설일 뿐이다.
계명성으로 잘못 오역된 루시퍼는 흔히 유럽 문화권에서 '사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성경에서 루시퍼는 본래 아름답고 지혜롭게 창조되어 창조주 옆에 머물던 천사(cherub)이었다고 한다. (바로 이 때문에 그의 이름이 루시퍼이다.)
그는 천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위치에 있었으나, 그보다 더 위인 창조주와 대등해지려는 교만을 품었고 결국 그에게 대적하였다가 피조물들 중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좆겨났으며, 뱀의 형상으로 최초의 인간인 아담을 이브를 통해 속여 자신과 마찬가지로 창조주를 거역하게 만듦으로서 이 땅에 모든 악의 역사를 시작했다.
계명성은 성경 이외의 문맥에서는 사용되는 일이 없으므로 성경 용어로 보는 것이 합당하고, 성경 안에서 본래 예수를 뜻하므로 계명성은 '예수를 상징하는 새벽 동쪽 하늘의 밝은 별'로 정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는 예수님만 빛을 가지고 오시는 분이시며 세상의 빛이시다.
이사야 14장 12절의 [헬렐]을 라틴어로 번역할 때 루시퍼로 번역된 것은 엄밀하게 말하자면 잘 못된 번역이었다. 바벨론 왕을 비유로 말해서 헬렐이라고 했는데 진정으로 빛을 가지고 오시는 분은 바벨론 왕도아니고 사탄도 아니고 예수님이시다. 따라서 루시퍼라는 고귀한 이름을 사탄에게 부쳐 준 것은 로만 가톨릭의 실수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오래동안 이 말이 굳어져 버렸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이를 고치거나 바꾸는 것은 어렵게 되어 버렸다.
다시 말하지만 이 세상은 빛은 루시퍼가 아니고 베드로 사도께서 말씀하신 대로 샛별이 되시는 예수님이시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해 보면 로만 가톨릭이 헬렐이란 단어를 루시퍼로 번역하여 사탄에게 돌린 것은 너무 좋은 별명을 너무 나쁜 사탄에게 붙여준 꼴이 되어서 후대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게 된 것이다.
(벧후 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Φωσφόρος)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너희가 이것을 주의하는 것이 가하니라
여기서 말하는 샛별 즉 포스포로스가 바로 예수님이시고
예수님이 빛을 가지고 오는 분이시며 세상의 빛이시다.
샬 롬
[출처] 루시엘이란 말과 루시퍼라는 말은 히브리어가 아닙니다.|작성자 연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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