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 성부성자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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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들 2018. 7. 13. 23:03

삼위일체론




 

삼위일체가 바로 서지 않으면 기독교의 모든 교리는 파괴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게 되면 기독교의 나머지 교리는 다 무너지게 된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이기 때문에 기독교 교리사의 논쟁 맨 처음에 등장한다. 삼위일체는 시기적으로 맨 처음 가장 먼저 확립된 것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한번 확립된 이후로 한번도 흔들리는 일이 없었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정통주의 신학자의 반열에 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흔들려서는 안 된다.
 
Ⅰ. Nicea 이전의 삼위일체론
1. 초대교회의 일반적인 상황
(1)  1C~2C 신앙의 규율(Rule of Faith) -- 신앙의 기본을 가르쳐 주는 것을 ‘신앙의 규율’이라고 한다.
  ① 교회마다 용어의 차이가 있었다.
  ② 기본적인 세례 교육용으로 사용하였다.
  ③ 문답형도 있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십니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니까?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것을 믿으십니까? 하는 식이었다.
  ④ 성부․성자․성령에 대한 신앙 고백을 하였다
 (2) 세례식 때 사용하는 3원형(성부. 성자. 성령)의 신앙 고백이  있었다.
 (3) 송영(Doxology) : 예배 끝날 때 불렀는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영원히....라는 것이었다.
  삼위일체 교리가 생기기 전에도 벌써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신앙고백도 하고 세례도 베풀고, 영광도 돌리고 있었다.
2. 속사도(2C초 대표자)들의 삼위일체관
   (1) 로마의 클레멘트(Cleement of Rome)  
   (2) 안디옥의 익나티우스(Ignatius of Antioch)
   (3) 로마의 허마스(Hermas of Rome)
   (4) 폴리카푸스(Polycapus)
                            
이들에게서 엄격한 삼위일체 교리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삼위적 유형(Triadic Pattern) 정도를 찾아볼 수 있다. 속사도들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것 같다.
3. 변증론자(Apologist)들의 삼위일체관
  Logos 기독론의 초기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내재하는 신적 이성이었는데 이 이성에게 인격적 실존을 주어서 생성(generation)되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이 신적 이성을 성자(아들)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삼위 일체관을 보면
(1) 성자는 인격의 기원에서 종속설을 벗어날 수 없음을 본다.
(2) 성부의 피조물이라는 사상임을 볼 수 있다
(3) Logos를 일반적 이성이라고 보는 희랍 철학과는 달리, 성부 안에 내재하는 독립적 이성으로 본 점은
    있으나, 성서적 Logos론에는 미치지 못했음을 본다
(4) 성령의 진리에 대해서는 애매했음을 본다.
4. 2세기 이단들의 사상
⑴ 영지주의 (Gnosticism)
 여호와 神은 Demiurge, 즉 아주 덜 떨어진 神에 불과하다고 한다. 열등신으   로 여긴 것이다. 여성 신 하나가 올라가 바람을 피워 임신이 되었는데,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쫒겨 났다고 한다. 이 소피아 여신이 중간 신  Pleoma(영계)에서 임신 중절하여 태어난 것이 Demiurge 라는 것이다. 이 Demiurge 는 물질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신관의 유출설은 이 신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성자․성령은  중간 신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했다
⑵ 몬터너스주의(Montanism).
몬타누스. 프리스킬라(Priscilla),멕시밀라(Maximilla) 등으로서 156-175년경 소아시아 Phrygians 지방에서 발흥하였는데 예언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New Prophecy(새 예언)라고 하였다. 성령이 성자보다 더 큰 사역을 한다고 한다. 삼위일체 등은 알지도 못했다. 성령이 계속 계시를 준다고 한다. 성령이 계속 계시를 주시기 때문에 성경을 계속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 가운데 방언․예언․입신을 강조하였다. 그들의 예언에  177년경 Pepuza란 곳에 예수가 재림하는데 여성으로 재림한다는 것도 있었다. 이러한 것은 지나친 영성을 강조한 나머지 일어난 일이다.
5. 고대 교부들의  삼위일체 思想
  소아시아 학파∶이레니우스(Irenaeus of Lyon)
  알렉산드리아 학파∶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오리겐(Origen)
  북 아프리카∶칼타고(Carthago)의 테르툴리안(Tertullian), 키프리안(Cyprian)
   이들에 의하여 삼위일체 교리가 조금씩 새로운 개념들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이 시대는 삼위일체라는 개념을 신학적으로 정립하지 못한 시기이다.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삼위일체 교리를 가르쳐 주시는 시기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⑴ 이레니우스(Irenaeus 140-)
 ① 하나님은 한 분임을 강조하고. 하나님 안에는 말씀(Logos)과 지혜를 포함   했다고 한다.
② 인간 구속이라는 대 사명 (經世,Economy)을 위해, 말씀은 성자로 생성(generation) 했고, 지혜는 성령
    으로 생성(generation)했다는 것이다.
③ 공헌∶경세 개념을 제시했고 성령의 위치를 신학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이다
④ 과오∶generation(생성,출생)이전의 성자와 성령이 Person(위격,품격)으로서 위치가 모호하다는 점임
⑵ 테르툴리안(Tertullian)
 ① 삼위일체 “Trinity” 란 단어와 그 중요한 개념의 용어들을 만들었다      
                    Three Persons = 3인격.   
                    One substance = 한 실체, 한 본질.
   하나님은 세 위격 이시면서 한 실체이시라는  삼위일체 공식을 만들었다.
② 공헌∶삼위일체 공식을 제시한 것과. 품격과, 실체 개념을 제시한 점이다
③ 과오∶성부는 본질의 전체이나 성자는 본질의 일부라고 한 것이다.  
              성자의 종속설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⑶ 오리겐(Origen)
   자유 의지의 대가요, 비유(Allegory)의 대가였고, 발전된 Logos 기독론을 제시한 사람이다                             
① Logos는 인격적 실존이다.
② Logos는 성부와 같은 본체이다. ― Logos의 신성을 주장한다.
③ Logos는 성부에 의해서 영원 생성되었다.
▶ 공헌 - 영원 생성설(eternal generation) ― 성자Logos가 존재하지 않은 시기는 없었다는 것이다.
               Logos의 생성은 인간 구원을 목적으로 한
 경세적(經世的)인 것이 아니라, 필연적 본질적인 것이라고 한 것이다.
 “내재적 삼위일체”(본질적 삼위일체)로 가는 길을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가 경세적 삼위일체냐? 내재적 삼위일체냐? 하는 두 가지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성자의 영원성을 인정한 것이다.
▶ 과오 ― 성부를 Óθεος 라하고, 성자를  θεος 라 하여 성자의 종속설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 이들의 사상을 종합해 본다면 -
  .경세(Economy)적 삼위일체론을 밝힌 사람은 이레니우스(Irenaeus)이고
  .삼위일체 공식을 만든 사람은 테르투리안(Tertullian)이며
  .성자의 영원 생성설을 강조한 사람은 오리겐(Origen)이었다
  .삼위일체 교리는 이 사람들의 주장이 다 합쳐져서 확립된 것이다.
6. 군주신론(Monarchianism) (單一神論)(獨裁論)
군주신론(Monarchianism)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⑴ 동태적 군주신론(Dynamic Monarchianism) ⇒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했다
    그리스도는 선인이라, 그리스도가 너무너무 착해서 하나님이 그 안에 신적 능력을 부여하시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신적 능력이 Dynamic하게 그 안에서 역사를 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착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착한 사람인데 그 안에 능력이 컷을 뿐이라고 한다.
 ▶ 이것을 양자 기독론(Adoptionism)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탄생시나 세례시 양자로 입적하셨다는 것이다.
    사모사타의 바울(Paul of Samosotg)이 이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로고스는 성부와 동질이었으나 신격에 있어서 구별된 인격은 아니었다, 로고스는 모든 인간 속에 계시지만 특히 인간 예수 안에서 특별하게 만들었던 한 인격적 힘일 뿐이다, 이 신적 힘은 진보적으로 예수의 인성을 신화 하였다.  인간 예수가 신화 하였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예수를 하나님으로 볼 수는 없으나 신적 존경과 영광을 받기에는 마땅하다고 하였다
 사모사타의 바울이 하나님의 단일성을 주장하여 후에 소키니안 파와 일위신론(一位神論)자들의 선구자가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대부분 동태적 군주신론에 빠지고 있는 것을 본다.
⑵ 양태적 군주신론(Modalistic Monarchianism) ⇒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한다
    한 하나님이 성부․성자․성령으로 모습을 바꾸어서 나타났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삼위를 나타나심의 세 양태(양식)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성부 수난설을 주장하였다.
▶ 성부 수난설 :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은 성부이며, 승천하신 분은 성령님이다고 한다.
                        이 양태적 군주신론은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을 주장하려는데 있다.
                        대표자는 프락시어스(Praxaeus),와 사벨리우스(Sabellius)였다.
이 思想을 동방교회에서는 일명 사벨리안설(Sabellianism)이라고 한다.
프락시어스는 하나님의 위적 구별을 반대하였고, 성부가 고난 받으셨다는 주장을 피하고 있다
사벨리우스는 성부 성자 성령이란 명칭은 단순히 신적 본체가 자신을 나타내는 세형상을 가리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은 창조와 율법수여에서 성부로, 육신의 몸을 입으신 것에서는 성자로, 중생과 성화에서는 성령으로 각각 나타난다고 하였다.
양 군주신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  = 동태적 군주신론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 =  양태적 군주신론
◉ 삼위일체론 논점 구분
(1) 초대 교부들의 논점 차이 :
    ① 로고스가 인격적이 아닌 이성이었는데 창조 때에 인격이 되었다고 주장 하는 교부들과
    ② 로고스는 인격적이며 성부와 함께 영원히 같이 있으며 또 신적 본체를 가지지만 성부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교부들이 있는 것이다
(2) 테르툴리아누스와 단일신론의 논쟁 :
    ① 테르툴리아누스는 하나님의 3인격을 명백히 말하고 3인격의 실질적 통일성을 주장하였는데
    ② 단일신론은 이 때에 나서서 하나님의 단일성과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 즉 그리스도 자신이 성부였
        다고 주장하여 대결이 된 것이다.
                         
Ⅱ. 니케아 시대(325)의 삼위일체론
1. 니케아회의 시대에 등장한 여러 주장 비교:
니케아회의는 삼위일체론 논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325년에 회집한 회의이다
특별히 아리우스의  창조설과 유사본질설 주장과, 아다나시우스의 출생설과 동일본질설의 주장이 맞대결 되어 이루어진 회의였다. 
 
 구분
주장자
 주장자 직분
 주장 내용
이단
아 리우 스
Alexandria의 장로
① 그리스도는 시작이 있다.
② 하나님은 어느 시절에 그리스도를 만드셨다.
③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참 인간도 참 신도 아니라 중간적 존재다.
.Arius주의는 중간적 존재(between)이다.
.ἑτερούσιος 성부와 성자는 본질이 다르다는 주장.(상이 본질)
정통파
알렉산더
Alexandria의 감독
.Arius를 이단으로 선고했다.
정통파
아다나시우스
Alexandria의 집사(328년에 감독이 됨)
.Alexander 감독의 통변을 하였다.
.집사 시절에 저술, 「on the Inconnation」(성육신에 관하여)
.저서에서 그리스도의 100%의 신성과 100%의 인성을 강조하였다.
.Arius를 완전히 이단이라고 보았다.
.373년에 사망하였으며, 5번이나 추방을 당하였다.
이단
중간
니코메디아의유세비우스
Arius의 친구
Constantine 황제의 종교고문
.Arius가 친구에게 “이단 선고”에 대하여 호소.
.Constantine 황제가 이 문제를 받아들여 325년 Nicea 종교회를 연다.
중간
가이사랴의유세비우스
「교회역사」를 저술한 유명한 교회사가

 



  2. 아리우스와 아다나시우스의 주장 차이 
 

 

아  리  우  스
아 다 나 시 우 스
그리스도의 본질 문제
 유사질 (類似質)
동질 (同質)
그리스도의 신성 문제
하나님이 아니라 신적 존재
완전한 하나님
그리스도의 인성 문제
특별한 인간
완전한 인간
그리스도의 출생 문제
무로부터 시간전에 창조
영원 출생
그리스도의 영혼 문제
로고스가 영혼,(靈魂無)

 



3. 니케아 회의 (Nicea Creed, 325)의 결정∶
(1)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이다.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이다. (ὁμοούσιος=same substance)
    ὁμοούσιος가 니케아 신조의 핵심단어이고, 아리우스(Arius)주의는 ἑτερούσιος를 주장하였다.
(2) 성자는 성부에 의해 출생하셨다
   성자는 not made(만들어진 것)가 아니라 but begotten이다. 성자는 성부에 의하여 출생하셨지,
   성부에 의하여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다.
    make 동사를 사용하면 피조물이 되고, begotten 동사를 사용하면 피조물이 아니다.
    독생자 only made Son이 아니라, “only begotten Son”(홀로 출생하신)으로 써야 한다.
4. 半아리우스주의(SemiArianism)와 유세비우스(Eusebians) 의 절충
   두 파쟁(派爭)간에 화해시켜 보려고 아리우스 절반, 아다나시우스 절반으로 두 유세비우스가 주장해 봤
   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서로 갈라지기만 하였다.
   이들은 성부와 성자는 유사본질이라고 한다. ὁμοιον(유사본질), ὁμοι=Similar
5. 아다나시우스(Athanasius)의 삼위일체 주장∶
    Athanasius의 관점은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라는 관점이다.
    이것은 성부와 성자가 동일 본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있다.
    성부․성자․성령의 차이(위격)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못했다. 

 
◉ 그리스도의 본질에 대한 견해 비교 
 
Arius주의
Athanasius의 주장
半 Arius주의
ἑτερούσιος(상이본질)
ὁμοούσιος(동일본질)
ὁμοιον(유사본질)

6. 카파도기아 교부들(Cappadocian Fathers)의 주장
   카파도기아는 소아시아 즉 지금의 터키에 있는 곳인데, 이 곳에서 활동한 교부들은 다음과 같다
   닛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 332-395)
   나지안즈의 그레고리(Gregory of Nazianeus 329-389)
   카이사라의 바실리우스(Basil of Caesarea 330-379)
   이들은 터툴리안(Tertullian)의 공식을 헬라어화(化) 시켰다.
▶삼위일체(Trinity = One Ousia Three Hypostases) “한 실체이시며, 세 위격이시다”고 정의하였다
   이들에 의하여 삼위일체 공식은 동․서양이 일치를 이루게 되었고, 이들에 의하여 종속설이 완전히 분쇄되었다. 이들은 성부․성자․성령은 다 하나님이다, 본질, 실체는 같다. 단 위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7.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종교회의(381년)의 결정
 Constantinople 종교회의는 아폴리나리우스(Apollnarius)가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하여 3분설을 주장하고 신성 안으로 흡수되었다고 주장하므로 말썽이 되어 모이게 되었다.
 Apollnarius의 사상이 이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선고받았다.
▶ 카파도기아 교부들(Cappadocian Fathers)의 신학적 공헌
    ① 삼위일체를 동․서양에서 통일시켰고.
    ② Apollnarius의 사상을 무너뜨리는데 공헌을 했다.    
                 
(1) Apollnarius의 사상
     “그리스도는 로고스와 영혼과 육으로 구성되어있다.” 는 것이다
   ▶ 아폴리나리우스의 그리스도 구성 이론
       로고스-----신성 33.3%
       영혼------ㅣ
       육--------ㅣ인성 66.6%
    (2) Cappadocian Fathers 주장
         그리스도가 참된 구속자가 되려면, 신성도 100%, 인성도 100%되어야 한다.
         불구 신성, 불구 인성은 안되며, 완전히 100%의 신성과 인성을 지녀야 한다.
         Apollnarius 이후 인간의 구성 요소가 삼분설이라는 주장은 거의 이단시 되었다.
        삼분설을 주장해서 성공한 인물도 없다.
    (3) 콘스탄틴노플의 결정(Constantinople Creed)
    니케야 신조(Nicea Creed)보다 좀 더 발전한다.
     ① 삼위일체 문제를 완전하게 확립한다.
   ② 문제점 : “동질”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성부와 성령의 동질이 주장되지 않았다는 점과,
                     성령과 다른 두 인격과의 관계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8. 톨레도(Toledo) 종교회의(589년)의 결정
성령은 성부로부터 그리고 성자로부터(삽입∶서방, and from the Son = Filioque)발출 한다고 결정하였다. 서방 기독교는 Toledo 종교회의 때부터 Constantinople Creed에다가 filoque를 넣어서 이해를 하였고, 동방 기독교는 filoque를 범했다. 서방 기독교는 “성령은 성부와 그리고 성자로부터 발출한다.” 그러나 동방 기독교는 Nicea Creed와 Constantinople Creed(성령은 성부로부터 발출한다)를 굳게 믿었다. 그래서 동방 기독교는 단일 발출설(단발론), 서방 기독교는 쌍방 발출설(쌍발론)을 주장하게 되었다.
  ◉ 동 서 기독교의 삼위 일체관 비교
서방 기독교
동방 기독교
589년 Toledo 종교회의 결정 따름
Nicea Creed와 Constantinople Creed를 따름
성령은 성부와 그리고 성자로부터 발출
성령은 성부로부터 발출
쌍방 발출설(쌍발론)
단일 발출설(단발론)
9.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의 삼위일체관
 Hippo의 감독(396년, 34년 동안 목회)으로서 삼위일체 교리를 최종적으로 성숙하게 표현하였다. 삼위의 각자는 본체 전부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그러므로 본체와 같고 각 위와 같으며, 한 위가 다른 위 없이는 결코 존재할 수 없고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또 그들은 상호 의존적이며, 삼위 사이는 상호침투(相互浸透)와 상호 내주(內住)의 관계라는 것이다.
성부도 100% 신성, 성자도 100% 신성, 성령도 100%신성을 가지며, 삼위의 어느 한 품격이라도 삼위일체 자체보다 작지 않으며, 성부도 100%하나님 -, 성자도 100% 하나님, 성령도 100%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도 100%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 제이 켈리(J. Kelly)가 말하는 Augustine의 4가지 특징.
① 삼위일체를 성부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God (head; 삼위일체로서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3위 각자는 신성의 전 본체를 소유한다고 하여  Apollnarius주의를 무위하게  만들어 버렸다.
② 3위의 위격은 구별성이 있다는 것이다.
    성부는 성자를 낳으셨고(beget),
    성자는 나셨고(begotten),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 의하여 수여되었다(bestowed).
    다마스커스의 요한(John of Damascus 8세기 동방종교 사람)은 어거스틴(Augustine)보다 위격의 구별
    성을 더 훌륭하게 사용하였다.
 성부
성자
성령
non-generation非출생 하신 분
generation출생하신 분
procession발출하신 분
◉ John of Damascus와 Augustine의 차이
Augustine
John of Damascus
서방종교 사람
동방종교 사람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출한다.
성령은 성부로부터 만 발출한다.
양발 발출설(양발론)
단일 발출설(단발설)
③ 성령은 이중 발출(filioque = and from the Son)된다는 것이다
④ 인간에게도 삼위일체의 자취가 있다고 한다.
    한 인간에게는 3가지 ― ess존재  nosse지식  vele의지가 있다.
   이것이 셋이지만 셋이 각자가 아니라 한 인간이지 않느냐는 것이다.
▶ 삼위일체 교리는 Augustine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더 한 것이 없고 진리에서 탈선 한 것만 재진출한 것을 볼 수 있다.

 

제3장 삼위일체론
 
삼위일체가 바로 서지 않으면 기독교의 모든 교리는 파괴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게 되면 기독교의 나머지 교리는 다 무너지게 된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이기 때문에 기독교 교리사의 논쟁 맨 처음에 등장한다. 삼위일체는 시기적으로 맨 처음 가장 먼저 확립된 것이다. 삼위일체 교리는 한번 확립된 이후로 한번도 흔들리는 일이 없었다.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정통주의 신학자의 반열에 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흔들려서는 안 된다.
 
Ⅰ. Nicea 이전의 삼위일체론
 
1. 초대교회의 일반적인 상황
 
(1)  1C~2C 신앙의 규율(Rule of Faith) -- 신앙의 기본을 가르쳐 주는 것을 ‘신앙의 규율’이라고 한다.
  ① 교회마다 용어의 차이가 있었다.
  ② 기본적인 세례 교육용으로 사용하였다.
  ③ 문답형도 있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십니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니까?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것을 믿으십니까? 하는 식이었다.
  ④ 성부․성자․성령에 대한 신앙 고백을 하였다
 
 (2) 세례식 때 사용하는 3원형(성부. 성자. 성령)의 신앙 고백이  있었다.
 (3) 송영(Doxology) : 예배 끝날 때 불렀는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영원히....라는 것이었다.
  삼위일체 교리가 생기기 전에도 벌써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신앙고백도 하고 세례도 베풀고, 영광도 돌리고 있었다.
 
2. 속사도(2C초 대표자)들의 삼위일체관
   (1) 로마의 클레멘트(Cleement of Rome)  
   (2) 안디옥의 익나티우스(Ignatius of Antioch)
   (3) 로마의 허마스(Hermas of Rome)
   (4) 폴리카푸스(Polycapus)
                            
이들에게서 엄격한 삼위일체 교리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일반적인 삼위적 유형(Triadic Pattern) 정도를 찾아볼 수 있다. 속사도들은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것 같다.
 
3. 변증론자(Apologist)들의 삼위일체관
 
  Logos 기독론의 초기 형태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 안에 내재하는 신적 이성이었는데 이 이성에게 인격적 실존을 주어서 생성(generation)되었다는 것이다. 이때부터 이 신적 이성을 성자(아들)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의 삼위 일체관을 보면
(1) 성자는 인격의 기원에서 종속설을 벗어날 수 없음을 본다.
(2) 성부의 피조물이라는 사상임을 볼 수 있다
(3) Logos를 일반적 이성이라고 보는 희랍 철학과는 달리, 성부 안에 내재하는 독립적 이성으로 본 점은
    있으나, 성서적 Logos론에는 미치지 못했음을 본다
(4) 성령의 진리에 대해서는 애매했음을 본다.
 
4. 2세기 이단들의 사상
⑴ 영지주의 (Gnosticism)
 여호와 神은 Demiurge, 즉 아주 덜 떨어진 神에 불과하다고 한다. 열등신으   로 여긴 것이다. 여성 신 하나가 올라가 바람을 피워 임신이 되었는데,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고 바람을 피웠기 때문에 쫒겨 났다고 한다. 이 소피아 여신이 중간 신  Pleoma(영계)에서 임신 중절하여 태어난 것이 Demiurge 라는 것이다. 이 Demiurge 는 물질계를 차지하였다고 한다. 신관의 유출설은 이 신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성자․성령은  중간 신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했다
 
⑵ 몬터너스주의(Montanism).
몬타누스. 프리스킬라(Priscilla),멕시밀라(Maximilla) 등으로서 156-175년경 소아시아 Phrygians 지방에서 발흥하였는데 예언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New Prophecy(새 예언)라고 하였다. 성령이 성자보다 더 큰 사역을 한다고 한다. 삼위일체 등은 알지도 못했다. 성령이 계속 계시를 준다고 한다. 성령이 계속 계시를 주시기 때문에 성경을 계속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 가운데 방언․예언․입신을 강조하였다. 그들의 예언에  177년경 Pepuza란 곳에 예수가 재림하는데 여성으로 재림한다는 것도 있었다. 이러한 것은 지나친 영성을 강조한 나머지 일어난 일이다.
 
5. 고대 교부들의  삼위일체 思想
  소아시아 학파∶이레니우스(Irenaeus of Lyon)
  알렉산드리아 학파∶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오리겐(Origen)
  북 아프리카∶칼타고(Carthago)의 테르툴리안(Tertullian), 키프리안(Cyprian)
 
   이들에 의하여 삼위일체 교리가 조금씩 새로운 개념들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이 시대는 삼위일체라는 개념을 신학적으로 정립하지 못한 시기이다.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삼위일체 교리를 가르쳐 주시는 시기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⑴ 이레니우스(Irenaeus 140-)
 ① 하나님은 한 분임을 강조하고. 하나님 안에는 말씀(Logos)과 지혜를 포함   했다고 한다.
② 인간 구속이라는 대 사명 (經世,Economy)을 위해, 말씀은 성자로 생성(generation) 했고, 지혜는 성령
    으로 생성(generation)했다는 것이다.
③ 공헌∶경세 개념을 제시했고 성령의 위치를 신학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이다
④ 과오∶generation(생성,출생)이전의 성자와 성령이 Person(위격,품격)으로서 위치가 모호하다는 점임
 
⑵ 테르툴리안(Tertullian)
 ① 삼위일체 “Trinity” 란 단어와 그 중요한 개념의 용어들을 만들었다      
                    Three Persons = 3인격.   
                    One substance = 한 실체, 한 본질.
   하나님은 세 위격 이시면서 한 실체이시라는  삼위일체 공식을 만들었다.
② 공헌∶삼위일체 공식을 제시한 것과. 품격과, 실체 개념을 제시한 점이다
③ 과오∶성부는 본질의 전체이나 성자는 본질의 일부라고 한 것이다.  
              성자의 종속설을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⑶ 오리겐(Origen)
   자유 의지의 대가요, 비유(Allegory)의 대가였고, 발전된 Logos 기독론을 제시한 사람이다                             
① Logos는 인격적 실존이다.
② Logos는 성부와 같은 본체이다. ― Logos의 신성을 주장한다.
③ Logos는 성부에 의해서 영원 생성되었다.
▶ 공헌 - 영원 생성설(eternal generation) ― 성자Logos가 존재하지 않은 시기는 없었다는 것이다.
               Logos의 생성은 인간 구원을 목적으로 한
 경세적(經世的)인 것이 아니라, 필연적 본질적인 것이라고 한 것이다.
 “내재적 삼위일체”(본질적 삼위일체)로 가는 길을 만들었던 것이다.  
  우리가 경세적 삼위일체냐? 내재적 삼위일체냐? 하는 두 가지를 가질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성자의 영원성을 인정한 것이다.
▶ 과오 ― 성부를 Óθεος 라하고, 성자를  θεος 라 하여 성자의 종속설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 이들의 사상을 종합해 본다면 -
  .경세(Economy)적 삼위일체론을 밝힌 사람은 이레니우스(Irenaeus)이고
  .삼위일체 공식을 만든 사람은 테르투리안(Tertullian)이며
  .성자의 영원 생성설을 강조한 사람은 오리겐(Origen)이었다
  .삼위일체 교리는 이 사람들의 주장이 다 합쳐져서 확립된 것이다.
 
6. 군주신론(Monarchianism) (單一神論)(獨裁論)
군주신론(Monarchianism)은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⑴ 동태적 군주신론(Dynamic Monarchianism) ⇒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했다
    그리스도는 선인이라, 그리스도가 너무너무 착해서 하나님이 그 안에 신적 능력을 부여하시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신적 능력이 Dynamic하게 그 안에서 역사를 하였기 때문에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착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착한 사람인데 그 안에 능력이 컷을 뿐이라고 한다.
 
 ▶ 이것을 양자 기독론(Adoptionism)이라고도 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탄생시나 세례시 양자로 입적하셨다는 것이다.
    사모사타의 바울(Paul of Samosotg)이 이것을 주장하였다.
그는 로고스는 성부와 동질이었으나 신격에 있어서 구별된 인격은 아니었다, 로고스는 모든 인간 속에 계시지만 특히 인간 예수 안에서 특별하게 만들었던 한 인격적 힘일 뿐이다, 이 신적 힘은 진보적으로 예수의 인성을 신화 하였다.  인간 예수가 신화 하였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예수를 하나님으로 볼 수는 없으나 신적 존경과 영광을 받기에는 마땅하다고 하였다
 
 사모사타의 바울이 하나님의 단일성을 주장하여 후에 소키니안 파와 일위신론(一位神論)자들의 선구자가 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대부분 동태적 군주신론에 빠지고 있는 것을 본다.
 
⑵ 양태적 군주신론(Modalistic Monarchianism) ⇒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한다
    한 하나님이 성부․성자․성령으로 모습을 바꾸어서 나타났다고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삼위를 나타나심의 세 양태(양식)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성부 수난설을 주장하였다.
 
▶ 성부 수난설 : 십자가에 못 박힌 분은 성부이며, 승천하신 분은 성령님이다고 한다.
                        이 양태적 군주신론은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을 주장하려는데 있다.
                        대표자는 프락시어스(Praxaeus),와 사벨리우스(Sabellius)였다.
 
이 思想을 동방교회에서는 일명 사벨리안설(Sabellianism)이라고 한다.
프락시어스는 하나님의 위적 구별을 반대하였고, 성부가 고난 받으셨다는 주장을 피하고 있다
사벨리우스는 성부 성자 성령이란 명칭은 단순히 신적 본체가 자신을 나타내는 세형상을 가리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하나님은 창조와 율법수여에서 성부로, 육신의 몸을 입으신 것에서는 성자로, 중생과 성화에서는 성령으로 각각 나타난다고 하였다.
양 군주신론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  = 동태적 군주신론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 =  양태적 군주신론
 
◉ 삼위일체론 논점 구분
(1) 초대 교부들의 논점 차이 :
    ① 로고스가 인격적이 아닌 이성이었는데 창조 때에 인격이 되었다고 주장 하는 교부들과
    ② 로고스는 인격적이며 성부와 함께 영원히 같이 있으며 또 신적 본체를 가지지만 성부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교부들이 있는 것이다
(2) 테르툴리아누스와 단일신론의 논쟁 :
    ① 테르툴리아누스는 하나님의 3인격을 명백히 말하고 3인격의 실질적 통일성을 주장하였는데
    ② 단일신론은 이 때에 나서서 하나님의 단일성과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 즉 그리스도 자신이 성부였
        다고 주장하여 대결이 된 것이다.
                         
Ⅱ. 니케아 시대(325)의 삼위일체론
 
1. 니케아회의 시대에 등장한 여러 주장 비교:
 
니케아회의는 삼위일체론 논쟁을 해결하기 위하여 325년에 회집한 회의이다
특별히 아리우스의  창조설과 유사본질설 주장과, 아다나시우스의 출생설과 동일본질설의 주장이 맞대결 되어 이루어진 회의였다.
 구분
주장자
 주장자 직분
 주장 내용
이단
아 리우 스
Alexandria의 장로
① 그리스도는 시작이 있다.
② 하나님은 어느 시절에 그리스도를 만드셨다.
③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참 인간도 참 신도 아니라 중간적 존재다.
.Arius주의는 중간적 존재(between)이다.
.ἑτερούσιος 성부와 성자는 본질이 다르다는 주장.(상이 본질)
정통파
알렉산더
Alexandria의 감독
.Arius를 이단으로 선고했다.
정통파
아다나시우스
Alexandria의 집사(328년에 감독이 됨)
.Alexander 감독의 통변을 하였다.
.집사 시절에 저술, 「on the Inconnation」(성육신에 관하여)
.저서에서 그리스도의 100%의 신성과 100%의 인성을 강조하였다.
.Arius를 완전히 이단이라고 보았다.
.373년에 사망하였으며, 5번이나 추방을 당하였다.
이단
중간
니코메디아의유세비우스
Arius의 친구
Constantine 황제의 종교고문
.Arius가 친구에게 “이단 선고”에 대하여 호소.
.Constantine 황제가 이 문제를 받아들여 325년 Nicea 종교회를 연다.
중간
 
가이사랴의유세비우스
「교회역사」를 저술한 유명한 교회사가

 

  2. 아리우스와 아다나시우스의 주장 차이

 

아  리  우  스
아 다 나 시 우 스
그리스도의 본질 문제
 유사질 (類似質)
동질 (同質)
그리스도의 신성 문제
하나님이 아니라 신적 존재
완전한 하나님
그리스도의 인성 문제
특별한 인간
완전한 인간
그리스도의 출생 문제
무로부터 시간전에 창조
영원 출생
그리스도의 영혼 문제
로고스가 영혼,(靈魂無)

 

3. 니케아 회의 (Nicea Creed, 325)의 결정∶
 
(1)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이다.
   성부와 성자는 동일 본질이다. (ὁμοούσιος=same substance)
    ὁμοούσιος가 니케아 신조의 핵심단어이고, 아리우스(Arius)주의는 ἑτερούσιος를 주장하였다.
(2) 성자는 성부에 의해 출생하셨다
   성자는 not made(만들어진 것)가 아니라 but begotten이다. 성자는 성부에 의하여 출생하셨지,
   성부에 의하여 만들어진 피조물이 아니다.
    make 동사를 사용하면 피조물이 되고, begotten 동사를 사용하면 피조물이 아니다.
    독생자 only made Son이 아니라, “only begotten Son”(홀로 출생하신)으로 써야 한다.
 
4. 半아리우스주의(SemiArianism)와 유세비우스(Eusebians) 의 절충
   두 파쟁(派爭)간에 화해시켜 보려고 아리우스 절반, 아다나시우스 절반으로 두 유세비우스가 주장해 봤
   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서로 갈라지기만 하였다.
   이들은 성부와 성자는 유사본질이라고 한다. ὁμοιον(유사본질), ὁμοι=Similar
 
5. 아다나시우스(Athanasius)의 삼위일체 주장∶
    Athanasius의 관점은 성부도 하나님, 성자도 하나님, 성령도 하나님이라는 관점이다.
    이것은 성부와 성자가 동일 본질이라는 것을 강조하는데 있다.
    성부․성자․성령의 차이(위격)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못했다.
 
◉ 그리스도의 본질에 대한 견해 비교
Arius주의
Athanasius의 주장
半 Arius주의
ἑτερούσιος(상이본질)
ὁμοούσιος(동일본질)
ὁμοιον(유사본질)
6. 카파도기아 교부들(Cappadocian Fathers)의 주장
   카파도기아는 소아시아 즉 지금의 터키에 있는 곳인데, 이 곳에서 활동한 교부들은 다음과 같다
   닛사의 그레고리(Gregory of Nyssa 332-395)
   나지안즈의 그레고리(Gregory of Nazianeus 329-389)
   카이사라의 바실리우스(Basil of Caesarea 330-379)
   이들은 터툴리안(Tertullian)의 공식을 헬라어화(化) 시켰다.
 
▶삼위일체(Trinity = One Ousia Three Hypostases) “한 실체이시며, 세 위격이시다”고 정의하였다
   이들에 의하여 삼위일체 공식은 동․서양이 일치를 이루게 되었고, 이들에 의하여 종속설이 완전히 분쇄되었다. 이들은 성부․성자․성령은 다 하나님이다, 본질, 실체는 같다. 단 위격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7.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종교회의(381년)의 결정
 Constantinople 종교회의는 아폴리나리우스(Apollnarius)가 그리스도의 인성에 대하여 3분설을 주장하고 신성 안으로 흡수되었다고 주장하므로 말썽이 되어 모이게 되었다.
 Apollnarius의 사상이 이 종교회의에서 이단으로 선고받았다.
 
▶ 카파도기아 교부들(Cappadocian Fathers)의 신학적 공헌
    ① 삼위일체를 동․서양에서 통일시켰고.
    ② Apollnarius의 사상을 무너뜨리는데 공헌을 했다.    
                 
(1) Apollnarius의 사상
     “그리스도는 로고스와 영혼과 육으로 구성되어있다.” 는 것이다
 
   ▶ 아폴리나리우스의 그리스도 구성 이론
       로고스-----신성 33.3%
       영혼------ㅣ
       육--------ㅣ인성 66.6%
 
    (2) Cappadocian Fathers 주장
         그리스도가 참된 구속자가 되려면, 신성도 100%, 인성도 100%되어야 한다.
         불구 신성, 불구 인성은 안되며, 완전히 100%의 신성과 인성을 지녀야 한다.
         Apollnarius 이후 인간의 구성 요소가 삼분설이라는 주장은 거의 이단시 되었다.
        삼분설을 주장해서 성공한 인물도 없다.
 
    (3) 콘스탄틴노플의 결정(Constantinople Creed)
    니케야 신조(Nicea Creed)보다 좀 더 발전한다.
     ① 삼위일체 문제를 완전하게 확립한다.
   ② 문제점 : “동질”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성부와 성령의 동질이 주장되지 않았다는 점과,
                     성령과 다른 두 인격과의 관계가 정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8. 톨레도(Toledo) 종교회의(589년)의 결정
성령은 성부로부터 그리고 성자로부터(삽입∶서방, and from the Son = Filioque)발출 한다고 결정하였다. 서방 기독교는 Toledo 종교회의 때부터 Constantinople Creed에다가 filoque를 넣어서 이해를 하였고, 동방 기독교는 filoque를 범했다. 서방 기독교는 “성령은 성부와 그리고 성자로부터 발출한다.” 그러나 동방 기독교는 Nicea Creed와 Constantinople Creed(성령은 성부로부터 발출한다)를 굳게 믿었다. 그래서 동방 기독교는 단일 발출설(단발론), 서방 기독교는 쌍방 발출설(쌍발론)을 주장하게 되었다.
 
  ◉ 동 서 기독교의 삼위 일체관 비교
서방 기독교
동방 기독교
589년 Toledo 종교회의 결정 따름
Nicea Creed와 Constantinople Creed를 따름
성령은 성부와 그리고 성자로부터 발출
성령은 성부로부터 발출
쌍방 발출설(쌍발론)
단일 발출설(단발론)
9.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의 삼위일체관
 Hippo의 감독(396년, 34년 동안 목회)으로서 삼위일체 교리를 최종적으로 성숙하게 표현하였다. 삼위의 각자는 본체 전부를 각각 가지고 있으며 그러므로 본체와 같고 각 위와 같으며, 한 위가 다른 위 없이는 결코 존재할 수 없고 있을 수도 없다는 것이다, 또 그들은 상호 의존적이며, 삼위 사이는 상호침투(相互浸透)와 상호 내주(內住)의 관계라는 것이다.
성부도 100% 신성, 성자도 100% 신성, 성령도 100%신성을 가지며, 삼위의 어느 한 품격이라도 삼위일체 자체보다 작지 않으며, 성부도 100%하나님 -, 성자도 100% 하나님, 성령도 100%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도 100%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 제이 켈리(J. Kelly)가 말하는 Augustine의 4가지 특징.
① 삼위일체를 성부로부터 출발하지 않고 God (head; 삼위일체로서의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3위 각자는 신성의 전 본체를 소유한다고 하여  Apollnarius주의를 무위하게  만들어 버렸다.
② 3위의 위격은 구별성이 있다는 것이다.
    성부는 성자를 낳으셨고(beget),
    성자는 나셨고(begotten),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 의하여 수여되었다(bestowed).
    다마스커스의 요한(John of Damascus 8세기 동방종교 사람)은 어거스틴(Augustine)보다 위격의 구별
    성을 더 훌륭하게 사용하였다.
 성부
성자
성령
non-generation非출생 하신 분
generation출생하신 분
procession발출하신 분
◉ John of Damascus와 Augustine의 차이
Augustine
John of Damascus
서방종교 사람
동방종교 사람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발출한다.
성령은 성부로부터 만 발출한다.
양발 발출설(양발론)
단일 발출설(단발설)
③ 성령은 이중 발출(filioque = and from the Son)된다는 것이다
④ 인간에게도 삼위일체의 자취가 있다고 한다.
    한 인간에게는 3가지 ― ess존재  nosse지식  vele의지가 있다.
   이것이 셋이지만 셋이 각자가 아니라 한 인간이지 않느냐는 것이다.
 
▶ 삼위일체 교리는 Augustine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더 한 것이 없고 진리에서 탈선 한 것만 재진출한 것을 볼 수 있다.


삼위일체에 대한 바른 이해

 


저는 삼위일체론을 전공한 조직신학자로서 위트니스 리의 글을 읽고 매우 놀랐습니다. 너무 심각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구조적으로 전통을 비판하고 그가 성경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이해하고 그의 체험에 근거한 매우 이상한 삼위일체론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오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성경구절을 오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면서 삼위(three persons)이심을 부정하고 삼일설, 즉 "삼이일(三而一)"설을 주장하면서 사실상 일위(one person)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가 오해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삼위 하나님이 점진적으로 계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구약에서는 제1위만 계시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자 하나님에게 아들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성육신한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이 아버지의 명령을 받아 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아버지와 아들은 다른 분입니다. 여기서 이위(two persons)가 계시되고, 이어서 오순절에 제3위인 성령님이 강림하심으로서 삼위(three persons)가 모두 계시되게 됩니다.

따라서 기독교는 유대교나 이슬람교와 달리 하나님이 one person이라고 믿지 않고 three persons라고 믿는 종교입니다. 따라서 삼위일체론(three persons in one nature)이 기독교 신앙의 대표적인 독특성과 기초가 된 것입니다. 대표적인 이단적 이해인 양태론이란 일위삼태론(one person in three modes)이며, 삼심론이란 삼위삼체론(three persons in three natures)를 의미합니다.

또 하나의 오해는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성구를 한 의미로만 이해한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말이 구약에서는 성부 하나님으로만 이해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분명한 언급들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다릅니다. 어떤 경우는 포괄적인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제1위 성부 하나님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하나님이 하나 혹은 한 분이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주님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라고 말합니다.

즉, 이런 경우에는 제1위 성부는 하나님으로, 제2위 성자는 주님으로, 제3위는 성령으로 다르게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두 용례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하며, 삼위 하나님이 성경에서 점진적으로 계시되기 때문에 성경 전체를 동시적 계시로 읽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로, 그러한 오해의 결과, 나와 우리의 차이를 부정하게 되고 셋이 하나라는 뜻의 "삼이일(三而一)"이라는 이상한 이론을 주장하게 되었으며, 심지어 아들이 아버지라거나 예수님이 성령이라는 그릇된 결론을 내리고, 따라서 동일한 한 분인 성부, 성자, 성령이 모두 우리 안에 내주한다는 주장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분석됩니다.우리 안에 내주하는 것은 오로지 성령님이며, 성부는 하늘에 계시고 성자도 승천하셔서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며 재림시 다시 오시게 될 것입니다.
성부와 성자의 임재는 성령의 내주와 같이 존재론적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성경만을 따른다고 교회 2천년 역사도 부정하고 신학적 전통도 무시하면 독선주의에 빠지게 되며 결국 잘못되게 됩니다. 교파 신조는 상대화하더라도 세계교회가 모두 고백하는 세계교회신조(ecumenical creeds)를 부정하면 안됩니다. 교회는 성도의 교제이며, 이를 우주적으로 이해하면 교회들간의 교제, 교파들간의 교제, 시대교회들과의 교제 등을 의미합니다.

나의 성경 이해만을 절대화하지 말고 성경의 자기 이해를 겸손하게 객관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신 2천년 교회의 신학적 전통, 특히 세계교회가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신앙에 자기 이해를 비추어보고 배우며 고쳐나가는 신학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 이정석 교수 /
http://www.jsrhee.com/jboard/?p=detail&code=b1&id=5&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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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를 혼동 없이 명료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성부와 성자, 그리고 성령님이 다른 분이라는 사실을 수용해야 합니다.
성자는 성부와 다른 분입니다. 성육신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은 하늘에 그대로 계시는 성부와 다른 그의 아들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며 하늘을 향하여 성부께 기도 드리고 그의 도움을 간청하셨던 분이 어떻게 같은 분이겠습니까?
성부와 성자가 같은 분이라면 왜 그러하셨으며, 왜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겠습니까?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며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절규하신 것이 누구를 향한 것이었습니까?
그리고, 부활하여 내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간다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그래서 아버지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성령과 성자도 다른 분입니다. 그는 요17장에서 구속사역을 마친 뒤 승천을 예기하면서, 지상에 있는 성도들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고 [다른 보혜사]를 보내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오순절에 강림하신 성령님은 성자가 다시 내려온 것이 아닙니다. 성자는 성부와 함께 그 우편에 계시다가 마지막에 재림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신학적 사변에 몰입됨으로서 방향을 상실하여 순수하고 단순한 사도신경적 신앙을 상실하거나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신학은 신앙을 돕고자 있는 것이지 신앙을 혼돈시키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을 혼란시키고 분열시키는 신학은 그릇된 신학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사이에 우리 가운데 내주하시는 분은 성령님이며 성부나 성자가 아닙니다. 이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이러한 실체적 골격에서 우리를 혼란시킬 수도 있는 상징적이나 영적인 언급들을 이해해야 합니다. 즉,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다는 말을 존재론적으로 이해하면 안 되며, 영적으로 이해하여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우리를 돌보는 성령님을 통하여 임재한다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라는 구절이 있는데, 만일 그리스도가 실체적으로 내 안에 거하신다면, 우리도 실체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주해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성경의 언어들은 모두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들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언어용법을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즉, 누구 안에 있다는 표현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마음의 문제입니다. 실체로는 그럴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먼 길을 떠나는 친구에게,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면, 무슨 뜻입니까? 실제로 같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그 친구를 잊지않고 마음으로 같이 하겠다는 사랑과 결의의 표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동시에 항상 너희와 함께 하시겠다는 모순같이 보이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 말은 내가 실체적으로는 하늘로 올라가서 더 이상 너희와 함께 있을 수 없지만, 내 마음은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순을 결과합니다.

하나님의 편재도 기계론적으로 이해하여 항상 모든 것 속에 임재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면 범신론이 됩니다. 하나님은 임재하고 싶은 곳에 임재하시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시는 자유로운 분입니다.

예수님은 인성과 연합되어 영원히 인간이 되셨으며, 따라서 장소적 제한성을 받습니다. 이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치르신 그의 큰 희생입니다.
부활이나 승천 후에 다시 성육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성자는 오로지 성령을 통해서만 임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칼빈이 성찬론에서 주장한 신학적 근거입니다.

삼위 하나님이 인격적으로 분명히 서로 구별되는 다른 분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로 분리할 수 없다는 신학적 명제가 있습니다.
세 분은 모두 동일한 본질(호모우시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신성이나 유사한 신성이 아니라 완전히 동일한 신성을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동일한 신성의 공유로 인해 삼위 하나님은 서로 다른 신들로 대립하거나 독존하지 않고 공존하며 하나로 활동합니다. 페리코레시스, 엠페리코레시스, 혹은 엔알레로스라고 불리는 신학적 개념은 삼위 하나님이 얼마나 친밀하게 연합되어 있는지를 설명하는데 사용되는데, 서로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 속에 깊이 들어가 있으며 서로가 완전히 한 마음이 되어 존재하며 활동한다는 뜻입니다.

만일 이 말이 혼동을 일으켜 세 분의 구별을 무효화시키고 세 분이 동일한 인격이나 존재가 된다고 생각한다면, 이 신학적 개념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 안에, 아버지가 내 안에 계시다고 하였을 때, 그 때 예수님은 실체적으로 어디에 계셨습니까?
그는 지상에 아버지는 천상에 계셨습니다.
그러면, 무슨 뜻입니까?
아버지와 아들은 너무 사랑하셔서 항상 서로를 돌보고 생각하고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 하나 됨의 정도는 인간들의 어떤 친밀함도 추종할 수 없는 하나 됨입니다.

저는 신학자이지만, 신학의 폐해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학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성경적 신앙을 보다 더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우려고 시작하였지만, 후에는 오히려 많은 잘못된 신학들이 일어나고 또 신학을 성경 위에 두어 신학이 그 본연의 사명과 분수를 잊어버리고 그리스도인들의 단순하고 아름다운 성경적 신앙을 혼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안타까우며, 그런 신학은 추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정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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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위일체론

◆ 삼위일체

1. 삼위일체의 뜻
①성부·성자·성령님은 각각 하나의 하나님(엡4:5)
②한 본체에 3위로 실존하시는 하나님(마3:16)
③하나에 셋, 셋이 하나 즉 셋이신 하나(마28:19)

2. 삼위일체 교리의 근거와 성격
①예수님 세례 받으실 때(마3:13) ②인간 창조시(창1:26)
③세례시 말씀에서(마28:19) ④축도에서(고후13:13)
⑤성격▶1)기독교 교리 중에서 가장 어려운 교리이다.
2)삼위일체 단어가 성경에는 없으나 성경에 근거를 둔다.
3)삼위일체 하나님의 역할이 뚜렷하다(창조·구원·지탱)
4)삼위일체는 순서가 아니라 동시적이다.

3. 삼위일체의 예증
①태양▶본체, 빛, 열 ②물▶고체, 액체, 기체
③나무▶뿌리, 줄기, 열매 ④곤충▶알, 누에, 나비
⑤꽃▶본체, 색깔, 향기 ⑥사람▶영, 혼, 몸
⑦사과▶껍실, 살, 씨 ⑧심리적 합일▶지, 정, 의
⑨논리적 합일▶정·반·합 ⑩크로바▶3잎
⑪형이상적 합일▶주관, 객관, 주객관

4. 삼위일체의 동일성
①본질상의 동일함(빌2:6)▶
1)성부 하나님(고전8:6, 엡4:6)
2)성자 하나님(요1:1,18, 롬9:5, 요일5:20)
3)성령 하나님(요15:26, 고전2:11)
②능력상 하나님(요일5:20)▶
1)천지만물 창조하신 성부 하나님(창1:1, 히2:10)
2)창조 당시 함께 계신 성자 하나님(창1:26, 요1:3)
3)창조 때 운행하신 성령 하나님(창1:2, 롬8:16)
③시간상 동일함(히13:8)▶
1)태초에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창1:1, 신33:27)
2)태초에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요1:1, 히7:24)
3)태초에 계신 영원하신 성령님(창1:2, 히9:14)

5. 하나님의 성삼위 일체
①단일 하나님께서는 삼위가 계시나 본질과 권능과 영원
성이 동일하신 성부·성자·성령 하나님이시다.
(고전8:6, 롬9:5, 행5:3)
②성부는 누구로 말미암지 않으셨으며 낳으신 바 되지도 않으셨다.
③성자는 아버지로 말미암아 영원히 낳으신 바 되셨다.
④성령은 아버지와 아들에게서 영원히 나오신다.
6. 한 하나님 안에서 일하시는 삼위
①창조▶1)창1:3 2)요1:1 3)창1:2
②성육신▶1)요3:16 2)눅2:11 3)눅1:35
③구속▶1)히9:14 2)히9:14 3)히9:14
④구원▶1)눅15:22 2)눅15:4 3)엡1:13
⑤영적 친교▶1)엡2:18 2)고후5:19 3)엡2:18
⑥기도▶1)요16:23 2)요16:23 3)엡8:26
⑦영광▶1)고전15:24 2)빌3:21 3)계22:17
⑧거듭남▶1)눅10:20 2)엡1:7 3)요3:3-6

7. 삼위일체 하나님의 중점적인 사역 구분
①시간적▶1)성부 : 창조 전 2)성자 : 창조 후
3)성령 : 교회 설립 후
②공간적▶1)성부 : 우주 밖 2)성자 : 우주 안
3)성령 : 교회 안
③시각적▶1)성부 : 볼 수 없다. 2)성자 : 볼 수 있다.
3)성령 : 내주하심

◆ 예정

1. 예정의 뜻 (욥37:5, 롬9:19-24, 렘18:6)
①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미리 정하신 것(엡1:5)
②하나님의 경륜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것(엡1:9)
③인류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미리 정하신 것(행3:20)

2. 예정의 대상
①모든 인류▶선인과 악인이 아닌, 남녀노소(엡4:28, 롬2:19, 엡1:4)
②모든 천사▶선한 천사, 악한 천사(막8:38, 눅9:26, 벧후2:4, 딤전5:21, 유1:6)

3. 예정의 종류
①선택▶1)개인의 선택(창12:1)
2)민족의 선택(신4:37)
3)직무를 위해 선택(삼상10:24)
4)영광의 후사로 선택(엡1:4, 롬8:17)
②유기▶1)개인의 유기(히10:29, 6:4)
2)민족의 유기(창19:24)
3)직무의 유기(행1:24)
4)죄의 형벌로 유기(계21:8)

4. 선택의 목적
①영생을 주식 위하여 미리 정하심(행13:48)
②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미리 정하심(엡1:4)
③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시려고 미리 정하심(살후2:13)

5. 예정에 대한 예증
①하나님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심(벧후3:9)
②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을 다 부르심(마11:28)
③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도우시며 간구하심(롬8:26)

◆ 창조와 섭리

1. 창조의 뜻
①창조는 없는 데서 형상을 이루게 하는 것(창1:1)
②창조는 있는 데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창1:27)
③창조는 기존 물질로 번성해 나가는 것(창1:28)

2. 창조의 시기
①태초에 창조 하셨다(창1:1).
②계속해서 창조하심(암4:13)
③새 하늘과 새 땅을 장차 창조하심(사65:17)

3. 창조의 자료
①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창1:3, 시33:6, 히11,3)
②흙으로 창조(창2:7)
③계속적인 하나님의 명령으로 창조(시148:5)

4. 만물의 창조
①빛을 만드심(창1:1-5)
②궁창 위의 물과 아랫물 만드심(창1:6-8)
③육지와 바다와 식물을 만드심(창1:9-13)
④해와 달과 별들 년수 사시를 만드심(창1:20-23)
⑤새와 물고기를 만드심(창1:20-23)
⑥육츅, 곤충, 들짐승과 사람을 만드심(창1:24-31)
⑦모든 만물을 만드신 다음 안식하심(창2:1)

5. 섭리의 뜻
①창조물을 보존하시는 것(느9:6)
②인간의 쓸 것을 채우시는 길(빌4:19)
③인생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것(시74:12)

6. 섭리의 종류
①보통 섭리 ②특별 섭리

7. 보통 섭리의 뜻
①만유를 자연 법칙 통해 통치하심(시103:19)
②만유를 자연 법칙 통해 보호하심(시34:20)
③만유를 자연 법칙 통해 채워주심(빌4:19)

8. 보통 섭리의 종류
①기본적 섭리▶햇빛과 비를 공평히 내려주심(마5:45)
②개별적 섭리▶구하는 자에게 주심(마7:7)

9. 특별 섭리의 뜻
①자연 법칙을 초월해서 일어나는 일(요2:9)
②인력으로 불가능한 이적, 기사(막2:1)
③인간 구원을 위해 특별한 능력 행사(출14:21)

10. 특별 섭리의 종류
①자연 법칙을 지배하는 기적 행하심(마8:16)
②모든 병자는 말씀으로 고치심(마4:24)
③죽은 자를 능력으로 일으키심(마9:25, 눅7:15, 요11:44)

11. 섭리의 목적
①모든 섭리는 선의 성취에 목적이 있다(마12:35-41).
②모든 섭리는 마귀대적, 인류구원의 목적(벧후3:9)
③모든 섭리는 인생에게 부활, 영생을 주시기 위함(고전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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