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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발인예배(장례예배) / 천국집, 달려갈 길

하나님아들 2017. 12. 13. 22:53
발인예배(장례예배) / 천국집, 달려갈 길



1. 예식사 / 지금부터 고 ㅇㅇㅇ 집사님의 장례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이 예식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는 종교가 다르더라도 고인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함께 엄숙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 묵도 / 딤후04:07-8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바라는 모든 자에게니라.

고전 15:20-22 /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인생은 들의 풀같고 그 영화는 풀의 꽃과 같다고 말씀하신대로 여기 주님의 진실한 성도가 부르심을 입어 주님 곁으로 갑니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새 나라에서 영원히 살게 하옵시며, 이제 생전의 불효를 뉘우치며 애곡하는 자녀들의 회개를 받으시고 이 가정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어머니 가신 나라에 모두가 들어가서 다시 만날 소망을 주시옵소서! 둘러선 모든 무리들을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 541(저 요단강 건너편에), 543(저높은 곳을 향하여)

4. 성경 / 시23편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천국집(요14:1-6)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하리라. 내가 가는 곳에 그 길을 너희가 알리라. 도마가 가로되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5. 설교 / 이 세상에 우리의 사는 삶을 가리켜서 나그네 인생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야곱이라는 사람은 축복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내 나그네의 인생길이 130년이나 험악한 세월을 살았나이다. " 하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나그네 길이기에 험악한 세월이요, 외로움과 슬픔의 세월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돈이 그에게 평안을 주지 못합니다. 많은 지식이나 명예가 결코 그 인생을 편안하게 해 주지는 못합니다. 강건하여 조금 더사는 자나 조금 덜 사는 자나 역시 인생은 험한 나그네 인생길 입니다.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보다가 아쉼과 한을 품고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정든 이웃과 혈육의 가족과 영원히 떨어져서 이별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을 영접한 고 ㅇㅇㅇ 집사님에게는 이제 돌아갈 본향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고향을 사모합니다. 아버지의 집을 그리워합니다. 이제 예수 믿는 성도의 죽음은 외로움도 두려움도 없습니다. 오히려 희망과 즐거움과 희열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가 나온 참본향으로 가는 길이기에 그러하고 슬픔고과 고통이 없는 아버지의 품에 안기러 가는 길이니 그러합니다. 정든 가족이 세상을 떠난 다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은 이제 나그네의 괴로운 세월을 뒤로 하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으니 위로와 소망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성경을 보니 하나님께서 고 ㅇㅇㅇ 집사님의 목자가 되셔서 세상을 살 동안 인도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인도하신 주님께서 천군 천사들과 더불어 이제 귀한 집사님의 영혼을 영원한 아버지의 집으로 인도해 들이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한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 그러므로 먼저 가신 ㅇㅇㅇ 집사님은 결코 혼자 가신 길이 아닙니다. 천군 천사가 와서 귀한 집사님의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여 갔으며 주님께서 천국 문을 활짝 열고 영접해 주신 귀하고 복된 길을 가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먼저가신 귀한 집사님께서는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집사님의 위로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 계07:17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것임이러라 " " 계21:0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 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또한 바울 사도는 말씀하십니다. < 딤후04:07-8 /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바라는 모든 자에게니라. > 집사님께서는 선한 믿음의 싸움을 잘 싸우셨습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동네에서 혼자 신앙을 하며 많은 놀림과 핍박을 받았지만 그 믿음의 길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해야 할 일을 감당하며 모든 이의 모본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집사님의 가는 길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 쓰러 가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육신의 헤어짐이 슬프지만은 이제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으시고 아무쪼록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신 어머니를 기쁨으로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길은 오직 믿음의 길입니다. 주님게서 말씀하시기를 "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목자로 모신 가저 되셔서 영원한 천국에서 다시 살 소망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6. 기도 /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주님의 높고 크신 경륜을 다 깨닫지 못하오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약속과 영생의 복음을 확실히 믿고 이 땅에서 어려움이 닥친다 하여도 하늘의 소망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세상은 꿈같은 세상이요 나그네와 같은 인생이오니 세상에 연연하며 살다가 허무한 인생을 맺게하지 마옵시고, 오직 진실과 겸손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주님 이제 귀한 유효심 짐사님의 소천로 인하여 애곡하는 유족들과 여러 친지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강으로 채워주시기를 바라옵나이다. 세상의 어떤 위로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위로도 될수 없으나 오직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위로는 참되고 확실한 위로와 소망이 되십니다. 짧은 나그네 길 살면서 오직 하나님을 모시고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7. 약력소개 / 성환규 선생

8.조문및 조전 낭독 /내빈중.

9.답례사/ 상가 대표.

10. 조가 / 291(날빛보다 더 밝은), 545(하늘가는 밝은 길이)

11. 축도 / 손들어 비옵기는 귀한 고 ㅇㅇㅇ 집사님을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영원한 천국을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한량없는 사랑하심과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주시는 성령님의 위로하심이 사랑하는 고 ㅇㅇㅇ 집사님의 가정 위에와 이를 애도하기 위해서 모인 모든 이웃들 가정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셔서 저들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영생의 소망을 갖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12. 광고 / 내빈께 감사 말씀및 장지 안내

13. 출관 / 이제 영구는 묘지로 발인하겠습니다. 이상으로서 삼가 고 ㅇㅇㅇ 집사님의 고별의 예를 마침니다.


출처 : 낙송의 집
글쓴이 : 낙송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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