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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들 2016. 5. 12. 10:45

성경 : 사도행전 6 : 1 - 7

 

[행6:1-7] "(1)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2)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3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

 

Ⅰ. 좋은 제직의 자격 

1. 성령이 충만한 사람

    두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있다. 육적인 그리스도인과 영적인 그리스도인 이다. 육적인 그리스도인이란 아직도 옛사람의 습관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을 말한다. 영적인 일은 생각하지 않고 육적인 일만을 생각하며 살기에 이런 교인들이 많은 교회는 분쟁이 많다. 아직 영적으로 미숙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교인의 의무나 교회의 다스림에 복종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여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한다.

    영적인 그리스도인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을 입은 사람이다. 성령의 소욕을 따라 생활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리스도가 그 인생의 주인임을 알고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생활을 한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는다. 성령의 온전한 지배를 받는다. 


    1) 성령이 內住 하는 사람을 말한다

[롬8:9-11]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2) 성령을 좇아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갈5:16-18]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

[갈5:19-21] "(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  

    3) 영생을 거두는 사람을 말한다

[갈6:8]"(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4)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람을 말한다

[갈5:22-23]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

    5)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말한다

[행1:8]"(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2. 지혜가 충만한 사람

    지식은 사물에 대한 인식이요 명철 은 사물의 관계를 인식하는  것이요 지혜란 사물의 관계를 적절히 적용시키는 것을 말한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사람이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패러다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지혜가 충만한 사람은 시너지( Synergy)를 활용 할 줄 안다. 시너지 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서로 차이점을 인정하고 존중한다. 시너지적 커무니케이션 을 한다면 새로운 가능성, 새로운 대안, 새로운 선택 등에 대해 자신의 마음과 가슴을 열고 받아들이게 된다.


   1) 하나님이 주신 지혜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약3:13-17] "(1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14)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15)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16)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17)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

[잠9:10-12] "(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

    3) 지혜는 열심히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신다

[약1:5]"(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4)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다.

[왕상3:4-28]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16) 때에 창기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18) 나의 해산한 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20)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뉘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것이 내 아들이라' 하매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미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

  솔로몬은 재판에 모성애를 적용했다. 부모는 자식을 사랑한다. 자기 목숨보다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기 한 목숨조차도 버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솔로몬은 모성애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재판에 이를 적용한 것이다.

  산 아이의 어미가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라고 말하였다. 여인 이렇게 말 한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인은 산 아이의 어미였다. 어미가 할 일이 무엇인가? 아들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살리는 것이 아닌가?  여인은 어미로서 할 일을 한 것이다.

  백성들이 왕을 두려워했다. 판결을 통해서 하나님의 지혜가 왕에게 있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것이다.


  5) 영혼을 사랑하는 자가 지혜 있는 사람이다

[잠19:8]"(8) 지혜를 얻는 자는 자기 영혼을 사랑하고 명철을 지키는 자는 복을 얻느니라 "


3. 칭찬을 듣는 사람


    칭찬 듣는 사람은 인간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이다.

    인간 관계를 맺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스티븐 코비는 6가지 방법을 말한다. 승/승 방법, 패/패 방법, 승/패 방법, 승 방법, 패/승 방법, 승/승 혹은 무거래 방법이다. 승승 방법이란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승/승이라는 것은 해결이나 합의들이 서로에게 유익하고 만족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승승의 방법에 의해 해결 방안을 갖게 되면 모든 이해 당사자들은 결정에 대해 기분 좋게 느낄 뿐만 아니라 결정된 활동 계획에도 헌신하게 된다. 이 같은 방법은 인생을 경쟁의 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협력의 장으로 보는데서 나온다. 승/승의 방법은 모든 것이 넉넉하게 있다고 보는데서 그리고 제3의 대안이 있다고 믿는데서 출발한다.

  승/패의 방법은 '나는 이기고/상대방은 진다' 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가진 사람은 자기 방식대로 하기 위해 지위나 권력, 자격이나 재산, 또는 배경 등을 동원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면서부터 승/패적 사고 방식에 깊이 물들어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 되도록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가족이다.

  패/승의 방법은 '나는 지고 너는 이긴다.'라는 방법이다. 이는 승/패의 방법 보다 더 나쁘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아무런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요구도 기대도 비전도 없다. 패/승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언제나 남을 기쁘게 하고 양보하기에 바쁘다. 리더쉽 스타일에서는 과잉 허용이나 또는 방관으로 보여 진다. 자신이 가진 감정을 그대로 묻어 둔다. 이런 감정은 살아 있는 것이기에 나중에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난다. 승/패의 사람들은 패/승의 사람들을 좋아한다.

  패/패의 방법은 '나도 지고 /상대방도 진다'라는 방법이다. 단호하고 완고하고 자존심이 강한 두 사람이 만나면 그 결과는 패/패로 끝나고 만다. 적 중심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망치더라도 상대방을 어떻게 하면 패배시킬까 하는 욕망 외에는 없다. 이 방법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이기지 못한다면 패자가 되는 것도 별로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

승 적 방법은 '나는 이긴다'라는 방법이다.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패배나 승을 생각하지 않는다. 남의 일은 관심 밖에 일이다.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승의 방법을 가진 사람은 자기목적에 입각하여 모든 일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둔다.

승/승 혹은 무거래 방법은 '시너지적인 해결책에 도달할 수 없다면 함께 일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포기하는 것을 하나의 대안으로 결정한다면  오히려 자유스러움을 느낄 것이다. 상대방을 설득해야 하거나 자신의 계획을 강요하거나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방을 몰고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칭찬 듣는 사람은 어떤 인간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인가? 패/승이나 승/승의 방법으로 인간 관계를 맺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패/승의 방법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이지만 승/승의 방법을 보다 많이 활용해야 한다.


승/승의 합의를 위한 다섯가지 요소들은 다음과 같다.

   1. 기대성과 : 방법이 아닌 '원하는 결과'로 언제 무엇이 이루어져야 하는 가를 명백히 한다.

   2. 실행 지침 : 달성되어야 할 성과의 기준(원칙, 정책 등) 및 범위를 명시해야 한다.

   3. 가용지원 : 결과를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활용 가능한 인적 재정적 기술적 조직적 자원을 밝혀 준다.

   4. 성과 확인 : 평가 기준과 평가 시기를 설정한다.

   5. 상벌결과 : 좋다 나쁘다 또는 자연 법칙적이다 논리적이다 등으로 구체화되고 평가를 통해 무슨 상벌 결과가 있을 것인가를 명시한다.

    

    1) 利他的인삶을 사는 사람이다

[마5:43-44]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2) 配慮할줄 아는 사람이다

[마5:41-42]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

    3)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사람이다

[딤후3:14]"(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

    4) 겸손한 사람이다

[빌2:5-10]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

    5)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빌2:4]"(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


Ⅱ.좋은 제직 을 세운 결과

   예루살렘교회에 영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변화가 일어 난 것은 집사들이 변화의 추진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교회의 변화는 영적인 사람들에 의해 일어난다. 영적인 사람들은 이미 자신들의 육적 인 욕망들을 포기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변화는 이처럼 더 훌륭한 목적을 위해 현재 원하는 것들을 포기할 수 있을 때에 비로소 가능하기 때문이다. 행복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을 위해 현재 우리가 원하는 것을 희생할 수 있는 욕망과 능력의 열매이다.'


  1. 말씀이 점점 왕성해졌다.

   예루살렘교회가 집사를 세운 후에 말씀이 왕성해진 것은 집사들이 책임을 잘 감당함으로 사도들이 근심하지 않고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전무 할 뿐만 아니라 즐거움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제직들은 무엇보다도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이 아무런 근심이나 염려가 없이 즐거움으로 그 일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말씀은 영적인 양식이 아닌가? 영적인 양식을 먹으러 온 성도들이 가장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해야 한다.

    1) 말씀의 선포와 교육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다.

    2) 좋은 제직은 말씀의 선포와 교육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히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 받으라 "

[히13:17]"(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

    3) 말씀이 왕성해 짐으로 교인들이 사욕과 허탄 한 이야기를 좇지 않는다.

[딤후3:16-17]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

[딤후4:2-4] "(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

  왕성해졌다는 의미는 예루살렘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질적인 성장이 계속 이루어졌으며 수적으로도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2. 예수의 제자의 수가 점점 많아졌다.

    1) 제자를 삼는 일은 예수 님의 명령이다.

[마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하시니라 "

    2) 사도들이 말씀을 전하는 일과 기도하는 일에 專務한 결과다.

[막16:15]"(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

[마6:5]"(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

[막14:37-41] "(37)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 네가 한 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저희가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번째 오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

[엡6:18-19] "(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

    3) 제자란 스승의 사역을 계승 발전시키는 사람이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 제자를 만드는 일은 주님의 명령이다. 명령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반드시 순종해야 한다. 제직은 제자를 만들 수 있도록 교회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마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하시니라 "

 

3. 제사장의 무리가 이 道에 복종했다.

    1) 그리스도인의 본분은 사람들을 예수와 만나게 하는데 있다.

    2) 우상종교의 붕괴를 가져와야 한다.

    3) 교회의 성장이 회심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예수당시의 유대인 일반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모두 18,000명 가량이었고 이중 8,000명 정도가 제사장이었다고 한다. 이 제사장들이 제의 기능을 수행했던 기간은 3대 명절의 순례 축제 기간과 연 2주간 정도였으며 나머지 연 10개월 내지 11개월 동안은 고정된 수입이 없었던 관계로 생계의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좋은 제직이 있는 교회가 성장한다. 좋은 제직이란 성령이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고 칭찬 듣는 제직이다. 이런 제직이 있을 때 교회는 변화가 일어난다. 말씀이 왕성해지고 예수님의 제자의 수가 많아지고 회심에 의한 교회의 성장이 이루어진다. 나무는 그 열매로 알아 보듯이 제직들도 교회의 변화와 성장률을 통해 알아 볼수 있다.


한 성도가 이사하여 다닐 교회를 찾고 있었다. 교통 정리를 하고 있는 경찰에게 물었다.     '이 주변에 좋은 교회가 있으면 소개하여 주십시오'

'저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교회에 다니십니까?'

'안 다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저 교회가 좋은 교회인지 아십니까?'

'예 내가 이곳에서 19년째 교통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에 보면 저 교회 교    인들은 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웃으면서 나옵니다.'











                        성경 : 에베소서 4 : 13 - 16

[엡4:13-16]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


   성장하는 교회가 아름답다. 성장하고 싶지 않은 교회가 있겠는가?  그런 교회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교회들이 성장하지 못하고 침체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성장하지 못하도록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들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전례가 없다'는 말로 새로운 일들을 하지 못하도록 반대하는 것  둘째는 '다른 교회도 그런 일들을 하지 않고 있다'라고 하여 반대하는 것 셋째는 '다른 교회도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하여 좋지 않이미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반대하는 것 등이다.

   성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장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많아지는 것이다' 문제를 두려워하면 성장할 수 없다. 성장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1. 하나님(God)을 아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성장은 하나님을 아는데서 시작된다. 여기서의 앎은 단순한 지식을 넘어서 밀접한 관계와 연합을 의미한다. '기노스코' 나 '야다' 는 남녀간의 성 관계에도 사용될 정도로 깊은 인격적으로 앎을 의미한다. 특히 요13:7에서 현재 가정법으로 쓰인 것은 예수를 아는 지식이 중단됨이 없이 계속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1)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本分이다(전12:13-14).

[전12:13-14] "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 

   2)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생이다(요17:3).

[요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3)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도를 행하는 것이 복이다(시1여호와를 28:1-4).

[시128:1-4]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

   4) 하나님이 생수의 근원이시다(렘2:13, 19).

[렘2:13]"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렘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

   5) 예수 님이 생명의 떡이다(요6:35 ; 40).

[요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2. 의(Righteousness)를 행하는 것이다.

    의 란 관계에서 주워진 몫을 감당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의 양식은 관계이다. 관계를 떠나서는 인간의 삶은 존재할 수 없다. 사람이든 사물이든 만나면 관계가 성립하며 해야할 일 즉 몫도 성립한다. 이 몫을 감당할 때 관계는 지속 될 수 있으며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인간의 불행은 관계에서 주워진 몫을 감당하지 않으므로 생긴 것이다. 몫의 불 감당으로 모든 관계가 다 전도됨으로 시작 된 것이다. 그러므로 관계의 회복은 새롭게 주워진 몫을 감당하는 데 있다. 그 몫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를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장한 사람은 관계를 이해한다,


   1) 성장한 사람은 관계를 이해한다(창1:1, 27).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

[롬8:14-17] "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

  2) 관계를 이해하게 되면 자기의 몫을 알게 된다(창1:28-30 ).

[창1:28-30]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3)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요13:34-35; 요일3:14).

[요13:34-35]"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일3:14]"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

  4)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다(마5:13-16).

[마5:13-16]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5)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행1:8; 마28:19-20).

[마28:19-20]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6)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사43:7).

[사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


  7)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이다(사43:21).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


가. 장로

   장로의 자격

[딤전3:1-7] "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근신하며, 아담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치 아니하며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아보리요)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


  장로의 직무

치리회 회원 이 된다.  목사와 협력하여 행정과 권징을 관리한다.  교회의 신령상 관계를 살핀다. 교인들이 교리를 오해하거나 도덕적으로 부패하지 않도록 권면한다. 회개하지 않는자가 있으면 당회에 보고한다.(헌법 정치 제6장 제39조 장로의 직무)


나. 집사

   집사의 자격

[딤전3:8-13] "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

믿음의 비밀을 가진자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좇아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른 지식을 소유한자'를 말한다.(칼빈).

참소하지 말며 란 헬라어로 디아볼루스 인데 '비방하는' '거짓으로 고발하는'의 뜻이다.

 

   집사의 직무

제직회의 회원이 된다. 교회를 봉사 한다. 헌금을 수납한다. 구제에 관한 일을 한다.(헌법,정치, 제8장 집사, 권사, 제50조 집사의 직무)


다. 권사

   권사의 직무

제직회의 회원이 된다. 교역자를 도와 궁핍한 자와 환난 당한 교우를 심방하고 위로한다. 교회에를 덕을 세우기 위해 힘쓴다.(헌법, 정치, 제8장 집사, 권사 제52조 권사의 직무)




3. 순종(Obedience) 하는 생활을 한다.

  사제의 도덕적 특성이 어떠하든 간에 그의 기도들과 사역들은 유효하며 효험이 있다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그는 거룩한 질서내에 있기 때문이다. 트렌트 공의회는 "죽을죄를 지으며 살고 있는 사죄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사역 자들과 똑 같은 죄를 사하는 기능을 행한다"라고 공언했다. 16세기에 카토릭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그런 공언이 필요하였을 것이라고 본다. 의사에 의해 주어진 약이 그 의사의 도덕성과는 무관하게 환자를 치료하였던 것과 같이 사제의 공적 행동들은 그의 인성과는 관계없이 유효하며 효험이 있다고 가정되었다.

  트렌트 공의회의 결정을 그대로 따를 것은 못 되지만 교회가 성직의 권위를 존중하고 그 권위에 순종하는 것은 교회가 성장하는 첩경이다.

  하나님의 약속에 언제나 예라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1) 순종이 제사 보다 낫다(삼상15:22-23).

[삼상15:22-23] "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

2)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게 했다(롬5:19).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

3)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한다(히13:17).

[히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

4) 진리를 순종해야 한다(벧전1:22-23).

[벧전1:22-23] "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

5) 예수님은 하나님께 언제나 예만 되셨다(고후1:18-20).

[고후1:18-20] "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


  6)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는다(사1:19-20).

[사1:19-20] "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

[사55:1-3] "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


4. 지혜(Wisdom) 있는 생활을 한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잠1:7).

[잠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

2) 지혜는 금, 은 보다도 낫고 진주 보다도 귀한 것이다(잠8:11; 16:16).

[잠8:11]" 대저 지혜는 진주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음이니라 "

[잠16:16]"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

3) 지혜는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이다(잠3:13-18)

[잠3:13-18] "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너의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 이에 비교할수 없도다  그 우편 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 좌편 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

4) 의의열매를 거두게 된다(약3:17-18).

[약3:17-18] "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


5. 감사 (Thanks) 하는 생활을 한다.

   감사하다 는 말의 어근은 '야다' 이다. 야다는 앎을 말한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가 은혜를 아는가? 잘 알지 못한다. 성장해 가면서 부모의 은 혜 스승의 은혜를 알게 되고 그 은혜에 감사도 한다.

   스펄젼은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 할 줄  모르고 자기의 길만 가는 사람은 뱀과 같다"고 했다. 뱀은 일어서지 못하고 배로 다닌다. 그와 같이 자기만 아는 사람은 배로 다니는 자와 같다. 머리를 들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뱀과 같은 사람이다.

   1) 감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살전5:18).

[살전5:18]"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2) 예수님은 감사하는 자를 찾으신다(눅17:17-19).

[눅17:17-19]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3)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시50:22-23).

[시50:22-23] "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4) 감사는 전심으로 해야 한다(요12:1-8).

[요12:1-8] "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의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저는 도적이라 돈 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감이러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저를 가만두어 나의 장사할 날을 위하여 이를 두게 하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5)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와야 한다(시100:4-5)

[시100:4-5] "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


6. 소망( Hope) 이 있는 생활을 한다.

   1) 영생의 소망이 있다(요6:39-40).

[요6:39-40] ")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

  2) 상급을 받을 소망이 있다(빌3:12-14).

[빌3:12-14] "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

   3) 응답을 받을 소망이 있다(요15:16).

[요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

   4)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소망이 있다(계21:7).

[계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성장하는 교회가 아름답다.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직들이 성장해야 한다.

  성장한 제직들은 하나님이 창조주이심을 알고 예수가 주인 되심을 안다. 자신들에게 주어진 몫을 어느 곳에서나 감당할 줄 안다. 창의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연구 노력한다. 그리고 순종의 본을 보인다. 순종이 제사 보다 낫기 때문이다.  순종하는 자가 아름다운 것을 얻게 되고 순종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열정만 가지고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있고, 관계의 중요성도 알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때 관계를 적절히 적용한다. 그리고 승/승의 방법을 활용한다. 성장한 제직은 범사에 감사한다. 교회를 감사로 수놓는다. 격려의 말로 성도들에게 소망을 심어 준다.

성장한 제직은 몫을 감당한다. 그리고 다른 제직의 몫도 돌볼 줄 안다.

출처 : 부산 참사랑교회
글쓴이 : 하늘의 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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