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론!! 집사! 권사! 장로! 교역자!

[스크랩] 신임서리집사 훈련자료

하나님아들 2016. 2. 24. 19:08

 

 

 

신임서리집사 훈련자료

 

 

 

 

 

 

  1. 직분이란 무엇인가

 
(1) 직분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입니다.

인류 최초의 직분 맡은 자는 에덴동산의 관리자인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동쪽에 에덴동산을 지으시고 아담을 그곳에 두어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께로부터 동산을 지키는 동산지기의 직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부여되는 모든 직분은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2) 직분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임의로 그만 두거나 옮길 수 없습니다.

교회로부터 직분을 임명받은 자는 그 직분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직분을 무시하거나 소홀히 취급하면 안되겠습니다. 맡은 직분이 자신의 세상 지위와 체면에 어울리지 않아서 세상 명예가 조금은 깎인다 해도 교회로부터 받은 직분에는 충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가 맡은 직분에는 반드시 하나님과 회계할 큰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날이 이르면 제각기 이 땅에서 맡았던 직분의 결과를 하나님과 회계해야 합니다.

  한번 맡은 직분은 교회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불가항력적인 일이 발생하기 이전에는 절대로 그만 두거나 옮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심령 깊은 곳까지 감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환경과 처지에 따라서 직분을 옮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겸손히 직분에 충성하면서 주님께서 주실 다음 직분을 기다려야 합니다.

 
(3) 직분에는 반드시 보상이 있습니다.

성도의 소망은 영광스러운 하늘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즐거움과 영광에 참여하는 그 날은 교회가 기다리는 최고의 날입니다. 성도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한 모든 일은 크고 즐거운 날에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의 줄이 튼튼한 자는 감추어진 보화를 찾기 위해 자기 소유를 다 드려 밭을 사는 자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보상의 줄이 견고한 자는 주신 직분을 위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열심과 정직으로 하나님의 일에 충성합니다.

 

2. 직분 맡기에 합당한 자

  (1) 그리스도의 공로로 거듭난 자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많은 사람들 중에서 그리스도의 공로를 힘입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를 사용하십니다. 주님께서 자기의 일꾼으로 부르시는 자는 주님을 사랑하여 그분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난 자의 특성은 자신의 의를 주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범사에 그분의 은혜를 감사합니다. 범사에 주님으로 기뻐합니다. 자신에게 맡겨진 직분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죽도록 충성합니다.

 
(2) 주님의 것을 가지고 일하는 자라야 합니다.

일꾼은 자기의 뜻대로 일하지 않고 주인의 말씀과 계획을 따라 일합니다. 이처럼 직분 맡은 자는 자기 뜻대로 하지 않고 주님 뜻대로 주님 것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것들을 자기 속에 많이 담고 있어야 합니다. 질그릇이 보화를 담듯, 깨어질 질그릇과 같은 우리 안에 말씀, 기도, 능력 등 하나님의 것들을 채워야 합니다 (빌3:7-9, 마 10:5-15).

 
(3) 주님의 필요를 아는 자라야 합니다.

주님의 심정을 깨달아서 움직이는 자는 하나님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달란트 받은 자들에 대해 잘 말하고 있습니다. 주인의 뜻을 깨달지 못하고 자기 뜻대로 일을 한 자는 주인으로부터 큰 책망을 받고 쫓겨 났습니다. 그러므로 직분 맡은 자는 하나님께서 직분 속에 무엇을 요구하시는가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4) 자기 삶의 가치를 잘 아는 자라야 합니다.

자기 영혼을 사랑하며 자기 영혼을 위하여 사는 자들은 자신의 육체의 삶의 참 가치를 잘 아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기어이 해 내야 하는 일들에 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삶의 가치에 관한 것들입니다.

 

교회의 직분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섬길 고귀한 직분을 얻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그의 일꾼으로 받아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교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감당할 직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딤전3:1)라고 했습니다. 교회직분은 자랑스러운 직분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이 자신의 내면에 견고해야 합니다.

 

교회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가 친히 모퉁이 돌이 되시고, 그 안에서 연합된 성전으로, 거룩한 영으로 머무시는 하나님의 처소(엡2:20~22)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요, 몸으로서 나눔의 공동체이며, 그 생명을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얻습니다. 교회 직분자는 그런 교회를 위한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다. 교회 직분자는 그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위하여 헌신하며, 사명을 위해 몸을 바칩니다. 교회의 모든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자입니다.

 

교회직분자의 직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저희를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5~28)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눅22:27)고 자신의 직무를 말씀하셨습니다.

  교회 직분자는 목회자를 도와 교회를 섬기는 직무입니다. 이 섬김은 마음가짐부터 세상과는 그 방식을 달리하는 것으로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친히 섬김에 대한 가르침과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성령의 의지한다

사람은 몸과 영혼의 유기적 구성체입니다(창2:7). 몸은 물질로 구성되었으나, 영혼은 물질이 아닌 실체로 개인의 인격과 개성이 그를 대변합니다. 우리의 몸이 머리와 몸과 손과 발 등, 여러 지체로 조화를 이루듯, 영혼도 지성, 감성, 의지와 함께 하나님을 아는 능력으로 구성됩니다. 우리가 운전을 할 때, 머리를 사용하지 않고 몸과 손발만을 사용한다면, 운전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멋지게 보일 수도 있겠으나, 목적지에 안전하게 이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와 동일한 이치로 삶에서 지성과 감성과 의지는 사용되나, 하나님을 아는 능력이 활용되지 못하는 인본주의자(휴머니스트)는, 어느 측면에서 패기 있게 보일 수 있을지라도, 삶의 성공적 결과에 이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아는 능력이 회복된 자이며, 사명자는 그것을 활용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우리의 잃어버린 영적 능력을 회복하고, 그의 일꾼으로 사용하시기를 기뻐하셨습니다. 그것은 나의 결정이기 이전에 주님의 결정입니다.

  일꾼이 주인의 뜻을 모르면 결과적으로 자신의 유익을 도모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꾼 역시 성령의 인도를 받지 못하면, 교회와 자신을 위한 성공적 결과에 이를 수 없을 것입니다.

 

종의 원리

사명자는 무엇으로 만족할 수 있는가? 내 손길이 깃든 큰 교회인가? 직분의 명예와 특권인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사명자의 절대적 만족은 오히려 '순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종의 가장 큰 즐거움은 주인에게 기쁨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봉사의 기회를 감사하는 것은, 주인에게 기쁨을 선물할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종의 성공적 삶의 지표는 주인에 대한 '순종'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가장 많은 행복을 누리는 자는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자, 가장 많이 섬기는 자입니다.

 

새신자를 위한 봉사

많은 교회에서 목회자는 새신자를 집회의 광고시간에 소개하며 박수로 환영하여 맞는 절차를 끝내고, 새신자는 교회 구성원으로서의 의미를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새신자를 교회의 성숙된 일꾼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집사는 목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새신자는 집사들의 도움과 목회자의 인도로, 일정한 기간에 걸쳐 필요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직들은 새신자의 인적사항을 파악하여 개별접촉으로 그가 최선의 결정을 선택하였음을 확신하고 소속감을 갖도록 격려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교회의 형편에 따라 새신자 환영잔치를 계획하여, 등록교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집사는 새신자가 봉사의 역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워주는 일의 필요를 알고 도울 수 있으면 좋으나, 강요나 얽매임이 되지 않도록 배려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열매는 좋은 환경과 토양과 종자에서 주어진다.

좋은 교인은 성령의 역사와 기도, 바르게 준비된 가르침과 훈련에서 주어집니다.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사명자의 즐거움은 그리스도의 지체들이 성숙하여 기쁨으로 봉사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교회 직분자는 그 역할의 핵심을 담당하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사랑함

삶의 기틀을 그리스도께 둔 사람은 안정된 힘이 지속됩니다. 신앙과 봉사의 기반은 확고하며, 생활은 질서와 목적이 있다. 나날이 새로워지는 능력의 샘을 가진 것입니다. 성경을 처음부터 통독하든가 나름대로의 구분방식을 정하여 읽는 것은 개인적인 것으로 중요한 것은 성경이 삶의 기틀을 그리스도께 두고 있음을 확인하는 지표가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경험함

기도는 모든 장벽을 초월하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사명자가 아래의 요점을 활용할 수 있으면, 새로운 기도의 마당이 열림을 체험하게 됩니다. 전 세계에 흩어져 활동하는 사명자들을 위해, 영적 상위 사역자들을 위해, 살고 있는 지역을 위해, 민족을 위해

속한 교회를 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내게 보내시는 하나님의 잃은 자를 위해, 새신자와 어려움 당한 형제들을 위해 삶에서 만나는 이웃을 위해, 욕하거나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복음을 듣지 못하는 민족을 위해, 복음과 비젼의 확장을 위해 세계 복음화를 위해, 중보기도는 세계적 영향을 행사합니다. 기도는 언어와 민족적 장벽을 초월합니다. 중보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이 능력의 원천입니다.

 

가정의 제사장

사명자의 처음 터전은 가족입니다. 교회의 일꾼은 가정에서 제사장으로 훈련됩니다. 규칙적인 가정예배는 필수적인 것으로, 대신 될 것은 없습니다. 가족과 함께 기도와 말씀으로 양육되지 못하는 집사는 스스로 알지 못하는 가운데 그리스도를 대항하는 자의 대열에 서게 됩니다. 가정예배를 위한 지침은 무엇인가? 가족 모두가 참여하게 합니다. 비록 어린 아기라도 동의를 나름의 방법으로 표시하여 의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예배와 삶이 관련되게 합니다. 본문이 실제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어야 할지, 기도는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나름의 결론에 이르도록 구체화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신앙이 확립되려면 그리스도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도 직접 체험하도록 도와야 한다. 아이들의 신앙문제에 관하여 집사는 열쇠를 쥐고 있는 셈입니다.

 

3. 제직의 신앙생활수칙 및 지침

 

[1] 제직의 서약

1. 모든 예배와 회의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2. 맡겨진 직책과 분담에 대하여 충실히 이행한다.

3. 십일조와 시간적 봉사에 있어서 일반 교우들의 본이 된다.

4. 병든 자와 슬픔을 당한 자를 돌아보기를 힘쓴다.

5. 모든 성도들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고 인내와 성실과 양보로 덕을 세운다.

6. 교회와 성도간의 친교를 위하여 조력하며 새로 믿는 형제들을 돌아보고 성도들의 유기적인 단결을 힘쓴다.

7. 절대로 낙심이나 불평을 일으킬만한 말을 삼가고 성도간의 믿음과 소망이 넘치도록 항상 서로 격려한다.

8. 제직은 모든 사업에 지혜와 노력을 기울여 직접 참여하고 언제나 목표가 달성되기까지 흔들리지 않는다.

9. 자기의 맡은 일 뿐만 아니라 남의 일도 돌아보고 모든 직분에서 항상 협조하기를 힘쓴다.

10. 성경 애독과 기도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한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고전 4:2)

 

[2] 제직의 자세

1. 청지기로서의 자세 -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주인의 것을 위임 맡은 대리자이기에 주인의 뜻대로

    맡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주인에게 유익 되도록 해야 한다.

2. 주인으로서의 자세 - 주인정신으로 내 책임을 다하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질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3. 제직과 가정생활 - 하나님을 중심한 가정,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

4. 제직의 사회생활 - 진실한 생활, 책임질줄 아는 생활, 신앙과 생활의 모범

5. 제직의 경제생활 - 이자를 받기 위해 돈놀이를 하지 말아야 한다. 금전거래는 분명해야 한다.

    보증을 함부로 서서는 안 된다. 계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6. 제직과 직업관계 - 직업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신앙 중심으로 직업 선택

7. 제직의 언어생활 - 아름다운 말씨훈련, 이간, 험담, 거짓말, 불평해서는 안됨

8. 제직과 심방 - 부모의 심정으로 교인을 돌보고, 친구의 심정으로 돌보아야 한다.

 

4. 제직의 직분


[1] 직분의 정의

1. 하인(요2:5)

예수님이 가나 혼인잔치에 초대 받았을 때 음식을 나르는 자를 가리켜 사용했다. 그러므로 하인은 음식의

공급자이다.  제직은 신령적 사업을 위해서 무엇을 공급할까? 항상 준비하였다가 필요로 하는 때에 요청이

있는 곳에 거절하지 않고 공급한다.

2. 사환 (마22:13)

사환이 갖는 그 뜻은 심부름 하는 자라고 하겠다. 제직 직분자는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수종 드는 자이다.

(요12:26)

3. 섬기는 자(고전16:15, 10:35-45)

섬기는 자는 섬기기로 작정된 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기 이외의 사람은 다 상전이다.

4. 종 또는 일군(고후6:4,살전3:2)

종 또는 일군이라고 할 때 하나님의 일군(종) 제직 일군(골1:25)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교회이 모든 직분은

제직 일군(머슴, 노동자)으로 선한 일군(딤전4:6), 신실한 일군(골1:7,4:7) 등으로 어떻게 봉사해야 할 것을

가르친다.

5. 사역자(고전3:5)

직분자는 제직 사역자로서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선을 이루어야 한다.(롬13:4)

 

[2] 교회 직분자의 자격 (딤전3:1-13, 딛1:5-9)

1. 선한 일을 사모하는 자(약4:17): 어느 인간이 갖는 선행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사모하고 그 뜻대로 행하는

    일이다.

2. 책망할 것이 없는 자: 교인으로서 교회 내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도덕적인 면에서나 법률 적인 면에서

     흠이 없어야 한다.

3. 한 아내의 남편: 정당한 혼인관계에 있는 자로 중혼, 음행, 독신주의를 배격하고 있다.

4. 절제하는 자: 절제는 사람이 자기 감정대로 하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는 행동으로 시간.

   의식주. 금전. 말.  부부생활에 이르기까지의 것을 뜻한다.

5. 근신해야 한다: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니 말과 행동, 생각 등을 삼가 조심하는 것이다.

6. 아담해야 한다: 근신이 내면적인 면을 취급했고 아담한 것은 외적인 자격기준으로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풍겨나야 한다.

7. 나그네 대접: 자애스러운 마음가짐과 친절한 덕으로 겸손한 자세로 신앙적인 나그네를 섬기는 일이다.

8. 가르치기를 잘하는 자: 가르침에는 성경적 지식이 있어야 하고 표현능력이 따른다. 언어적 표현은 물론

    문자적으로도 표현해야 하고 가르쳐 본 자라야 되며 가르치고 있는 자라야 한다.

9. 술과 흡연을 금하는 자: 술로 세상의 유행과 향락에 빠지는 것을 금하며 쾌락주의를 배격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움으로 사는 것과는 다르다.

10. 구타하지 않는 자: 구타는 감정표현으로 손으로 손에 쥔 것으로 말로나 글로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이다.

     뿐만 아니라 공격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도 금한다.

11. 관용하는 자: 이것은 무조건적 용서가 아니다. 구타하지 않는 일의 상대적 해석으로 타인의 숨겨져 있는

      약점. 비밀을 찾아 보복하는 일이 아니다. 이해와 사랑으로 바른 길로 인도하는 행위이다.

12. 다투지 아니하는 자: 분쟁의 계속이 이해의 부족으로 온다. 양보하지 않을 때 일어나고 시기할 때 생긴다.

13. 돈을 사랑하는 자: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만족하지 않고 물질을 추종하는 상태를 말한다. 정당하지 못한

      재물을 주고받으며  탈법적인 치부나 정당한 분수 이외의 요구나 매점 매석 행위나 불량품을 생산하는

      행위나 판매를 금한다.

14. 자기 고집대로 행하지 않는 자: 고집은 완고한 자기 의사만을 주장하는 것이다. 공의로운 결의를 따르지

      아니하고 정당한 의사를 억압하는 행위로 순종할 줄 모르는 것을 뜻한다.

15 의로운 자: 믿음의 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행동에서 법률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정당함을 뜻한다.

16. 거룩한 자: 인간의 행동, 도덕적 수양에서 얻어지는 외모적인 엄숙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성화상태를

     뜻하며 세상에서 구별된 진실의 속성을 갖춘 자.

17. 외인에게서 선한 증거가 있는 자: 의로운 자. 거룩한 자의 종합적인 면에 불신자에게서도 칭송을 받을만한

      자라야 교회생활과 사회생활이 일치함을 뜻한다.

18 말씀을 지키는 자: 진리의 수호자로 가르칠 뿐만 아니라
    (가) 이단집단에 참석하는 일 

    (나)이단집단에 있는 자를 초청 설교하게 하는 일

    (다) 인위적인 집단을 구성하는 일.
    (라) 이단집단에 헌금하는 일

    (마) 교인이 이단집단이나 그 집회에 가는 것을 막지 아니하는 일
    (바) 맡은 부서의 일을 충실하게 아니하는 일.

    (사) 교회에서 안 가르치는 일
    (아) 말씀을 증거하지 아니하는 일을 잘 살펴서 실천해야 한다.

 
19. 신앙 년조가 깊은 자: 신앙적으로 스스로 자기를 살필 줄 알아야한다. 그리고 경계할 줄도 알아야 하고

     타인의 조롱거리가 되지 말아야 한다. ( 행20:28-31)

 

[3] 교회 봉사자의 태도

1.자원하므로: 교인의 직분은 스스로 맡는 것이 아니라 조직기능(당회) 을 통해서 임직하므로 자원은 임직자가

     그 직을 수행하는 데 마지못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솔선 수범하는 것을 가리킨다.

2.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제직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의 한 부분이다. 열성이 어떤 인간의 방법에 치우치는 것

     을 금하고 공의를 세우는 것을 말한다.

3. 더러운 이를 위해서 아니한다: 제직 모든 직은 근본적으로 봉사직이다. 교역자와 관리직원을 제외한 어떤

    직분도 금전을 요구하는 봉사자가 될 수 없다. 제직을 빙자하여 교회나 사회에서 이권을 얻을 수 없다.

4. 즐거움으로 한다: 자원하는 태도에서 봉사의 즐거움을 갖게된다. 보수를 받지 않아도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특별히 주의할 것은 자기 즐거움을 위해서 봉사해서는 아니 된다. 제직 일을 해야 즐거워지니까 한다는 것은

     잘못이다.

5. 주장하는 자세로 아니한다: 성경에는 [다스린다]는 말의 뜻이 두 가지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다스림은 권세

     를 가리키고 교회를 향한 다스림은 [앞장선다]는 말이다. 교회 직분자는 봉사하는 일이니 전도하는 일,

     가르치는 일에 앞장서서 자기의 주장대로 남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회가 수임한 직분에 충실해야 한다.

6. 본이 되므로 봉사한다.: 신앙생활에서 본이 된다. (집회참석, 봉사시간, 재정, 전도 등) 사회생활에서 본이

    된다. (가정, 생업)  행동 (몸가짐, 언어)

 

[4] 직분자가 명심해야할 몇 가지

1. 직분자도 교인이다.

2. 직분은 계급이 아니다.

3. 직분자는 봉사자이다.

4. 내가 한 일이라 해도 곧 교회가 한 일이므로 자기를 내세우지 아니한다.

5. 나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6. 다른 봉사자와 같이 일하며 다른 사람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출처ⓒ† http://cafe.daum.net/cgsbong

 

 

 

 

출처 : 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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