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천지창조(天地創造)
태초에 하나님은-1)첫째 날(1-5)/ 빛- 낮과 밤을 구별하시고, 2)둘째 날(6-8)/ 하늘-궁창 위의 물, 궁창 아래의 물을 나누시고, 3)셋째 날(9-13)/ 땅과 바다-풀과 채소 과목을 만드시고, 4)넷째 날(14-19)/ 해, 달, 별 만드셨으며, 5)다섯째 날(20-23)/ 물 속의 생물, 새를 창조하시고, 6)여섯째 날(24-31)/ 짐승, 사람-만드시고 7)일곱째 날(2:1-3)에 안식하셨다.
2장 아담과 하와의 창조
일곱째 날은 안식하신다(1-3). 천지의 창조의 대략은 다음과 같다(4-25)- 생령으로 사람을 만드시고(7), 에덴동산에 살게 하시며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명하신다(16-17). 아담을 위한 배필로(19-20) 하와를 아담의 갈빗대로(21) 창조하신다(22-25).
3장 인간의 타락
뱀의 유혹으로(1-5) 하와는 선악과를 따먹고(6) 남편도 먹어(6) 눈이 밝아져(7) 숨는다(8). 하나님이 찾으시나(9) 숨어있자(10) 하나님은 이유를 묻는다(11). 이유는 선악과를 먹어서 이며(12) 아담은 하와에게(12), 하와는 뱀에게 책임을 전가한다(13). 하나님은 이들을 저주한다(14-19)- 뱀은 배로 다니는 저주, 여자의 후손과 원수를(14-15절), 여자는 해산의 고통, 남편의 지배를 받는 저주를(16절), 남자는 수고와 노동의 저주(17-19)- 를 명하신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 옷을 입히시고(21) 여자의 후손(15)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신다. 또한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추방하는데(22-24) 이는 불순종의 모습으로 영생을 하게 될까 두려워하심이다.
4장 가인과 아벨 살인사건(1-15); 가족생활의 기원(16-26)
아담과 하와는 득남하여 가인과(1) 아벨을 낳는다(2).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3) 드리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기름으로 드린다(4).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자(5) 가인은 분을 낸다(6). 죄를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경고에도(7) 결국 아벨을 살인한다(8). 아벨을 찾는 하나님의 물음에도 책임을 회피하자(9) 아벨의 피의 호소를 되 묻는다(10). 가인은 땅의 저주를 받아 유리하나(11-12) 죄의 중대함으로 표를 주어 죽음을 면케 하신다(13-15). 가인의 자손으로는(16) 에녹, 이랏, 므후야엘, 므드사엘, 라멕이며(17-18) 라멕과 아다의 후손으로 야발(20절)-장막 치는 자의 조상이 되고, 아우, 유발은(21)-음악의 조상이 되고 라멕과 씰라의 후손 두발가인(22)-대장장이의 조상이 된다. 셋의 후손(25-26) 으로는 에노스이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
5장 아담의 후손들
아담의 족보는 에녹을 거쳐 노아까지의 계대를 보여준다.
이름 자녀 출산시 나이 나머지 삶 총생애
아담 130(3절) 800(4절) 930년
셋 105(6절) 807(7절) 912년
에노스 90(9절) 815(10절) 905년
게난 70(12절) 840(13절) 910년
마할랄렐 65(15절) 830(16절) 895년
야렛 162(18절) 800(19절) 962년
에녹 65(21절) 300(22절) 365년
므두셀라 187(25절) 782(25절) 969년
라멕 182(28절) 595(30절) 777년
노아 500(32절) 450 950년(9장 29절)
6장 인간의 패역(悖逆)- 노아의 언약(1-8); 그 내용의 의의(9-22)
노아와 언약을 맺은 이유의 배경이다(1-8). 하나님의 심판 이유는 하나님의 아들(셋의 후손으로 추정, 2절)과 사람의 딸들(가인의 후손)의 혼합이었다. 그 결과 죄악이 관영하게 되었고, 은혜를 입은 노아를 통해서 하나님은 남은 자를 두시도록 계획하셨다(8).
노아와의 언약의 내용은- 모든 생명의 멸망과(17) 노아 자손의 보존이다(19). 이 의의로는 살인한 가인의 모든 자손은 멸망하게 되고 경건한 셋의 자손만 지구상에 남게 된다. 또한 하나님은 항상 악을 정결케 하신다. 방주는 죄악으로 멸망해야 할 우리들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구세주 예수의 예표이다.
7장 홍수- 노아의 준행(1-5); 홍수(6-24)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준행하여(1-5), "정결한 짐승 암수 일곱씩과 부정한 암수 둘씩과 새 암수 일곱씩"을 방주로 넣었다. 이 후에(5-24) 비는 사십 주야동안 왔고(12절), 물은 150일 동안 세상에 창일 하였다(24).
8장 물이 줄어듦(1-5); 그 결과(6-19); 노아의 제사(20-22)
물이 감하여진 것은 하나님의 권념하심 때문이었고(1) 비가 그치고 산봉우리가 보이게 되었다(5). 그 결과 모든 짐승들과 노아 가족들은 다시 땅으로 나오고(19) 하나님은 재 번성의 축복을(=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17). 이에 노아가 가장 먼저한 행위로는(20-22)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를 드렸다(20). 또한 하나님의 언약으로 "다시는 전과 같이 생물을 멸하지 않으실 것임"을 약속해 주신다(21).
9장 무지개 언약
하나님은 노아와 그 자녀 모든 짐승들의 재 충만을 명하셨고(1-7) 또한 노아와 자녀들에게는 언약을 세우셨다. 즉 무지개를 보이심으로(15) 다시는 물로써 멸하지 아니할 것의 표징이 되었다. 그 후 노아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벌거벗은 모습에 대해 셈과 함과 야벳의 태도가 각기 달랐다. 함은 그대로 나가고 셈과 야벳은 아비의 수치를 감싸 주었다(23). 그 결과 함은 형제들의 종이 되고(25) 셈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축복을, 야벳은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해 달라는 축복을 받게 된다(26-27).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지내고 950세에 죽었다(28-29).
10장 노아의 후손들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다음과 같다(1).
야벳의 아들(2-5)-7명(고멜, 마곡, 마대, 야완, 두발, 메섹, 디라스) 이며, 함의 아들(6-20)-4명(구스, 미스라임, 붓, 가나안) 이다. 또한 가나안 족속(15-20) 으로는, 시돈, 헷, 여부스, 아모리, 기르가스, 히위, 알가, 신, 아르왓, 스말, 하맛 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셈의 아들(22)-5명(엘람, 앗수르, 아르박삿, 룻, 아람) 등이다. 그외에도 셈의 자손들이 있다(23-31). 위의 사람들은 노아의 자손들로 홍수 후에 땅의 열국 백성으로 나뉘어졌다(32).
11장 바벨탑 사건
인간들이 퍼지게 된(2-9) 유래는 다음과 같다(2-9). 사람들이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4) 라는 생각에 대해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언어를 혼잡케 하셨다(7-9). 셈의 중요 족보는 셈에서 데라를 통하고 또한 아브람까지 족보를 보여준다(10-32).
이름 자녀출산시 나이 나머지 삶 총생애
셈 100(10절) 500(11절) 600
아르박삿 35(12절) 403(13절) 438
셀라 30(14절) 403(15절) 433
에벨 34(16절) 430(17절) 464
벨렉 30(18절) 209(19절) 239
르우 32(20절) 270(21절) 239
스룩 30(22절) 200(23절) 230
나홀 29(24절) 119(25절) 148
데라 70(26절) 135 205(32절)
12장 이집트로의 아브람의 여행
아브람과의 언약(1-3)은 1)큰 민족 2)이름 창대 3)복의 근원의 약속이다. 아브람은(4-20) 하나님의 축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믿지 못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는(12-13) 실수를 범하게 되나, 구속사적인 계획에 의해 그의 아내를 바로에게서 다시 되돌려 받게 하신다(20).
13장 아브람과 롯
아브람과 롯의 가족은 갈등 앞에서 서로 타협을 한다(1-9). 롯은 평지 성읍을 취하고(10)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머무런다(11-13). 아브람은 양보로 관용을 베풀었다. 하나님은(14-18) 이러한 아브람에게 보이는 모든 땅과 자손의 번성을 약속하셨다(참고 아브라함의 언약 1)씨 2)땅 3)개인 축복 4)열국 축복).
14장 가나안 왕들과의 전투와(1-16) 십일조 기원(17-24)
롯을 포로로 잡아간 가나안 전투(1-16)의 배경은, 북 연합군(1)(시날 왕 아므라벨, 엘라살 왕 아리옥, 엘람 왕 그돌라오멜 고임 왕 디달)과 남 연합군(2절)(소돔 왕 베라, 고모라 왕 비르사, 아드마 왕 시납,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소알 왕)과의 싸움이었는데 원인은 그돌라오멜에 대한 배반이었다. 엘람왕 그돌라오멜이 남 동맹국의 반역을 제압하고 소돔에 거한 롯도 체포하게 되었다(1-16). *십일조의 기원은-이에 아브라함이 북 연합군을 대패시키고 올 때 소돔왕과 살렘왕 멜기세덱이 나와서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할 때 아브람은 그 얻는 것에서 10분의 1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17-24).
15장 후손의 약속
아브람의 언약은 12장 1-3절과 13장 14-16절에 이어 본문에서는 횃불 언약으로 나타났다. 언약의 내용은 자손에 대한 약속과(4) 땅을 주심에(7) 대해서이다. 이 언약의 성취는 횃불 언약(17, 18)이라고 하는데, 삼년된 암소와 암염소, 수양, 산비둘기, 집비둘기 새끼를 취하여 쪼개어 지나가는 것이다. 또한 아브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400년 포로 될 것을 이미 들었고(13) 그 후 해방될 것도 이미 알았다(14). 이러한 포로와 해방에 대한 언약도 하셨는데 이 모든 사실을 믿을 때 의로 여기셨다(6). 이러한 언약은 짐승이 반 조각 난 것처럼 언약을 어기는 자는 죽을 것을 미리 약속해 보이셨다.
16장 사래와 하갈 -이스마엘이 탄생하게 된 과정(1-16)-
사래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여종 하갈을 통하여 자녀룰 낳게 된다(이름 이스마엘-11절). 그러나 하갈은 사래를 멸시하고(4) 마침내 사래도 분으로 하갈을 학대하니 결국 하갈은 도망하게 된다(6).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자손의 번성과 이스마엘이라는 이름을 주게 된다(10-12). 하갈은 이에 대해 여호와를 야웨 로이(=감찰하시는 하나님) 라고 부르게 된다(13). 인간의 행동과 하나님의 반응(1-16)- 인간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수단으로 이 일을 이루려 하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인내하신다. 결코 약속이 아닌 이스마엘을 통하여 그의 약속을 이루어 가시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이스마엘에 대한 자비와 하갈에 대해 긍휼을 베푸신다. 아브라함이 약속을 받을 때 75세(12:4) 였고 이스마엘을 통하여 후손을 얻으려 할 때는 86세 였다(16:16). 즉 10년 이상이나 기다렸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은 25년 후인 100세에 이루어지게 된다(21:5).
17장 할례의 언약
아브라함(5)과 사라(15-16)로의 이름 개명(改名)이 가지는 언약의 특이성(特異性)은 다음과 같다(1-27). 전능의 하나님이신(엘 샤다이) 하나님은 이삭을 낳기 한 해 전에 언약을 새롭게 하신다. 이 언약은 이름을 바꾸고 영원한 기업을 주심으로 확정지어 주신다(8). 아브람(=고귀한 아버지 High Father)은 5절에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 A father of many nations)으로 바뀌게 된다. 이 언약의 특이성은 계속적인 언약의 계승의 의미로 할례를 받게 하는 것이다(10). 사래(=나의 공주)역시(15절) 사라(=열국의 어머니)로 개명된다. 또한 이 약속에 대해 불신하여 웃었을 때 이름을 19절 이삭(=웃음)이라고 주셨다. 이 언약은 명년에 이루어진다고 하셨다(21). 이에 아브라함은 말씀대로 나이 99세에 모든 가족과 할례를 행한다(23-27).
18장 아들, 이삭을 주심에 대한 재 확인(1-19);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20-33)
능치 못하신 일이 없으신(14) 하나님은 본문에서 자신을 어떻게 계시하시고 계신가?- 하나님은 자신과 두 천사들을 보내어 사람 세명으로(2)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접대를 받았다(6-8). 이삭을 주심을 확인하나(10) 사라가 불신으로 반응하자(12-13) 여호와는 능치 못하시는 일이 없는 분이심을 계시하신다(14). 특히 18절은 강대한 나라, 천하만민의 복 받을 것을 재확인 하셨다(1-19).
소돔과 고모라에 대해(20-33)- 특히 죄악이 중한 두 도시는 결국 멸하시기로 하셨다. 이에 대해 아브라함은 의인의 악인과의 멸망은 공의롭지 못하다고 기도하여, 50명(26절), 45명(28절), 30명(30절), 20명(31절), 10명(32절)까지의 끈질긴 돌이키심에 대한 간구를 드렸다. 10명의 의인까지, 다섯 번의 끈질긴 간청이었다.
19장 멸망당한 소돔
소돔성 사람들(4-5)은 타락하여 천사들과 성관계 가지려고 한 것을 볼 때 그 시대의 타락상을 볼 수 있다(1-11). 결국 천사들이 이들의 눈을 어둡게 하였고(11), 롯은 사위와 가족에게 소돔의 멸망에 대해 알렸으나, 사위들은 이 사실을 농담으로 여겼다(14). 또한 롯의 아내는 말씀을 불순종하고 뒤를 돌아보아(26) 소금기둥이 되었다(12-29). 하나님의 구원 뒤에도 딸들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인종을 전하자(32)"라는 그 시대 타락된 생각으로 아버지를 속여(37-38) 잉태하여 모압과 암몬의 족속이 생기게 되었다(30-38).
20장 아브라함의 속임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사건의 교훈(1-18) -12장에 아브라함 75세때에 기근으로 애굽에서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사건에 이어 두 번째 사건이다.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였을 때 꿈에(3) 하나님은 계시로 아브라함의 아내임을 알려 주셨고, 사라를 아브라함에게 돌려 보낼 것을 명령하셨다(7). 이 사실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14) 에게 많은 선물을 받고, 기도하여(17, 18) 아비멜렉의 집 모든 태를(18) 열어 주셨다. 이 교훈은 “우리가 잘못해도(거짓말...) 선대 받는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적인 계획 즉 “아브라함 아내 사라를 통하여 언약의 자손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아내를 아비멜렉에게서부터 다시 돌림 받게 하셨다(즉 구속사적인 해석의 관점으로 보아야 한다).
21장 이삭의 탄생과(1-7) 하갈과 이스마엘 추방(8-21); 아비멜렉과의 언약(22-34)
이삭의 출생은(1-7) 갈라디아서 4장 22절에서 31절을 통해 볼 때 약속의 자녀의 성취이다. 따라서 이스마엘과 하갈의 추방은 “율법과 육체의 자녀가 유업을 얻지 못한다”는(갈4:30) 상징적인 표현이다. 약속의 후손인 이삭이(12) 아브라함의 씨가 되어 아브라함의 언약과 같이 땅과, 아브라함의 축복의 족속이 되고, 모든 족속이 이를 인하여 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은 서로 브엘세바에서 언약으로 맹세한다(22-31). 그리고 하나님은 엘 엘룐(=영생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 준다(33-34).
22장 이삭의 제물사건(1-19); 나홀의 자녀(20-24)
이삭을 주신 하나님의 요구는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는 것이었다(1-2). 아브라함은 이에 대해 전적인 순종을 하였고 번제로 드리려는 순간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경외심(12)을 인정하고 한 수양(13)을 번제로 드리도록 하셨다(1-14)(여호와 이레의 유래). 하나님이 이삭을 요구하신 것은 후에 독생자 예수를 우리를 위해 제물로 주실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시기 위하심이었다. 여호와 이레는 우리들을 위해 미리 예비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이다.(참 롬5:8). 이 사건을 통해 언약은(15-24) 절정으로 나타났다. 1)개인 축복과(17) 2)씨를 주심(17), 씨의 번성과 3)천하만민이 복을 얻음(18)을 약속하셨다.
아브라함 동생, 나홀(20-24)이 아내 밀가를 통하여 우스, 부스, 그무엘, 게셋, 하소, 빌다스, 이들랍, 브두엘을 낳았고 브두엘은 이삭의 아내가 된다(24:67).
23장 사라의 죽음과 장사
사라는 127세로 죽고(1) 가나안땅 헤브론 곧 기럇 아르바에 묻혔다(2). 아브라함은 이 땅을 헷족속의 에브론에게 은 사백 세겔은 주고 산다(15-16). 이 땅은 막벨라에 있는 에브론의 밭으로 굴도 포함하고 있었다(17-20). 이 땅은 가나안 땅으로 13장 17절에 땅에 대한 약속으로 얻어진 곳으로 가나안 땅에 묻힌 사라는 영원한 가나안으로 인도되었음을 상징한다. 후에 아브라함(25:10) 이삭 야곱도 이 곳에 묻혔다(49:31-33절). 즉 사라가 가나안 땅에 묻힌 것은 특별한 뜻이 있다(19)는 의미이다. 참고)13:8-18
24장 이삭의 결혼
아브라함은 늙은 종을 시켜 고향에 가서 아들, 이삭의 아내를 택하라고 명한다(1-9). 이삭이 결혼할 사람은 이방여인이 아니고(3-4), 그리고 하나님이 그녀를 예비하실 줄 믿는 것이었다(7). 이와같이 아브라함도 여자가 따라 올 것을 믿고(8), 늙은 종도 아브라함의 명령에 순종했다(10-67). 마침내 늙은 종은 하나님의 순적한 인도를 믿어(12), 물 길러온 리브가를 만나 데리고 가게 된다(58). 이때 이삭은 들에서 묵상(63, 혹은 기도)하고 있다가 리브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한다(67).
25장 아브라함의 죽음과 이삭의 아들들(1-18); 야곱과 에서(19-34)
아브라함은 후처, 그두라를 통하여 자녀, 6명을 낳았다. 그리고 이들에게도 재물도 주었고 결국 그가 죽자 막멜라에서 장사를 지낸다(1-11). 이스마엘 자손에(12-18) 이어 이삭은 쌍둥이를 낳았는데 형은 에서(=털이 많은)이며, 동생은 야곱(=뒤꿈치를 잡은 자)이다(26).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으로 들사람이며, 야곱은 종용한 사람으로 장막에 거한다(27). 야곱의 사기는 형 에서의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에 산 것이다(31-33). 이는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이 여김이다(34). 즉 이 사건을 히브리서에는 “하나님의 은혜를 쉽게 버리고 세상의 팥죽 같은 한 즐거움을 위하여 하늘의 특권을 버리는 에서의 실수를 책망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음”을 볼 때(참 히 12:15-16절), 에서는 “하늘의 영생의 특권”을 “현세의 한 쾌락과 바꾼 자”으로, 야곱은 사기와 기만이었지만, “영적인 은혜를 사모하는 자”임을 볼 수 있다.
26장 이삭의 그랄에 거함(1-11); 이삭의 우물(12-33); 이삭의 근심거리(34-35)
이삭에게 주신 언약은(2-6; 24)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과 같이 1)개인 축복(3), 2)땅의 기업(3), 자손의 번성(4)과 천하 만민의 축복(4)이다(1-5). 그럼에도 이삭은(6-11) 아버지 아브라함이 경험한 바 있듯이, 아내를 누이라 속이는(12장, 20장) 실수를 다시 범한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이삭은 농사하여 거부가 되자(12-13), 블레셋 사람의 시기로 우물이 메움을 당하게 된다(14-15). 이에 아비멜렉도 떠나가기를 간구하자(16), 그랄 골짜기에서 첫 우물을 팠으나 그랄목자의 다툼으로 에섹(20)이라 하고 두 번째 우물 대적함을 인하여 싯나(21)로 이름을 짓고, 다시 옮겨 마지막으로 르호봇(22) "우리의 장소를 넓게 하셨다"고 이름 지었다(12-22).
브엘세바에서 하나님은 언약을 확증하셨다(23-25). 그리고 이삭은 아비멜렉과 언약을 체결한다(26-33). 이 체결한 동맹이(26-33) 아브라함의 것과(21:22-32) 비교해 볼 때, 같은 점은 두 언약 모두 하나님의 축복으로 부강해졌다는 사실이며, 다른 점은 언약을 다시 맺을 때(33) 세바(=맹세)라고 하였는데 이삭은 우물을 팠다는 사실이 달랐다. 에서가 취한 유딧과 바브맛은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의 근심거리가 된다(34-35).
27장 야곱의 속임과 축복(1-29); 에서의 축복(30-40); 야곱의 도망(41-46)
야곱의 사기의 교훈- 야곱은 자신을 1)에서라고(19) 거짓말하고, 만든 별미를 2)사냥한 고기라고(19) 속이고, 속히 요리한 음식을 빨리 준비한 것이 3)순적한 인도라고(20) 거짓말 시켜, 이삭에게 축복을 받았다(1-29). 늦게 온 에서는 자신의 축복이 빼앗긴 것을 알고 죽이기를 작정한다(30-40). 이 일 때문에 야곱은 형 에서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초래하였고(41) 마침내 삼촌 라반에게 도망간다(42-46). 죄는 용서받지만 죄에 대한 상처는 가지듯 야곱은 후에 삼촌에게(29:27-30) 또한 사기를 당하고 품삯에 대해서도 사기당하고(31:7) 자녀들에게도 결국 속임을 당하게 된다(37:31-36).
28장 벧엘의 하나님
야곱이 받은 언약(3-4; 13-15)도 아브라함의 언약과 같이, 1. 땅 2. 자손 3. 개인과 4.족속의 축복에(13-15) 대한 약속이다(1-15). 벧엘의 사건의 특이성은(16-22) 야곱이 외로운 밤을 지내다가(10-11) “꿈에 사닥다리를 통해 천사의 오르락내리락 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사실이다. 그 곳을 벧엘이라고 하고(19), 십일조를 결심한다(22).
요한복음 1:51절에도 예수님이 이것을 인용해 약속하셨는데, 이것은 고고학적인 지구랏 모양인 사닥다리는 예수그리스이며, 즉 하늘의 하나님과 땅의 인간의 유일한 통로인 하나님의 계시이다.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구원을 얻은 구약의 성도들의 신앙은 중요한 제시가 되었다. 이 사닥다리는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17)인 것이다.
29-30장 야곱의 결혼과정과 자녀 탄생
하란에 도착한 야곱(29:1-8)은 라헬을 만나고 그녀를 위해 칠년동안을 수일같이 여기고 봉사한다(20). 그러나 라반은 야곱을 속이고 언니 레아를 주어 다시 7년을 라헬을 위해 봉사하게 한다(30).
레아의 자녀 이름과 뜻 레아의 고백
첫째 르우벤(=보라 아들이라)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 내 남편이 이제는 나를 사랑하리로다(29:32)
둘째 시므온(=들으심) 총이 없음(=사랑받지 못함)을 들으셨으므로(29:33)
셋째 레위(=연합) 나와 연합하리로다(29:34)
넷째 유다(=찬송)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29:35)
다섯째 잇사갈(=값) 내가 내 시녀를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나에게 값을 주셨다(30:18)
여섯째 스불론(=거함)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거하리로다(30:20)
라헬의 시녀 빌하를 통해 낳은 자녀 라헬의 고백
첫째 단(=판단하다) 내 억울함을 푸시려고 내게 아들을 주심(30:6)
둘째 납달리(=경쟁함) 내가 형과 크게 경쟁하여 이기었다(30:8)
레아의 시녀 실바를 통한 자녀
첫째 갓(=복됨 ) (30:11-12)
둘째 아셀(=기쁘도다)(30:13)
라헬의 자녀
첫째 요셉(=더하심)(30:24) 나의 부끄러움을 씻으셨다(30:23)
둘째 베냐민(=기쁨의 아들)(49:27 35:24)
야곱은(30:25-43)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가지를 벗겨 흰무늬로 양떼들이 교미할 때 놓음으로 점박이 양떼가 많아져 부자가 된다(43).
31장 야곱의 성공(1-16); 가나안으로 가는 야곱과 라반과의 언약(17-55)
야곱이 성공하게 되는 과정과 삼촌 라반과의 갈등으로 여갈사하두다와 갈르엣, 미스바의 언약을(31:47, 48) 설명해 보자(31장)- 야곱의 성공은 하나님의 축복 덕분이었다. 비록 야곱이 인간적인 수단을 사용했다 하더라도(30:25-43) 이것 때문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이 성공으로 라반의 아들들은 "아버지(라반)의 소유를 야곱이 다 빼앗는다"고 생각했다(1). 이 미움과 하나님의 계시로(3) 고향으로(17-18) 돌아가게 된다(1-18). 아내 라헬은 아비 드라빔인(19), 우상을 훔쳐갔다(19-33). 하나님의 계시로 라반은(24) 야곱을 해하지 못하게 되었으나, 자기 신을 찾지 못하고 결국 돌아가게 된다(34-35). 이에 대해 야곱은 자신의 고생한 생애에 대하여 라반에게 불평한다(36-42). 이러한 라반과 야곱의 갈등을 해결하는 증거로, 돌무더기를 세우고 "여갈사하두다" 또는 "갈르엣" 혹은 “미스바”라고 부른다(47-49). 이에 하나님 앞에 서로 맹세하고 라반과 야곱은 작별한다(43-55).
32장 형을 두려워하는 야곱-야곱의 두려움(1-23); 천사와의 씨름(24-32)
야곱은 에서를 만나기를 두려워하는 나머지 선물을 포진하고(1-6), 에서의 미움을 완화시키려고 애를 썼다(7-23). 이러한 생명의 위협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데 하나님과의 사람과 밤새워 씨름하는 사건이다(24-32). 야곱은 28절에, “이스라엘”로 개명 받고 하나님을 만난 곳을(31) “브니엘”이라고 칭한다(30). 이러한 위기의 때에 하나님을 만남이 문제해결의 비결이었다. 또한 야곱의 간절한 간구의 자세로 인해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33장 야곱과 에서의 화해
야곱이 두려워했던 에서와의 만남은 하나님의 은혜로 해결되었다(1-17). 가나안 땅 세겜에 들어가 단을 쌓고 “엘 엘로헤 이스라엘”(=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고 불렀다(18-20). 이유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서였다.
34장 야곱의 딸의 추행
하나님의 백성 야곱에게도 가정적인 비극이 발생했다. 그것은 딸의 성 폭행사건이다(1-17).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야곱의 아들들이 꾀를 내어 하몰과 세겜을 할례를 받게 하고, 그 백성들이 움직이지 못할 때에 모든 남자를 다 죽였다(18-29). 이러한 사건은 집안의 멸망의 위협을 가져왔으나(30) 시므론과 레위는 “누이를 창녀로 대할 수 없다”고 한다(31).
이러한 이해하지 못할 사건들을 통해서 우리는 믿는 가정에도 이해하지 못할 어려운 사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러한 일을 당할 때에 복수로 해결함이 옳지 않음을 볼 수 있다.
35장 벧엘로 다시 올라간 야곱(1-15); 라헬의 장사(16-26); 이삭의 장사(27-29)
28장에서 야곱은 벧엘에서 하나님을 체험하였다. 이제 수년이 지나 자녀들과 함께 예전에 하나님을 기억하여 3절에 "벧엘로 올라가자"라고 하여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와 함께 새롭게 한다. 이것은 야곱의 신앙고백이다. 특히 본 장에서는 얍복강(32장)의 축복, "이스라엘"을 재확인 하셨다(10)(1-15). 라헬이 죽자 베들레헴 길에서 장사지내고(16-26), 이삭도 180세에 열조에게 돌아간다(27-29).
36-37장 에서의 후손들(36장); 요셉의 꿈과 핍박(37장)
요셉은 부모의 특별 은총을 받았으나(1-4) 형들에게 미움을 당하여 우물 속에 버림을 당한다(5-24). 그는 미디안 사람 상고에게 팔려 애굽으로 간다(25-28). 그리고 형들은 옷에 피를 적셔 짐승에게 잡혀 죽은 것처럼 아버지를 속인다(29-35). 그러나 요셉은 애굽에서 바로의 신하 보디발에게 팔아 넘기게 된다(36).
요셉은 이 모든 것이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45:8) 라고 고백함을 볼 때, 그는 하나님 주권에 대한 신앙을 가졌고,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했음을 볼 수 있다.
38장 유다와 다말
유다의 아들 장자, 엘이 죽자(7), 계대 결혼을 통하여 오난을 다말에게 씨를 남기도록 한다(1-7). 오난이 악을 행하므로 죽고(8-10), 결국 다말은 창녀의 모습으로(15), 시아버지 유다를 통하여 가계를 잇게된다(11-25). 그 아들이 다윗의 선조, 베레스가 된다(29). 유다는 이러한 다말의 행동에 “나보다 옳도다”(26)라고 고백하고 다말은 베레스와 세라를 낳게 된다(26-30). 이 다말의 기사를 창세기에서 한 장이나 길게 다루는 것은 구속사적으로 이해할 때 베레스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29). 참고(마1:3)
39장 요셉의 성공
임마누엘로 요셉은 보디발의 가정에 가정 총무가 되었다(1-6). 그러나 그 아내가 동침하자고 유혹하자 옷을 버리고 도망간다(7-18). 이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다(19-20). 그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21) 옥중에서도 은혜를 받고 신임을 얻게 된다(22-23). 이와같이 우리가 인생의 여러 가지 상황을 경험하지만 참다운 성공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으로부터도 인정을 받게 해주신다.
40장 요셉의 꿈 해석
술관원장과 떡관원장이 죄를 지어 옥에 갇히고(1-4) 두사람이 각각 꿈을 꾸었다(5-8). 술관원장은 포도 나무 세 가지 싹이 나 포도송이로 바로에게 드리는 꿈을 꾸니(9-11), 해석은 사흘 뒤 바로가 이 사람을 복직케 한다는 것이며(12-15), 떡관원장은 흰떡 세광주리에 식물이 있는데 새들이 이것들을 먹는 꿈을 꾸었으니(16-17), 이것은 바로에게 죽게 되는 것이다(18-20). 요셉의 해몽대로 이루어 졌으나 술 관원장은 요셉을 잊는다(21-23).
41장 바로의 꿈 해몽
바로가 꿈을 꾸니, 첫 번째는 살진 암소가 올라와서 갈밭에서 뜯어먹고 그 뒤 흉악한 소가 나타나 살진 소를 잡아먹는다(1-4). 두 번째는 줄기 무성한 나무에 일곱 이삭이 나오고 그 후 세약한 마른 일곱 이삭이 나와 세약한 일곱 이삭이 충실한 일곱 이삭을 삼키는 꿈이다(5-7). 이 꿈으로 바로는 술객들을 부르나(8) 해석하는 자가 없고 술관원이 요셉을 회상하여(9-13) 바로에게 추천한다. 요셉을 불러(14-15) 해몽을 요구하나 요셉은 하나님이 해 주시리라고 겸손해 한다(16).
바로가 다시 꿈 이야기를 하니(17-24) 요셉은 이에 해몽하는데(25-28) “일곱 좋은 암소 와 좋은 이삭은 7년 풍년이며, 일곱 마른 이삭과 파리한 소는 흉년이다”고 말한다(25-28). 이 뿐 아니라 이 대책으로 7년의 풍년때에 곡식을 잘 저장하여 7년의 흉년을 넘기라는 것이다(29-36). 이에 바로는 감동을 받아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삼게된다(37-57). 특히 요셉은 자기 아들을, 므낫세(=잊어버림)로 이름을 짓는 것을 볼 때도 많은 고생을 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51).
42장 가나안의 기근
가나안의 기근 때문에 야곱의 아들들이 애굽으로 온다(1-5). 형들은 총리 요셉에게 절한다(6). 이것은 요셉의 첫 꿈이(37:7) 본 장에서 이렇게 성취 된 것이다. 시험하기 위해 3일 동안 이들을 가두고(7-17) 시므온을 억류하고 베냐민을 요구한다(18-25). 그들이 돌아가 아비 야곱에게 사실을 고하고(26-35) 야곱은 잃어버린 요셉과 억류된 시므온에 이어, 말자(末子) 베냐민까지 잃어버릴까 애통하게 된다(36-38).
43-44장 요셉의 계략
자기 동생을 보고 싶어했던 요셉의 요청대로 형들은 식량이 떨어지자 다시 애굽으로 2차 방문한다(43:1-15). 베냐민을 데리고 온 일행들에게 요셉은 잔치를 베풀고, 아버지 야곱의 문안을 묻고(28) 베냐민을(16) 선대한다(43:16-34).
다시 그들에게 음식을 주어 보내고 베냐민의 자루에 돈 자루를 넣어, 조사한 뒤 도둑의 협의로 그를 남겨 두려 한다(44:1-12). 그러자 아버지, 야곱의 반응을 두려워 한 요셉의 형들은 오히려 자신들을 잡으라고 요청한다(44:13-34).
45장 요셉의 신분 폭로
요셉은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울고 자신을 폭로한다(1-4). 그리고 다시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해서(5-8) 고백하고 야곱과 온 가족이 오기를 요청한다(9-15). 이에 애굽궁도 기뻐하고(16-20), 요셉의 형들은 양식을 가지고 야곱에게 가서 이 소식을 전한다(21-28).
46장 야곱의 애굽 이주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예배 드릴 때(1) 하나님은 애굽에 이주에 대한 지시(2-4)와 출애굽에 대한(4) 예언을 주신다. 애굽으로 가서(5-7)- 애굽으로 간 야곱의 자손들의 이름(8-27절)- 요셉과 이스라엘은 만나고 또한 바로와도 만난다(28-34).
47장 고센 땅에 거한 야곱 족속
야곱과 바로의 만남에서(1-12) 야곱은 바로를 축복하고(7, 10) 나이의 질문에 대해 "나그네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 년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9). 이들은 기업과 식물로 공궤함을 받게 되었다. 기근이 심해져 모든 백성이 양식에 물건과 땅과 몸까지 바로의 소유가 된다(13-20). 또한 납세제도로 20%로 상납하게 되었다(21-26). 이스라엘 족속은 고센 땅에서 생육하며 번성한다(31).
48장 야곱의 요셉에 대한 축복
요셉의 축복(3-4)은 야곱에게 언약하신 것을 다시 말씀해 주고(1-7) 요셉의 두 아들에게 축복을 하는데(8-22) 에브라임이 더 큰 자가 되고(18, 19) 므낫세도 축복한다.
49장 야곱의 열두 아들에 대한 예언(야곱이 예언한 각 지파별 축복)
(2-4절) 르우벤(=보라 아들이라)(29:32)
야곱의 장자이나 첩 빌하와 통간하였다(35:22)
(5-7절) 시므온(=들으심)(29:34) 레위(=연합)
누이 디나의 복수를 위해 세겜을 멸망시킨 자였다(34장)
(8-12절) 유다(=찬송)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29:35)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 왕가를 잇게 된다.
(13절) 스불론(=거함)(30:20) -해변에 살게 됨
(14-15절) 잇사갈(=값) -건장한 나귀, 농사짓는 일(30:18)
(16-18절) 단(=판단하다)(30:6)
후에 사사시대 삼손이 이 지파로 나와서 백성을 다스렸다.
(19절) 갓(=복 됨 )(30:11-12)
이방침입을 받으나 물리침
(20절) 아셀(=기쁘도다)(30:13)
지중해 해변에 기름진 지역을 차지함
(21절) 납달리(=경쟁함)(30:8)
암사슴(전사)
(22-26절) 요셉(=더하심)(30:24)
번성한 지파-축복
(27절) 베냐민(=기쁨의 아들)(49:27)
호전적인 성격(후에 사울)
50장 야곱의 죽음
야곱의 죽음으로 그를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하고 돌아온다(1-14). 그 후 요셉의 형제들은 요셉의 보복을 두려워하였으나(15-17) 이에 대해 요셉은 위로한다(18-21). 마지막 유언으로 요셉은 가나안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24) 밝히고 입관한다(25-26). 가나안으로 돌아올 것은 아브라함이 이미 알았고(창15:14), 요셉도 알고 있었다(창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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