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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나안 정복자 - 여호수아 1.

하나님아들 2015. 6. 24. 14:34

 

가나안 정복자 - 여호수아 1.

 

 

Ⅰ. 인적사항

1) B.C.1500년에 출생하여 B.C.1390년에 사망함(수 24:29-31) - 110세에 별세

2) 여호수아는 '여호와는 구원이시다'라는 뜻.

3) 본명은 호세아 였으나, 모세에 의해 여호수아로 불리게 됨(민13:16).

4) 에브라임 지파이며, 눈의 아들임

5) 에브라임 산지 딤낫세라를 분깃으로 받고(수 19:50), 후일 110세를 일기로 그 곳에 장사됨(수 24:29,30).

6) 애굽의 노예 - 출애굽 - 광야40년 - 가나안 땅 입성

 

Ⅱ. 시대적 배경

모세의 영도아래 출애굽(B.C.1446년)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세대를 거쳐 광야에서 방황한 후인 B.C.1406년 경부터, 가나안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지파별로 땅을 분배해 나가는 B.C.1390년경까지를 주 활동 배경으로 한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의 임무를 받고 활동하던 그 당시 가나안은 정치적으로 볼 때 아직 중앙 통치가 이뤄지지 않은 도시 국가의 형태로서, 많은 국가들이 각기 자기의 왕을 갖고 있었다.

 

Ⅲ. 여호수아의 생애(지도자준비기간 - 이스라엘의 지도자)

 

1. 지도자 준비기간

1) 이스라엘의 첫 군대장관

여호수아는 나면서부터 장군이나 지도자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여호수아는 철저히 지도자 수업을 받은 인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 머무를 때 출애굽 후 아말렉과의 첫 번째 전쟁을 경험하게 된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세는 여호수아를 군대장관으로 임명하고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한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출17:9)

전쟁의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여호수아.... 애굽의 노예로 태어난 여호수아가 갑자기 군대장관으로 임명되고 첫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 이 전투에서 여호수아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싸움은 여호수가 싸움을 잘해서가 아니라 산꼭대기에서 모세가 손을 올리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지는 것을 체험했다. 즉 하나님이 함께 하는 싸움은 이상한 힘이 생기고, 사기가 돋고, 용기가 생겨서 전쟁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지만 하나님이 함게 하지 않는 싸움은 패배할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된다.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고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의 기)라고 했다. 그리고 여호와는 이 사건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고 했다.(출17:14)

여호수아는 평생 이 싸움의 사건을 잊지 못할 것이다. 훗날 가나안 정복자로서의 이 교훈은 매우 값진 것이다.

 

2) 모세의 수종자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모세를 늘 따라다니며 섬기는 자)였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갈 때도 여호수아를 데리고 올라갔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모세와 말씀하시던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였다.(출33:11)

여호수아는 늘 위대한 지도자 모세와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곁에서 지켜보았다. 모세와는 늘 친구처럼 말씀했다고 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회막을 절대로 떠나지 않는 사람이었다.

 

3) 가나안 정탐꾼 : 하나님 앞에서 목숨걸고 대변하는 법, 코람데오의 삶을 살았다.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에 정탐꾼으로 임무수행을 하고 돌아 왔을 때 10명은 부정적인 보고를 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인 보고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여호수아의 호기가 아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금까지 자기가 체험한 하나님의 눈으로 현실을 본 것입니다. 그러기에 죽음을 무릎 쓰고 바르게 진언하게 되었던 것이지요.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민14:9)

 

4) 하나님의 영이 충만한 자

여호수아는 철저히 성령에 이끌리어 사는 존재였다. 하나님이 인정한 자였다.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민27:18-20)

*.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신34:9)

그렇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와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였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 자였어요.

 

교훈

영적인 지도자로 쓰임 받는 것은 거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는 지도자가 되기 전에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철저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알았다. 출애굽의 모든 여정은 철저히 하나님이 이끄시는 여정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자신이 전면에서 체험한 사건은 군대장관으로 정탐꾼으로 그리고 회막에서 수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한 것이다. 그러기에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문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사건들을 많이 경험했는데 왜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될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여호수아가 철저한 믿음과 순종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착실한 배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 훌륭한 지도자는 철저한 믿음과 순종이 있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배움의 자세가 있어야 한다. 여호수아는 예비 지도자 수업을 철저히 받았다.

 

2. 여호수아의 소명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 거목이 쓰러지고 새로운 지도자가 이스라엘을 이끌어야 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하다 해도 그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사용되어 진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인간을 의존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시대에 맞는 사람들을 세우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끌어 오셨다.

하나님은 모세 뒤에 여호수아를 준비시켜 놓으셨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명령하여 여호수아에게 한수하고 이스라엘의 우대한 지도자 거목이 쓰러진 다음에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부르신다.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지도자로거 갖추어야 할 자세를 가르친다.

 

1) 그 땅으로 가라 - 순종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강력하게 명령하신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수1:2)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모세가 아니다. 네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다. 지금까지는 네가 따라만 다녔지만 이제는 네가 이끌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너의 선택이 이스라엘의 선택이 되고, 너의 믿음이 이스라엘의 믿음을 대표하는 믿음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신다.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너희 조상에게 맹세하고 주리라고 약속한 그 땅으로 가라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지금 여호수아에게 순종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는 어떤 변명도 없다. 하나님이 지명하여 불렀으면 되는 것이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43:1)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앞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예) 우리는 크고 작은 위치에 지도자로 부름을 받습니다. 교회는 임명권을 담임목사에게 위임한 것이다. 교회가 지도자를 세우는 것은 무턱대고 세우는 것이 아니다. 기도해 보고 할 만 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시킨다. 그럴 때 순종하는 것이 좋다. 구역장, 임원, 어부단, 바나바, 제자훈련.....

모든 것에는 항상 순종을 요구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예비하고 있어도 순종하지 않으면 그 예비된 것을 q받을 수가 없다. 그 땅으로 가라 이 명령 앞에 우리 모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지켜 행라라(수1:8)-말씀으로 무장하라(지식과 경험)

여호수아가 흔들리지 않고, 바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은 말씀을 묵상하는데 있다. 그래서 말씀을 묵상하고 지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특히 십계명에 기록된 말씀을 지킬 것을 명령하고 있다. 그 말씀의 요지가 무엇인가?

언제나 하나님 중심이 되고 공동체 안에서 악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아말렉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의 귀에 들려 읽히게 하라 라고 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함께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생명이다.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 말씀의 핵심은 언제나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이기 때문이다.

 

3) 강하고 담대하라 - 용기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도 4번이나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지도자는 강해야 한다. 담대해야 한다. 지도자가 불안해하면 불안한 지도자를 누가 따르겠는가? 강하고 담대함을 소유한 자가 명령을 강력하게 내릴 수 있다.

사실 여호수아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다. 모세는 너무나 큰 거목이다. 거장이다. 지옥 같은 애굽에서 이사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냈다. 40년의 광야 여정을 끝까지 이끌어 왔다. 수많은 원망과 반란을 잠재웠다. 여호수아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것이다. 그것도 풋내기 지도자가 아닌가?

그런데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명령한다. 강하고 담대하라. 용기를 내라 너는 할 수 있다.

예) 우리는 어떤 일을 맡을 때 두려움이 앞설 때가 많다. 누구 누구는 잘 하는데 저는 아직도 멀었어요. 다른 사람에게 맡겨요. 저는 부족해요. 아는 것이 없어요. 할 수 없어요. 힘들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 처음부터 잘 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렸을 적 기저귀 안차 본 사람이 없다. 바지에 오줌 찌끄리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는가? 똥도 많이 쌓다. 걸음마를 배우면서 수없이 업어졌다. 말을 배우기 위해 수없이 웅얼걸렸다. 실수도 많이 했다. 그러나 용기를 가지고 또 도전한 것이다. 아이가 넘어질까봐 걷기를 포기 했다면 평생 걷지 못했을 것이고 흘릴까봐 먹지 않았다면 굶어 죽었을 것이고 창피를 당할까봐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우울증에 걸려서 죽었을 것이다.

실수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실수는 위대한 스승이다. 그냥 강하고 담대하게 나감녀 되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이러한 요이글 원하고 계신다. 특히 지도자들에게 이것을 원하고 계신다. 용기 있는 지도자가 사람에게 맡긴다. 그리고 용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것이다.

 

4)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 믿음

하나님은 명령만 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아주 중요한 약속을 여호수아에게 해 주셨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것이다. 떠나지 않겠다는 것이다.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모세와 함께 했던 그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믿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믿어라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라 라고 도전하고 있다. 너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함께 한다. 나는 임마누엘이다. 내가 이루게 하겠다는 것이다. 순종하고, 말씀을 양식으로 삼고, 용기를 가지고 순종하면 된다는 것이다.

믿음은 정말 위대한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의 확신이 있을 때 이것이 옳다는 확신이 있을 때 분명한 믿음이 있을 때 그보다 강력한 파워는 없다.

믿음을 산을 옮길 수 있다. 질병을 뛰어 넘을 수 있다. 죽음을 뛰어 넘을 수 있다. 부활을 맛보게 된다. 죽음의 요단강을 건너 우리 본향을 건널 수 있다.

여호수아는 지금 죽음의 요단강 앞에 서 있다. 이 요단강을 건너지 않으면 가나안에 입성할 수 없다. 이 요단강을 건너는 것은 믿음으로 가능한 일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 다는 믿음이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놓여 있습니까? 우리를 갈고 막는 요단강이 있습니까? 걱정하지 말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건너게 하신다.

교훈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으면서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배우게 된다.

1. 순종하라

하나님은 그 땅으로 가라 라고 말씀 하신다. 움직여라. 명령에 순종하라 지도자의 위치를 맡아라 하는 것이다.

2. 말씀으로 무장하라

말씀으로 무장할 것을 명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힘이 어디에서 오는가? 말씀에서 오는 것이다.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하남의 뜻이 무엇인지 구별하는 기준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있다.

3. 용기를 가져라

강하고 담대하라 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다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용기를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하고 비교할 필요가 없다. 남을 의식하기에 두려운 것이다.

4. 믿음을 가져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 믿음이 이기는 것이고 믿음은 산을 옮기고, 질병을 이기고, 요단을 건너게 하는 것이다.

문제를 옮겨 버린다. 문제를 해결하든가 문제를 견디어 내든가 믿음이 하는 것이다.

Ⅳ. 교훈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만들기 우해 오랜 시간동안 준비해 오셨다. 여호수아는 철저히 배우려는 자세로 자기의 직무를 잘 감당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 부름 앞에 서 있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은 크고 작은 지도자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언제나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2. 순종하는 자가 되자

3. 말씀으로 무장하자

4. 용기를 가지자

5. 확실한 믿음을 소유하자

출처 : 마음의 쉼터
글쓴이 : 쉼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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