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요한 계시록!!

[스크랩] 3-1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수정분)

하나님아들 2014. 5. 3. 12:43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  

 

열쇠가 없이는 자물쇠로 굳게 닫혀진 창고의 문을 열기는 어렵다그러나 아무리 연약한 손일지도 그 손에 열쇠가 쥐어 진다면…, 쉽게 문을 열고 필요로 하는 물건을 꺼낼 수가 있는 것이다. 흔히 계시록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고 한다열쇠 없이는 그 누구도 계시의 비밀로 닫혀진 요한계시록의 문을 열기는 어렵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두워져 가는 이 시기를 밝힐 수 있는 진리의 빛을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부터 찾아야 한다.  

 

여기 요한계시록의 문을 열 수 있는 3개의 열쇠를 드리오니

요한계시록에 담겨져 있는 말씀의 참 의미를 바로 찾아 마귀의 궤계를 멸하는 말씀의 검, 승리의 검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요한계시록의 특징을 간략히 짚어보고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개의 열쇠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한계시록의 특징

성서안의 유일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종말에 관한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이 지니는 특징으로서는;-

 

첫째, 요한은 영으로 하늘에 올라가서  미래에 되어질 일들을 보았다는 것이다(계4:1). 

그는 하늘의 시선에서 모든 미래의 사건들을 내려다 보았기 때문에 심지어 공개 되어서는 아니되는 부분까지도 볼 수가 있었다. (그러한 부분의 기록은 금하심 .. 계10:4). 이로써 알 수 있는 사실은 사도 요한은  미래에 되어질 일들에 대하여 기록이 제한 받을 정도로 정확한 위치에서 모든 것을 충분하게 보았다는 것이다. (다니엘과 베드로와 바울의 시선에서는 산과 산 사이의 골짜기 가운데... 보이지 아니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였지만, 사도요한은 미래의 모든 것을 막힘없이 볼 수 있는 하늘의 시선을 가졌다.)

 

 

 

  

둘째, 계시록은 인봉된 책이 아니라 열려진 책이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봉하는 방법으로 ①읽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거나(단12:4,9), ②비유를 사용 하신다고 하셨다(마13:10~13).  그러나 여기서는 사도 요한에게 때가 가까우니... 이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계22:10)고 명령하셨다. 

요한계시록이 우리에게 봉한 상태가 아니라... 열려진 상태로 주어졌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요한계시록은 원래 비유적으로 쓰인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해석함에 있어서... 문자적 해석을 우선하여야 하며, 문자적 해석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비유적 또는 상징적 해석을 시도하여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열린 책으로 주어졌다는 것은... ③읽어서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상징적인 표현 뒤에는 항상 설명이 뒤 따르기 때문이다. 

 

셋째, 이 책에 기록된 말씀에는 일점일획이라도 가감하는 일이 허용되지 않는다(22:18~19). 

이 책을 읽는 자에게는 축복이 예비되어 있는 반면에, 이 책에 기록된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확대 또는 축소하거나 왜곡하여 하나님이 주신 말씀의 뜻을 바로 쫓지 않는 자에게는 비극적인 결과가 초래됨을 경고하고 있다.

 

 

 

 1. KEY 1: 요한계시록의 구성 ( 1:19)

이 구절은 본서 해석을 위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여 준다.


계시록 1장은 마치 서언과도 같이 계시록의 의의, 쓰여진 동기, 배경에 관하여 기록하였지만, 1:19 이후에는 3가지의 내용으로 구성이 된다.

 

·네 본 것: 요한은 1장에서 일곱 금 촛대와 일곱 별을 보았는데(과거), 예수님께서 이에 대한 의미를 설명해 주셨다( 1:20).  따라서 2, 3장은 요한이 과거에 보았던 일곱 촛대와 일곱 별에 관한 내용으로서 각 교회의 사자들에게 보내어진 편지들이다.

  

·이제 있는 일: 하나님께서는 요한에게 장차 되어질 일들을 보이시기 위하여 그를 하늘로 부르신다( 4:1). 4장은 당시 그가 하늘로 이끌려 그의 눈에 보여진 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한 것이며, 5장에서는 요한이 크게 우는 사건이 있는데 이 울음은 미래에 울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요한의 당대에 있었던 일임으로 이 우는 사건이 기록된 5장 역시 이제 있는 일, 현재에 포함된다

 

·장차 될 일: 4:1에서 장차 될 일들을 보여 주시겠다는 약속은 계 6장에서 인들이 떼어지면서 이루어 지기 시작한다.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의 때를 기준하여)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갖는다.

1. 네 본 것(과거) -------- 계시록 2, 3

2. 이제 있는 일(현재) ----- 계시록 4, 5

3. 장차 될 일(미래) ------- 계시록 6~22

 



 

Copied from Booklet, ‘Knowing God through the New Testament

Discovery series of RBC(Radio Bible Class, Michigan USA)

 

 

   KEY 1은 계1:19절이다!     

 

 


 

 2. KEY 2: 장차 될 일에 대한 기록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짐

 

6장에서 22장까지는 장차 될 일에 대한 기록이다.

시간흐름 순으로 기록한 전반부(6~11)와 전반부의 중요한 사건들을 선별하여 이를 다시 설명하고 있는 후반부(12~22)로 나누어 진다.

 

이는 마치 창세기 1장이 6일간의 창조사역을 창세기 2장이 6일 째 되는 날의 사건을 다시 설명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럼 이와같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첫째, 계11장은 장차될 일에 대한 기록중 마지막 부분에 어울리는 표현이다.

▶ 계 11:15에서 "세상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 하나님께서 세세토록 통치하신다”라는 선언이 있다. 이 세세토록 이라는 단어는 천년왕국 이후의 모든 시간까지도 포함한다.

 

둘째, 계10:11(Key 2)에서 다시 예언하리라는 선언이 있었다.

▶ 계10:8~11의 기록을 보면 요한은 천사로부터 책을 받아 먹고 그 책에 기록된 모든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이로써 그는 장차 될 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다시 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 것이다. (이는 선지자 에스겔이 두루마리를 받아 먹고 이스라엘 족속에 가서 하나님의 멧세지를 전달 하였던 것과 흡사하다. --- 3:3~4)

▶ 요한이 받아 먹은 책은 어린양이 갖고 있던 책(5:1)이었으며, 이 책에는 미래에 이루어질 모든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 계5:2~5에서 예수그리스도께서 책을 펴고, 7곱 인을 떼심으로그 책은 완전히 열리게 되어 (10:2에서와 같이) 주님의 손에는 열려진 책(Opened Book)으로 놓여 있는 것이다. (7곱 인으로 봉한 책 ? 열려진 책)

 ▶ 따라서 요한은 천사의 "네가 다시 예언하리라”라는 말에 따라 12장부터 22장까지 중요한 주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다시 설명을 하였던 것이다    

                                                              

                                                                                                                                                                                                                                                                                                                                                                                                                                         

 

Copied from book, KJV ‘Prophecy Study Bible.

Zondervan Publishing House (Grand Rapids, Midi, USA)


 

 




유대계시문학(Jewish Apocalyptic Literatue)이란?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의 6일간의 창조사역에 대한에 기록하였고, 창세기 2장은 6일째 되던 날을 반복하여 상세히 다시 조명한다.

앞에서는 시간적(혹은 역사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을 간략히 나열하고 뒷부분에서 앞부분을 주제별로 다시 상세히 설명하는 기법이다.

다니엘서도 이러한 유대계시문학의 패턴을 따랐고 요한계시록도 마찬가지이다.

 

 

 

 



다니엘서 1~6장은  포로로 잡혀온 다니엘의 Activities Historical Manner로 기록이 되었고, 7~12장은 다니엘의 이상이 Prophetical Manner 로 기록되었다.

Part1은 다니엘의 포로생활이 시간진행 순서에 따라 기록된 반면,

Part2 는 다니엘의 이상을 기록하였는데 7-10장은 앞서 기록된 사건을 이상을 중점적으로 재 조명하였고 11장과 12장은 미래에 발생할 이상을 기록하였다.

 

요한계시록도 다니엘서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유대계시문학 패턴을 따랐다.

계시록 6-11장은 시간순서대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계시록은 11장에서 1막이 끝나고, 12장에서 22장까지는 제 2막으로서 앞에 기록한 사건들을 주제별로 상세히 다시 재조명하며 기술한 것이다.

요한계시록을 이해 할려면 반드시 유대계시문학을 이해하여야만 한다.

 

사도요한은 천사의 손에 들려진 책을 받아 먹는다.

그 책을 먹자 배에는 쓰나 입에서는 꿀과 같이 달았다.

책을 먹음으로 책속에 기록된 모든 내용들을 깨닫게 되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에게는 깨달음에 대한 의무와 책임이 생기게 된다.

 

그 책임은 깨달은 내용을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 대하여(about) 다시 예언하여야 한다는 명령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된다.

 

에스겔 선지자도 같은 경험을 한 바있다. 에스겔의 이상가운데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두루마리를 받아먹는다. 그것을 먹자 입에는 달았다. 달았다는 의미는 모든 것을 깨달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나서 그에게는 한 의무가 생긴다. 그의 족속에 가서 두루마리에 적혔던 내용을 전달하여야 했던 것이다.

이스라엘 족속은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가서 그들이 듣던지 말던지 상관치 말고 네가 깨달은 바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라고 전하라 명령하셨다.( 3:1-11)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받아먹는 자는 누구나 가서 전달하여야하는 의무가 생기나보다

 

  KEY 2은 계10:11절이다!   

 

 

 3. KEY 3:  7곱 인으로 봉한 책

 

  

자 이제 마지막 KEY이다.

앞의 key 2개도 중요하지만 7곱인’으로 봉한 책의 의 구조를 앎은 너무 중요하다.

(이 깨달음은 워치만니의 책 ‘요한계시록연구’에서 얻게 되었다.)

 

하나님의 오른손에 7곱인으로 봉한 책이 놓여 있는데(5:1), 이 책안에는 미래에 되어질 모든 일들이 다 기록되어있다. 미래에 되어질 일들 중 마지막 사건은 새하늘과 새땅의 일이다. 물론 이에 대한 기록은 7째인안에 있는 것이다. 7째인 다음은 이 책의 오른쪽 겉장이다. 마치 찬송가가 없는 성경책에서 요한계시록은 책의 맨 마지막 부분으로서 그 이후는 성경책의 오른편 겉장인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투덜이님이 보내주신 웨딩성경에서 발췌

 

 

 

 

리고 7곱째 인을 떼면 7곱나팔이 등장하는데... 

7곱나팔은 7째인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아니라 7곱째 인 안에 있는 사건들인 것이다.

처음에는 선지식이 있어 받아들이지를 못하자…, 하나님께서는 곧 이를 여고성 함락시의 사건으로 깨달음을 주셨다.

이스라엘 족속은 출애굽하여 여리고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6일동안 여리고 성을 매일 한바퀴씩 돌았다.

그리고 7일째 되던 날에는 7곱바퀴를 돌았다. 7곱 바퀴를 돌면서 나팔을 불었는데...  마지막 7곱째 나팔에 여리고 성은 무너지고 그곳은 이스라엘인들의 손에 떨어졌다.

 

요한계시록에서도 6인이 떼어지고나서 7곱째 인이 떼어지자 7곱나팔이 등장하였고 마지막 7째나팔이 불 때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진다(10:7) 라는 선포가 있다.

그 비밀은 계11:15장 에서와 같이 세상나라가 이제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을 하시기때문이다. (비밀이라고 하였음에 유의하자.)

 

 



그럼 7째나팔과 7곱대접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자.


7곱나팔은 계8~11(1막에)에서 설명되어졌다.

그리고 7곱대접은 계 16(2막에) 기록되어졌다. 따라서 7곱대접은 앞에서 기록한 것을 다시 상세히 기록한 것 이어야만 한다.

 

7곱째 나팔의 끝에서 있게될 하나님나라의 도래에 대하여(Good things) 기록하였지, 7곱째 나팔에서 있을 재앙은 11장에서는 생략하였으나 이 재앙들을 2막에서 7곱 대접 재앙으로 다시 상세하게 재조명 하였던 것이다.

종전의 7째 인과 7곱 나팔의 관계가 다시 반복된다.

7째 나팔의 재앙은 7대접 재앙으로 다시 상세하게 설명되는 것이다.

 

7째 나팔재앙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7대접 재앙으로 확산되어지는 것이다.

그럼 정말 그런지 관련 말씀으로 확증해 보자.

계시록 11:15절에서 7째나팔이 불리우면 하나님나라의 도래에 따른 찬송과 그 이후의 모든 사건(심판을 통한 상급과 정죄)의 기록으로 계시록은 끝(18)이 난다.

15절에서 18절까지 찬송이 끝나자, 19절은 반전으로 7째나팔시의 재앙 내용이다.

 

 

  KEY 3 7곱인으로 봉한 책의 구조 

 

 

 

 



 7째 나팔 재앙과 7 대접재앙을 비교하여 보면


7째 나팔 재앙은 먼저 하늘에 있는 하나님 성전이 열리면서 성전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재앙의 내용으로서는 1)번개와 2)음성들과 3)뇌성과 4)지진과 5) 큰우박 있더라 (계11:19).


또한 7 대접 재앙도 하늘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시작된다(계 15:5). (7째 나팔 재앙의 시작과 같다.)

그리고 7째 대접재앙은 계16장 17~18절에서와 같이 1)번개와 2)음성들과 3)뇌성과 4)지진과 5) 큰우박(21절) 재앙으로 마쳐진다. (7째 나팔 재앙의 끝과 같다.)

 

실로 7째나팔 재앙을 기록한 계11:19절은 7곱대접 재앙의 시작과 마지막을 기록한 것이다.

 



3-1 요한계시록을 여는 3가지 열쇠.pdf


출처 : 감추어진 만나
글쓴이 : 요나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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