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반 상식 이야기 2051

초고령사회 접어든 2025 ‘시니어 산업 뭐가 뜨나?’

초고령사회 접어든 2025 ‘시니어 산업 뭐가 뜨나?’입력2025.01.15.  본격 초고령사회 진입하는 올해, 시니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다. 픽셀즈올해는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첫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 23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1024만4550명으로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를 시니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자,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생태계가 구축되는 출발점으로 주목하고 있다.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2025년 국내 시니어 산업을 관통하는 주요 이슈 키워드로 ‘G.R.A.N.D.S’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케어닥이 2025년 핵심 이슈로 주목한 것..

"바쁘다고 아이 방치하면"...성인돼서 '이런 문제' 겪는다

"바쁘다고 아이 방치하면"...성인돼서 '이런 문제' 겪는다입력2025.01.15. 오전 6:56 기사원문  3215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자퇴 가능성 높고, 인기 낮고, 사회적 연결성 떨어져방치된 아이들은 우정과 연애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에 평생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아이들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켜주지 않은 방치는 신체적, 성적 또는 정서적 학대만큼이나 아동의 사회적 발달에 해롭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아동 학대와 방치(Child Abuse and Neglect)》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방치된 아이들은 우정과 연애 관계를 ..

'어묵 국물' 즐겨 마셨는데 어쩌나…'무서운 경고' 나왔다

'어묵 국물' 즐겨 마셨는데 어쩌나…'무서운 경고' 나왔다입력2025.01.14.  한국소비자원, 어묵 12종 조사"끓는 물에 데치면 나트륨 줄어"/사진=게티이미지뱅크겨울철 인기 간식인 어묵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해 국물까지 섭취하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게 돼 주의가 필요하다.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소비자원은 사각어묵 6종과 모듬어묵 6종 등 어묵 12종의 품질과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대상 어묵 100g 기준 단백질은 8∼14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5∼25%), 탄수화물 14∼32g(4∼10%), 지방 1.7∼5.8g(3∼11%), 포화지방 0.2∼1.0g(1∼7%) 등으로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

밤마다 뒤척이는 당신... 숙면을 위한 5가지 꿀팁?

밤마다 뒤척이는 당신... 숙면을 위한 5가지 꿀팁?입력2025.01.13. 오후 7:22 기사원문김혜인 기자 23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사진=클립아트코리아]수면은 뇌의 기능을 돕고 신경 세포를 지원하는 데 필수적이다. 질 높은 수면이 없으면 심장병이나 제2형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우리가 잘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수면 환경이 좋지 않거나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깊은 잠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할 5가지 방법이 바로 당신을 위한 해법이 될 것이다.1. 낮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하기낮에 꾸준히 신체 활동을 하면 밤에 더 쉽게 잠들 수 있다. 매일 20..

사소한 ‘이 습관’이 아이 얼굴형 좌우한다

사소한 ‘이 습관’이 아이 얼굴형 좌우한다입력2025.01.13.  턱을 괴면 얼굴에 비대칭적인 힘이 가해져 뼈가 불균형하게 성장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성형을 한 것도 아닌데, 어릴 때와 지금의 얼굴형이 달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얼굴 뼈와 근육이 계속 발달하고 변해서다. 아이들은 특히 뼈가 단단히 굳어지지 않아 골격의 변형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습관은 피하는 게 좋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손톱 깨물거나 입으로 숨 쉬지 말아야좋지 않은 구강 습관은 부정교합을 만들고 얼굴을 변형시킬 수 있다. 손톱을 깨물거나 손가락을 빨고, 입으로 숨을 쉬거나, 혀를 내밀고 있는 습관이 대표적이다. 손가락을 빨면 앞니가 바깥으로 기울어지는 ‘뻐드렁니’가 될 수 있고, 특히 아..

겨울에 살 찌는 사람 너무 많아… 살 빼려면 ‘이 습관’ 지켜야!

겨울에 살 찌는 사람 너무 많아… 살 빼려면 ‘이 습관’ 지켜야!입력2025.01.09. 오전 6:31 기사원문김수현 기자  3828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살찌기 쉬운 겨울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풍부한 간식을 먹고 따뜻한 곳에서 식사를 하면 식탐을 줄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보통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살찌기 쉽다. 특히 운동량은 줄어드는 반면, 몸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음식을 찾게 된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 탓에 자연스럽게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찾게 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추울수록 다음 습관을 지켜야 체중 조절이 가능하다.◆ 땀 날 정도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추워지는 날씨에 옷이 두꺼워지면 운동하는 ..

"김치 맛본 외국인 엄지척"…결국 이런 일이

"김치 맛본 외국인 엄지척"…결국 이런 일이입력2025.01.12. 오전 10:00  수정2025.01.12. 오전 11:42 기사원문류선우 기자  1733본문 요약봇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글자 크기 변경하기SNS 보내기인쇄하기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김치 수출량과 수출액이 모두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오늘(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출량은 4만7천100t(톤)으로 전년보다 6.9% 증가했습니다.김치 수출량은 지난 2020년 3만9천700t에서 2021년 4만2천500t으로 7.1% 늘었다가 2022년에는 4만1천100t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2023년(4만4천t)과 작년까지 2년 연속 증가했습니다.수출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수출액도 전년보다 5.2% 늘어 1억6..

커지는 '尹 지지' 목소리…2030 두드러져

커지는 '尹 지지' 목소리…2030 두드러져 입력2025.01.12.  국회 앞 개신교계 단체 기도회…다양한 연령대 참여 눈길 끌어관저·광화문에서도 "탄핵 반대"1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비상계엄 사태 후 수세에 몰렸던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 집회 현장에서 2030 청년층과 종교계 등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발부 이후 첫 주말인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는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 주최 '국가 비상 기도회'가 열렸다. 한남동 관저 앞, 광화문 등에는 청년들의 윤 대통령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국회 앞 개신교계 단체 '국가 비상 기도회' 열어국가 비상 기도회..

지난해 가장 더워…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돌파

지난해 가장 더워…기후변화 마지노선 1.5℃ 처음 돌파입력2025.01.11.  WMO "지난해 평균기온, 산업화 전보다 1.55도 상승"일시적 현상 가능성 높아, 엘니뇨 영향 미친 듯지난해는 기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 해로 기록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5도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다.WMO는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와 미 항공우주국(NASA), 국립해양대기청(NOAA) 등 세계 6개 기상 관측기구로부터 받은 관측 자료를 토대로 상승치를 확정했다.6개 기구 자료를 종합한 ‘산업화 대비 1.55도 상승’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에서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설정한 한계선을..

일상 훔쳐보고 개인정보 빼가고…美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꺼낸 이유

일상 훔쳐보고 개인정보 빼가고…美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꺼낸 이유입력2025.01.11.  [ⓒ백악관 홈페이지][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미국 정부가 올해 소비자용 스마트 기기에 보안 신뢰 인증을 부여한다. 사물인터넷(IoT) 등 일상용 연결 기기를 겨냥한 보안 위협이 거세진 가운데,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방어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악관은 올해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Cyber Trust Mark)' 제도를 시행한다. 인증 로고 채택을 비롯해 관련 작업 또한 막바지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이다.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제도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하며 "미국은 아기 모니터부터 홈 보안 카메라, 음성 인식 보조 장치까지 집에서 많은 스마트 무선 상호 연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