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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 예화들

사치 예화들그리스도인의 사치 사치가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99.6.21 자 타임지는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교수의 장문의 논문을 게재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가 너무 일찍 경제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이었다. 다시 무너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내용이 주요 강조점이었다. 최근에 우리를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 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던 사람들이 보지도 듣지도 못한 수천만원 대의 호랑이 무뉘 밍크 코트를 입었다니, 사주었다니, 대납을 요구했다느니 하는 말들을 듣게 된 것이다. 이것이 사치라는 어리석음의 대열에 그리스도인들도 참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현실이다.사실이다. 그러면 "사치하는 그리스도인"이란 말이 모순임을 증명해 보자.1. 사치의 심리사치는 일종의 보상심리이다...

예화 2024.06.14

사랑에 흠뻑 젖은 사람​​ :베드로전서 4:8​

사랑에 흠뻑 젖은 사람  ​​하나님말씀 :베드로전서 4:8​​  1. 다음 ‘하나님의 사랑 예수 그리스도’ 글을 읽고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4:8). ‘God is Love’. 하나님이 사랑의 기원이고 본질이며 자체입니다. 이 사랑을 알 때 사람은 참다운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사랑의 첫 번째는 누구일까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독생자 예수님이십니다.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7.참고/막1:11;눅3:22).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입니다. 그 후에도 하나님은 여러 번 예수님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직접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막9:7;눅20:13;요..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 시편 42:1-11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하나님말씀 : 시편 42:1-11​ 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시42:5,11,43:5). 다음 ‘절망의 이유’에 대한 글을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첫째 눈앞에 있는 암담한 현실을 놓고 낙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포로로 잡혀간 상태이거나 혹은 억류를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를 볼 때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며 빈정거리고 야유합니다. 그런데 소망이 별로 안 보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그 누구라도 자꾸 절망이 돼 불안해지지 않겠습니까?​둘째 현실 앞에서 무능한 자기 자신을 보기 때문입니다. 어떤 성경학자가 동일 저자의 시편 42, 43편에서 ‘나’ 1인..

추수에 감춰진 비밀 : 마태복음 3:12,13:24~30

추수에 감춰진 비밀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3:12,13:24~30​ 1. 다음 ‘종말의 비유’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추수 때는 ‘곡식과 가라지’만을 갈라내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곡식을 타작 ‘알곡과 쭉정이’로 나뉩니다(마3:12). 우리 말 ‘곡식’과 ‘알곡’은 영어에 wheat 밀로, 헬라어 ‘시투’σιτον로 똑같이 쓰고 있습니다. 두 언어에는 곡식과 알곡을 구분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라지’는 영어로 잡초인 weed나 tares, 헬라어 독보리인 ‘지자니온’ζιζάνιον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쭉정이’는 영어로 겉껍질을 뜻하는 chaff로 헬라어로는 쓸모없는 곡식을 뜻하는 ‘아퀴론’ἄΧρον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곡식과 가라지’, ‘알곡과 쭉정이’는..

신분과 사명​ : 에베소서 6:10-12

신분과 사명  ​하나님말씀 : 에베소서 6:10-12​ 1. 다음 ‘영적 전쟁의 대상’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는 경건한 사람으로 점점 더 영향력을 미치기 원한다면, 우리의 관심은 보이지 않는 것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보이는 것은 잠깐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합니다. 영적인 전쟁을 말합니다. 우리의 싸우는 싸움은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고후10:3.참고/고후4:18). 싸움의 방향을 영적인 대상으로 바꾼다면,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우리를 다루어 주시되, 그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다루어 주실 것입니다. 나를 대적하던 그 사람이 태도를 바꾸거나, 그 사람이 사라지는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내가 전쟁의 대상을 바꿀 때입니다. 영적 전쟁을 할 줄 알기..

푯대를 향하여​ : 빌립보서 3:12-14

푯대를 향하여 ​ 하나님말씀 : 빌립보서 3:12-14​ 1. 다음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사도 바울이 빌립보서를 기록한 때는 순교하기 5, 6년 전쯤으로, 이미 60대의 나이에 접어든 시기였습니다. 인간적으로 보았을 때는 로마 감옥에 수감 되어 있는 딱한 형편에서 이 서신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처음 만난 이후로 30여 년 동안 복음의 열정에 사로잡혀서, 소아시아를 누비며 많은 사람을 전도했고 구원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결과 중요한 도시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아주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나아가 기독교가 세계 역사의 중심이 되도록 자리매김 하는 데 큰 업적을 남겼고, 서구 문명사의 물줄기를 바꾸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독보적인 존재..

무자녀 부부가 말했다 “우리가 왜 아이를 안 낳냐면요”

무자녀 부부가 말했다 “우리가 왜 아이를 안 낳냐면요”김다은 기자2024. 6. 14.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층 부부 4쌍 중 한 쌍은 자녀가 없다. SNS에서는 ‘쿨’한 삶의 양식으로도 주목받고 있지만 공동체를 위협하는 저출산의 주범으로 바라보는 시각 역시 공존한다.변정정희씨(왼쪽)와 이익형씨는 결혼 11년 차를 맞은 무자녀 부부다. ⓒ시사IN 조남진며칠 전 경남 진주를 여행하고 왔다며 변정정희씨(42)와 이익형씨(44)가 꿀빵을 접시에 담았다. 식탁 위로 저녁 햇발이 내려앉아 커튼을 쳤더니 나무 그림자가 보기 좋게 흔들거렸다. 두 사람의 집은 편리하기보다 운치 있는 곳에 있다. ‘서촌’이라 불리는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지하철 개찰구를 나와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10여 분 걸어가면 인왕산 아래 구..

"여자가 더 오래 사는 이유는 생식세포"

"여자가 더 오래 사는 이유는 생식세포"입력2024.06.13.  일본 오사카대생식세포가 남녀 수명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요인이란 점이 확인됐다. JV_WONSUNG/게티이미지뱅크 제공.여성과 남성의 생식세포를 제거하면 수명이 비슷해진다는 실험결과가 도출됐다. 수명을 연장하는 방법을 찾는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아베 코타 일본 오사카대 미생물질병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수명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밝힌 연구 결과를 1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발표했다.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긴 건 인간만이 아니다. 다른 동물에서도 확인되는 특징이다. 생물학자들은 생식이 성별 간 수명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생식의 어떤 작용 때문인지는..

“한국 망했네요” 놀란 美석학, 이번엔 “제가 무례했지만...”

“한국 망했네요” 놀란 美석학, 이번엔 “제가 무례했지만...”입력2024.06.13.   조앤 윌리엄스 캘리포니아대 명예교수가 작년 EBS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합계 출산율(2022년 0.78명)을 전해 듣고 놀라고 있다. /EBS“한국의 청년들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작년 8월, 한국의 합계출산율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라며믿기지 않는듯한 반응으로 화제를 모은 조앤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법대 명예교수가다시금 한국을 찾아 전한 말이다.이 교수는 작년 발언에 대해 “제가 무례했다”면서도 현재 국내 저출산 원인을 분석하고 나섰다.윌리엄스 교수는 지난 11일 EBS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창사특집 ‘조앤 윌리엄스와의 대화’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