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에 감춰진 비밀
하나님말씀 : 마태복음 3:12,13:24~30
1. 다음 ‘종말의 비유’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추수 때는 ‘곡식과 가라지’만을 갈라내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곡식을 타작 ‘알곡과 쭉정이’로 나뉩니다(마3:12). 우리 말 ‘곡식’과 ‘알곡’은 영어에 wheat 밀로, 헬라어 ‘시투’σιτον로 똑같이 쓰고 있습니다. 두 언어에는 곡식과 알곡을 구분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라지’는 영어로 잡초인 weed나 tares, 헬라어 독보리인 ‘지자니온’ζιζάνιον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쭉정이’는 영어로 겉껍질을 뜻하는 chaff로 헬라어로는 쓸모없는 곡식을 뜻하는 ‘아퀴론’ἄΧρον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곡식과 가라지’, ‘알곡과 쭉정이’는 다른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타작을 위해 땅을 평평하게 골라요. 그것을 ‘타작마당’이라고 합니다(마3:12). 이때 ‘손에 키’를 듭니다(마3:12). 키질을 해서 타작된 ‘곡식’ 까불리면 ‘알곡과 쭉정이’로 가르게 됩니다. ‘곡식과 가라지’는 성도와 불신자 간의 비유라면, ‘알곡과 쭉정이’는 성도 간의 비유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가라지’가 ‘곡’식인지, ‘쭉정이’가 ‘알곡’인지 몰라요. 언제 가봐야 해요. ‘가라지’는 분명히 ‘추수 때’(마13:30)라고 말씀했고, ‘쭉정이’는 ‘타작마당’(마3:12)이라는 말씀을 통해 둘 다 추수 시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추수 때는 ‘세상 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끝은 종말을 일컫습니다. 종말이 되면 곡식과 가라지 신자와 불신자는 물론 알곡과 쭉정이 성도와 성도도 확연하게 나뉜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메시아가 오시면 ‘알곡과 쭉정이’를 나눌 것이라고 했습니다(마3:12). 이스라엘에 예수님이 2,000여 년 전 오셨을 때, 유대인들은 선민 곡식이라 자부했고, 이방인은 가라지라고 했지만, 정작 예수님을 믿는 자는 소수였고, 다수는 배척하고 십자가에 못 받았습니다. 같은 밭에 뿌린 똑같은 씨 곡식인데도 알곡과 쭉정이로 나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종말론적으로 추수는 세상 끝이라고 했습니다(마13:40). 그렇다면 키를 들고 타작마당에 선 것도 세상 끝 종말입니다(마3:12). 예수님이 이천 년 전 이 세상에 오신 그 순간이 바로 말세입니다. 지금은 그 말세 중의 말세인 말세지말이고, 이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시대에 사는 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종말이 임박한 시점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라지 불신자가 아니라는 사실에서만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정말 알곡 성도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그러나 이르노니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4:35). 예수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가까운 종말의 때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인 것’과 같이, 벼 끝에 낫을 갖다 댄 시점이 우리의 시대입니다(마3:10). 추수 때 타작이 가까울수록 사정없이 흔들기 시작합니다. 두들깁니다. 때립니다. 종말에 성도를 넘어뜨린다는 말입니다. 원수 마귀가 알곡 성도 한 명이라도, 쭉정이로 떨어뜨리기 위해 갖은 방법으로 걸려 넘어뜨리려 합니다.
2. 다음 ‘마귀가 흔드는 대배교Great Apostasy’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종말의 시대 마귀가 성도를 흔드는 일 중 가장 경각해야 할 것이 배교입니다.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살후2:3). 배교라는 것은 안 믿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었던 자들이 떠나는 것을 배교라고 합니다. 2천 여 년전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배척했고 이방인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습니다. 이를 교회시대, 성령시대, 은혜시대라고 합니다. 그러나 역전 시기가 옵니다. 유대인을 상징하는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진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인 우리들은 ‘구원의 충만한 수’가 차면 꺾이게 됩니다(롬11:17,21,25). 교회시대는 무한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한 시한이 있습니다(참고/고후6:2). 그때가 되면 참감람나무에 접붙여진 이방인 돌감람나무는 잘라버려지고, 원래 잘려졌던 유대인을 상징하는 참감람나무 가지가 붙여집니다(롬11:17-26). 바로 종말의 시대에 있을 일입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진정한 메시아인 것을 깨닫게 되고, 교회시대는 끝나가고 이방인인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대배교Great Apostasy가 일어납니다(참고/계17:1).
로마 가톨릭이 종교 일치를 주장하고, 세계교회협의회가 종교 통합을 추진하고, 유엔에 세계단일종교회가 생기고, 심지어 이단인 통일교도 초종교 초국가 일치 평화, 신천지 하늘평화세계평화광복을 떠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 안에 일부이지만, 이교, 이단, 무속과도 손을 잡는 이들이 있습니다. 2013년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부산 유치로 인해 한국교회는 혼란의 양상을 보입니다. WCC는 무늬만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교리인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대해 믿지 않습니다. 종교 다원주의·혼합주의입니다. 올해 202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래함Billy Graham,1918-2018은 로마 가톨릭과 WCC 수용, 불신자 천국, 미전도종족 타 종교 구원 발언과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인물입니다. 집회에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사님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 가운데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십자가를 재정의 어려움에서 구출하는 것이라고 설파하는 잘못된 번영신학자로, 통일교 대회에서 초종교 합수식 퍼포먼스에 개신교 대표로 참석한 ‘폴라 화이트’Paula M. White-Cain,1966- 목사를 교회 창립기념기도회 강사로 초청하고, 한 달 전 통일교 한반도 평화 서밋에 참석 연설한 ‘마이크 펜스’Mike Pence,1959-를 포럼과 간증자로 세우기도 했습니다. 과연 이것을 몰라서 그랬을까요?
이렇게 대배교가 될 수 있는 일에 앞장서 감당하는 분 중에는 소수이지만 극히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님들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교회도 크게 성장을 시킨 지도자들입니다. 그렇다고 “그분들과 그 교회들이 다 심판받는다” 그런 극단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하나하나를 보면 엉터리지만 전체를 보고 나가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어찌 되었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 시대의 흐름이 그렇게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는 이러한 배교 세력에 휩싸이게 됩니다. 조금만 정신을 팔면 넘어갈 수 있는 위기에 놓이게 됩니다. 이러한 모습이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추수 타작 종말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알곡과 쭉정이가 갈라지는 시기입니다.
3. 다음 ‘재림을 맞이하는 영광’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왜 하필이면 우리가 마지막 시대에 살아서 알곡이 되는 혹독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가? 그 이유는 재림의 영광입니다. 인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을 섬긴 성도들이 ‘구름’ 같이 많습니다(참고/히12:1). ‘우리 살아남은 자들’ 생존한 그대로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한 성도들이 있다고 하십니다(살전4:16-17). 이것은 성도에게 최고의 영광 가운데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그날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단언할 수 없어요. 우리는 종말이 임박한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피조물의 대표로 아담을 만드시고 통치하게 하시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고, 영광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이루지를 못했습니다. 그대로 마쳐진다면 하나님의 속성상 인정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계획을 완전히 이루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2천 년 여년 전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오, 아담의 범죄로 찾아온 인류의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정한 시간에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아담의 죄로 저주받은 땅에 에덴의 회복인 천년왕국을 조성하시고, 왕으로 통치하시어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천지창조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창1:1,28,2:6,14,17,19;단2:44,7:26-26;마1:25;요1:1-2,14,19,19:30;고전15:24;계11:15,16:19,18:2-3,21).
이 대역사에 참예할 성도들이 바로 예수님 재림 때까지 생존한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자리에 서게 될 성도들을 준비하기 위해, 마지막 시대에는 타작 같이 흔들고 두들겨, 즉 대배교로 성도들 가운데도 추려내는 것입니다. 알곡만을 건져내는 것입니다. 혹독한 것이 아니라, 이와 같은 큰 영광이 준비된 것입니다.
4. 다음 ‘종말의 징조들’ 글을 읽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보시오.
예수님은 종말(재림)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마24:36). 종말, 재림이 날을 알 수가 없어요. 알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징조를 통해 예비토록 하셨습니다(참고/눅12:54-58). ‘배교’가 종말의 ‘영적’인 경각이라면 ‘징조’는 종말의 ‘육적’ 경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종말의 징조에 관하여 ‘난리와 난리 소문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마24:6;눅21:11).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사망자 59,259명. 2004년 인도네시아 22만 명. 2010년 아이티 16만 명. 2008년 중국 8만 7000명. 2005년 카슈미르 7만 3000명. 2004년 스리랑카 3만 5000명. 2003년 이란 3만 1000명. 2011년 동일본 1만 8500명이 대지진으로 사망했습니다. 21세기 들어 더욱 강력한 대지진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지진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그 강도가 더 강력해지고 빈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종말이 가까웠다는 증거입니다. 그것이 시대적 징조를 보는 것입니다. 이 세대에 주 재림의 임박을 경종 하는 하나님의 메가폰입니다. 대지진은 인간의 죄가 하늘에 사무쳤음을 보게 하는 외적 빙거인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뿔’(동북부)로 불리는 국가 가운데 에티오피아, 케냐, 소말리아는 가뭄으로 2,3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굶주림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는 40년 만의 재앙적인 가뭄으로 인구의 절반인 740만 명이 식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의 3대 곡창지대로 전 세계 4위의 곡물 수출국입니다. 그런데 러시아와 전쟁으로 경작지 25%를 잃고, 생산량 20% 감소하고, 수출도 막히면서, 식량 가격이 치솟자 아프리카·중동의 저소득 국가들이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고 있습니다. 우크라 러시아 이 두 국가의 전쟁으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이 4700만 명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됩니다.
시리아는 2005년부터 극심한 가뭄에 시달렸고, 이로 인해 2010년 밀가루의 가격이 극심하게 치솟자, 더 버티지 못하고, 촉발된 폭동이 내전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60만 명, 부랑인 1100만 명, 난민 550만 명, 내전 발발 직전 2200만 명에 달하던 시리아 인구는 1700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시리아 경제는 초토화되었습니다. 식량·전기 부족, 물가 폭등, 의료 체계 붕괴를 겪고 있습니다.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빈곤층입니다. 유엔은 전체 내전 피해를 4000억 달러약446조원로 추산합니다. 자연재해 곡물 소출 감소 식량 가격 상승 폭동 전쟁까지 톱니바퀴처럼 엮여 있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시대의 징조입니다.
후진국만이 이런 재해를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럽의 선진국들이 작년 폭염으로 61,600명 사망했고, 2003년에는 최대 7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하와이는 산불로 115명이 숨졌고, 실종자가 1,100-1,300명입니다. 캐나다에서는 5월에 발생한 대형산불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고, 지난 석 달 동안 총 피해 지역이 1370만ha로 그리스 한 국가 면적에 달하고, 대피해 나선 주민만 총 16만 8천 명에 이릅니다. 중국은 역대급 폭우로 허베이성에서만 2백만 명 이재민이 발생했고, 태풍으로 최대 곡창지대 헤이룽장성등이 홍수에 잠겨 곡물 생산의 25%를 차지하는 농경지가 침수되면서 식량안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3년간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94,503,330명, 사망자가 6,910,973명입니다. 웬만한 국가의 전체 인구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대책은 무엇입니까? 환경보호를 하면 이러한 비극을 막을 수 있는 것입니까? 이것은 세상이 말하는 대책입니다. 이러한 자연재해와 전쟁과 전염병과 대형 참사를 보고도 종말의 임박을 감지하지 못한다면, 말씀으로 무장하여 종말의 준비하는 것보다 다른데 관심이 많은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마음에는 육적인 평안과 안락을 위한 것이 많다는 방증임을 알아야 합니다. 자칫하면 쭉정이로 빠질 위험에 직면해 있습니다. 예수님은 ‘도둑처럼 올 것이다’,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 ‘복이 있도다’라고 하였습니다(계16:15). 그러면 우리가 깨어서 자기 옷을 갖추어 입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 신앙과 헌신과 예배에 저해되는 일에 가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는 자’가 됩니다.
5. 다음 제목으로 합십하여 기도합시다.
① 추수는 곡식과 가라지 성도와 불신자, 타작은 곡식 가운데 알곡과 쭉정이 성도와 성도를 가르는 것입니다. 추수 때 바로 종말에 있을 일입니다. 아직 종말의 시작인 7년환난은 아닙니다. 신앙과 헌신과 예배의 옷을 지켜 알곡 성도로 준비되게 하옵소서.
② 마지막 시대가 타작인 것은 흔들고, 두들기고, 때리는 것입니다. 대배교로 성도들 가운데도 추려내는 것입니다. 알곡만을 건져내는 것입니다. 혹독한 것이 아니라, 재림을 맞이할 영광에 참여할 자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 우리와 우리가 기도하는 모든 분이 참여하게 하옵소서.
③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WCC) 부산 총회 후, 2014년 교황이 방한했습니다. 2023년 가톨릭과 하나라고 주장한 빌리 그레이엄 전도 집회 50주년 대회 후, 2027년 로마 가톨릭 세계청년대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노골화되고 있는 교회 내 배교 침투에 맞서,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예수만 유일한 구원자라는 <완전한 신앙>을 지키게 하옵소서.
④ 물질 만능인 맘몬니즘에 맞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라는 <확고한 신조>로 미혹을 물리치고 재물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사용할 수 있게 하옵소서.
⑤ 역사적 재림을 교리적으로만 고백할 뿐 ‘우리 세대에’라는 안일함에 맞서, 초대교인들과 같이 ‘마라나타’,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라고 갈망하며 믿음을 지키는 <분명한 신념>으로 무장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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