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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걱정 뚝…한전이 알려준 꿀팁

에어컨 이렇게 쓰면 전기료 걱정 뚝…한전이 알려준 꿀팁입력2024.06.20.   2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펼쳐 따가운 햇빛을 막고 있다. 뉴스1때 이른 더위에 20일 낮 서울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았다. 기상청은 19일에 이어 이날도 연일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에어컨을 켤수록 올여름 내야 할 전기요금도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기료 폭탄’을 피하려면 문부터 걸어 닫고, 에어컨도 슬기롭게 써야 한다.2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4인 가구 기준 주택용 전력 사용량이 봄철 대비 월평균 61%(152킬로와트시·㎾h) 늘어난다. 전기요금으로 따지면 월평균 64%(2만9000원) 오른다. 가정용·소상공인용 전기요금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동결됐다. 하지만 폭염 강도에 따..

CPU서 GPU로 패러다임 전환…"엔비디아 칩셋 대체불가"

CPU서 GPU로 패러다임 전환…"엔비디아 칩셋 대체불가"입력2024.06.19.  [엔비디아 글로벌 시총 1위]막대한 데이터 처리에 GPU 중요AI가속기 시장점유율 95% 달해강력한 'SW 생태계' 구축도 한몫고가에도 굳건한 수요···실적 탄탄[서울경제]엔비디아의 시가총액 1위 등극은 폭발적인 인공지능(AI) 가속기 수요에 따른 결과물인 동시에 컴퓨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의미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누차 강조해왔듯 과거 ‘연산’의 핵심 축을 이루던 중앙처리장치(CPU)의 시대가 저물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 병렬·가속 컴퓨팅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는 평가다.18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지난 3년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단연 엔비디..

하루 커피 3잔 의외의 효과...간질환 오해와 진실 7가지

하루 커피 3잔 의외의 효과...간질환 오해와 진실 7가지입력2024.06.19.  애주가에게 지방간, 간염, 간경화 같은 간 질환은 피하기 어려운 두려움이다. 일주일간 마신 술이 소주 기준 2병 이상이고, 그 기간이 5년 이상이라면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길 확률에 80%에 달한다. 그중 40%는 간세포가 괴사하는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런 상황에서 음주를 계속하면 3년 안에 간이 딱딱하게 굳어 목숨까지 위협하는 간경화(간경변증)로 이어질 가능성이 20%에 달한다.요즘에는 술을 마시지 않아도 비만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같은 대사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까지 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간 질환은 암과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에 이은 5대 사망 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