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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목사와 장로 / 출 4:1-17 / 목사 위임 식과 장로 장립 식.

하나님아들 2013. 5. 8. 16:46
목사와 장로 / 출 4:1-17 / 목사 위임 식과 장로 장립 식.

오늘 우리 교회의 입당 예배와 목사 위임 예배와 장로 장립 예배가 함께 있어서 큰 축하를 합니다. 아울러 이 세 가지 경사스러운 일에 사회와 설교를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 경사스러운 세 가지 일에 합당한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깊이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그 결과 성전 입당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고 목사 위임이나 장로 장립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니 이 세 가지 일들이 어떻게 되여야 더욱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인가에 초점을 마추어 설교를 하고자 합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허락하신 성전에 대해서는 말씀을 생략합니다. 그것은 제가 말씀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성전 관리를 더 잘하실 것이고 남은 문제들도 잘 해결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목사와 장로의 관계를 말씀드리므로 이 교회가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 되는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1. 장로에 대한 구약의 근거
에스겔의 [세브]라는 장로에 대한 명칭은 수염을 가르치므로 수염이 다 자란 어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장로는 인격, 무용, 신분 또는 강력한 권한을 가진 가문의 성원으로써 그 부족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성인을 가리켰다. 장로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 아라비아, 애굽이나 미디안, 모압에도 있었습니다.

1). 기원과 유통-장로에 대한 임명의 근거는 세 가지다.
(1). 출 18:13이하에 나오는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는 모세에게 그 민족을 다스릴 수 있는 사법권을 가진 1000, 100, 50을 임명토록 했다. 여기서 장로의 기원이 미디안 족에게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평행 구절인 신 1:13에는 이들을 지배자나 관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출 18:12에 장로들이 임명되기 이전에 공인된 지도층이 있었다.
(2). 민수기 11장에 70인의 장로들에 대한 기사가 있다. 그들의 선출에 대한 언급은 없다. 단지 그들은 야웨의 영이 충만한 사람들이라고만 했다. 그들은 하나님의 현현이 장막에 임하였을 때 임명 되였으며 그 권한이 주어졌다.(출 18; 신 1;) 그들이 부르심을 받은 목적은 출 24:1-2, 9-11에 신의 현현과 성찬에서 선택된 참여자들로서 기술되어 있다.
(출24:1-2)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과 함께 여호와에게로 올라와 멀리서 경배하고 너 모세만 여호와에게 가까이 나아 오고 그들은 가까이 나아 오지 말며 백성은 너와 함께 올라오지 말지니라
(출24:9-11)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이스라엘 하나님을 보니 그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셨더라

2). 역할 - 일반적으로 장로들은 관원들과 함께 전쟁시의 지도자들, 분쟁의 재판관들, 행정에 대한 충고와 조언을 해 주는 자들, 공동체를 유지하고 그 공동체의 핵심 인물들이 였다.(레 4:13-21; 신 21:7-9) 그들은 사법적인 역할을 했다. (신 19:2; 21:2-20; 22:15-18; 25:7-9;. 그들은 제의에도 관여를 했다. (출 24:1-2,9-11; 레 4:13-21)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장로들도 있었다.(왕하 19:2)

2. 신약 성서 중에서
보다 나이든 사람이 든 의미로 쓰였다. 장로의 진정한 의미는 탕자의 비유 가운데 형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히 11:2의 '선진'들이라는 말은 과거의 유명한 사람들, 나이 못지 않게 인정과 지혜를 가진 사람들 노인들을 말했다.
그들은 예배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회당의 높은 자리에 앉았고 그들 가운데서 회당의 지도자를 선출했다. 그들은 모세의 70인 장로의 후예들이라고 스스로 생각을 했다. 민 27:18; 신 34:9에 보면 그들은 협동에 의해 선출되고 기도와 안수를 통해 임명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들은 율법의 해석에 방대한 체계의 선례를 남겼다.(참고 막 7:3-5; 마 15:2)
3. 사도 시대
교회가 집단적인 단체로 발전하였을 때 장로 제도가 교회에 받아들여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 였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최초의 장로에 대한 임명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사도행전에는 야고보와 사도들과 연합이 되여 장로에 대한 기록이 몇 번 나온다. 거기서 장로들은 유대교의 산헤드린 장로들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행 11:30; 15:2,4,6,22-23; 16:4; 21:18)

4. 사도와 목회자와의 관계
이 부분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다. 장로들은 교회의 치리에 있어서 사도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베드로는 모든 장로들에게 '함께 장로된 자'(5:1)이라는 명칭을 썼다.
그러나 장로는 감독과 명백히 구분이 되였다. 장로는 교회의 성직 서열 제 2위가 된 것은 이그나티우스 부터였다. 그 후 어디에서나 장로는 제2위의 서열에 섰다. 장로는 목사의 자문 위원으로 봉사하면서 교회를 치리 하는데 있어 계속 보조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목사의 부제 시에는 성례 전을 대행했다.

1). 목사는 모세와 같은 사람이요, 장로는 아론과 같은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일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돕는 사람으로 아론을 세우셨습니다.
여기서 목사는 모세의 사명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종이요 아론은 장로로서 모세를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 종입니다. 아론 장로는 모세의 입이 되여야 하고 모세는 아론에게는 하나님 같은 존재였습니다.

2). 목사는 사도와 같은 사람이요 장로는 집사와 같은 사람이다.
칼뱅은 목사는 사도직을 계승한 사람으로써 사도와 다른 점은 한 교회에 메여 있어 성도들을 양육하는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즉 사도는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요 목사는 교회를 세워 그 교회를 성장시키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에게는 온 교회를 위임하셨고 "(마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목사에게는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한 교회를 위임하신 것입니다.
장로는 초대 교회의 일곱 집사와 같은 직분과 사명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 근거는 "(행6:2-6)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 하니라"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성경을 잘못 이해하여 신약에 나오는 모든 장로를 일반 장로들인 줄 알지만 사실은 그 장로들은 목회를 하는 목사들을 두고 말하는 경우도 있고 시무하는 장로를 두고 말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 구별할 일입니다.
그러므로 시무 장로는 목사를 도와 목사가 말씀만 전하도록 평안하게 해 주는 사람입니다. 만일에 장로가 교회의 구제를 잘못하여 목사를 근심케 하면 목사는 언제라도 그 장로나 집사를 면직하고 교회를 바로 잡아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3).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이요 장로는 성도들이 뽑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러므로 임명권자가 달라서 목사의 일이 따로 있고 장로의 일이 따로 있습니다. 바울은 이점에 대해 늘 강력하게 주장을 합니다.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고전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전9: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지라도 너희에게는 사도니 나의 사도 됨을 주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갈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오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
도 된 바울은 (골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딛1: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 곧 나의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행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 (행15:4) 예루살렘에 이르러 교회와 사도와 장로들에게 영접을 받고 하나님이 자기들과 함께 계셔 행하신 모든 일을 말하매(행16: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딤전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교회의 장로는 목사를 돕는 사람이요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사람입니다.

5. 장로들이 예수님을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최고 의결 기관인 산헤드린에는 아르콘테스라 불리는 장로회였으며, 그들은 예수님을 잡아죽이는데 전적으로 기여를 했다. 장로들로 구성된 산헤드린은 마땅히 주님을 도와야 할 사명을 가졌으나 그 사명을 잃고 엉뚱한 짓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으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원래 적인 자기 위치를 떠난 사건이 였으며 자기의 본분과 사명을 월권한 행동이 였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2,000년간이나 하나님의 진노를 감당해야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복음서에 나타난 장로들은 모두 예수님을 핍박한 장로들로 기록이 되여 있습니다. (마16:21, 26:3, 47, 57, 마 27:1, 3, 12, 20, 41, 28:12, 막, 눅, 요,)
제가 이 경사스러운 날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오늘 주님을 대행하는 목사에게 장로들이 잘못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장로는 모름지기 목사를 도와서 하나님의 일을 잘 하는 사람입니다. 어떤 장로는 성도들이 자기를 뽑아 주었기 때문에 성도들의 대변하는 사람쯤으로 처신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장로는 국회의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장로인 아론을 붙여 준 것은 모세의 대변자로 붙여 준 것이지 백성들의 이야기를 듣고 모세를 견제하도록 세우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장로는 목사를 도와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되 성도들의 생각과 형편을 목사에게 말히되 강요하지 말 것이며, 성도들에게 목사의 말을 잘 전달하여 오해가 있으면 오해를 풀고 섭섭한 사람이 있으면 위로를 하고, 사랑을 전하는 역할을 잘해야 할 것입니다.
모세 시대에도 어떤 사람들이 모세가 기도 중에 아론을 부추겨서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이 있었고 이 사건으로 그들이 큰 벌을 받았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장로는 하나님의 종인 목사, 더욱이 하나님의 교회를 위임받은 목사의 절대적인 조력자임을 명심하십시오. 주님께서 맡긴 자에게 요구하시는 충성심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장로는 목사의 대변자이지 성도들의 대변자로서 목사를 견제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목사의 목회를 견제하는 것은 우리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일과 같은 것입니다.
장로가 목사를 잘 도와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을 잘 도와 드리는 일이요, 목사의 목회를 견제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을 견제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6. 목사가 목사의 일을 잘하고 장로가 장로의 일을 잘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본인들과 그 가족, 그 후손들은 길이 길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딤후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벧전5:4) 그리하면 목자 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 으리라
(계2: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찌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4:10)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출처 : 샘 치유 선교회
글쓴이 : ns리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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