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이란? 목회 상담!!!

[스크랩] 기독교 상담의 기초

하나님아들 2013. 3. 15. 01:00

기독교 상담의 기초

 

김준수 교수님

 

인간은 상담을 받고 살게 창조하셨다.

창1:27-28(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 조하시고/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 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남자와 여자에게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셨 다. 그러므로 인간은 상담 없이 살 수 없다.

인간의 가장 무서운 죄....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죄,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죄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의존적인 존재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 존재 속에서 의존적 존재가 아니다. 인간과의 관계에서는 인터 디펜던트(상호보완적)한 존재로 지으셨다.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 속에서 상담하여 살아 갈 때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창세기 3장의 다른 상담자....사단. 그 이전에는 오직 하나님이 상담자이었다. 창세기 3장의 상담자는 거짓 상담자. 더 확인시키고, 죄악으로 몰아가는 상담자가 등장한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나를 좋게 하는 상담도 있지만, 나쁘게 하는 상담도 있다.

사단의 상담이라는 것은 우리의 문화 속에서, 관계 속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그런 상담자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올바로 서 있지 아니하면 거짓 상담자가 될 수 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상담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2. 상담은 성화의 과정을 돕는 도구이다.

인간의 타락→구속____성화의 과정이다. 성화의 과정에 상담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알 아가게 하신다.

창조사건..창1장 2절 말씀; 땅의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전의 상태: 혼돈(무질서, 뒤죽박죽, 구분이 없는 상태), 공허(아무것도 없는 상태)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 하나의 혼돈을 상태를 정리하는 일을 하셨다. 틀을 만드심.

예) 낮과 밤....하나님의 선하신 것들로 채우시는 사역(하늘의 새, 물고기, 숲)...하나님이 보시기에 좋 았더라....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심. 왜 하나님께선 맨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셨을까?

→인간이 정복하고, 다스리라, 즐겨라....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3-11장까지 인간의 죄악이 들어온 일들이 나타나 있다. 인간을 위해 왜 예수님이 오셔야 했는가가 나와있다. 창4장부터 인간이 에덴에서 쫓겨나....살인사건 창5장...하늘의 아들과 딸이 결혼하였다...죄의 시작이 온 인류까지 뻗어 나가다.

크게 드러났던 사건....바벨탑 사건으로 드러났다. 인간이 가는 곳마다 죄가 퍼져 나아간다. 창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을 선택하시고.....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자신의 작품을 보며 만족..)←죄가 그 작품을 파괴시킴.

고후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새 피조물의 개념: 두 번째 창조의 사건이 일어나다.

첫 번째 창조와 두 번째 창조의 차이: 두 번째 창조는 첫 번째 창조의 역창조이다.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심령이 새로워지게 되면, 대인관계가 회복→공동체 회복→공동체가 살고 있는 자연이 회복

두 번째 창조로 계속 진행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인 것이다. 원천적으로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음, 그러나 옛사람이....그것을 성화해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 상담....

 

성화의 과정을 돕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기독교 상담이다. 첫 번째 창조처럼....사람의 문제를 야기하는 문제는 혼돈이다. 두 번째로 인간의...상담...공허이다.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은 다른 것으로 채우려 한다. 하나님의 선한 것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그것에 중독이 되어 파괴적인 것만 찾게 된다.

사람 가운데 혼돈과 공허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것들을 찾아주고 그렇게 하여주어야 한다.

예레미아 2장 13절: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인간의 첫 번째 죄: 생수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

두 번째 죄: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물을 저축하기 위해 팠는데....터진 웅덩이를 파고 있다.

예)인터넷 중독, 관계중독, 쇼핑....정신적인 수없이 하는 중독들이 있다. 그것들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다. 그것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고통과 기독교 상담

상담과 고통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는 항상 고통이 뒤따른다.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고통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고통을 모른다는 것 은 암적인 요소와 같다. 잘먹고 잘 살다 갑자기 죽는 경우....간암의 경우..말기에 드러난다. 육체의 문제말고도 심리적인 것도 그러하다.

1. 왜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상담은 고통받는 곳을 위한 것이다. 고통은 모든 곳에 있 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고통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영적인 측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기 독교적인 상담자의 안목은 고통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고통을 잘 눈에 안 보이는 경우는 이기적인 경우이다.

2. 고통은 모든 곳에 있다.

3. 고통에 놀란다.

4. 고통은 단순하지 않다. 성경적 접근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다.

자기 고통에 비추어 느낄 수는 있지만 실제로 고통을 안다고 판단하는 자세는 하나님에 서 오만한 자세이다.

→고통의 원인

1. 인간의 죄 예)간음으로 이혼 당하고, 형무소에 갇혔다.

2. 타인(내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 예)교통사고로 불구자가 되었다.

3. 환경(원죄, 아담) 예)암으로 인해 고통 당하고 있다.

4. 사단....우리를 교묘하게 몰아세운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를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한다.

5. 하나님....복음주의 하나님의 신권, 주권아래....하나님의 영역 속에 있다.

나→아담→사단→하나님

어떤 것 때문에 원인이라고 말하려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 가 많다. 판단하여서는 안된다.

*고통 당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할 자세

긍휼히 여긴다. 어떤 고통이든지 어떤 원인이든 지간에 처음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는 긍휼히 자세이다. 욥...욥의 세 친구. 고통 당하는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눔, 함께 울어줌, 함께 입열어줌, 네가 무언가 죄가 있으므로 하나님이 고통을 주시는 것이다. 끝까지 그 고통의 원인에 대해 말해주지 않으신다. 끝에 세 친구....하나님께서 책망하신다. 그러므로 판단하지 말고, 긍휼히 여겨야 한다.

 

→고통에는 목적이 있다.(성경이 말하는)

1. 우리의 마음을 보여준다.

2. 고통은 삶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영원한 소망을 준다.

3.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목적이 있다.

→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 님이시며 우리의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3,4)

고통은 마음에 숨겨져있는 것을 드러나게 해준다. 우리의 신앙이 참된 신앙인지 드러나는 때는 어려움이 닥칠 때 그 사람의 진실이 드러난다. 고통은 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고통이 오면 그것에 대해 다시 볼 수 있는 실체가 드러난다.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떻게 살아가느냐,,,,드러난다. 성화의 과정에서 고쳐나가야한다.

목적 없는 고통은 견디기 힘들다. 그러나 목적 있는 고통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고통은 우리의 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통을 통해서 나의 실체를 보게 하는 경우가 대개 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3-4)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6,17).....

고통과 소망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참 믿음이 있는 사람은 환란 속에서 소망으로 된다. 고통의 원인을 과거시제로 찾으러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의 원인을 과거의 시제가 아니라 미래의 시제에 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

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9:1-3)

 

-고통에 관한 새로운 해석

과거 지향적인 고통의 이해는 절망밖에 없으나, 미래지향적인 고통은 소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보는 고통과 불신자가 보는 고통은 전혀 다르다. 그리스도인은 미래지향적이며, 소망함이 있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에서는 내가 잘못한 경우도 있고, 타인이 잘못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소망함을 바라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아야 한다.

상담의 목적 중에 하나가 틀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내담자가 편협 되어 문제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재해석 해주어야 하며, 그런 관점에서 상담자는 자신의 관점이 올바로 세워지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고통을 많이 당하는 사람일수록 좋은 상담을 할 수 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환란을 버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겪는 환란은 자원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더 많은 환란이 있다. 자신에게 오는 환란을 보면 ‘하나님이 나를 크게 사용하시려는 구나’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사역자, 목회자가 되려면 고통에 관한 재정립이 필요하며, 잘 받아들여야 한다.

 

기독교 상담의 분류

어떤 전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상담을 분류할 수 있다. 기독교의 기본적으로 가지는 전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알리셨다. 성경 중심적인 사고가 기독교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이다.

‘성경을 통한 계시’ -이것으로 인해 사물을 바라보는 기준의 잣대가 되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성경이다. 우리는 그것을 진리로 하여 바라보게 한다.

① 기독교인이 하는 일반상담: 상담의 기법, 원리와는 거리가 멀지만 일반적인 신앙인이 하 는 상담을 넓게 보아 기독교 상담에 들어간다. 꼭 신학적 기법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② 기독교적인 요소가 가미한 상담(Salad bowl): 다양한 일반 심리이론들이 섞여서 기독교 적인 단어로 변화된 상담. 요즘 말하는 기독교 상담을 말하기도 한다.

③ 기독교 상담(성경적 상담): 성경에 판단 기준으로 하는 상담, ‘복음을 얼마나 신뢰하는 가?’ 영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상담하느냐에 따라 분류한다.

 

성경적 상담의 특징

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2. 성경은 현실을 해석하는 통로이다.(필터) 세계관이 성경에 기초한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 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3. 성경은 특정한 인물, 문화, 역사를 토대로 한다. 성경적 상담은 성경을 바로 이해하고 하 는 것이지, 성경 구절을 많이 준다고 성경적 상담은 아니다. 무조건 성경을 안다는 지식이 아니라 성경적 세계관 속에서 성경적인 사고로 해야 한다.

 

기독교 상담자의 조건

1. 상담이론과 말씀의 지혜

기본적인 경청 기법, 성급한 맘으로 조언이나 말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 는 상대방이 맘을 열 수 있도록 잘 들어준다. 들어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수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말씀의 지혜라는 것은 상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말한다.

2. 균형 잡힌 수용능력과 정보수집 능력

우리가 상담을 하려면 내담자의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그 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려면 허용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단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정보를 상대방의 문 제를 바라보아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의 상황, 문제들, 아웃라인을 잡 을 수 있어야 한다. 정보수집을 통해서 퍼즐의 그림을 바라 볼 수 있어야한다.

3. 균형 잡힌 현실 파악과 적용능력

정보수집을 한 다음에 궁극적인 피상담자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여 적용시키는 것을 말한 다. 적용능력이란 혼란스런 상태를 객관적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고, 알려주는 것을 말 한다.

 

기독교 상담자의 자세

1. 위에 서있는 자가 아닌 같이 서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피상담자의 문제를 해결 해 준다고 절대 내담자를 내려다보아선 안된다. 이해하다(under+stand)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에 서 있어야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상담자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며 피상담자가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된다.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2. 전문가가 아닌 배우는 자임을 알아야 한다.

상담자는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배우려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3. 영혼을 사랑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영혼 사랑함이 없으면 어떤 의무만 들 수도 있다. 복음전도와 비슷하다.

 

기독교 상담의 3가지 요소

하나님 이해

 

 

 

인간이해①인간론 ②개별이해 환경이해(물질적, 가정, 모든 개체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성경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하나님

 

 

피상담자 상담자

 

기독교 상담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 상담자는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무언가 새로운 힘을 주시고, 도와주신다고 봐야 한다. 또한 피상담자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함께 하시기도 한다. 나는 하나님이 쓰시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상담자는 임하여야 한다.

 

 

기독교 상담의 과정과 기법

 

1. 상담은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1) 개인신상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개별적인 신속한 정보가 필요하다.

예)가족관계, 직업, 동거인, 나이, 학력, 건강상태, 성별, 결혼유무, 상담의 목적(왜 찾아왔느 냐?), 종교, 혈액형, 경제적인 측면....가능하면 짧은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 의 내용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안심을 주고, 그것을 보장해야 한다.

2) 상담이슈파악: 피상담자가 상담을 하는 이유, 피상담자가 무엇을 문제라고 하는가?, 표 면적인 문제

3) 상담진행: 각 횟수 별로 상담진행의 흐름, 중요, 특별한 일, 요지(핵심)

*축어록: 중요, 특별한 일....상담 진행중의 특별한 내용의 대화내용을 적어 놓는 것.

4) 개념화: 어떠한 이슈를 나름대로 개념으로 큰 그림으로 그리는 것, 상담자가 보는 문제 의 관점이 무엇인가?(상담자의 관점), 상담자가 보는 피상담자의 이해- 피상담자 와 상담자가 보는 문제에 대한 개념화의 차이점을 이해시키도록 해야한다. 문제 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5) 성경적인 자료: 상황에 관한 인식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느냐?...그것을 풀어 나가야 한다. 상담자의 자기의 경험, 주관적인 안목으로 하면 잘못된 상담의 경우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6) 필요한 안건들: 피상담자가 원하는 것, 상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상담자의 필 요), 피상담자가 원하는 것과 상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동일 시 하는 것이 좋다. 굳이 강요해서는 안된다. 또한, 구체적인 계획 이 필요하다.

 

2. 상담자가 필요한 기술

1) 관계형성 기술: 상대방의 비자를 얻어야 같은 세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렇 지 않고 일방적으로 나아간다면 문제가 생긴다.

예) 첫 말문을 여는 기술(이미 문제를 알고 있는 경우, 처음 대면하는 사람의 경우)- 단지 언어적인 첫 말문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도 중요하다. 같은 말을 해도 느낌을 넣어서 감정을 살려서 해야 한다. 상대방이 마음 문을 열 수 있도록,,,,경쾌한, 따뜻한 말, 얼굴 표정, 상대방을 맞이하는 태도(앉아서 인사하는 경우, 일어나서 환영하는 경우)

① 개인 신상 조사서를 활용하는 기술(가능하면 미리 신상을 알아서, 기본적인 것을 파악 하고, 암기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피상담자가 불쾌하게 생각하게 된다.)

② 질문하는 기술: 쌍방 교류가 되어야 한다. 오가는 대화의 교류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 이 말한 것에 대해 좀더 분명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질문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자기의 좀 더 많은 부분을 공개하도록 이끌어 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 닫힌 질문: 예,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질문

- 열린 질문: 상대방의 느낌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 질문(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③ 감정이입의 기술: 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

④ 피상담자의 필요에 민감한 자세(기술): 항상 나의 관심이 피상담자에게 집중되어 있어 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표현, 비언어적 태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좋은 신앙의 인격을 가진자: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대해 서는 민감하지 않다.

영적으로 민감하여야 하고, 자기 자아가 죽어야 한다.

⑤ 피상담자와 함께 서는 기술: 피상담자와 한편이라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성경적 상담에 서는 권면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상담자와 함께 서야한다.

⑥ 격려와 소망을 주는 기술: 자신이 먼저 소망을 가진 자가 되어야 다른 사람에게 소망을 줄 수 있다.

⑦ 기도: 가능하면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하여 영적 공감대 안에서 시작한다. 그럴 때에 신 뢰적이고, 공감을 느낄 수 있다. 긍휼의 마음 가지고 상대방의 아픔을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 상황의 맞는 기도의 단어도 필요하다.

2) 정보수집과 분석

① 개인신상명세서

② 경청하는 기술

③ 질문

④ 비언어적인 표현을 감지하는 기술

⑤ 상담 중 메모하는 기술

⑥ 사전 준비하는 기술

⑦ 개념화- 상담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기술, 상담의 초점이 맞추어 질 수 있는 핵심을 가지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⑧ 성경사용 기술: 성경과 연결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성경의 구절, 성경의 원리들을 상 담의 상황 속에 적용시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경청

① 집중적 경청

ⅰ) 기다림: 상대방이 잘 말하도록 기다려줘야 한다. 이면에 있는 그 사람의 깊은 면을 뽑 아내주어야 한다.

ⅱ) 관심: 피상담자의 이야기를 듣기를 원한다. 알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도록 노력해 야 한다. 고개를 끄덕여 준다. 시선을 상대방을 향하도록 한다. 맞장구를 잘 쳐줘야 한다. ‘맞아. 그랬구나, 그래. 그러시군요, 어쩜.’

 

Shouler Square- 어깨를 편다.

Open Stomce- 다리를 꼬지 않는다.

Lean Forward- 앞으로 몸을 내민다. 상대방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

Eye contact- 시선 집중

 

 

 

 

Relax-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기독교 상담의 기초

 

김준수 교수님

 

인간은 상담을 받고 살게 창조하셨다.

창1:27-28(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 조하시고/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 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 남자와 여자에게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주셨 다. 그러므로 인간은 상담 없이 살 수 없다.

인간의 가장 무서운 죄....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죄,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죄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의존적인 존재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 존재 속에서 의존적 존재가 아니다. 인간과의 관계에서는 인터 디펜던트(상호보완적)한 존재로 지으셨다.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 속에서 상담하여 살아 갈 때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창세기 3장의 다른 상담자....사단. 그 이전에는 오직 하나님이 상담자이었다. 창세기 3장의 상담자는 거짓 상담자. 더 확인시키고, 죄악으로 몰아가는 상담자가 등장한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나를 좋게 하는 상담도 있지만, 나쁘게 하는 상담도 있다.

사단의 상담이라는 것은 우리의 문화 속에서, 관계 속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우리가 그런 상담자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올바로 서 있지 아니하면 거짓 상담자가 될 수 있다.

1. 인간은 하나님의 상담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2. 상담은 성화의 과정을 돕는 도구이다.

인간의 타락→구속____성화의 과정이다. 성화의 과정에 상담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알 아가게 하신다.

창조사건..창1장 2절 말씀; 땅의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시기 전의 상태: 혼돈(무질서, 뒤죽박죽, 구분이 없는 상태), 공허(아무것도 없는 상태)

하나님의 창조의 사역: 하나의 혼돈을 상태를 정리하는 일을 하셨다. 틀을 만드심.

예) 낮과 밤....하나님의 선하신 것들로 채우시는 사역(하늘의 새, 물고기, 숲)...하나님이 보시기에 좋 았더라....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심. 왜 하나님께선 맨 마지막에 사람을 창조하셨을까?

→인간이 정복하고, 다스리라, 즐겨라....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창3-11장까지 인간의 죄악이 들어온 일들이 나타나 있다. 인간을 위해 왜 예수님이 오셔야 했는가가 나와있다. 창4장부터 인간이 에덴에서 쫓겨나....살인사건 창5장...하늘의 아들과 딸이 결혼하였다...죄의 시작이 온 인류까지 뻗어 나가다.

크게 드러났던 사건....바벨탑 사건으로 드러났다. 인간이 가는 곳마다 죄가 퍼져 나아간다. 창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람을 선택하시고.....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자신의 작품을 보며 만족..)←죄가 그 작품을 파괴시킴.

고후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새 피조물의 개념: 두 번째 창조의 사건이 일어나다.

첫 번째 창조와 두 번째 창조의 차이: 두 번째 창조는 첫 번째 창조의 역창조이다. 인간의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심령이 새로워지게 되면, 대인관계가 회복→공동체 회복→공동체가 살고 있는 자연이 회복

두 번째 창조로 계속 진행되는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인 것이다. 원천적으로 그리스도로 구원을 받음, 그러나 옛사람이....그것을 성화해가는 과정에 있는 것이 상담....

 

성화의 과정을 돕는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기독교 상담이다. 첫 번째 창조처럼....사람의 문제를 야기하는 문제는 혼돈이다. 두 번째로 인간의...상담...공허이다.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은 다른 것으로 채우려 한다. 하나님의 선한 것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그것에 중독이 되어 파괴적인 것만 찾게 된다.

사람 가운데 혼돈과 공허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것들을 찾아주고 그렇게 하여주어야 한다.

예레미아 2장 13절: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인간의 첫 번째 죄: 생수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

두 번째 죄: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 물을 저축하기 위해 팠는데....터진 웅덩이를 파고 있다.

예)인터넷 중독, 관계중독, 쇼핑....정신적인 수없이 하는 중독들이 있다. 그것들은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다. 그것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고통과 기독교 상담

상담과 고통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는 항상 고통이 뒤따른다.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고통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고통을 모른다는 것 은 암적인 요소와 같다. 잘먹고 잘 살다 갑자기 죽는 경우....간암의 경우..말기에 드러난다. 육체의 문제말고도 심리적인 것도 그러하다.

1. 왜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상담은 고통받는 곳을 위한 것이다. 고통은 모든 곳에 있 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고통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영적인 측면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기 독교적인 상담자의 안목은 고통을 볼 줄 알아야 한다. 고통을 잘 눈에 안 보이는 경우는 이기적인 경우이다.

2. 고통은 모든 곳에 있다.

3. 고통에 놀란다.

4. 고통은 단순하지 않다. 성경적 접근이 단순하지 않다는 것이다.

자기 고통에 비추어 느낄 수는 있지만 실제로 고통을 안다고 판단하는 자세는 하나님에 서 오만한 자세이다.

→고통의 원인

1. 인간의 죄 예)간음으로 이혼 당하고, 형무소에 갇혔다.

2. 타인(내가 피해자가 되는 경우) 예)교통사고로 불구자가 되었다.

3. 환경(원죄, 아담) 예)암으로 인해 고통 당하고 있다.

4. 사단....우리를 교묘하게 몰아세운다. 그리고 거기서 우리를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한다.

5. 하나님....복음주의 하나님의 신권, 주권아래....하나님의 영역 속에 있다.

나→아담→사단→하나님

어떤 것 때문에 원인이라고 말하려고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 가 많다. 판단하여서는 안된다.

*고통 당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기본적으로 해야할 자세

긍휼히 여긴다. 어떤 고통이든지 어떤 원인이든 지간에 처음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는 긍휼히 자세이다. 욥...욥의 세 친구. 고통 당하는 사람의 고통을 함께 나눔, 함께 울어줌, 함께 입열어줌, 네가 무언가 죄가 있으므로 하나님이 고통을 주시는 것이다. 끝까지 그 고통의 원인에 대해 말해주지 않으신다. 끝에 세 친구....하나님께서 책망하신다. 그러므로 판단하지 말고, 긍휼히 여겨야 한다.

 

→고통에는 목적이 있다.(성경이 말하는)

1. 우리의 마음을 보여준다.

2. 고통은 삶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고, 영원한 소망을 준다.

3. 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목적이 있다.

→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 님이시며 우리의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후 1:3,4)

고통은 마음에 숨겨져있는 것을 드러나게 해준다. 우리의 신앙이 참된 신앙인지 드러나는 때는 어려움이 닥칠 때 그 사람의 진실이 드러난다. 고통은 나의 실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고통이 오면 그것에 대해 다시 볼 수 있는 실체가 드러난다.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떻게 살아가느냐,,,,드러난다. 성화의 과정에서 고쳐나가야한다.

목적 없는 고통은 견디기 힘들다. 그러나 목적 있는 고통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고통은 우리의 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고통을 통해서 나의 실체를 보게 하는 경우가 대개 있다.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롬5:3-4)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고후 4:16,17).....

고통과 소망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참 믿음이 있는 사람은 환란 속에서 소망으로 된다. 고통의 원인을 과거시제로 찾으러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고통의 원인을 과거의 시제가 아니라 미래의 시제에 있다.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예수께

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9:1-3)

 

-고통에 관한 새로운 해석

과거 지향적인 고통의 이해는 절망밖에 없으나, 미래지향적인 고통은 소망을 가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 보는 고통과 불신자가 보는 고통은 전혀 다르다. 그리스도인은 미래지향적이며, 소망함이 있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에서는 내가 잘못한 경우도 있고, 타인이 잘못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소망함을 바라 볼 수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아야 한다.

상담의 목적 중에 하나가 틀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내담자가 편협 되어 문제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것을 재해석 해주어야 하며, 그런 관점에서 상담자는 자신의 관점이 올바로 세워지도록 항상 노력해야 한다.

고통을 많이 당하는 사람일수록 좋은 상담을 할 수 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가 당하는 고통이라는 것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가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환란을 버려서는 안된다. 우리가 겪는 환란은 자원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더 많은 환란이 있다. 자신에게 오는 환란을 보면 ‘하나님이 나를 크게 사용하시려는 구나’ 받아들여야 한다. 좋은 사역자, 목회자가 되려면 고통에 관한 재정립이 필요하며, 잘 받아들여야 한다.

 

기독교 상담의 분류

어떤 전제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상담을 분류할 수 있다. 기독교의 기본적으로 가지는 전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시고, 알리셨다. 성경 중심적인 사고가 기독교인들의 가장 기본적인 전제이다.

‘성경을 통한 계시’ -이것으로 인해 사물을 바라보는 기준의 잣대가 되는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성경이다. 우리는 그것을 진리로 하여 바라보게 한다.

① 기독교인이 하는 일반상담: 상담의 기법, 원리와는 거리가 멀지만 일반적인 신앙인이 하 는 상담을 넓게 보아 기독교 상담에 들어간다. 꼭 신학적 기법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② 기독교적인 요소가 가미한 상담(Salad bowl): 다양한 일반 심리이론들이 섞여서 기독교 적인 단어로 변화된 상담. 요즘 말하는 기독교 상담을 말하기도 한다.

③ 기독교 상담(성경적 상담): 성경에 판단 기준으로 하는 상담, ‘복음을 얼마나 신뢰하는 가?’ 영적인 측면을 이해하고 상담하느냐에 따라 분류한다.

 

성경적 상담의 특징

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2. 성경은 현실을 해석하는 통로이다.(필터) 세계관이 성경에 기초한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 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3. 성경은 특정한 인물, 문화, 역사를 토대로 한다. 성경적 상담은 성경을 바로 이해하고 하 는 것이지, 성경 구절을 많이 준다고 성경적 상담은 아니다. 무조건 성경을 안다는 지식이 아니라 성경적 세계관 속에서 성경적인 사고로 해야 한다.

 

기독교 상담자의 조건

1. 상담이론과 말씀의 지혜

기본적인 경청 기법, 성급한 맘으로 조언이나 말을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 는 상대방이 맘을 열 수 있도록 잘 들어준다. 들어준다는 것은 그 사람을 수용한다는 것을 뜻한다. 말씀의 지혜라는 것은 상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말한다.

2. 균형 잡힌 수용능력과 정보수집 능력

우리가 상담을 하려면 내담자의 비자를 받아야 한다. 그 사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려면 허용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단지,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정보를 상대방의 문 제를 바라보아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그 사람의 상황, 문제들, 아웃라인을 잡 을 수 있어야 한다. 정보수집을 통해서 퍼즐의 그림을 바라 볼 수 있어야한다.

3. 균형 잡힌 현실 파악과 적용능력

정보수집을 한 다음에 궁극적인 피상담자가 처한 상황을 파악하여 적용시키는 것을 말한 다. 적용능력이란 혼란스런 상태를 객관적으로 그려진 그림을 보여주고, 알려주는 것을 말 한다.

 

기독교 상담자의 자세

1. 위에 서있는 자가 아닌 같이 서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피상담자의 문제를 해결 해 준다고 절대 내담자를 내려다보아선 안된다. 이해하다(under+stand) 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래에 서 있어야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상담자는 교만한 마음을 가지며 피상담자가 마음을 열지 못하게 된다.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2. 전문가가 아닌 배우는 자임을 알아야 한다.

상담자는 사람에 대해 호기심이 많아야 한다. 배우려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3. 영혼을 사랑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영혼 사랑함이 없으면 어떤 의무만 들 수도 있다. 복음전도와 비슷하다.

 

기독교 상담의 3가지 요소

하나님 이해

 

 

 

인간이해①인간론 ②개별이해 환경이해(물질적, 가정, 모든 개체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성경에서는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하나님

 

 

피상담자 상담자

 

기독교 상담에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 상담자는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무언가 새로운 힘을 주시고, 도와주신다고 봐야 한다. 또한 피상담자를 통하여 직접적으로 함께 하시기도 한다. 나는 하나님이 쓰시는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상담자는 임하여야 한다.

 

 

기독교 상담의 과정과 기법

 

1. 상담은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1) 개인신상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개별적인 신속한 정보가 필요하다.

예)가족관계, 직업, 동거인, 나이, 학력, 건강상태, 성별, 결혼유무, 상담의 목적(왜 찾아왔느 냐?), 종교, 혈액형, 경제적인 측면....가능하면 짧은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상담 의 내용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안심을 주고, 그것을 보장해야 한다.

2) 상담이슈파악: 피상담자가 상담을 하는 이유, 피상담자가 무엇을 문제라고 하는가?, 표 면적인 문제

3) 상담진행: 각 횟수 별로 상담진행의 흐름, 중요, 특별한 일, 요지(핵심)

*축어록: 중요, 특별한 일....상담 진행중의 특별한 내용의 대화내용을 적어 놓는 것.

4) 개념화: 어떠한 이슈를 나름대로 개념으로 큰 그림으로 그리는 것, 상담자가 보는 문제 의 관점이 무엇인가?(상담자의 관점), 상담자가 보는 피상담자의 이해- 피상담자 와 상담자가 보는 문제에 대한 개념화의 차이점을 이해시키도록 해야한다. 문제 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5) 성경적인 자료: 상황에 관한 인식을 성경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보아야 하느냐?...그것을 풀어 나가야 한다. 상담자의 자기의 경험, 주관적인 안목으로 하면 잘못된 상담의 경우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안목이 필요하다.

6) 필요한 안건들: 피상담자가 원하는 것, 상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상담자의 필 요), 피상담자가 원하는 것과 상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동일 시 하는 것이 좋다. 굳이 강요해서는 안된다. 또한, 구체적인 계획 이 필요하다.

 

2. 상담자가 필요한 기술

1) 관계형성 기술: 상대방의 비자를 얻어야 같은 세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렇 지 않고 일방적으로 나아간다면 문제가 생긴다.

예) 첫 말문을 여는 기술(이미 문제를 알고 있는 경우, 처음 대면하는 사람의 경우)- 단지 언어적인 첫 말문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비언어적인 메시지도 중요하다. 같은 말을 해도 느낌을 넣어서 감정을 살려서 해야 한다. 상대방이 마음 문을 열 수 있도록,,,,경쾌한, 따뜻한 말, 얼굴 표정, 상대방을 맞이하는 태도(앉아서 인사하는 경우, 일어나서 환영하는 경우)

① 개인 신상 조사서를 활용하는 기술(가능하면 미리 신상을 알아서, 기본적인 것을 파악 하고, 암기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피상담자가 불쾌하게 생각하게 된다.)

② 질문하는 기술: 쌍방 교류가 되어야 한다. 오가는 대화의 교류가 되어야 한다. 상대방 이 말한 것에 대해 좀더 분명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질문이 필요하다. 상대방이 자기의 좀 더 많은 부분을 공개하도록 이끌어 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 닫힌 질문: 예,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질문

- 열린 질문: 상대방의 느낌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 질문(의견을 표출할 수 있도록)

③ 감정이입의 기술: 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

④ 피상담자의 필요에 민감한 자세(기술): 항상 나의 관심이 피상담자에게 집중되어 있어 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의 표현, 비언어적 태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좋은 신앙의 인격을 가진자: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대해 서는 민감하지 않다.

영적으로 민감하여야 하고, 자기 자아가 죽어야 한다.

⑤ 피상담자와 함께 서는 기술: 피상담자와 한편이라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성경적 상담에 서는 권면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상담자와 함께 서야한다.

⑥ 격려와 소망을 주는 기술: 자신이 먼저 소망을 가진 자가 되어야 다른 사람에게 소망을 줄 수 있다.

⑦ 기도: 가능하면 시작할 때 기도로 시작하여 영적 공감대 안에서 시작한다. 그럴 때에 신 뢰적이고, 공감을 느낄 수 있다. 긍휼의 마음 가지고 상대방의 아픔을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 상황의 맞는 기도의 단어도 필요하다.

2) 정보수집과 분석

① 개인신상명세서

② 경청하는 기술

③ 질문

④ 비언어적인 표현을 감지하는 기술

⑤ 상담 중 메모하는 기술

⑥ 사전 준비하는 기술

⑦ 개념화- 상담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기술, 상담의 초점이 맞추어 질 수 있는 핵심을 가지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

⑧ 성경사용 기술: 성경과 연결시키는 기술이 필요하다. 성경의 구절, 성경의 원리들을 상 담의 상황 속에 적용시킬 능력이 있어야 한다.

경청

① 집중적 경청

ⅰ) 기다림: 상대방이 잘 말하도록 기다려줘야 한다. 이면에 있는 그 사람의 깊은 면을 뽑 아내주어야 한다.

ⅱ) 관심: 피상담자의 이야기를 듣기를 원한다. 알고 싶어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도록 노력해 야 한다. 고개를 끄덕여 준다. 시선을 상대방을 향하도록 한다. 맞장구를 잘 쳐줘야 한다. ‘맞아. 그랬구나, 그래. 그러시군요, 어쩜.’

 

Shouler Square- 어깨를 편다.

Open Stomce- 다리를 꼬지 않는다.

Lean Forward- 앞으로 몸을 내민다. 상대방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

Eye contact- 시선 집중

 

 

 

 

Relax- 편안하게 해주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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